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4655 2004.11.11 11:30:24
비비안리
새로 올라오는 기사는 추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日 홍백가합전 MC 3인 모두 겨울연가 팬.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1 09:41]  


우리 모두 겨울연가 팬!
연말 일본 최대의 쇼 프로그램인 홍백가합전의 MC를 맡은 아나운서들이 한목소리로 배용준과 최지우를 이번 홍백가합전에서 만나길 기대했다.

10일 NHK 본사에서 이들은 홍백가합전의 MC를 맡게된 소감을 밝히며 자신들도 겨울연가의 팬이며 겨울연가의 주인공들이 올해 홍백가합전에 참석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메인 MC인 호리오 마사아키 아나운서는 “겨울연가는 내게 사랑을 가르쳐 준 드라마”라며 “올해 홍백가합전에 주인공들이 출연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지우는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배용준은 너무 멋있어 함께 무대에 서기 부담스럽다”며 함께 서기를 거부(?)하기도 했다.

홍팀의 MC인 여자 아나운서 오노 문혜는 “드라마도 3번이나 보고 배용준을 제외한 다른 배우는 대강 만나보기도 했다”며 “올해 홍백가합전을 겨울연가에 뒤지지 않도록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로 했다.

나머지 백팀의 MC이자 홍백가합전의 단골 MC인 아베 와타루 아나운서 역시 겨울연가의 팬임을 밝히며 “올해 홍백가합전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무언가를 전해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언론들은 이날 세 사람이 MC에 선정된 사실을 일제히 보도하며 NHK가 홍백가합전의 제작비 착복 의혹 등으로 곤혹을 겪고 있는데다 최근 일본 시청자들로부터 시청료 징수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홍백가합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홍백가합전은 다음달 3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bohe@heral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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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조인성과 뭉친 고현정 한류스타 '찜'

[스포츠한국 2004-11-11 08:21]  




톱스타 고현정은 한류 스타 대열에 합류할 것인가.고현정이 SBS 드라마 ‘봄날’로 10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드라마는 물론 그녀의 해외 진출 등과 관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봄날’에서 고현정과 함께 출연하는 지진희, 조인성이 이미 한류 스타로 우뚝 선 스타들이어서 고현정의 해외 진출과 이에 따른 한류 스타 대열 합류도 빠른 시간 안에 이뤄질 것이라는 것이 연예계의 관측이다.

고현정이 출연한 SBS ‘모래시계’나 ‘두려움없는 사랑’의 경우 ‘한류 열풍’이 불기 전 제작돼 해외에 방영되지는 않았지만 지진희가 MBC ‘대장금’으로 이미 한류스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고 조인성도 12월 일본에서 출연작인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이 방영될 예정이어서 그녀가 한류 스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본과 중국 등 ‘한류 열풍’의 핵심 지역에서는 고현정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지진희, 조인성 등 한류스타와 뭉쳤다”며 그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고현정의 컴백작 ‘봄날’은 90년대 초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돼 인기를 모은 드라마 ‘별의 금화’를 원작으로 한 만큼 일본에 우선 수출될 가능성이 크다.

‘별의 금화’를 제작한 후지TV, 위성방영한 NTV 등이 벌써부터 그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봄날’의 제작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10일 “SBS측과 협의를 해야 할 문제이다”면서도 “일본에 우선 수출될 전망이다.

그 뒤 중화권 등에 수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한 방송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고현정은 아직 해외에 얼굴을 알리지는 못했지만 지진희, 조인성과 함께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폭발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현정이 10년 만에 컴백하며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빅스타’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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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짱] 장동건-이정재 '해적 vs 해군' 남성미 대결

[스포츠한국 2004-11-11 08:51]  


장동건과 이정재는 오랜 친구사이다.
장동건이 드라마 ‘의가형제’를 할 때, 이정재가 드라마 촬영 현장을 방문해 안면을 익힌 두 사람은 영화 ‘친구’ 촬영에 앞서 본격적인 친분을 쌓게 됐다.

서로가 어떤 이유로 친구가 되었는지 기억이 안 날만큼 서로에게 익숙한 두 스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었다.

가까이서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던 두 친구가 드디어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10월30일 첫 촬영을 시작한 영화 ‘태풍’(감독 곽경택ㆍ제작 진인사필름)은 두 스타를 격돌시킨 작품이다.

서로 다른 태생과 신분을 가진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은 이제 친구라는 사실을 잠시 접어두고 서로의 이름을 걸고 진지한 대결에 해야 한다.

# 같은 시작, 다른 역할 장동건이 ‘태풍’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간단명료하다.

영화 ‘친구’로 곽경택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해봤고, 내용과 연기해야 할 인물을 알기에 주저할 필요가 없었다.

시나리오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출연을 결정한 그는 “완성된 시나리오를 보는 일이 중요하지 않았다”며 곽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정재 역시 마찬가지였다.

“곽감독의 전작을 보고 꼭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었고, 마침 ‘태풍’을 준비 중이라고 해서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렇게 영화 ‘태풍’에 대한 같은 믿음과 자신감으로 만난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성격의 역할을 맡게 됐다.

이정재는 용맹한 대한민국 해사 50기 장세종 역할을, 장동건에게는 북한 출신의 해적 씬을 맡아 자연스러운 역할 분담이 이루어졌다.

서로 역할을 바꾸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나쁘지 않을 듯 싶다.

강세종의 인물에 다가갈 준비를 끝낼 이정재는 서로의 역할을 바꾸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곧고 정갈한 모습을 좋아한다.

