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내가 신나는 날

조회 수 3628 2004.10.06 21:00:38
happyjlwoo
저는 월~금 중에 수가 제일좋아요.
수요일날은 4교시라서 일찍끝나고  과외도 안가는 날이고 장이 서서
사먹을것이 많거든요 헤헤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저 너무너무 나쁜아이인것 같아요.
제 자신이 너무 밉거든요. 이일때문에
LOVE문제예요..... ㅜㅂㅜ
저 이럼 안되는데 우리반에 있는 이재성을 짝사랑하는
것은 거의 아시는데....
사실 1반의 고태경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 이러면 너무 정.. 말 나쁜 여자 되는것이죠.
그런데 두명다 포기 못하고 포기한다면
내마음이 너무 아플것 같은데....... 어쩌면 좋아요. 저도 제 자신 마음을
정말 모르겠어요. 언니 오빠들 같으면 어떻게 할것 같아요?
만약 한명만 선택해야 한다면.......
*외모는 안되지만 애교를 잘부리고 나를 즐겁게 해주는 이재성
*정말 너무 멋있고 체육도 잘해서 키도 크지만 나를 즐겁게 해줄수 없을것
같은 고태경.
한명(지우언니)을 좋아할때는 너무 쉬었는데.,......
지금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자신이 미워서 눈물이 흐르고
마음은 찢어지네요. ㅠ.ㅜ

댓글 '2'

천년의 전설2

2004.10.07 01:06:57

가장 좋은 수요일의 주제로 이질적인 주제에 접근하는 이런 자연스러운 필체에 우선 감동했습니다. 해피 지우님께서는 이재성군을 짝사랑하신다.... 고 하셨구 또.. 고태경군역시 좋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건 둘쪽 다 {짝사랑} 이란 말씀이시죠? <일방사랑..> 맞나요?
그런데... 둘중 한명을 좋아하고 싶다.. 한명만을 짝사랑하시구 싶다.. 이거죠? 아닌가요?
저로선 또래 이성을 마음앓이를 할정도로 많이 좋아 해본적이 없어서... 그 다시 잘 알것 같진 않지만요. 두가지 상황에서 설명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
첫째는 해피지우님의 마음을 상대에게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둘째는 고백 한다면.........
이렇게 말이에요..
<단., 상대에게는 친구이상의 마음을 느낀다.>
구지 제생각이지만.. 전자의 마음이시라면.. 여러사람 좋아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동성친구 여럿 사귀는 것 처럼요..^^
그리고 후자를 들자면.... 한명은 좋은 친구로.. 다른 한명은 친구이상으로 결정 해야 겠죠....... 그건 순전히 해피지우님의 결정이겠죠? 남이 해줄수 없겠죠?

참고로.. 한사람을 좋아하는 상황에서 다른사람이 좋아진다는것은.. 그사람을 현제의 사람이상의 감정을 거기서 느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현제에 존속 될것 이기 때문입니다.

천년의 전설

2004.10.07 01:08:40

앗.. 천년의 전설 2다................ㅜ.ㅜ
안녕하세요..? 해피지우님? 수요일 행복한 하루 되셨길 바라면..서.
내일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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