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138 2004.11.16 10:26:37
비비안리
최지우 日행사 '숨고르기' 돌입

[스포츠 서울 2004 /11/16/ 07;54입력]  


"올겨울에는 부디 저를 찾지 마세요."

'한류 스타' 최지우(29)가 내년 봄을 위해 일찌감치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말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홍보를 위해 일본을 갔다온 그는 요즘 선배 연기자인
유호정과 신애라 집을 제집 드나들 듯 하며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다. 최지우
등 세 사람은 서울 청담동 '동네 회원'(?)인데다 같은 미용실에 드나드는 절친한
사이다
최지우는 거의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기 무섭게 유호정, 신애라의 집에 달려가
아이들과 노는 재미에 푹 빠졌다. 아울러 매년 열어온 소아암 환자 돕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다.
최지우는 오는 2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월드 팬미팅'과
27, 28일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일본 개봉 무대 인사 외에 내년 봄까지 특별한
외출 스케줄을 일절 잡지 않고 있다. '최지우 월드 팬미팅'은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의 팬 1500여명과 함께 하는 초특급 이벤트다
<특히 이달 들어 소속사인 싸이더스 HQ로 하루에 평균 2건씩 각종 일본 행사 출연
제의가 쏟아지고 있지만 죄다 정중하게 거절하고 있다. NHK '홍백가합전' 초청 제의를
사양한 것도 그래서다.

활동 재개 시점은 내년 3월 중순께로 잡고 있다. 소속사 싸이더스HQ가 국내와
일본 팬을 겨냥해 제작하는 TV드라마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싸이더스HQ에서
드라마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장진욱 이사는 "대본 집필과 출연 연기자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액션 멜로물이며 조만간 전체적인 윤곽이 나올 것이다. 촬영은
빠르면 내년 1월 중순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습기자 sno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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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진 피해지 '겨울연가' 선율 흘러


드라마 '겨울연가'의 위력은 일본 니가타 주에쓰(新潟 中越) 지진 현장에서도
발휘하고 있다.

16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발행하는 민단신문은 민단이 지진 피해로
지쳐있는 피난민들에게 '겨울연가' 주제곡을 들려주고 있다.

피난처의 한 곳인 도요타(豊田)초등학교의 한 일본인 여성 자원봉사자는
겨울연가' 주제곡이 지진 피해 현장에 항상 흐르고 있어 가라앉기 쉬운 분위기를
밝고 편안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 재해민은 한국어라 가사의 의미는 모른다면서도 어깨로
리듬을 맞춰가며 소리를 내어 끝까지 겨울연가 주제곡을 불렀다.

인근 피난처의 학교에서도 겨울연가 주제곡을 들려줘 주부 뿐만 아니라
여중생까지도 흥얼거리며 한류에 관심이 있었지만 한국인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식사 배급 종료 후 인사차 들린 이 학교 교장은 '겨울연가'와 관련해 지진피해복구가
마무리되면 교육자로서 한.일간 국제 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단 니가타 지진 대책본부는 지진이 발생하자 곧바로 현장에 달려가
동포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에게도 구호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04/11/16 11:15 입력





kcm 노래속 '은영이'가 누구야?  

[스포츠한국 2004-11-16 08:21]  

  
‘kcm의 은영이는 최지우?’ 데뷔 앨범 타이틀곡 ‘흑백사진’으로 인기를 모았던 신인가수 kcm이 실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은영이에게’로 활동 중인 가운데 그 노래의 실제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노래를 들은 팬들이 ‘은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변 사람들에게 kcm의 앨범을 선물하거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이 노래를 배경으로 하는 ‘은영’이들의 사례가 늘고 있어 그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최근 에 이어 후속곡 ‘은영이에게’로 활동 중인 kcm의 소속사 해피엔터테인먼트측은 “‘은영이에게’는 그녀의 러브스토리를 토대로 만든 곡이다”고만 밝혔다.