해적 역할은 이정재의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버리고 모든 것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 강세종을 택했다”고 손사래를 쳤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광기를 표출했던 장동건은 “광기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영화 ‘태풍’에서는 모든 감정을 안으로 참아내는 연기를 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 해적 VS 해군 맡은 역할을 다른 만큼 두 사람은 역할에 몰입하는 과정도 달랐다.

이정재는 3개월 정도 고공 낙하 훈련에서부터 침투 훈련, 특공 무술을 배우면서 군인으로의 변신을 준비했다.

단기사병으로 근무한 이정재는 “군복무시 선임하사가 장난으로 헬기 레펠을 실시 했을 때보다 훈련은 더욱 힘이 들었다”며 “지금은 익숙해져서 어느 정도는 군인에 가까워진 것 같다”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동남아 지역의 해적을 맡은 장동건은 영화 ‘무극’을 찍은 이후부터 시작한 체중감량과 검게 그을린 피부로 상당히 낯선 모습으로 돌아왔다.

외모의 변신 뿐 아니라 해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춰 장동건은 러시아어, 태국어에 북한 사투리까지 숙지를 해야 하는 숙제까지 주어졌다.

그는 3개국어로 된 대사들은 모두 녹음 테이프로 만들어 틈틈이 익히면서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체중 감량 만으로도 충분히 고생스러웠을 장동건은 오히려 “특공훈련을 받고 있는 (이)정재가 훨씬 고생이다”며 이정재를 격려했다.

이런 두 사람의 우정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까지다.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해 태풍 같은 효과를 낼 두 사람은 영화 촬영현장에서 만큼은 친구라는 사실을 잊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내년 12월 개봉 전까지 이들의 경쟁은 영화 ‘태풍’의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서은정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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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권상우, 부시 이겼다

[스포츠한국 2004-11-11 08:48]  



한류 스타 권상우가 홍콩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권상우는 지난 11월1일부터 7일까지 홍콩 야후의 주간 검색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권상우는 이번 검색어 순위에서 2위인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와 3배 가까운 격차를 벌이면서 수위에 올랐다.

권상우는 이번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 지난 주 7위를 유지하다 인물 검색어 순위 1위, 전체 검색어 순위 3위에 올랐다.

권상우는 최근 드라마 ‘슬픈 연가’에 출연하면서 한류 스타로 한단계 발돋움할 태세다.

최근 이처럼 중국어권에서 인기가 높아진 이유도 그의 최근 출연작인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 대만 등 중화권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권상우는 이번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12월11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등 아시아권에서 한류 스타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고규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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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브랜드파워 1위 가수'

[스타뉴스 2004-11-11 08:3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가수 비(사진)가 최고 브랜드 가치를 가진 남자가수로 선정됐다.
비는 산업자원부와 산업정책연구원이 함께 시행하는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연구'에서 2004년 남자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는 산업정책 연구원이 지난 2000년부터 산업자원부의 의뢰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가수부문 이외에 연기자, 개그맨 부문 등이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산업자원부 주관의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 2004'를 통해 공식 발표된다.

이번 비의 '브랜드 가치 1위 남자가수' 선정은 비의 몸값을 정부가 인정하는 기관에서 증명해 준 사례로 비의 인기와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측은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 연구'에서 선정되는 수상자들이 대부분 유수 기업들이었던 것에 비추어 볼 때 이번 비의 수상은 유수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맞먹는 최고의 브랜드를 가진 스타라는 것을 대변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3집 'It's Raining'을 발표한 비는 섹시한 댄스가수로서의 매력에다, '상두야 학교가자'와 '풀하우스'에서 보여준 귀여운 이미지로 SK텔레콤, 교보생명, 광동제약 비타500, 경동보일러 등 각종 CF를 휩쓸며 'CF킹'으로 등극하는 등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광고주들과 소비자들 양 쪽의 마음을 사로잡아 남자 가수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비는 국내 활동을 넘어 아시아 전체로의 진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비는 오는 11일과 14일 이틀간 일본 문부성 주최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POP ASIA 2004'에 출연한다. 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이미 일본에서도 수많은 광고주들과 광고 대행사들로부터 CF 모델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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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박진표 감독 신작서 에이즈 걸린 여자로 출연

[연합뉴스 2004-11-11 10:09]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전도연과 황정민이 박진표 감독의 신작 `너는 내 운명'(가제)에서 에이즈 환자와 그 환자를 사랑하는 노총각으로 각각 출연한다고 제작사 영화사봄이 11일 밝혔다.
전작 `죽어도 좋아'에서 70대 노인들의 사랑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여준 박 감독은 신작 `너는…'에서는 에이즈에 걸린 여성과 그녀를 사랑하는 노총각의 이 야기를 통해 일반적인 러브스토리의 행보에서 한걸음 비켜간다.

극 중 전도연이 연기하는 은하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온갖 상처를 겪 은 인물. 사랑을 믿지 않기 때문에 석중을 받아들이기를 주저하지만 진심 어린 석중 의 큰 사랑 앞에 조심스럽게 마음을 연다.

황정민이 연기할 예정인 석중은 단 한번의 연애 경험도 없는 순진한 노총각. 처 음 찾아온 사랑이 에이즈에 걸리지만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을 던지는 남자다.

