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누구나 비밀은 있다' 日개봉 맞춰 무대 인사

2004-11-15 11:45

27일 방일 20여개 극장 찾아


'지우히메' 최지우가 또 다시 일본 공략에 나선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개봉에 맞춰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것.
 이번 일본 방문의 컨셉트는 '팬들과의 직접적인 만남'. 지난달 말 도쿄 국제영화제 참석차 일본을 방문,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를 가쳤던 최지우는 이번엔 인터뷰 요청을 모두 거부했다. 대신 3일동안 도쿄 시내를 돌며 20여개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할 계획. "그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26일 강원도의 용평리조트에서 월드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엔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일본 홍콩 등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열성팬 2000명이 참석한다. < 전상희 기자 nowater@>

댓글 '20'

Deep River

2004.11.15 21:18:47

일본에 누비다 홍보를 가더라도 다른 두 명의 여배우들이랑 함께 갔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이병헌씨랑 무대인사를 하더라도 불필요한 포즈는 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우팬

2004.11.15 21:35:17

bh팬님, 병헌님도 가신다고 기사 났습니다.

운영자 현주

2004.11.15 22:44:23

무대매너를.... 남자배우가 자연스레 여자배우를 에스코트하는 그 제스츄어를
그 정도로 이해못하고 부풀려 오해하는 분들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이번 경우뿐만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지난번에 김승우씨나 이번에 이병헌씨나 매너있는 모습 좋았습니다.
선후배간의 배려라고 보면 오해할것도 없을것 같군요..

지우씨 팬

2004.11.15 23:39:37

저는 운영자 현주씨 말씀도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회색인이 되어 말한다면, 우리 나라는 헐리우드 같은 개방된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공감합니다.

Deep River

2004.11.16 00:16:17

현주씨.. 이렇게 댓글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군요..
하지만.. 지우씨의 금번 일본 방문에 관한 동영상을 통하여 받은 충격이
현주씨의 설명으로 가시지가 않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동영상에서 제가 본 바로는...
이병헌씨가 지우씨를 에스코트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지우씨가 꼭 그렇게 했어야만 할까요??
지난번 제주도에서의 팬미팅 때도 이병헌씨와 (적어도 제 눈에는) 지나칠 정도의 친근한 포즈로 일관하더군요... 물론.. 그것이 누비다 컨셉이므로 하는 수 없었다고 변명한다면 저로서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다른 여배우들에게서 더러 볼 수 있는.. 남자배우들에 대해 조금은 도도해지는 모습을(특히 이병헌씨에 대해).. 진정으로 지우씨에게서 보고싶을 따름입니다...

한 말씀만 덧붙인다면.. 이병헌씨 인터뷰할 때.. 지우씨 베드씬에 관해 언급한 내용.. 정말 맘에 안들었습니다.. 정말 팬으로서 솔직히 화가 나더군요...
저 사람은 왜 저런 얘기만 하는가?? 하고 말이죠...

이런 팬들의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지우씨에게 잘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운영자 현주

2004.11.16 00:36:59

Deep River님.. 전 오히려 그 반대로 봤는데요~
지우님.. 이번 방문때 그 많은 취재진과 인터뷰들 앞에서.. 여유로워보이지않았나요?
도도하다는 것이 조금은 차갑고 어려워보이는 모습이라면 지우님은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그녀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부드럽지만..한결 여유로운 그녀를 이번방문에서 제가 느낀 지우님이었습니다

가나

2004.11.16 00:39:53

전 현주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전 지우님에 요번 일본방문을 보고 정말 아시아에 히메 답구나 생각했답니다..
신비주의가 꼭 좋은것만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여자 최지우씨로 보지말고 여배우 최지우씨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푸르름

2004.11.16 00:52:19

DeepRiver님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
특히,,,이병헌씨 인터뷰 ,,,,,
공식석상에서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수가 있읍니까?
정말 너무나 화가났읍니다.
누비다 홍보하러 가지마세요.

2004.11.16 09:19:51

동영상이나 이병헌씨 멘트를 보면서 불쾌했던건 사실입니다.
지우시팬들ㅇ야 겸손함으로 이해심으로 보이지만 대중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나친 친분과시나 제시추어는 자칫 가벼움으로 오해받을수도 있습니다.
스타들의 신비주의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지나친 노출보다는 이미지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기왕 가신다고 기사가 났으니 잘 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기사를 보는순간 기분이 상쾌하진 않습니다.

