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지우님 일본 방문에 대하여.......

조회 수 3360 2004.11.15 23:40:13
운영자 현주
안녕하세요.. 늦은 밤이네요~
오늘.. 약속이 있어 외출했다 돌아오니 지우님 기사가 났군요~
그것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특히 일본 가족들~^^)이 많으시길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기사대로 이번 27일 일본에 영화 홍보차 가시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날은 일본에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개봉일이라 무대 인사차 방문하시는 것입니다.
그럼....26일, 27일 한국에서 열리는 팬미팅은?
물론 26일, 27일 용평에서 해외팬들과의 만남인 팬미팅이 착착~ 잘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우님은 26일 팬미팅. 27일 스키캠프까지의 일정을 팬들과 함께 하시고 오후에 일본에
가실 예정입니다.

27일 일본에서는 무대인사만 하실 예정입니다. 어느 기사처럼 따로 팬미팅은 없습니다.
그러니..26일 한국의 팬미팅에 대해 이번 일본방문일정으로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국의 팬미팅은  단몇분동안 진행되는 무대인사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지우님과의
좋은 추억이 가득할 좋은 기회이니 망설이지마세요~~ ^^

그리고 부득이 이번 팬미팅에 참석 못하셔서 일본의 극장에서 지우님 응원하러 가시는분들..
울 지우님...잘부탁합니다..............^^



오늘 올라온 글을 읽다보니..지우님의 일본방문 일정에 대해 차기작 드라마나 준비하지
무슨 영화홍보를 또가는냐 하시는 분들!!
여러분들 눈에 안보이면 아무것도 안하는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군요..
지우님이 영화홍보 활동을 하신다고 차기작 준비를 안하고 계신것 아닙니다.
작품을 하루아침에 선택할수 없지요.. 더군다나 여러분들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높을수록
안그렇겠습니까?
지우님은 지금 차기작 준비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아직 확정적인 단계가 아닌것일뿐입니다.
그러니..지금은 일본개봉을 앞둔 지우님의 기대와 바램처럼 일본에서 영화가 흥행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 까지는 좋은데..가끔 보면 이곳이 순수한 지우님
팬사이트임을 잊으신채 흥분하신 글도 눈에 띄는 군요..
드라마든 영화든 지우님의 출연작.. 지우님에게는 모두 소중하겠지요..당연!!
그런데..왜 어느것에는 홍보하고 어느것은 안하느냐?  하고 의문스러우신 팬 여러분~
홍보를 안하고 하고의 문제가 아니죠.. 언제하느냐가..중요하죠..
영화를 혼자만드는것도 아니고.. 함께 만든 작품이라면 누가 홍보를 하든..
열심히 하는 사람을 칭찬해주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드라마 홍보도 마찬가지입니다..지우님 갈때되면 갑니다..
그런거 예상안하고 있는줄 아세요? 내년 1년치 스케쥴...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어련히 알아서 가실려구요~   그러니.. 좀 기다려보세요..

물론~ 다 압니다..
여러분들 사랑이 깊어 지우님..잘되라는 마음뿐이라는것~~
그러나.. 지우님도 현명하신 분입니다. 잘 하실것입니다.
여러분들께 충고나 조언 하지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가끔보면 이곳이 어느곳인지를 잊어버리시는 듯한 몇몇분께 부탁드리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한두분 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생각을 읽게 되는 사람은 수백, 수천명이 될수도..
지우님을 사랑하는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마음을 가진 사람도 읽을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마음을 전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때론, 나 하나의 글이 전체 스타지우의, 최지우팬의 얼굴이 될수도 있습니다.
우리 최지우님팬들은  성숙한 팬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런 자부심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기억해주세요..


그럼...... 언제나 지우님 사랑~~ 아시죠? ................^^
믿고 응원해주세요~~~


p.s.......... 일본 스타지우 가족여러분~
               주위에 `누구나 비밀은 있다` 홍보 많이 많이 해주세요.........^^





댓글 '15'

가나

2004.11.16 00:42:44

현주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스타지우 화이팅!!!! 지우씨화이팅!!!!누비다 화이팅!!!!

지우만세

2004.11.16 00:54:24

운영자 현주님, 늘 지우씨의 흑기사로, 때로는 수호천사가 되어 애쓰는 마음 잘 압니다. 그리고 우리 수많은 팬들의 입장을 대변하여 소속사와 팬들 가운데서 중심을 잡는 현주씨의 노력에 감탄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때로는 속상하고 힘든 일이 많을 텐데, 기운을 잃지 않고 굿굿하게 서 있는 님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팬들의 크고 작은 의견에 귀 기울여 애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희정

2004.11.16 01:02:18

안녕하세요. 현주님. 수고 많으시네요. 누비다는 감독. 배우, 스탭의 합작품입니다. 누가 되었건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누비다도 지우님의 소중한 작품입니다. 이번 일본 방문 성공적이 되길 우리 모두 기원해 드렸으면 좋겠네요.

