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우표................

조회 수 3046 2004.10.01 17:10:47
이경희
한류> 한국드라마 방송료 日서 고공행진

[연합뉴스 2004-09-30 16:13]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겨울연가'의 대히트 이후 일본에서 한국 드 라마의 방송권료가 상한가를 경신해가고 있다.
30일 마이니치(每日)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올 가을들어 일본에서 방영에 들어갔거나 곧 선보일 예정인 드라마는 모두 4편.

니혼 TV가 최근 월-목요일 오전 배용준 주연의 '호텔리어'를 내보내기 시작한데 이어 공영 NHK가 다음달 2일부터 종합채널에서 '아름다운 날들', 7일부터 위성2채널 에서 '대장금'(大長今)을 각각 방영한다.

또 후지 TV도 내달 16일부터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을 방송, '포스트 겨 울연가'를 차지하기 위한 경합에 뛰어든다.

니혼 TV는 인기 여배우 김정은이 출연한 '파리의 연인'을 내년부터 방영하기로 했다.

주요 방송국들의 이런 경쟁으로 한국 드라마의 방송권료는 절로 치솟고 있다.

역대 최고액은 내달 16일 방영 예정인 '천국의 계단'(5천만엔). 하지만 '파리의 연인'은 이를 뛰어넘어 7천만엔(총 20회) 이상으로 계약됐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 하고 있다.

니혼 TV 관계자는 이같은 보도에 "긍정도 부정도 않겠다"며 "역대 최고수준임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방송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봄 '겨울연가'의 지상파 방송 이전 한국 드라마의 방송권료는 회당 50만-100만엔 수준. 방송 후 DVD의 제작판매와 관련한 판권료 100 만엔을 합해도 회당 200만엔 전후였다.

'겨울연가'도 이 정도 수준으로 총 20회에서 3천만-4천만엔 정도의 방송권료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의 연인'은 이의 배를 넘는 수준으로 도약한 셈이다.

1996년 개국 당시부터 한국드라마를 방영해온 위성방송 스카이파펙TV의 한국전 문 채널인 KNTV측은 "지상파 방송의 진입으로 한국 드라마 방송권 획득 경쟁이 치열 해져 가격도 2-3배 뛰었다"고 귀띔했다.

다른 방송 관계자는 "가격 상승의 배경을 한국 드라마의 경쟁력에서 찾았다. " 일본에서 드라마 1회를 제작하는데 3천만-5천만엔이 드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드라 마는 여전히 싸고 시청률 확보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 관계자는 "DVD도 잘 되면 수만 세트는 팔린다"고 밝혔다.

NHK 위성채널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의 경우 아직 대본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 서 일본측으로부터 방송제의를 받는 실정"이라며 "돈도 돈이지만 먼저 잡는게 급선 무인 정도"라고 전했다.

shi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일요특선]SBS ''피아노 치는 대통령'' 외

[세계일보 2004-09-30 20:39]  



□…‘피아노 치는 대통령’〈SBS 밤 11시45분〉 한국판 ‘대통령의 연인’. 소신을 가진 젊은 대통령이 딸의 담임 선생님과 로맨스를 벌인다는 내용이다. 피아노를 치는 휴머니스트 대통령으로 분한 ‘국민배우’ 안성기가 절대권력자의 인간적인 면을 그리고, 좌충우돌 귀여운 여교사 역의 최지우는 학생들이 바라는 교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안성기의 안정된 연기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전체적인 구성은 다소 밋밋하다. 이범수가 노숙자로, 강성범이 TV의 수다맨 복장으로, 윤문식이 아파트 경비원으로, 그리고 이익선과 정재형이 청와대 출입기자로 특별출연했다.
은수는 교복을 입고 전학생으로 가장해 자신이 부임할 학교의 동태를 살피는 엉뚱한 교사. 이런 은수는 새로 부임한 학교에서 문제아 영희를 만나게 된다. 수업시간 중 교실을 뛰쳐나가는 등 학교생활을 반항으로 일관하는 영희를 이해하기 위해 은수는 학부모 상담을 시도한다. 영희가 불러준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니 그 아버지가 현직 대통령이다. 대통령 민욱은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잠행시찰 등도 마다하지 않는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대통령.

은수는 딸의 문제로 학교를 찾아온 대통령 민욱을 일반 학부모처럼 맞는 등 황당·과감하게 대응한다. 얼마 뒤 민욱은 은수를 청와대에 초청하고, 갑작스러운 청와대 방문에 긴장한 은수는 어쩔 줄 몰라 실수를 연발한다. 민욱은 이런 은수의 모습을 귀엽다는 듯 지켜본다.