지우씨팬

2004.11.16 09:27:39

듣기좋은 노래소리도 자주 들으면 듣기 싫은 법 입니다.
그래서 걱정하는 것이구요.....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요

운영자 현주

2004.11.16 11:21:58

이제 충분히 의견 나올만큼 나온것 같군요..아이들 야단칠때도 너무 길게~ 너무 같은 소리 또하고 또하면 오히려 반감이 느는법~
충분히 하실말씀 하신거 같으니..이제 나머지는 지우님께 맡기고..
이제 스타지우 다른 글들에도 메모 좀 쓰세요~ 어떻게 이런 분란성 글만 열심히시고
다른 글엔 쳐다도 안보시나요? 그러니 여러분들 진심이 잘 전달이 안되는거 아닌가 하네요..
아무튼~ 지우님 일본 가시는 것은 정해진 일입니다. 기분좋게 다녀오시도록
좋은 인사말이나 해주세요~

2004.11.16 11:23:34

지나가다님 그냥 지나가시지요.
지우님팬들이야 당연히 불쾌하지요.
그럴 시간있으시면 님별 게시판 정화나 하세요,

지나가다2

2004.11.16 11:24:47

이제 그만했으면 싶네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댓글들... 이러고 있는 것 조차 지우씨에게는 마이너스일거 같네요.. 요즘 기자들 팬피 두루 다니며 기사쓴다고 합니다(물론제가 본것은 아니지만요) 뭐 엠싸이트는 말할 것도 없구요.. 여기서 이런 저런말과 또다른 이야기들이 나중에 보면 엠싸이트에서 돌더군요 그럴때마다 참 기분 나빴답니다.. 어떤땐 정말 지우씨 팬들은 다 커플팬으로 말할때는 더 기분 나쁘구요 그런것들이 다 무엇이겠습니까?? 이곳은 상대 배우의 팬들도 온다는 얘기겠죠.. 이곳 스타지우만큼은 상대 배우와 이렇게 해라.. 하지마라 이런 말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런말들이 어찌보면 상대배우 팬들에게 지우씨 안티를 조성해 주는 결과일 수도 있으니까요.. 반대로 상대배우 팬피에서 이런 말을 한다면 이곳 스타지우은 기분이 좋겠습니까?? 전 아날때부터 지우씨 팬이지만 상대배우 얘기를 할때마다 참 답답해 집니다.. 그리고.. Deep River님... 불필요한 포즈라... 팬들이 보기에는 불필요한 포즈일지 몰라도 그곳 상황에서는 필요한 포즈였을지도 모릅니다.. 님께서 하신 그 말 한마디 속에 왠지 지우씨는 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되어 버린건 아시나요??? 저도 일본에 가는 걸 바라는 사람은 아니지만 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4.11.16 11:40:15

지나가다2님. 이곳에서 상대배우 폄하한거 보셨나요?
지금 상대배우 이야기가 아니라 지우님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상대배우가 싫다는것도 아니고 욕설도 아닌데 왜 그러시나요?
그 배우들 팬피 가 보셨습니까. 이곳하고 비교되지 않던가요?
그곳에서도 지금같은 리플을 달지 그러셨서요,?
지우님 팬피에서 팬들이 자기의견을 말하는것까지 그상대팬들 눈치를 봐가면서 해야 하나요? 님의 댓글이 더 짜증납니다

...

2004.11.16 12:02:07

팬님 봤소이다...저 위에도 있잖소..바로..요 리플
,,,이병헌씨 인터뷰 ,,,,,
공식석상에서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수가 있읍니까?
정말 너무나 화가났읍니다.
누비다 홍보하러 가지마세요.......
아주 없다고는 못하지요....
지나가다님 말은 상대팬 눈치봐가면 쓰는게 아니라..
상대편과 연결시켜서 쓴다는 의미로 보이는데....의미를 새겨보시지요..

^^

2004.11.16 12:14:54

---------------------------The end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나가다2

2004.11.16 12:24:07

팬님.. 님같은 반응의 팬들때문에 그 스타(남자)가 싫어진 사람입니다(물론 지우씨 얘기는 아니니 오해마시길) 이곳에 글을 남기실대는 아무리 짜증이 나더라도 님처럼 말씀하시면 안되지요.. 상대 배우 팬들이 와서 님의 반응을 보고 뭐라 할까요?? 님때문에 지우씨가 도매급으로 넘어갈까 걱겅이네요 제가 언젠가 어느스타에게 한말이 생각나서 그럽니다 "그 스타에 그팬"이라는 말이요.. 저는 윗분들 글이 다 맘에 들어서 정중하게 말씀드린줄 아십니까?? 정말 제가 말한 의미를 모르셨나보네요.. 아니면 제가 어휘력이 부족하여 이해를 시키지 못했던가요... 둘중에 하나겠지요.. 그런데 팬님.. 님의 반응이 더 기분 나브게 합니다...

^^**끝

2004.11.16 12:26:01

---------------------------The end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미정

2004.11.16 12:41:55

너무 민감하십니다들요.
지우씨 이래서 어디 홍보하러 다니시겠습니까?
답답합니다.

수면위

2004.11.16 12:45:12

그냥 보구 있다가 어이가 없어서..두사람이 친해서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렇다고 홍보하지 말라니 말이 되나....팬이라고 다 팬이 아닙니다....
아..저번 모배우때도 난리더만 이번두 그러네....지우님만 불쌍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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