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저고민거리가잇어요 'ㅡ';

조회 수 3102 2004.10.24 20:29:52
카라
알바를해야하는데....
등록비가280만원이여서 반정도는벌어서 보태려구해요
아르바이트자리를알아보니.. 편의점알바가잇다구하네요....
야간자리라서 고민이되기도한데...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아르바이트하면 낮에자구 밤에일해야하는데.. 고민이에요 폐인이되는건아닐까...ㅠㅠ
조언좀해주세요^^

댓글 '7'

가람

2004.10.24 21:51:00

카라님 등록비를 마련한다니 마음이 이쁘네요.
밤에 일한다고 페인이 되는건 아닙니다.
제가 가끔 친구따라 새벽 시장에 가거든요. 거기가서
살아가는 시장사람들을 보면 삶에 냄새가 난다고나 할까?
무슨 일이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한다면 그안에서 값진 삶을
볼거라 믿어요. 힘내시고 아자아자 홧팅~~~~

★벼리★

2004.10.24 22:10:47

집 근처 편의점에 야간밖에 자리가 없나요?
인터넷이나 그런데 찾아보셨어요?
야간 편의점은 너무 위험한것 같애요.
글구 제 친구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막 술취한 손님들이랑 싸우고, 좀 그렇더라구요-;; 이왕이면 야간말고 낮에 하세요!!!
글구 알바중에 편의점이 시급이 젤 약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젊으니까, 젊었을때 그런거 안해보면 나중에 못하니깐^^
꼭 좋은 알바자리 구해서 일하시길^^

★벼리★

2004.10.24 22:11:18

근데 등록금 280이면 싼편인데요?ㅎㅎ
장학금 받으셨나바요~

이경희

2004.10.25 09:32:11

등록금을 위해 알바를 하신다니 마음이 너무예뻐요 저는 그런적이 없어서리....
부모님이 기특해 하시겠네요 요즘 자리가 많이 없다고 하던데 아무쪼록
좋은 자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달맞이꽃

2004.10.25 12:11:23

에고..기특하네 우리카라님^^*ㅎㅎ
편의점 알바라... ..카라...힘든거 알고있지요?
사람상대하는거라 인내심도 필요하고 바지런해야하고..
언제나 시작이 반이니까 .... 잘 선택해서 열심히 해보셔요 .
어머님이 많이 기특하다 하시겠네..후후~
울딸도 알바를 했었는데 그돈을 달누나는 아까워서 못썼답니다 ㅎ
나중에는 지가 번돈이라 이것저것 막사드리기에 압수했지만 ...넘기특하드라구요
폐인될걱정은 안해도 될꼴.....그나이에 달누나도 날밤을 밥먹듯이
새어도 끄떡없었답니다 ..젊잖오...돌도 씹어먹을 나이에 그까짓 밤새는거야 ..
몰~~~~~~ㅎㅎ
암튼..카라..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잖니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만이
대우를 받는 받는단다
내가 벌어서 쓰는 돈맛도 참 맛있드라 ...해보렴~ㅎㅎ

카라

2004.10.25 12:38:20

조언감사드려요^^ 다른자리더좀알아보구 야간이라두 꼭한번은해볼게요^^

보름달

2004.10.26 01:13:56

카라님 님의 글을 보면서 미소가 나옵니다.
아직 고3인데 아르바이트를 하여 등록금을 조금이라도 보태려고 마음먹는거 자체가 넘 기특하네요.
달맞이꽃님 말씀대로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말이 맞아요.
집에서 가까운 좋은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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