영화는 사랑 받는 게 미안한 여자와 단 한번 사랑에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걸어 버린 남자의 이야기다.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해 가을께 개봉할 예정.

b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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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무사> 덕 봤어요!`

[연예영화신문 2004-11-11 09:59]  

영화배우 주진모가 영화 "무사" 덕을 톡톡히 봤다.
주진모는 지난달 26일 한중합작드라마 "비천무"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6개월이라는 촬영기간 동안 연기자와 스탭들은 익숙하지 않은 음식, 관습, 문화 때문에 적지 않은 고생을 했다.

하지만 주진모만큼은 현지에서 남보다 빠른 적응을 보여줬다. 또 어려움도 느끼지 못했다. 이유는 지난 2000년 중국에서 영화 "무사"를 촬영하며 현지 환경을 한차례 경험해봤기 때문.

특히 주진모는 촬영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중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데다가 회식자리에서는 중국어로 주문하는 등 한국 스탭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6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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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NHK 홍백전의 새로운 타깃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0 21:26]  




‘한류스타의 출연을 포기할 수 없다’ 이번에는 이병헌이 NHK의 연말 최대 버라이어티쇼 ‘홍백가합전’의 새로운 타깃으로 떠올랐다고 일본의 석간 후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10일 사내의 각종 부정과 비리로 NHK의 노조인 일본방송노동조합으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고 있는 에비사와 가쓰지 NHK 회장의 소식을 전하면서 "한편 에비사와 회장은 올해 홍백가합전에 한류스타 초청 의지를 아직 늦추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석간 후지에 따르면 ‘겨울연가’(일본제목 ‘겨울소나타’)의 출연자인 배용준과 최지우의 초청이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에비사와 가쓰이 회장은 새롭게 방영 중인 ‘아름다운 날들’의 배우들에게 새로운 출연섭외를 시작했다는 것.

석간 후지는 NHK의 관계자의 멘트를 인용, "구체적인 이름은 댈 수 없지만 에비사와 가쓰이 회장이 최지우의 출연에만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하면서 이병헌의 섭외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병헌은 한류 스타 ‘4대천왕’ 중 한 명으로 10월 도쿄 방문시 3000여명 이상의 팬들이 모여들었던, ‘욘사마’ 버금가는 인기를 가진 배우이기 때문에 출연만 성사되면 홍백전 최고의 주목거리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신문은 에비사와 가쓰이 회장의 ‘한류지향’으로 NHK는 ‘홍백전 전날까지 출연섭외에 총력을 다할 각오’를 다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최근 일본의 스포츠지와 각종 인터넷뉴스에서는 배용준, 최지우 등 한류스타들의 NHK의 ‘홍백가합전’ 출연과 관련된 뉴스를 경쟁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NHK의 공식발표가 아니어서 한류스타의 출연 여부는 한일 양국 방송연예계의 관심 속에 일부 측근들의 말을 인용한 보도로만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NHK측에서는 최근 국내에 인터넷을 통해 신속히 전해지고 있는 한류스타 출연섭외에 대한 일본 언론의 보도가 모두 사실인 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혀왔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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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고소장 제출 "연예활동 기반 흔들렸다"

[스타뉴스 2004-11-10 21:4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기사를 통해 자신을 비방했다며 인터넷 언론 B사의 K모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안재욱이 소장을 통해 문제의 기사로 "연예 활동의 기반이 흔들렸다"고 주장했다.

안재욱은 소장에서 K기자가 "기사를 통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가하고 인격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했으며 연예 활동의 기반을 뒤흔들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B사의 K기자가 자신을 아무 근거없이 오만하다고 비방했으며 현장에서 버릇없는 행동을 한 것처럼 묘사, 자신과 드라마 담당 PD와의 갈등을 작위적으로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안재욱의 소속사인 미르엔터테인먼트 역시 "유독 문제의 기자만이 그런 기사를 썼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개인적인 감정이 포함되지 않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성 없는 기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B사는 지난 4일과 7일 '안재욱, 어떤 흥행배우의 이유있는 오만', '안재욱, 스타의 이미지와 실체는 다르다'라는 기사를 통해 KBS 드라마 '오!필승 봉순영'에 출연한 안재욱이 PD의 영역인 연출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PD와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라 안재욱은 10일 해당 언론사와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한편 '오! 필승 봉순영'의 지영수 피디는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기사 내용과 같은 일은 없었다며 "간혹 이견은 있었지만 협의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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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는 지금 '리메이크' 바람!

[ETN TV 2004-11-10 21:00]

지금 할리우드에는 리메이크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요. 할리우드판으로 재탄생된 영화들, 자세한 소식 일간스포츠가 전합니다.

현재 할리우드의 박스오피스는 일본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주온'을 비롯해 우리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영화 '쉘위댄스', 그리고 프랑스 뤽 베송 감독의 '택시: 더 맥시멈' 등이 포진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렇듯 할리우드는 세계 각국의 흥행작 리메이크 판권을 사들이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유덕화 양조위 주연의 홍콩 느와르 '무간도' 역시 할리우드에서 '인터널 어페어'로 리메이크 준비 중인데요. 거장 '마틴 스코시즈'가 감독을 맡았고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멧 데이먼'이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많은 영화들이 할리우드에 리메이크 판권이 팔린 상태인데요. 2001년 '조폭마누라'를 시작으로 10여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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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가을에 함께 여행가고픈 연예인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0 20:41]  


만추가 주는 고독함을 비와 함께 달래고 싶다! 함께 훌쩍 여행을 떠나고픈 연예인 ‘비’ 영화 전문 사이트 엔키노(www. nkino.com)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가수 비가 1위에 올랐다.

