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개인글)

조회 수 3181 2004.10.16 11:30:55
달맞이꽃
때로는 애쓰는 나를 쉬게하자~
노는것조차 힘들다
이것은 분명 과로에 상태입니다
이럴때는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당신에 상태가 38도 그상태라면
그냥 하루종일 잠옷 차림 그대로 침대에서 뒹글어도 좋습니다
후후후..안녕하세요 ..우리님들~
에세이 작가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는 일본 작가에 글중에 나오는말입니다
좋지요?  달여사하고 맘도 맞는 글이라 적어봤어요
스타지우에 밀린 숙제도 혀긴 혀야 되고  내사...한번 댕댕이 치고 싶어도
맘이 쌉싸름해서리 견딜수도 없꼬....
그래서 변명 아닌 변명으로 오늘 하루 땜질 한번 하려구 하는데
이것도 만만치 않네요
역시..달여사는 생긴데로 지하에서 노는게 편하군요 ..후후~
어느님에 말처럼 대스타에 홈피가 넘 썰렁한거 아녀요?..
이말이 귓가에서 매미처럼 매애맴 거려서리 마음이 편치 않은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허구헌날  되는말 안되는말 가리지도 못하며 스타지우는 내가 지킨다
의무감만 불타서리 ..후후후~
우리님들에 오늘 마음에 상태는 몇도나들 되는지요?
마음에 감기는 안정이 대단히 효과적이라네요
몬 ..새촘 맞은 소리냐구요 .후후~
시방 달여사에 상태는 한 28도에서 30도 ..
최고에 기분 좋은 상태가 38도이면
달여사에 아주 최악에 컨디션이지요 .
올해들어  유난스레 잦게 찾아드는 병치레가 아주 힘이들게 하네요 ㅎ
아직 5학년이 될려면 정확히 2년이 더 있어야 하는데
요.. 몇일 컨디션이 안좋드니 급기야 오늘은 오른쪽 어깨와 목을 가눌수가 없네요
모여사들이 사다준 호랑이 약을 더더기로 발랐는데도 영~
다른때는 말도 잘듣더니 오늘은 나 몰라라 항 모양새입니당~ㅎ
저는 참으로 할일도 많고 소망도 많은 사람입니다
우리 두딸도 출가 시켜야 하고 또.........우리지우씨 좋은짝 만나는거
꼭 봐야하고 ..언제일지 모르지만 쿨하게건강한 육신으로  마무리 짓고 싶어요
모오 ..금방 어티 되는건 아니지만서두  하도 몸이 맘처럼 안따라주니께
별별 생각이 다드는군요 ..히히~
우습지요? ㅎㅎ
등이나 지진다고 옥매트 깔고 누워있다가 문둑 문득 깊은 상념들이
젖어들어서 달여사 맴이 자꾸 심오해지누먼요 ㅎㅎ
아침부터 조....쪽에 사는 우아한 모여사께서 긴 문자로 얼마나 웃기던지 그통에
통증잊고 웃으며 몇시간 보냈어요 ..후후~
고마운 사람들...
날마다 스타지우를 위해 애쓰는 우리님들.
한사람 한사람 이름은 열거 할수 없어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 분들이 있어 지우님에게로 향하는 관심과 사랑이 보태어집니다  
우리님들 각자 일하면서 그 틈새에 지우님 사랑 보여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
무슨일이든 자그마한 희생은 따라줍니다
그래서더 ..아름다운 일이지요
힘들고 지치드라도 위안이 되어주는 이곳 ..스타지우~
지우씨에 모든것이 숨쉬고 있는 이곳에서 맘껏 사랑하고 정들어보자구요
울딸이 옆에서 어개 아프다며 지금 모하는거냐고 잔소리 늘어집니다
흐미.......엷어지던 통증이 곤방 더 강해지네요 ㅎㅎ
암튼...가끔은 이렇게 수면위로 와 궁시렁 거려도 이쁘게 봐주셔요
알~~~~~지요 ...후~
싸랑해요 ..우리님들~^^











































댓글 '17'

2004.10.16 11:37:44

항상 달맞이님의 글은 따뜻한 맘으로 읽혀지더군요....
마음이 느껴져서이겠지요.
그렇죠, 요즘 좀 썰렁한 느낌이 있긴해서 맘이 허전하더군요.
항상 따뜻한 온기가 살아있길 바랍니다.
달맞이님도 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지우만세

2004.10.16 11:43:39

달맞이꽃님, 몸이 많이 아프시다니 제 마음도 아프네요. 늘 푸른 소나무처럼 지우씨를 사랑하고, 상냥하고 친절한 답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보살피는 님이 누구보다 더욱 건강하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부디 힘내시고, 과일 많이 드시면서 아무 생각없이 푹 쉬세요! 잠이 보약이라고 여기시고, 마음놓고 게으름을 피우시면 몸이 차츰 살아날 것 같습니다. 달맞이꽃님, 아자아자 힘내세요!

가나

2004.10.16 13:02:12

달맞이꽃님 아프시면 안되는데...넷상이지만 너무나 오래 뵈어서 아프시다니 걱정이 앞섭니다....
댓글에 달맞이꽃님 없으면 섭섭하고 스타지우에 오면 꼭 계셔서 지우씨 만나는것 처럼 기분이 좋지만...
지금은 건강부터 챙기세요 ....