이 때문에 kcm의 첫사랑이 아니냐는 추측은 물론 톱스타 최지우가 일본 유명 음반사 및 영화 배급사인 어뮤즈 등에 kcm의 앨범을 소개한 사례를 들며 “혹시 은영이가 최지우 아니냐”는 네티즌의 추정까지도 제기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몇년 전 모 포털사이트의 카피로 화제를 모았던 ‘선영아 사랑해’처럼 티저 광고의 카피일 뿐이라는 설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은영이가 누구인지 밝힐 수는 없다”며 철저히 함구하고 있어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앨범을 발표하고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활동해온 kcm은 19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얼굴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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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성숙한 승헌이가 되서 돌아오겠습니다"

[스타뉴스 2004-11-16 09:5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16일 오후 2시 군입대를 앞둔 송승헌이 그의 공식 홈페이지에 입대 심정을 마지막으로 밝혔다.
송승헌은 이날 오전 9시12분에 올린 '송승헌입니다'라는 글에서 "잠시동안 여러분과 떨어져야하는 날 아침입니다. 이제 2년이란 시간동안 사랑하는 여러분을 만날순 없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던 사랑 가슴속에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낸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한단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만났던 날보다 앞으로 만날 날이 더욱 많기에 지금 이 짧은 헤어짐에 슬퍼하지 않겠습니다"고 썼다.

송승헌은 "더욱 건강한, 성숙한 승헌이가 되서 돌아 오겠습니다. 부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러분 너무 사랑합니다"고 밝혔다.

이 글은 오전 9시50분 현재 조회수 586건을 기록 중이다.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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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11월은 '한국영화의 달'

[스타뉴스 2004-11-15 10:3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11월 일본에서 한국 영화들이 화제를 모으며 잇달아 개봉돼 '한국영화의 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시작을 끊은 것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제작 LJ필름). 도쿄의 4개 영화관에 개봉했을 뿐이지만 현재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관객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칸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인 최민식 주연의 '올드보이'(감독 박찬욱·제작 쇼이스트)와 김석훈·배두나 주연의 '튜브'(감독 배운학·제작 튜브픽쳐스)가 함께 개봉했다. 120여개관에서 개봉한 '올드보이'는 개봉 첫주 일본 박스오피스 10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밖에 봉준호 감독이 참여한 연출한 2004년 전주영화제의 옴니버스 영화 프로젝트 '디지털 3인3색'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7일에는 한류4대천황 이병헌과 '지우히매' 최지우가 뭉친 화제작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사진)가 개봉한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지난 달 도쿄영화제 오픈에 맞춰서 예매를 시작한 지 3일만에 관람권 1600장이 팔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당초 140개로 예정됐던 개봉관은 150개까지 늘릴 예정. 앞으로도 개봉관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밖에 전지현 주연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다음달 11일 개봉을 앞두고 11월 중 각종 시사회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전지현은 오는 29일 일본을 방문해 무대인사에 나서는 등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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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내년 1월 일본 전국투어 나선다

[스타뉴스 2004-11-16 09:5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욘하짱' 박용하가 내년 1월 일본 8개 도시를 돌며 11회에 걸친 일본 전국 투어를 갖는다.
1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17일 일본서 발매되는 첫 싱글 '가지마세요'의 쇼케이스를 가진 박용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일본 8개 지역을 돌며 11회 공연을 갖겠다"고 발표했다.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지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은 15일자로 일제히 박용하의 일본 투어 소식을 자세히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용하는 내년 1월 7일 일본 사이타마 사이타마문화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시즈오카(8일), 히로시마(11일), 후쿠오카(12일), 오사카(18일), 도쿄(21ㆍ22일) 센다이(30일) 나고야(2월 10ㆍ11일)를 돌며 공연을 갖는다. 공연관람료는 7800엔으로 일본 톱가수와 같은 수준. 박용하는 11회에 걸친 공연으로 약 4만명을 동원할 것으로 일본 언론들은 내다봤다.

특히 도쿄 공연장인 도쿄 국제 포럼은 5000석 규모로 처음 투어를 실시하는 가수로는 이례적인 규모라고 일본 언론들은 평가했다.