오는 12일 개봉예정인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의 주인공 체 게바라처럼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영화팬들의 추심을 자극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비는 전체설문자(1066명) 가운데 247표(23%)를 얻어 가장 가을여행 파트너에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꼽혔다.

이밖에 송혜교(22%), 전지현(19%), 장동건(17%)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비의 뒤를 이어 최근 급상승 중인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다.

‘비’는 스타로서는 드물게 진솔하고 소박한 이미지로 팬들의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이 때문에 함께 여행을 떠나면 그의 숨겨진 매력을 제대로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을 네티즌들에게 심어 준 것으로 분석된다.

또 무대 위에서 현란한 춤과 노래로 팬들을 사로잡는 그의 열정적인 모습이 카리스마 넘치는 체 게바라의 혁명에 대한 열정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뤄, 자유롭게 함께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적합한 연예인으로 네티즌로부터 낙점받았다.


박정민기자(boh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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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만, 영화 제작자 스티브 빙과 열애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0 20:35]  
  



헐리우드 여배우 니콜 키드만(36)이 영화 제작자 스티브 빙과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브 빙은 여배우 엘리자베스 헐리와 헤어진 이후 “헐리와의 관계는 ‘독점적(exclusive)’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헐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데미안이 진짜 자신의 자식인지 의문을 제기했으나 유전자 감식 결과 아버지로 판명돼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영국의 인터넷 연예정보 사이트 아나노바(www.ananova.com)는 니콜 키드만이 스티브 빙과 미국 뉴욕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영국 조간 데일리 메일 보도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키드만은 최근에도 영국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스티브 빙과 저녁 식사를 하기도 했다. 이 식당의 웨이터는 “키드만 커플은 지난달 30일을 포함해 두 번 이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며 “키드만은 팁을 많이 주지만 그를 일반 손님과 똑같이 대했다”고 말했다.

키드만은 톰 크루즈와 헤어진 이후 최근엔 뉴질랜드의 부호 에릭 왓슨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결혼설이 나돌기도 했으며, 이에 앞서 록커 레니 크라비츠, 로비 윌리엄스 등 수많은 남자들과 염문을 뿌리고 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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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 2000회 맞아

[스타뉴스 2004-11-10 18:5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이 24일로 2000회를 맞는다. 이를 기념해 22일부터 2주간 특집방송을 내보낸다.
22일에는 '좋은아침'의 각종 기록들을 소개하며, 23일에는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결혼 40주년 앙코르 웨딩과 신혼여행을 방송한다. 24일에는 이성미와 양희은의 진행으로 역대 MC들이 모두 모여 파티복을 입고 토크쇼를 벌인다.

25일에는 김승현이 차인표, 박상원, 정준호와 함께 각각 드럼, 키보드, 기타, 보컬을 맡아 '김승현과 친구들'을 결성, 밴드 연주를 벌인다.

또 내달 1일에는 김용림 남일우 커플과 남성진 김지영 커플이 함께 출연, 국내 최초로 2대 연기자가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게 된다.

SBS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으로서는 방송횟수 최다를 기록한 '좋은아침'은 1996년 10월 '한선교의 좋은아침'이라는 타이틀로 첫 방송을 탔으며, 당시에는 한선교가 단독으로 진행했다. 1년 뒤 부터는 같은 타이틀로 한선교, 노사연, 강남길 등 3인이 진행을 맡았다.

1999년 1월부터는 여자 MC 정은아를 영입해 타이틀을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아침'으로 교체했으며, 강남길이 보조진행을 맡았다. 이후 강남길의 개인사정으로 사퇴 후 표인봉이 투입됐으며, 2002년 11월 표인봉 사퇴 이후 조형기가 마이크를 잡았다.

올해 1월에는 한선교가 국회의원선거 출마로 사퇴해 김승현이 메인 MC를 맡아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으로 타이틀을 다시 바꿨다.

현 MC인 김승현, 정은아, 조형기도 MC가 되기 전 게스트로 출연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전 MC인 한선교는 1000회 특집으로 부부동반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9년간 연인원 총 3000명(코너출연자 및 MC, 단순 패널 제외)이 출연했다. 그중 최다 출연자는 1위 엄앵란(총 15회), 2위 유호정(총 13회), 3위 신애라, 차인표, 서세원, 조형기(총 7회)이며, 각종 코너를 포함한 최다 출연자는 이성미다.

그동안 각종 감동적인 사연을 지닌 일반인들로부터 시작해, 토크쇼 출연이 드물었던 심은하, 장동건, 이병헌 등도 출연했다.

1999년 6월에는 영화배우 차승원의 연상의 부인을 최초 공개했으며, 2002년 7월에는 탤런트 이미영의 외국인 남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했다.

2002년 대선 후보(노무현,이회창,정몽준,권영길) 부인들 토크 출연하기도 했으며,지난 2003년 1월에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외 자전소설을 출간한 배인순, 고 탤런트 이미경의 투병 모습, 백지연 이혼 후 첫 토크쇼 출연, 김희애 7년만의 컴백 후 최초 토크쇼 출연 등을 방송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좋은아침'의 2000회 축하연은 29일 오후 6시 목동 사옥 1층 로비에서 열린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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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서희 김현주, '선배들을 넘어설까?'

