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은행에 가서 기다리는 동안 잡지를 보다보니..... 이번 우먼센스 9월호의
탤런트 김해숙씨의 인터뷰기사중에 지우님 이름이 있기에 반가운 마음에 종이에 적어왔답니다..
탤런트 김해숙씨 아시죠? 겨울연가에서 지우님 어머님 역할로 나오셨던 분.........^^
겨울연가 촬영할때 딱 한번 뵌적이 있는데.. 우리들에게 밝고 친절한 웃음을 지어주셨던
자상한 분이셨답니다.
그럼...기사중 지우님 부분만 올려드립니다.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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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은 작업을 할때마다 항상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간다.
서로 정이 없으면 호흡을 맞출수가 없기때문이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선배고 어른인 그가 많은 것을 가르쳐주어야 할 수 밖에 없다.

"저는 기본적으로 인간성이 된 사람들을 좋아해요.
요새 젊은 연기자들 보면 건방진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예전 선배들처럼 불러서
야단치거나 하지는 않아요. 어른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안갖추고는 개인의 성품의 문제니까요.."

착하고 성실하게 늘 노력하는 열정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그는 정말 아끼는 후배를
원빈과 최지우, 김유미를 꼽았다.
원빈과는 <가을동화>에서 처음 만났고, 최지우는 <겨울연가>, 김유미는 <진주목걸이>에서
함께 출연했다.

"다들 자신이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하는 참 착한 후배들이예요.
요새 젊은 배우로는 그만한 인물들이 없지요.
톱스타인데도 거만하지않고 스태프들까지도 따뜻하게 배려하는가하면 선배들에게도
예의를 갖추고 늘 배우려고 하거든요"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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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울 지우님이야...당연하죠....^^
그래두 이쁘게 봐주시니...팬으로서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