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최지우에게 '퇴짜' 맞은 NHK...일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  

일본 최고의 방송국 NHK가 배용준 최지우에게 '퇴짜'를 당했습니다.

NHK의 '가요 홍백전(紅白戰)'에 출연 요청을 배용준 최지우 두사람이 다 거절한 것.

최근 방송제작비 착복 문제로 큰 타격을 입은 NHK는 '겨울연가'의 헤로인 배용준과 최지우를 '홍백전'에 출연시켜 시청률 하락을 막겠다는 복안을 세운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지우가 먼저 출연제의를 거절했고, 배용준 역시 스케줄 조절이 어려워 출연에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어 NHK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의 '산케이 스포츠'는 최근 5년간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한국에서 대히트, 매년 연말 드라마의 시상식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던 최지우가 "5년만에 연말 스케쥴이 없어 가족과 보내고 싶다."며 NHK 홍백전 출연 제의를 거절하였고, 배용준도 홍백전의 출연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NHK는 타격의 연속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NHK의 '가요 홍백전'을 국내에서는 연말만 되면 연예인들이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으로 대결을 벌이는 오락프로그램 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일본에서 매년 마지막 날 밤 NHK를 통해 방송되는 버라이어티쇼로, 해마다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초 대형 블록버스터 TV 프로그램입니다.

연말만 되면 일본 모든 연예부 기자들이 NHK '홍백전'에 촉각을 곤두 세울 정도.

연예인 매니지먼트사나 프로덕션들은 자사 소속의 연예인 이 NHK 홍백전에 단 한번이라도 출연하면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으로 삼을 정도라 홍백전 출연 거절은 일본 내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일.

지난해 가수 보아가 '최연소 외국인 신인가수'로 NHK 홍백전에 출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엠파스  홈 - 그루넷 (www.groonet.com) -  




‘누구나…’ 도쿄영화제 특별초대…최지우 이병헌 일본행



‘톱스타 4명이 비밀을 품고 일본으로 갑니다!’최지우 이병헌 김효진 추상미 등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주연 배우 4명이 오는 29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는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도쿄국제영화제에 특별 초대 작품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이 영화의 주인공 4명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7월 일본에 수출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홍보활동까지 맡을 예정이다.도쿄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일본 관객을 위해 무대인사까지 따로 마련,‘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매력을 일본에 전하고 온다.

지난 7월 국내에서 개봉하기 전 이미 일본에 수출돼 화제를 모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한 남자(이병헌)와 세 자매의 연애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1월27일 일본에서 개봉된다.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
출처::드림위즈 뉴스센타 -   연예 스포츠투데이 10/06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