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도 무지무지 오래간만에 쓰고
댓글도 띄엄띄엄 쓰다가 아주 오래간만에 수면위로 상승한 벼립니다^^;;

2학기가 시작되고 가을을 타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주 페이스 말려서요-;;
과제고 뭐고 완전 센치해져 있었어요-;;;크큭
덕분에 지금 과제가 산더미처럼 밀려있답니다-;;
예전에 했던것들도 다 이상해서 다시해야하구요ㅠ
글구 디자이너스 플래닛이라고 지난주 한 전시횐데,
조선일보에 크게 나왔었는데, 혹시 가신분 계시나요?
저 거기서 자원봉사 했거든요,,
그렇게 일주일이 너무나도 바쁘게 흘렀어요,,
글구 막 이래저래 뒷풀이 한다고 전시회 끝나고 거기서 사귄 디자이너 언니오빠들이랑 다른학교친구들이랑 놀다보니깐,,,,정신이 하나도 없고,,
다 놀기도 전에 집안에 일이 생겨서,, 요즘은 학교고 뭐고 사촌동생들 돌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ㅠ
4살이랑 6살 짜린데요,
이나이 먹어서 소꿉놀이 해주려니깐 미치겠데요-;;;
완전 요새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사건에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그래도 11월 6일날 언니들이랑 작은사랑실천꼭 가려고,
굳게굳게굳은 맘으로 다짐 햇건만!!
나혼자 바쁜가봐요ㅠ
갑자기 동기들이 난데없이 엠티를 가자고 그래요ㅠ
엉엉엉엉엉-;;

11월말에 있는 캠프도 막 참가여부가 불투명해져요ㅠ
11월 30일부터 4학년들 졸업전시회하면서 나머지학년도 1년동안 한 과제 전시회 하거든요,, 저 2학기들어서 과제들을 다 너무 대충해가서 싹 다시해야할지도 몰라요ㅠㅠㅠㅠ

뭐가 정신이 하나도 없죠?ㅠ
그래도 새로 만나는 사람들이나 친구들이나 한류얘기가 꼭 나오거든요..흐흐
그럼 제가 지우언니의 인기를 팬아닌척하면서 말해줘요,,,-,.-
팬이 말해주는거면 왠지 거짓말 같자네요..흐흣


아휴,, 지우언니가 국제적으로 발 맞추는 바람에 덩달아 10월엔 영어학원 열씨미 다녓엇는데,, 11월엔 아직 수강신청도 몬해쏘요ㅠ 다닐수나 있으려나;;;;;;;;

암튼 요새 정신이 하나도 없는 벼리가 흔적 남기고 갑니다,
빨랑 겨울방학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