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하늘의 인기바람이 일본에서도 뜨겁게 불고 있어 화제다.
최근 일본의 한 연예사이트에서 한국 여배우 인기투표를 실시한 결과 1위를 차지한 최지우의 뒤를 김하늘이 근소한 차로 맹추격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하늘을 지지하는 팬들은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와 영화의 개인 소장용 DVD가 고가(드라마 시리즈의 경우 한화로 32만원, 영화 DVD의 경우 한화로 7만원)임에도 코리아타운까지 가서 직접 구입해 소장할 만큼 열성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영화 "동감"을 원작으로 발간된 소설 "동감"까지 현재 일본 전역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어 김하늘의 인기는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일본 내 김하늘을 좋아하는 팬들이 만든 인터넷 팬카페 '핑크 스카이' 회원도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으며 김하늘이 CF모델로 활동한 의류브랜드 'Old & New' 카탈로그를 얻기 위해 국내까지 와서 옷을 사고 카탈로그를 챙겨가는 팬까지 늘고 있다.

과연 김하늘이 "겨울연가"로 독보적인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최지우를 따돌리고 일본을 '김하늘 열풍'으로 물들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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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우님 만큼은 안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