□…‘엑시스텐즈’〈KBS1 밤 11시15분〉 현실과 게임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추격전이 벌어지는 SF스릴러물. 뛰어난 재능을 지닌 게임 디자이너가 플레이어의 공포와 욕망 속 깊이 들어가는 엑시스텐즈(eXistenZ)라는 이름의 게임을 만들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속도감 있게 그리고 있다. 기괴한 영화 세계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13번째 영화로, ‘악마의 시’의 저자 살만 루슈디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루슈디는 지금도 엄청난 현상금이 걸려 있는 작가. 감독은 평생 위협 속에 살아야 하는 예술가의 삶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게임 디자인과 접목시켰다. 그는 게임 설계가 예술의 경지에까지 올라설 수 있다고 믿는 게임 디자이너를 주인공으로 설정했다. 또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주드 로의 색다른 연기를 감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천재적인 게임 디자이너 엘레그라는 ‘엑시스텐즈’라는 새로운 게임의 테스트를 위해 12명의 고객과 함께 실험을 시작한다. 엑시스텐즈는 인체 내에 다운로드돼 중추신경계와 바로 연결되는 신개념 게임. 그러나 실험이 진행되는 도중 엑시스텐즈에 반감을 가진 세력에 공격을 받는 사건이 일어난다. 엘레그라는 부상한 채 도망가고, 견습사원 테드가 그녀를 곁에서 보호한다. 엘레그라는 게임기가 무사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테드의 몸에 게임포트를 뚫어 엑시스텐즈에 접속하려고 시도한다. 엘레그라는 게스라는 사람의 도움으로 테드에게 접속포트를 연결하지만, 게스는 엘레그라에게 걸린 현상금에 눈독을 들인다.

안용성기자/ysahn@segye.com









"나만의 우표 만들어보세요"

[강원일보 2004-10-01 00:03]  

 춘천우체국(국장:지규섭)은 최근 춘천을 찾는 일본관광객을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남·녀 주인공과 신청자의 얼굴사진을 담은 `나만의 우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나만의 우표는 새로운 관광상품 판매와 관광도시 춘천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20여장이 한 세트로 이루어진 기념우표는 겨울연가의 무대가 된 춘천 명동거리와 남이섬 나무터널 소양로 `준상이네 집' 이외에 춘천의 관광명소가 배경으로 사용된다.

 우표에 실린 배용준과 최지우의 얼굴사진 옆에 신청자의 사진을 찍어 합성해 넣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춘천우체국은 현재 2~3종의 샘플을 제작중이며 판매시 관련업체로부터 1만세트 가량의 선주문이 들어와 있다고 했다.

 지국장은 “겨울연가 배경과 주인공의 얼굴이 실린 기념우표에 자신의 얼굴을 담음으로써 관광상품 판매와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현재 남자 주인공인 배용준의 초상권과 관련해 KBS미디어사업부 및 소속사측과 협의중으로 이 문제가 완료되면 조만간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金普卿기자·bkk@kwnews.co.kr>









조각미인 김태희, 그녀처럼 수술을~!

[데이터뉴스 2004-10-01 10:03]  



모든 사람들은 얼굴중 마음에 안드는 곳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TV속 조각같은 얼굴의 연예인들을 볼때면 상대적인 마음에 성형수술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성들의 경우, 좀 더 예뻐지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인데 연예인들 중 어떤 얼굴을 가장 선호할까?

네티즌들이 성형수술을 한다면 가장 닮고 싶은 여자 배우는 김태희인 것으로 나타났다 .

네이즌이색설문조사사이트 VIP가 네티즌 13429명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한다면, 가장 닮고 싶은 여자 배우는?'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29.6%가 구미호외전에서 여전사로 활약한 김태희를 선택한 것.

그에 이어 최지우(14.5%), 송혜교(10.6%), 하지원(7.9%), 전지현(7.3%), 김정화(5.1%), 한가인(4.1%), 김민정(2.8%), 수애(2.7%), 김희선(2.5%) 등의 순이었다.

윤진아 musicalist@datanews.co.kr










일본, 한류 월간지 'Its Koreal' 창간

[아이뉴스24 2004-10-01 13:41]  


<조이뉴스24>
일본에서 거세게 일고있는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 스타의 소식을 전하는 최초의 한류 월간 잡지 ‘Its Koreal’이 창간된다. 지금까지 한류 열풍에 동반한 계간지는 10여종 출간됐으나 본격 월간지가 창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잡지를 만드는 곳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앤 컬처 정보 매거진’을 표방한 일본의 대형 출판사 오오쿠라. 이 출판사는 다음달에 100여페이지 분량의 창간호 10만부를 발행할 예정이다. 표지모델은 ‘욘사마’ 배용준을 검토하고 있다. 잡지 가격은 900엔선.

내용은 일본에서 인기있는 배용준, 최지우 등 한국의 탤런트, 가수 등 스타들의 동정과 한국 영화 및 일본에서 방영하는 한국 드라마 소식, 여행 및 음식 정보 등의 한국 관광가이드,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현상 등 한국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올 가이드 북이다.

이들이 겨냥하는 것은 ‘겨울연가’의 전설적인 시청률 확보에 기여한 일본 주부들. 30~50대의 일본 주부들은 한국 드라마 시청은 물론이고 한국 관련 서적과 영화 DVD 등을 몽땅 구입하는 등 만만찮은 구매력으로 한류 열풍의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이들은 비디오 대여점의 고객 평균 연령을 크게 올린 계층이어서 일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중점 마케팅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일본 출판계에서는 이 잡지가 내년 봄에는 사라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 워낙 한류 열풍이 거세기 때문에 적지 않은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오쿠라 출판사측은 한류 스타들의 사진에 상당 분량을 할애해 흔들리는 아줌마들의 ‘여심’을 잡을 계획이다.