지우예찬이

2004.10.16 13:07:51

친정같은 느낌의 푸근한 달맞이꽃님!
님의 글을 통해 웃기도 하고 느끼는 것도 많답니다
아프신 것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셔서 지우씨 같이 응원도 하고 지우씨와 더불어 우리 함께 기쁨을 나누어요
님의 스타지우에 대한 사랑 누구에게 뒤지지 않다는 건 님의 글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씩씩한 글 유머속에 숨겨진 뼈 있는 말!
기운 내시고 좋은 글 부탁드려요
힘내세요!!!

이경희

2004.10.16 14:09:43

항상 따뜻한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유머감각이 뛰어나서 저를 항상
웃게 만들어 주시는 친언니 같은 달맞이꽃님~
몸이 안좋으시다니 저도 걱정이 되네요 달맞이꽃님이 안보이시면 왠지
스타지우가 허전 하답니다 기운내세요 ~

주주~

2004.10.16 17:13:17

달맞이꽃님...^^
항상 따스한 마음 느낄 수 있는 사랑의 댓글 하나하나 달아주셔서
저에게 그 마음이 전해져서 따시시하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행복한 주말 보내세여......
부끄~~(*^__^*)....저도....싸랑해요^^

써니

2004.10.16 23:12:31

지우님을 향한 절절한 사랑이 묻어 나오는 글이네요.
저도 지우님이 너무 좋아서 지우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가족처럼 느껴지는데...
달맞이꽃님이 아프다니 안타깝고요. 얼른 낫기를 기원합니다.

코스

2004.10.16 23:30:39

언냐!!! 저 이제서야 들다봅니다..흐미.. 바쁜 하루였어요...
언제나 사랑을 듬뿍 실은 사랑의 글로..덕담까지 주시니
언니 글은 기분을 좋게 만들지요...참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합니다.
지우씨로 인해서 만나게된 소중한 인연..
우리언냐..아프지마요~[나..이런 기분 너무 싫어ㅎㅎㅎ]^^;;
그리고...아주 많이 의지하고 사랑하고 있는거 잊지마요.. ~.^

천년의 전설

2004.10.16 23:37:42

빨리 건강해지셔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로. 마음이 아파요
빨리 건강해 지셔서.. 오늘같은 멋질 글도 많이 올려주시길 바랄꼐요 달맞이꽃님...^^
참.. 오늘 영어 지문을 풀다가.. 달맞이 꽃에 대한 주제를 보게 되었답니다. ?
그떄 달맞이님.. 이 바로 떠올랐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럼 다시한번 빠른 건강회복을 기도하면서 소인은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nalys

2004.10.17 00:27:46

언니...아프지 마세요.
따뜻한 댓글로 토닥토닥 어루만져 주시는 사랑의 손길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었는데 아프다고 하시니
마음이 허전한 것이 제 가슴도 싸~해지네요.ㅜ.ㅜ
아픈 와중에도 지우씨와 스타지우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한결같은 큰 사랑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언니...힘내세요~~~~^^
그리구 몸조리 잘 하셔서 빨리 나으실 수 있기를 바랄께요.

딸기아줌마

2004.10.17 02:37:05

달여사님 이렇게 해보세요

카라

2004.10.17 21:37:42

달맞이누나~ 매일 응원해주시구 고마웠어요^^
그런뎅...아프시다니 ㅜㅜ 건강조심하시구 빠른쾌유빌게요^^

보름달

2004.10.17 22:53:05

달맞이꽃님 ~~~
건강하셔야지 아프셔서 어떻게 해요 ㅠㅠㅠㅠ
저도 어깨가 아파서 고생을 하기에 걱정이 더 되네요.
스타지우에 달맞이꽃님이 계셔서 늘 들어오면 따뜻했던거 아시나요?
님의 댓글을 읽으면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빨리 쾌차하셔서 님의 신나는 댓글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달맞이꽃님의 건강을 기원하면서....화이팅!!!

영아

2004.10.18 10:33:34

달맞이언냐.... 화이팅!!!...ㅎㅎ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채송화

2004.10.18 11:50:23

ㅋㅋㅋㅋ달맞이 빨랑 일어나야스겠다 ㅋㅋㅋ
너를 기다리는 많은 팬을 위하야.ㅋㅋ

무지개

2004.10.18 23:32:11

오래간만에 너무도 정겨운 님의 글을 읽습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참 푸근해집니다.
아픈 곳 빨리 나으셔서 정다운 님의 모습이 그려지는
글들을 만나고 싶네요.
빨리 쾌차하세요....^^

운영자 현주

2004.10.19 17:15:37

꼴찌루~~ 메모 다는 나아~~~~~~ㅡ쁜 현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많이 아프셨구나~~ 이런이런~ 언냐 내가 낼 만나면 호오~해주께염~~ 헤헤~
내가 호오~한번 하면 다 낫게되어있어... 왜냐면 언니는 날 사랑하니깐... 원래 사랑이란 그런거거든.....ㅋㅋ
그럼........ 낼 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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