[조이뉴스24 2004-11-10 18:35]  


<조이뉴스24>
'김현주의 최서희는 선배들을 넘어설 수 있을까'

SBS 대하 드라마 '토지'(연출 이종한 극본 이홍구)의 방영을 앞두고 여주인공 최서희를 맡은 김현주의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서희의 역할을 누가 연기할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연기하느냐 역시 극의 흐름을 풀어갈 주요 변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김현주가 연기할 최서희는 한혜숙, 최수지 등 당시로서는 최고의 톱스타들이 열연한 바 있어 3대 서희를 연기할 김현주가 어떻게 이 배역을 소화해낼 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국의 여인상 '최서희'

대하소설 '토지'는 박경리씨가 1969년 집필을 시작해 1994년 8월 총 5부 21권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토지'는 동학 혁명과 갑오개혁, 을미사변 등을 포괄하는 한국 근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대작으로 문학적, 역사적인 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최서희는 몰락하는 경남 하동 최참판 가문을 굳센 의지로 이어가는 인물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처럼 최서희는 모든 여배우들이 연기해 보고 싶어하는 역할로 소문나 있다.

그만큼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쏟아지는 비난과 질시도 크며 배우들로서도 소화하기 쉽지 않은 역할로 정평이 나 있다.

1대 서희는 스물 여덟살의 초특급 스타 한혜숙

1979년부터 80년에 걸쳐 KBS에서 방송된 흑백판 '토지'에서는 당시 스물 여덞살이던 배우 한혜숙이 최서희 역을 맡았다.

당시 박경리 작가는 토지 3부를 집필 중이었고 KBS는 '역사적인 사명'과도 같이 이 소설을 대하드라마로 만들었다.

당시 제작되었던 토지에서 한혜숙은 구한말과 일제 강점 하에서 땅을 빼앗긴 지주 최서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강인하면서도 모성애를 가진 따뜻한 이미지가 서희 역할에 적합했다는 게 한혜숙에게 내려진 평가였다.

당대의 톱스타 한혜숙은 나이 오십을 넘긴 현재 MBC 드라마 '왕꽃 선녀님'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대 서희는 청순한 이미지의 최수지

컬러 TV 시대를 맞아 다시 제작된 KBS의 '컬러판' 토지는 1987년 10월에 첫방송 돼 1989년 8월까지 150여회 동안 그 긴 이야기를 이어갔다.

두 번째 토지는 소설 '토지' 4부가 집필되고 있을 때 만들어진 작품으로 당시 스무살의 풋풋한 최수지가 서희 역을 맡았다.

최수지를 선택하기가지의 과정 또한 파란만장하여 KBS는 최서희에 적합한 인물을 찾기 위해 '한국의 여인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공개 모집까지 했었다.

공개 모집에는 무려 3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려들었지만 박경리 선생은 당시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중이던 최수지를 최서희로 낙점했다.

신인이었던 최수지는 청순한 이미지에 또랑또랑한 눈망울을 빛내며 자존심 강한 최서희 역을 무난하게 소화해 냈다.

결혼과 함께 브라운관을 떠났다가 최근 MBC 아침 드라마 '빙점'으로 복귀한 최수지는 자신의 대표작 '토지'의 리메이크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대 서희 김현주... '김현주만의 최서희를!'

화려한 역사에 힘입어 3대 최서희 역을 맡은 김현주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밝고 발랄한 연기의 대명사인 김현주가 최서희가 뱉어내는 '찢어 죽일테야 말려 죽일테야!'같은 대사들을 어떻게 소화해 낼 지 시청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김현주는 '토지' 촬영에 앞서 자신만의 서희를 창조하기 위해 원작소설을 읽으며 캐릭터 분석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sbs]


대체로 만족스러운 반응의 네티즌들

네티즌들은 대체로 김현주에 대해 신뢰를 보내고 있다. 2대 서희였던 최수지와 이미지가 비슷해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많다.

네이버에서 ID min20777을 사용하는 네티즌은 "김현주를 비롯한 배우들이 다 역할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김현주 나이 대의 배우 중 그만큼 연기 하는 배우도 많지 않다"는 말로 지지를 표현했다.

ID heun12의 네티즌 역시 "새로운 서희의 모습이 기대된다. 따뜻해 보이면서 귀엽고 도도한 모습이 서희 캐릭터에 어울린다"는 의견과 함께 "일생 일대의 명연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격려를 남겼다.

반면 세상 풍파를 헤쳐나가며 강한 의지를 선보여야 할 서희 역에 김현주의 귀여운 이미지는 무리라는 평도 있다. 좀 더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연기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김현주가 연기 변신에 대단한 각오를 보이고 있어 그가 보여줄 결과물은 충분히 기대할만하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이다.

'토지' 21권이 완간된 이후 제작되는 최초의 드라마가 될 이 작품은 SBS '작은 아씨들' 후속으로 2004년 11월 27일부터 2005년 5월 15일까지 총 5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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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걸 공현주, "이번엔 파티복입고 키스해봐?"

[노컷뉴스 2004.11.11 00:10:30]

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공현주(20, 동덕여대 방송연예과)가 월간잡지 ''노블에셋''이 선정한 ''파티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신세대 연예인''에 뽑혔다.

고품격 명품을 주로 담아온 ''노블에셋''의 이금희 편집장은 "공현주는 스무살의 나이에도 귀족적인 이미지와 지적인 우아함을 갖췄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파티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뽑힌 공현주는 지난 8일 압구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연말 파티복 화보 촬영을 마쳤다. 샤넬, 구찌, 에스까다, 미우미우 등 수입명품브랜드를 무리없이 소화해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동양인으로는 보기 드문 볼륨있는 몸매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 영화에서 60대 노부부가 성장 하고 파티에 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지금도 생생하다"는 공현주는 "순간순간에 성실하다면 드레스보다 깊은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공현주는 지난 2001년 한지혜, 한예슬, 김빈우, 소이현과 함께 슈퍼모델선발대회 4조에 속해 3개월 동안 같이 훈련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후 30여 편의 CF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CF모델로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정우성의 볼에 ''보너스 키스''를 보내는 삼성카드 CF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공현주는 SBS 드라마 ''아내의 반란''(금 밤 9시55분)과 ''X맨''(일 오후 6시)에 출연해 아낌없는 끼를 펼치고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dlgofl@cbs.co.kr(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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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은 인생 해결사?