/김진만 일본 통신원, 선우 엔터테인먼트 저팬 지사장 kizima@luck.ocn.ne.jp











요즘 한국영화 코드는 1 대 3!  


    
[일간스포츠 김범석 기자] 1대3 조합이 뜬다.

최근 한국 영화에 한 이성을 둘러싼 1대3 조합이 부각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사건 사고를 다룬 액션 첩보물이 아닌 멜로 장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개봉한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 이어 이 달 선보일 <주홍글씨>(LJ필름, 변혁 감독) (아이필름, 권종관 감독)가 대표적인 1대3 조합 작품들이다. 이병헌이 세 자매(추상미 최지우 김효진)와 연쇄적으로 몰래 연애한다는 내용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기획 단계부터 파격적인 줄거리와 독특한 소재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주홍글씨>는 한석규를 중심에 놓고 이은주 엄지원 성현아 등 세 여자가 미묘한 감정에 빠지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강력계 형사반장 한석규가 아내와 연인, 살인 사건의 미망인과 각각 복잡한 감정에 휘말리게 된다는 내용.

반면 <주홍글씨>에 비해 코믹함을 강조한 는 남녀 성비가 거꾸로다. 김선아를 주축으로 하고 김수로 공유 이현우 등이 주변 인물로 출연한다. <섹스 다이어리>의 준말인 에서 김선아는 자신과 육체 관계를 가진 뒤 헤어진 세 남자를 찾아 복수를 벌인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다이어리에 꼼꼼히 기억해 둔 세 남자와의 은밀한 기억을 증거로 활용한다는 코믹한 내용이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 이어 이들 두 영화도 네 남녀를 포스터에 담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같은 1대3 마케팅은 진부한 삼각관계에서 탈피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주홍글씨> 마케팅 담당 임혜경 씨는 "이같은 4각 관계는 전형적인 3각 관계보다 한결 드라마틱하고 호기심을 부추기는 효과가 있다"며 "TV 드라마보다 집중력을 요하는 영화에서 곧잘 시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홍글씨>의 경우 불륜 상태에 빠진 한석규의 심리 상태를 보여주기 위해 성현아 카드를 활용한다. 일종의 거울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캐스팅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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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다이어리’.
영화 ‘주홍글씨’.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욘사마-강동원, 일본 인터넷 배너광고도 점령<조이뉴스24>
‘욘사마’ 배용준과 강동원 등 한류 스타의 배너 광고가 일본 인터넷 사이트를 점령했다.

현재 야후 저팬, 소니네트워크 등 일본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배용준과 강동원이 출연한 드라마 배너 광고가 주요 위치를 차지, 일본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배용준의 경우 1994년 처음 출연했던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가 야후 저팬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상영될 예정.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사용자를 위한 야후 비비 회원이면 이 작품을 통해 '욘사마'의 앳된 모습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아직까지 일본에서 인지도가 없는 강동원도 현재 야후 저팬에 배너 광고가 떴다. 야후 저팬에서 김유미와 함께 출연했던 ‘위풍당당 그녀’를 9월부터 VOD 서비스로 제공하면서 광고를 시작한 것. 김다현과 함께 출연한 ‘일퍼센트의 기적’ 배너도 조만간 VOD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소넷 등에 실렸다.

이밖에 최지우의 ‘진실’ 등 현재 13편의 한국 드라마 배너가 일본 주요 포털 사이트에 게재돼 일본내 높은 한류 열풍을 단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최연진 기자 wolfpack@inews24.com



댓글 '4'

코스

2004.10.01 18:29:56

일본에서 거세거 불어오는 지우님 열풍에 보는 우리팬들도 정신이 없네요.애국하는 스타들 대열에 당당하게 앞장서있는 지우님 이름 앞에 덩달아 즐거운 비명 불러봅니다. 경희님, 많은 소식 날라다 주셔서 감사합니다...남은 시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천년의 전설

2004.10.01 23:29:11

......... 우표 까지..........
겨울연가에... 모든 일본 전역이... 한개의 일도로 감정을 전이 시켰나봐요..^^
갈수록 깊어만 가는 겨울연가.. 지우님의 인기....~!~! 끝을 모르는 군요..^^

rosa

2004.10.02 03:09:59

어제~~오늘 지우씨와 관련있는...
많은 기사를 경희님이 올려주셔서..^^**
덕분에 편안하게 기사 읽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행복하고 평안한 주말 되시길....

달맞이꽃

2004.10.02 07:05:18

경희님....추운아침~ㅎㅎ
몬 날씨가 이런데요 ?
10도까지 차이면 좀 너무한것 아녀요
아직 가을도 다 ......맛보지 못했는데
초겨울 날씨라니...
요즘 우리지우님 기사는 모두 다 스마일이네요
그래서 덩달아 우리님들도 스마일~!!스마일~!!ㅎㅎ
한류스타 우리지우님에 높은 위상을 또 한번 실감하네요 ......후후~
경희님....생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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