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를 바라보며

조회 수 3065 2004.11.10 17:50:11
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날씨가 차가와 진다는 걸 길지 않은 나의 삶속에서
알아버렸읍니다
울긋불긋 채색된 단풍잎이 내리는 비에 하염없이 떨어집니다
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때론 느린듯 하다가도 어느 순간은 밀려오는
해일처럼 순간에 시간으로 흘러 가는것 같아요
언제나 어린 것만 같은 우리 아이들이 인생의 커다란 시험대인
수능을 앞두고 있답니다
새삼 수능을 앞둔 학생들과 그 부모님께 평화와 사랑을 주시라고
기도 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이 기다림의 연속이기에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기다리며
또한 이곳 모든 분들의 기다림 처럼 지우님도 좋은 모습으로
좋은 작품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오길 팬의 한사람으로 기다립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면 안돼요
예쁜 단풍 같은 모습으로 우리 꼍으로 돌아오시길 기다리면서
이곳을

댓글 '2'

달맞이꽃

2004.11.10 22:20:05

객님... 비가 많이 옵니다
올해도 수능날은 많이 춥다고 합니다
이싱하지요?
수능날만 되면 날씨가 하강을 하니 말예요
그러게요 ..수능을 보는 우리 자녀들이 긴 시간을 투자한 결과가
모두에게 만족했으면 좋겠구요
지우씨....2004년은 그녀의 해인것 같습니다
최고에 전성기를 맞으며 다음작품을 기다리는 지우씨~
멋진 작품으로 2005년도 근사하게 열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 비가 끄치면 노오란 은행잎도 단풍잎도 모두 떨어져 버리겠지요?
그러겠네요..그쵸? 후후~

보름달

2004.11.11 00:43:27

객님 반갑습니다.
조금전에 아이들 마중 나가면서 낙엽이 떨어져 비와함께 뒹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세월의 빠름을 느끼며 쓸쓸한 생각에 한참을 처다보았어요.
수능....시험을 치루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떨리게 거의 매년 추위가 찾아오는군요.
시험보는 모든분들 끝까지 힘내시고 만족할만한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내년에 선보일 지우씨 드라마가 좋은 작품으로 우리곁에 다가오기를 기대하면서
객님... 행복한 한주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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