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입니다.. 우리 가족들 이쁜 꿈꾸고 계신가요? ^^
12시가 지나버렸는데..오늘이라고 해야하나요..어제라고 해야하나요..
왠지 어제라고 하기엔..쫌..그렇구~ 오늘이라고 하기엔 넘 이른듯 하구......ㅋㅋ
암튼... 수요일.....이름 그대로 작은 사랑을 실천하러 종묘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미리 부탁을 드려서인지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도 만나고..일손이 많이 모자를거같았는데..
오히려 여유로왔어요... 와주셔서 함께 사랑을 나눈 우리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득이 참여하지못하셨어도 우리 가족들...많이 응원해주셨죠? ^^
오늘도... 안타깝게도 밥이 모자랐어요.. 2,3시간 이상..서서 기다리셨던 분들께서
식사도 못하시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셔야했답니다.
모두 할아버지, 할머님이신데..그 긴 시간을 밥한술 드시기 위해 힘들게 줄서 계셨을 수고에
보답도 없이.. 쓸쓸한 발걸음을 돌려야할때..옆에서 지켜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럴때마다 자꾸 땅바닥만 보게됩니다.. 그분들 눈을 마주치는것이 더 마음아프거든요..
반찬을 퍼 드릴때....갯수를 세지않아도 되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반찬이 모자랄까봐..
어떤 반찬은 몇 조각.... 어떤 건 또 작은 한줌...... 뒷줄에 서 계신분들..반찬 모자를게 될까봐
어찌나 아껴가며 담아드려야하는지..... 더 달라고 하셔도 드릴수 없을때 많이 미안하거든요..
지금..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그 분들께 넉넉한 음식을, 정성을
나눌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두 오늘은..... 밥은 비록 못 드렸지만.. 우리가 그분들께 후식으로 드리려고 준비해간
바나나를 그분들께만 특별히(?) 2개씩 드렸어요.. (여기선 이게 특별한거랍니다. 1개이상은
절대 안되거든요..^^;;)
그 곳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은 모두 어렵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계신 어른들이시지만
우리들이 음식을 자리에 가져다 드리면 한참이나 어린 제게도 고맙다며 머리숙여 인사를
해주신답니다.. 우린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고마와 하시는 그 분들 마음이 느껴져
잠시동안의 수고로 큰 보람을 느끼며 돌아오곤 해요..
이런 기분을 앞으로 더 많은 우리 가족들과 함께 느껴보고 싶어요..
실천은 그다지 어렵지않습니다. 그저 한번 용기를 내면 되거든요..
어머....겨우 잠시 다녀와놓곤 꽤나 거창한 감상이네요..이런..^^;;;;;;;
12시가 지나버렸는데..오늘이라고 해야하나요..어제라고 해야하나요..
왠지 어제라고 하기엔..쫌..그렇구~ 오늘이라고 하기엔 넘 이른듯 하구......ㅋㅋ
암튼... 수요일.....이름 그대로 작은 사랑을 실천하러 종묘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미리 부탁을 드려서인지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도 만나고..일손이 많이 모자를거같았는데..
오히려 여유로왔어요... 와주셔서 함께 사랑을 나눈 우리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득이 참여하지못하셨어도 우리 가족들...많이 응원해주셨죠? ^^
오늘도... 안타깝게도 밥이 모자랐어요.. 2,3시간 이상..서서 기다리셨던 분들께서
식사도 못하시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셔야했답니다.
모두 할아버지, 할머님이신데..그 긴 시간을 밥한술 드시기 위해 힘들게 줄서 계셨을 수고에
보답도 없이.. 쓸쓸한 발걸음을 돌려야할때..옆에서 지켜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럴때마다 자꾸 땅바닥만 보게됩니다.. 그분들 눈을 마주치는것이 더 마음아프거든요..
반찬을 퍼 드릴때....갯수를 세지않아도 되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반찬이 모자랄까봐..
어떤 반찬은 몇 조각.... 어떤 건 또 작은 한줌...... 뒷줄에 서 계신분들..반찬 모자를게 될까봐
어찌나 아껴가며 담아드려야하는지..... 더 달라고 하셔도 드릴수 없을때 많이 미안하거든요..
지금..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그 분들께 넉넉한 음식을, 정성을
나눌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두 오늘은..... 밥은 비록 못 드렸지만.. 우리가 그분들께 후식으로 드리려고 준비해간
바나나를 그분들께만 특별히(?) 2개씩 드렸어요.. (여기선 이게 특별한거랍니다. 1개이상은
절대 안되거든요..^^;;)
그 곳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은 모두 어렵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계신 어른들이시지만
우리들이 음식을 자리에 가져다 드리면 한참이나 어린 제게도 고맙다며 머리숙여 인사를
해주신답니다.. 우린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고마와 하시는 그 분들 마음이 느껴져
잠시동안의 수고로 큰 보람을 느끼며 돌아오곤 해요..
이런 기분을 앞으로 더 많은 우리 가족들과 함께 느껴보고 싶어요..
실천은 그다지 어렵지않습니다. 그저 한번 용기를 내면 되거든요..
어머....겨우 잠시 다녀와놓곤 꽤나 거창한 감상이네요..이런..^^;;;;;;;
댓글 '11'
로뎀나무
사랑실천 후기가 언제 올라오나 많이 기다렸습니다.
이번에는 이상하게 후기가 많이 기다려지더라구요....
현주님의 가슴 찡~한 후기를 아마도 기다렸던 모양입니다.*^^*
식사를 못하시고 돌아가시는 분들의 마음....보는 이들이
더 안타깝고 가슴아팠겠지요?
그분들에게 좀 더 많은 것을 베풀 수 있도록 제 자신부터
노력해야겠어요(후원금 많이 많이 보내야겠죠 ㅋㅋ)
내가 가진 행복의 10분의 1이라도 더 나누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아침 현주씨의 글을 통해 한가지 더 깨닫는 것은
난...참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구나.....라는거,
나누어줄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거...참 감사한 일이지요.....
작은 사랑실천에 다녀오신 모든 님들 수고 참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님들~ 복 대빵~많이 받으실거예요^^
사.랑.합.니.다!(유진버젼)
이번에는 이상하게 후기가 많이 기다려지더라구요....
현주님의 가슴 찡~한 후기를 아마도 기다렸던 모양입니다.*^^*
식사를 못하시고 돌아가시는 분들의 마음....보는 이들이
더 안타깝고 가슴아팠겠지요?
그분들에게 좀 더 많은 것을 베풀 수 있도록 제 자신부터
노력해야겠어요(후원금 많이 많이 보내야겠죠 ㅋㅋ)
내가 가진 행복의 10분의 1이라도 더 나누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아침 현주씨의 글을 통해 한가지 더 깨닫는 것은
난...참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구나.....라는거,
나누어줄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거...참 감사한 일이지요.....
작은 사랑실천에 다녀오신 모든 님들 수고 참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님들~ 복 대빵~많이 받으실거예요^^
사.랑.합.니.다!(유진버젼)
바람이 꽤 ..차네요
좀 ..쉬었어요?
많이 피곤해 보이던데...
암튼 ..오랜만에 보는 운영자님에 후기 ..감사하구먼요 ..후후~
어제 애썼구요
어느자리든 운영자 현주씨가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져요 ^^ㅎㅎ
그래서 늘.....감사하게되구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