지난 6월 일본에서 첫 앨범 '기별'을 발표한 박용하는 3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보였으며, 2001년 가수활동을 시작한 이래 다른 가수들과 합동공연무대에는 오른 적이 있었지만 단독 콘서트는 이번 일본 투어가 처음이다.

박용하는 14일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일본에서 날아온 500여 팬들에게 "아직 부족하고 부담도 되지만 열심히 준비해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용하는 오는 12월 15일에는 '기별'에 이어 일본에서의 두번째 앨범 'Fiction'을 발매 한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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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日에서 외국영화 중 `파워 1위'로

[연합뉴스 2004-11-15 10:31]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일본에서 상영되는 외국 영화 중 한국영화가 ` 파워 1위'로 올라섰다.
일본 `석간후지'는 지난 13일 "한류의 흐름으로 프랑스와 홍콩 영화는 한파, 한 국영화 개봉 편수 최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004년 일본 내 한국영화의 선전 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는 "러브 스토리에서부터 액션, 호러까지 폭넓은 장르로 상륙이 이어지는 한국 영화의 일본 내 개봉 편수가 금년에 처음으로 30편을 넘어섰다"면서 "프랑스나 홍콩의 작품이 격감, 할리우드 영화를 제외한 외국영화로는 한국이 제1위이다. 그외 국가의 작품들은 손님을 불러모으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기사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 "영화는 스타의 매력으로 히트 하는 경우가 많다. 스타가 없으면 한류 붐도 끝나지만 , 한국의 경우는 스타가 계속 나올 것 같다"면서 "과거 홍콩, 인도 영화도 일시적으로 붐을 이루었지만, TV 드라마와 연동해 분위기 를 살리는 한국영화는 더 강하다"라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인기로 인해 한국영화의 수입가격이 대책 없이 올라있다는 지적도 덧 붙였다.

기사는 "한국영화가 `너무 비싸 살 수 없다'는 일부 수입사의 지적도 있다"면서 "방송국의 투자를 받는 등 수입사 단독으로 사지 않는 방법을 모색, 자금을 어떻게 든 충당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중 히트한 작품은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태극기 휘날리며'인데, 흥행 수입은 10억엔 대 전반에 그쳤다. 이는 수십 억엔을 버는 할리우드 영화들에는 한참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석간후지'는 한 영화사 사장의 말을 인용, "올해 영화사들이 한국 영화를 마구 사들였고, 그 작품들이 내년 이후에 공개된다. 개봉 편수는 올해 이상이다. 그러나 개봉 때는 한류의 열기가 식을 지도 모른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함께 냈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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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연인과 지난 봄에 결별했다

[스타뉴스 2004-11-15 13:4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욘사마' 배용준이 연인과 결별한 사실이 공개됐다.
15일 배용준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배용준과 이씨(24)가 지난 봄에 "각자의 일에 전념하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다.

배용준의 매니저는 "이전에도 서로 바쁘다 보니까 자주 보지 못했었다. (이씨가) 6개월 전쯤에 다시 공부를 위해 외국에 나갔고, 서로 자신의 일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자연스러운 결별"이라고 말했다.

서로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전념하기 위해 '아름다운 결별'을 선택했고, 지난 봄 배용준은 이 같은 결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이를 알리지 않고 묵묵히 화보집 준비에만 매진했다.

지난해 12월 배용준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올려 교제사실을 밝힌 이씨는 런던필름스쿨에서 유학한 재원으로, 배용준은 "진실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현명한 사람"으로 묘사했다.

당시 일부 언론에서 이씨의 사진과 신상이 공개되면서 홍역을 치렀던 배용준측은 "각자의 일에 전념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결별"이라며 "아름답게 보아 달라"며 당부했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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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욘사마 결별 대서특필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6 09:23]  



일본열도, 욘사마 결별에 깜짝놀라다!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배우 배용준의 최근 결별 소식을 일제히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언론들은 16일 한국발 배용준 결별 기사를 인터넷과 지면을 통해 대서특필했다.