TV 예능 프로그램들이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거나 시청자들의 의ㆍ식ㆍ주 생활에 파고들어 생활 개선을 추구하는, 이른바 솔루션(Solution) 프로그램이 TV 예능 프로그램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시청자들의 웰빙(Well-Being) 추구 경향을 예능 프로그램이 십분 활용, 시청자 곁을 한층 더 가까이 파고들고 있는 것. 시청자의 요구와 의견이 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방영된다는 점에서 ‘쌍방향 TV’의 실현으로도 볼 수 있다.

최근 방영중인 솔루션 프로그램의 성격을 지닌 예능 프로그램은 SBS ‘체인징 유’, ‘김국진 김용만의 코치’, ‘해결 돈이 보인다’와 KBS 2TV ‘비타민’, ‘대한민국 1교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시청자 칼럼, 우리 사는 세상’ MBC ‘활력 충전 36.5’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등이다.

지난 10월 가을 개편 이후 눈에 띄게 늘었고 기존 예능 프로그램도 솔루션 성격을 도입해 새로운 경향에 합류하는 분위기다.

기존 솔루션 프로그램들이 해후 또는 경제 등 단편적인 부분에 집중했다면 최근 생겨난 솔루션 프로그램의 두드러진 특징은 패션 미용 식생활 건강 취미생활 등 생활 전반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점이다.

최화정 이소라 이혜영 남궁선 등 미녀 4총사가 미용 패션 인테리어 등을 맡아 시청자를 변신시키는 ‘체인징 유’나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 집단이 나서 시청자의 인생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김국진 김용만의 코치’가 대표적이다.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의 경우도 예전 스타들 위주로 진행, 시청자들에게 간접적인 정보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전적으로 시청자를 지향하는 스타일로 바꿨다.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정보를 십분 반영,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SBS 예능국의 관계자는 “시청자들은 TV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생활을 개선하려는 욕구를 지니고 있다. 단순한 재미만을 주는 것보다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삶을 풍성하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선호될 수밖에 없고 방송사도 그런 요구에 부응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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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포커스] MBC `섹션TV…` 비속어 퇴출 선언

자극적 용어 사용 출연자 건당 1만원 벌금
담당PD "하향 평준화 막겠다" 강한 의지

'비어·속어를 경계하라.'


방송 중 '막말'이 점점 고질병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연출 박현석) 제작진이 "방송 언어 순화에 앞장서겠다"는 자정 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

일회성 재미를 위해 변질된 언어를 사용하기보단 스스로 프로그램의 언어 수준을 높이고 바른 말 고운 말을 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

<섹션TV 연예통신> 회의실 한켠 화이트보드 중앙엔 한 줄의 글이 눈길을 잡는다. '비어·은어 쓰지 말 것'. 연출자 박 PD가 취재 담당 PD 및 패널들에게 강력하게 내 건 주문 사항이다. 정확한 이해를 위해 예까지 들어 놓았다.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오우~ 죽여요" 등.

박 PD는 이런 방침의 실효성을 위해 방송 중 담당 PD와 패널이 비어 및 속어를 사용한 경우 건당 1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SBS TV <실제 상황 토요일-리얼로망스 연애편지>의 경우 최근 방송분에서 "돼지야~ 낄 때 끼어"등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자극적 멘트를 여과없이 내보냈다. 한 예를 든 것이지만 방송 언어가 '시정잡배' 수준으로 하향 평준화되는 경향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 같은 세태에서 <섹션TV 연예통신>의 자정 움직임은 신선하기까지 하다.

이는 <섹션 TV 연예통신>의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지난주 시청률 14.7%(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SBS TV <생방송 TV연예>(7.2%), KBS 2TV <연예가중계>(13.6%) 등 타 방송사 연예정보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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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곡 최악의 가요 1위 차지



60년대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영국의 전설적 그룹 비틀스의 인기곡 '오블라디 오블라다(Ob-La-Di, Ob-La-Da)'가 최근 실시된 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최악의 가요로 선정됐다고 BBC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전 세계적으로 1천만 장 이상이 판매돼 음반 역사상 최고의 앨범으로도 평가받는 화이트 앨범(White Album,1968)에 수록돼 있는 대표곡 가운데 하나.

여론조사 기관인 마스(Mars)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축구선수 출신 폴 게그스코인의 '포그 온 더 타인 (Fog on the Tyne)', 미트 로프의 '아이 윌 두 애니씽 포 러브(I'll Do Anything For Love)'가 2,3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 최악의 가요 10곡 가운데 3곡이 축구선수 출신 가수가 부른 것이었다.

'컨템포러리 뮤직 아카데미'의 이안 에드워즈는 "시인하든 말든 이들 곡들은 모두 발표 당시에는 인기를 끌었던 곡"이라며 "대중가요가 유행에 민감하다는 특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마스의 대변인은 조사 대상자들에게 가수나 그룹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 개별 가요에 대한 평가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연합]기사작성 2004.11.11. 1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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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제니퍼 로페즈급, 프린스턴대 학보실려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1 11:11]  




프린스턴대 학보에 드라마 ‘슬픈연가’의 소식이 실려 눈길을 끈다.

