서른 즈음에..~

조회 수 3089 2004.08.04 04:46:37
마르시안
서른즈음에...

어하다 언 서른 뒤돌아 보면 넘 한게 없다
다 그렇듯 고등학교 졸업해서 군대갔다
2년제 전문 졸업해 사회에 첫발을 내디는 순간까지
나로썬 참 너무 한심하게 산것 같다. 그렇다구  3년 벌어 1억을 마련
한거두 아니구..... 요즘 이슈가 된 이야기죠...~
그렇다구 남들처럼 연애를 안한거두 아니구
예전에 사랑하다 보면 결혼하는거라구 생각했다..
세월이 지나버리면서 그런 환상에서 벗어나 버렸다..
기쁨두 슬픔두 모두를 눈띄는 순간에
한단계 다른 차원에 들어온거 같다..
마치 어린아이에서 성숙된 한 남자로의 탈바꿈...
여성들도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듯 나또한 신데렐라가 나타나길
간절히 기도 한다..이쁘구 지적이면서 어디 내나두 빠지지
않은 그런 여성
인간은 왜 사랑할까 때론 혼자 깊은 생각에 빠진다.
혼자 있는 외로움보단 둘이 있는 안락함을 원하나.
싫구 좋음이 없는 세상을 난 꿈꾼다
그런세상에서 아픔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에
나가구 싶은되....지금은 내 옆에 여성은 없다..
나이 탓인가 라구 반문 하기두 한다..세상을 넘 잘 알아서...
그래서 신앙을 가지구 있는지 모른다..
정신적 수양 땜시....
연애든 결혼이든 어느 순간부터는 혼자 잘먹구 잘살자..그런 생각을 지니구
산지가 한 5년정도 된거 같다..
사랑두 감기와 같다구 하는되... 참 많는거 같다..
잠시 와따 잠시 떠나는 바람인걸 사람들은 알까..~!
다른 한편으로 그렇게 죽구 못살꺼 같은 사람들...
우리나라가 이혼율세계 2위인걸
실감 나가 하는 장면이다...
아마 사랑이란거 위로와 경례 가 바탕이 되어야 하나..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다들 자기가 잘낳다구 판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한단계 성숙된 사랑이 이 시대에 진정한 사랑인거 같다..
사랑해서 이별할때두 있다는 것 이별때문에 그 사랑이 빛나기두 한다.
몇일전 한 예로 조성민 최진실씨 일면 톱 기사....
왕자 공주두 비참해 지는구나...
진짜 사랑은 미친짓 일까..~!
저기여 사랑은 미친짓 일까여....~!
다른분들의 생각 알구 싶네요...~!
그 사랑의 두자녀는 어떻게 될까... 괜히 궁금증이 증폭 되기두 한다.
아마 이혼하겠지... 하구..~!
난 그냥 편안한 안식처에 도달할때까지... 이렇게 수양을 하련다.
사랑두 미련두 없는 편안한 안식처
요즘 나보구 대학생이세요... 라는 말을 많이 하네요...
내가 동안이라... 다행이다... 서른에 다달음 다 그렇겠죠..
결혼두 안했는되.... 노인네 소리 들음.. 참 비참할꺼야...~!
몇일전 누군가에게 비밀은 있다는 영화를 바는되..
영화의 수현 내 이상형 이다... 그 세 여자에게 사랑 받는 수현..~!
나또한 그 매력을 발산해야 겠지..~!
여성들이여 긴장하소서..~! 올 가을에 개봉 박두...~ ...~!
남성들이여 힘내자. 사랑에 목 마른때 한 모금의 물이 되자.
한모금의 물..... 짜릿하죠.. 남성파이팅..~!
결혼에서 한 둘 낳은 남자가 작성한 글 갔나여...~!
주의에선 그렇는되... 암튼 큰일 입니다.
운명의 여인이 가까이 있는거 같은되..때론 멀어져 가는 느낌
남자여자의 직감 텔레파시 이거 밑는분 있는지 궁금하네요.
간혹 그렇긴 하지만....
이젠 멀리두 가까이두 적당한 선에서 있자는 굻은 다짐뿐이네여..~!
미쳐..~
한 남성의 시너지 기라구 하죠...~! 잔뜩 받으셔서..애정전선에
활용하셔음 하는 바램을 남기며... 긴 장문 마칩니다..



댓글 '1'

마르시안

2004.08.04 17:09:25

욱 숨막혀 지우공쥬에게 눌려네...~!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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