눈팅팬

2004.11.16 01:18:45

현주님~ 지우님에게 꼭!! 전해주세요!!
다음에는 남자 파트너 없이 꼭!!!!! 여자하고만 찍으시라고요!!!!
그리고, 잘난님들 입맛을 채워주는 것만 하시라고요!!!!!!!!!!!!!!
아윽!!!!!!!!!! 저~어~기 밑에 글들때문에 뚜껑 열리는 눈팅이 ㅡ.ㅡ;;;;

지우사랑

2004.11.16 02:30:56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파인애플

2004.11.16 03:39:46

운영자 현주님 너무 수고가 많으시네요..
다른 여느스타 팬싸이트 운영자보다 힘든일이 더욱 많으실텐데 언제나 묵묵하게 운영해 나가시구,,또..중립을 유지해가면서,,약한듯 하면서도 강하게 의견을 피력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구요..
현주님같은 팬이 있기에 지우님이 더욱 힘을 내시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달콤한 찬사만 늘어놓는 여느팬들보다 때론 쓰더라도 약이되는 충고의 글도 올리는 여기 스타지우 가족분들이 저는 참으로 인상적이었는데...
요즘은 쫌 도를 넘어서는듯한 느낌도 드네요..그래두 무조건적인 찬양만 늘어놓는것보다야 낫지만..^^;;;
지우님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에휴..
팬이 스타를 휘두르는건 쩜 잘못되었다고 보거덩요..그것도 어느정도의 선이 있는건데..물론 잘못된점은 지적해 줄 수 있지만.. 지우님은 너무도 잘 하고 계신거 같기에..
지우님 일본방문하셔서 영화 홍보 잘 하구 건강히 돌아오시고 오셔셔 하시는 드라마 어떤 드라마가 될진 모르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현주님도 힘내시구요..

달맞이꽃

2004.11.16 08:13:16

지우씨....누비다 영화홍보 멋지게 하고 오시기바랍니다
지우씨 홧팅~!!!

2004.11.16 10:24:34

다양한 의견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 또한 지우씨에 대한 애정의 표시일겁니다. 저는 운영자님의 말씀도, 걱정하시는 팬들의 맘도 모두 이해되는군요.
그 한곳에는 지우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담겨 있으니까요.......
아마도 상대배우에 대한 걱정들은 지금까지의 과정속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노파심 때문일거 같네요. 저도 그러하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지우씨 팬피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아서 넘 좋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눈팅만 해서 넘 죄송하네요......

2004.11.16 10:34:19

현주씨 의견이나 리플로 자기의견을 말한 사람들도 다 지우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주씨는 지우님의 가족같은 팬이고, 저같은 사람은 한발작 떨어져서 바라보는 대중속의 팬인점이 다르겠지요.
다소 의견차이가 있다고해서 지우님을 흔들고 있다던지. 팬이 아니란의견은 공감할수 없습니다. 지우님 스케줄이 1년치가 잡혀있다니 할말은 없으나 이제 지나간작품 홍보기사 보다는 새로운작품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팬2

2004.11.16 10:48:58

어찌나 인내심부족들이신지..
어떤 배우들은 차기작 선정에 2년이 걸려도 처음사랑 끝까지라며 잘도 기다리던데...

지우씨.. 지나간 작품은 홍보하면 안되나봅니다.
천국의 계단도 지나간 작품이니 절대 홍보하러 일본가지마세요..

운영자님께는 님글과는 다른 댓글에 죄송해요..

지우이뽀

2004.11.16 11:37:57

운영자 현주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어찌보면 투정 아닌 투정같지만...
팬들을 잘 다독거려 주시니 감사하네요.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의 지우씨 일들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이미정

2004.11.16 13:35:53

저도 참다가 글을 올립니다.
제발 여기를 지우씨 팬피라고 인지하시고 들어 오시길 바랍니다.
지우씨 행보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 보자구요.

감사

2004.11.16 14:32:54

아직도 우리나라는 남자 연예인에게는 관대하면서도 여자 연예인에 대해서는 좋게 말하면 편하게 생각해서인지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좀더 많은 것 같구요...
대부분 다른 연예인 대표 홈피에는 먼저 그 스타의 스케줄 등이 알려 지는 반면에, 스타지우는 그런 팬에 대한 공개성이 좀 늦은 감이 있어요.
이번 일본 스케줄도 먼저 알려주셨으면 이런 저런 얘기가 없었을 것 같은데...
신비주의, 뭐 이런 것도 있겠지만, 대표 팬피에서 먼저 당당하게 여러 소식들을 올리는 것이 이런 저런 말들을 정리하는데 필요한 것같습니다.
늘 지우님의 눈부신 활약에 감사드리고 ,홧팅!!!

유포니

2004.11.16 18:27:53

앞선 기사에 달린 댓글 읽느라 하루가 다갈 지경이네요.@@
그 동안 지우님 보여준 많은 활동들이 믿음을 주지 못한 것인양,
갑자기 기사 하나로 난도질 당하는 기분 참 씁쓸하군요.
팬으로서 자신의 스타라는 이름아래 시간이 갈수록 자신들이 쏟아내는 모든 비판을
수용하라는 관용을 요구하면서 잔인할 정도로 신랄해지는 것만 같구...
이거 아니면 저거라는 흑백논리나, 개인의 사고의 틀에 가둬버리는 우를
범하는 것 같기도 하구, 그렇네요.
어쨌든 오랜팬분들의 말들이 자신의 불만토로로 자신의 감정을 만족시키기 위한
비난인가,
아니면 애정어린 비판인가는 지우씨가 느끼고 받아들이기에 달렸으리라 봅니다.

현주씨, 미팅 준비로 한참 바쁠텐데 또 이런 수고까지 하게되 힘이 몇배로
들겠네요.
암튼 지우님 새 작품이 아주 많이 기대되지만 요즘같아서는 뜨드미지근한
제가 마음다스리기엔 도움은 되네요.

보름달

2004.11.16 21:51:57

사랑하는 지우씨 생각에 가슴아픈 하루를 보냈네요.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팬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생각해본 하루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우씨 같이 안티와 시기하는 사람이 많은 스타 팬피를 운영하기는 더더욱 힘들겠죠....현주씨, 사랑해서 시작한 곳이니 끝까지 책임져주세요.^^
지우씨 일본에서 누비다 대박나길 바라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녀오세요.
지우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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