프린스턴 대학신문은 10일 “한국TV 드라마가 우리 캠퍼스에서 촬영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슬픈연가’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슬픈연가(Sad Serenade)’ 교내 촬영이 7일 있었다”며 “이 드라마의 주인공 중 한 명이 우리 대학의 신입생이라는 설정”이라고 전했다.

또 주인공 중 한 명이 소속된 풋볼팀의 경기하는 장면의 엑스트라로 등장한 현지인 조시 폴스터의 말을 인용해 “풋볼경기 장면은 프린스턴 고교에서 촬영됐으며 내가 같이 출연한 배우들은 한국에서는 제니퍼 로페즈와 콜린 파렐 정도 되는 스타들”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제니퍼 로페즈는 김희선을, 콜린 파렐은 권상우를 지칭한다.

프린스턴대의 로렌 로빈슨 브라운커뮤니케이션 학장은 “우리 대학은 이 드라마에 자문을 했으며 교내 촬영을 허락하기 전에 내용을 사전에 살펴봤다”며 “우리 학교를 긍정적으로 그리고 있으며 이 드라마를 쓴 작가의 상상력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또 “외국의 학생들에게 프린스턴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우리는 한국의 드라마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형석 기자 (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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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남자친구, 혈액형별 스트레스 해소법 소개


[와우이티 2004-11-11 11:11]  


영화 "B형 남자친구"의 제작사 ㈜시네마 제니스가, 수험생들을 위해‘혈액형별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0~21일 2일간 일본의 혈액형 전문가‘노미 도시타카’가 소개하는 혈액형별 스트레스 해소법이 적힌 포스트 잇을 배포하게 된다.
노미 도시타카는 전세계적으로 혈액형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그가 펴낸 혈액형 관련서들을 초대로 제작된 이번 포스트 잇은, 극장가를 비롯한 국내 대형서점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수험표를 소지하고 롯데시네마 일산관, 안양관이나 서울, 부산 등 전국 극장가 근처 서점을 방문하는 수험생들은 포스트 잇을 받을 수 있다.

노미 도시타카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활동파인 O형에게는 친구, 가족들과 수다를 떨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좋으며, 인내심 강한 노력파인 A형에겐 조용한 곳에서 느긋하게 독서나 산책을 즐기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틀에 박힌 걸 싫어하는 개성파 B형에겐 영화나 게임 등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이, 신비한 걸 즐기는 공상파 AB형들은 친한 친구와 다소 호화스러운 식사를 즐긴 후에 푹 자는 게 좋다고 한다.

이동건 한지혜가 주연해, B형 남자친구의 엽기 행각을 그린 영화 "B형 남자친구"는, 현재까지 30%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12월 중순까지 촬영을 마친 후 내년 2월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와우이티닷컴 정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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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OST, 호화멤버 뭉쳤다

[스포츠연예신문 2004-11-11 11:23]  


KBS 월화드라마‘미안하다 사랑한다’OST에 톱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박효신, 바다, 정재욱, J등이 참여한 이번 OST는 블록버스터 음반이라 불리며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효신은 이번 OST에서 일본의 발라드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유키노하나’를 리메이크한 타이틀곡‘눈의 꽃’을 불렀다. 이 곡은 평소 박효신이 즐겨 듣던 곡으로 보아의‘마이네임’, 동방신기의‘꼬마야’등을 맡았던 Kenzio가 편곡에 참여했다.

이번 드라마의 엔딩곡‘처음처럼’은‘잘가요’로 유명한 가수 정재욱이 맡았는데 많은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파리의 연인’주제가를 작곡한 안정훈의 곡이다. 또한 바다는 극중 여주인공 임수정의 테마곡‘하루가 지나고’를, 가수 J는 애절한 소프트 발라드곡‘가슴에 누가 살아요’로 OST에 참여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부모에게 버림받아 캐나다로 입양됐던 무혁(소지섭)이 한국으로 돌아와 동생 윤(정경호)을 사랑해온 여자 은채(임수정)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사랑이야기다.


발행: 스포츠연예신문 4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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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트렌드] `신화` 에릭은 4차원 세계에서 왔다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1 11:35]  



인기 댄스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홈페이지에 남긴 글들이 화제를 낳고 있다. 신화 노래의 거의 모든 랩 가사들을 직접 쓸 정도로 글쓰기를 즐기는 에릭이 신화의 공식 홈페이지에 쓴 글을 읽다 보면 그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썰렁하면서도 악취미가 담겨있는 유머들은 그의 뇌구조를 의심하게도 하지만 대다수 팬들은 "에릭만의 재치와 묘한 매력을 반영한다"면서 그의 글들을 퍼나르고 있다. ’4차원 세계에서 온 에릭’이라는 제목으로 순식간에 각종 카페와 개인 블로그로 퍼진 에릭의 글들은 다양한 댓글과 쪽글을 생산하며 베스트 어록으로 자리잡았다.

때로는 황당하고 엽기적이기도 한 에릭의 글들은 인기드라마 `불새`에서 그윽한 눈빛연기 등으로 형성된 그의 ’과묵한’ 이미지와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 팬들은 더욱 재미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에릭은 얼마 전 한 인터넷 매체의 기자가 `꽃미남 그룹 신화는 왜 7집을 발표했는가`라는 도발적인 제목으로 자신의 이번 앨범을 혹평한 기사를 썼을 때에도 장문의 반박 글을 남긴 적이 있다.

