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 볼려구 피나는 노력을...

조회 수 3092 2004.08.10 17:02:17
니콜
제가 지금 중학생이라서 엄마의 통제가 좀 심해서
11시 이후에는 티비를 하나두 못봐여
근데 어제 야심만만에 지우님 나오신다기에 고민을 하다가
11시까지 공부 열씨미 하고 수요일에 풀하우스 안보겠다고
엄마랑 계약을 했지요ㅋㅋ.근데 참 11시까지 공부하기 힘들더군요
대충 때울라면 때울수도 있겠지만 검사를 하기로 해서...
어쨌든 어제 야심만만 보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짐까지 본 것 중에 젤로 재밌었던 것 같네여 특히 어제 그 전과기록
그것땜에 넘 크게 웃어서 자고 있던 동생까지 깨웠지만...
11시까지 공부한게 헛된 짓은 아니었던 것 같네여^0^

댓글 '3'

천년의 전설

2004.08.10 21:48:15

중학생이라......................
전 고등학생인데요..? 크억..
저두 분발 해야 겠군요.. 요즘 컴퓨터나 하면서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 이러면 안되겠네요..?^^ 아무튼 각성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 꼭 보시길 빌꼐요.. 화이또!!

★벼리★

2004.08.10 21:52:02

어머~
니콜님 제가 학교댕겼을때 썼던 방법과 독같은 방법인데요..ㅎㅎ
저도 지우언니 나오는 드라마 보려고 그날만은 10시까지 공부하곤 했답니다..푸하하-;;

달맞이꽃

2004.08.11 08:34:17

호호호호~..긴시간 책상에 앉아 있느라 욕봤네용 ㅋㅋ
군데..알고 보면 내 공부지 옴니 공부가 아닌디요.
암튼... 님도 뽕도 땄응께 만족하지용? 후~
지도 여태본 야심만만중에 제일 잼 있게 봤어요 .
우리지우님에 웨이브춤 ...정말로 앙증맞었더랬지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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