"그 흔한 칭찬 하나 없이 헐뜯는 당신의 글로 인해 당신은 무엇을 얻고 어떤 삶을 사는가? 우릴 비판하고 싶다면 자격부터 갖춰라. 당신의 글이 단순한 분위기를 타는 관심 끌기용이 아니라면, 더 이상 하고 싶은 말이 남아 있다면 개인적으로 날 찾아오길 바란다. 신화를 만나기가 그리 쉽진 않다"며 신경질적으로 대응했을 때부터 그의 글쓰기는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에릭의 글중 가장 재미있는 것은 `에릭과의 인터뷰` 코너다.

`어느날 갑자기 입영통지서를 받는다면? 에릭:나라의 부름인데 당연히 가야지. 안그럼 검찰에 가던지`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손바닥만한(?) 바퀴벌레가 빠져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에릭:내 밥을 조금이나마 뺏어먹은 벌레를 심판할 거예요.상위에 올려놓고 마구마구 괴롭혀야죠`

팬들과의 만남에서 이뤄진 에릭의 답변도 `톡톡` 튄다.

`막 입대한 쫄병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상관에게 두들겨 맞았다면? 에릭: 지나가는 개미를 붙들고 하소연한다`

`역시 졸병이다.너무나도 절친한 동기 한 명이 누가 생각해도 부당한 이유로 상관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다면. 에릭: 이유를 조리있게 만들어 절대 아무 이유 없이 맞은게 아닌 것처럼 설득하여 덜 억울하게 한다`

`팬들이 했던 말 중에 가장 속상했던 말이 있다면? 에릭:`(전)진이랑 사귀냐`는 말이야.왜 하필 진이야.다른 멤버라면 몰라도.`

`유치원에서 애 둘이서 싸울때 선생님인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에릭:심판을 봐주다가 반칙을 하면 린치를 가한다`

이밖에도 황당한 유머성,엽기성 글들도 많다.

`저는 나중에 자녀를 낳아서 남자 녀석이면 `제아`, 여자아이면 `어공주`로 이름을 지을 생각이에요(에릭의 본명은 문정혁이다)`

`(북한 공연을 앞두고) 북한밥이 맛날거 같아요. 여러분 제가 북한에서 실종되면 북한사람들 원망하지 마세요. 밥을 원망해요.`

`신화는 둘로 나눌 수 있어요. 어린파와 늙은파인데 늙은파는 동완 혜성 민우이고 어린파는 앤디 전진 에릭이지요. 아참 저번에 동완이가 자꾸 전화 와서 전화기를 꺼논다 그랬잖아요? 요전에 혜성이가 제가 전화를 안받아서인지 e메일을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컴퓨터를 부숴버렸어요`

`혜완(혜성동완)찌개 요리법. 준비물: 오래 성숙된 동완이(집구석 어딘가에 쳐박혀있음),파,신혜성(전부말고 1/2만),스팸,마아가린, 동완참치, 노래악보, 이민우. 조리방법:이민우를 구석에 세워놓고 노래악보를 냅따 던져주세요. 우선 파를 썰어야 합니다! 왜냐믄 신혜성을 먼저 썰게 되면 도마에 피가 묻게 되요. 파를 썰고 신혜성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으세요. ~그리고 기다리던 동완참치를 넣습니다!!!! ~ 주의 사항:사형당할 수도 있음.`

이런 `악취미성` 글을 올리는 에릭은 팬들에게 한마디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고슴도치의 등을 갈라보면 밤이 나와요"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 (wp@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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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에이즈 공부 위해 에티오피아 방문

[노컷뉴스 2004-11-11 11:39]  





할리우드의 매력남 브래드 피트가 에이즈 예방 특별 대사 자격으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방문했다.
브래드 피트(40)는 4일 동안 에티오피아에 머물면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과 만남을 갖기도 한 그는 "에이즈는 전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재앙"이라며 "더 이상 이 병이 확산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BBC 뉴스 인터넷판이 10일(현지시간)는 "브래드 피트가 현재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에이즈 퇴치 연구 기금 조성을 위한 '46664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영화 '배드 보이즈'의 윌 스미스와 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 역시 특별 대사 자격으로 이미 이 캠페인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피트는 이번 방문에 대해 "보고 듣고 배우기 위한 방문"이라며 "우리 스스로나 우리의 친구들 모두가 에이즈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에이즈 치료 연구기금 마련을 위한 정부가 적극적인 협력해 줄 것도 요청했다.

브래드 피트에 대해 에티오피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체스데니아 게브레마르코는 "그는 매우 겸손했으며 이 문제에 진심어린 관심을 보였다"며 "브래드 피트와 같은 영향력 있는 유명 인사들이 그들의 인기를 십분 활용 해 에이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1천 7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에이즈로 죽어가고 있으며 다른 2천 5백만 명 역시 에이즈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HIV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댓글 '2'

달맞이꽃

2004.11.11 13:57:35

비비안님...우리게시판이 한가하네요
다들 마실들을 가셨나?
너무 조용해요~~~~~~~~~요^^ㅎㅎ

푸르름

2004.11.11 16:25:18

NHK 홍백가합전,,,이젠 듣기싫다
출연 하기싫은사람 목덜미 까지 끌어올 생각없다 했으면됐지,,,
마지못해 출연은 서로에게 좋을게 없다.
일본에 대한 좋았던 감정이 (목덜미) 소리 듣는순간 무서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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