일본 언론은 배용준이 작년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 그가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성실한 여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던 배경 공개를 시작으로 배용준의 결별기사의 문을 열었다.

또 그의 헤어진 연인에 대해선 “영국에 공부하는 미모의 영화 감독 지망생이며 최근 바쁜 학업으로 서로 만나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라는 앞으로의 입장까지 한국 기사를 인용, 상세히 보도했다.

이와 같은 일본 언론들 보도는 배용준에 대한 일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미 결별 전부터 일본 내 각종 매체들은 배용준의 연인에 대해 숱한 추측성 기사들을 쏟아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상당한 호기심을 나타낸 바 있다.


박정민기자 (boh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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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주연 <진실>, 日서 판매, 대여 2년 연속 2위

[연예영화신문 2004-11-15 18:35]  


탤런트 류시원이 '소리 없이 강한' 진수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류시원 주연의 M-TV "진실"이 지난 2002년 일본 KNTV를 통해 전파를 탄 후부터 지금까지 일본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진실"은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용준-최지우 주연의 K-2TV "겨울 연가"의 뒤를 이어 각종 DVD 판매 순위나 한국 드라마 DVD 대여 순위에서 2년 연속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실"의 이같은 인기 비결은 극중 '현우'로 분한 류시원의 부드럽고 매너 있는 모습이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7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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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의 지우개' 2주 연속 1위

[스타뉴스 2004-11-16 09:54]  




가을이 멜로로 물들고 있다.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개봉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개봉 7일만에 전국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14일까지 전국 150만명(300개 스크린)의 관객을 모았다.

박스오피스 순위를 결정하는 주말 이틀(13,14일)간 서울 관객 수는 68개 스크린에 12만4천명. 14일까지 서울 누계는 46만명이다.

2위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제니퍼 러브 휴잇 주연의 '이프 온리'. 서울 28개 스크린에 주말 이틀간 4만 2천명을 모았으며, 14일까지 전국 누계는 50만명(92개 스크린).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개봉 첫 주 3위, 개봉 둘째 주 4위로 내려갔다가 셋째 주에 2위로 다시 올랐다. 멜로영화를 찾는 가을 관객의 취향과 맞아떨어지며 예상 외의 선전을 하고 있다.

3위는 한석규 주연의 '주홍글씨'. 서울 45개 스크린에 관객 3만2천464명을 모았다. 14일까지 전국 누계는 136만472명(214개 스크린). 초반의 화제성에 비해 뒷심이 현저히 부족하다.

4위는 '레지던트 이블'. 서울 2만8천명, 전국 38만명이 들었다.

5위는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한 리처드 기어 주연의 '쉘위댄스'. 서울 40개 스크린에서 주말 이틀간 2만5천656명을 모았고, 14일까지 전국 7만2천227명이 봤다(130개 스크린).

한편 전국 37개 스크린에서 선보인, 체 게바라의 청년 시절을 다룬 '모터 싸이클 다이어리'는 서울 1만7천명, 전국 3만7천명이 찾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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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송승헌 한중일 팬 200명 몰려... 플래카드 물결

[스타뉴스 2004-11-16 13:4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강원 춘천=김은구 기자]16일 송승헌의 군입대를 앞둔 강원 춘천시 신북읍 102 보충대 앞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등지에서 몰려든 200여명의 팬들이 내건 플래카드로 물결을 이뤘다.


대만팬클럽 '완미승헌'의 한국 유학생 우청씨는 "걱정하지 말라. 우리 완미승헌은 영원히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67세의 일본인 니시모토 마미씨는 "지난해 '가을동화' 등을 통해 송승헌을 알게 됐다"며 "잘 다녀오라는 플래카드와 장미꽃, 종이학 1000마리를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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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의 '베스트스타 어워드'에 모인 스타들

[조선일보 2004-11-16 13:39]    



[조선일보 인턴 기자]

15일 단풍이 곱게 물든 남산 자락의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 단풍의 색깔보다 화려한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여는 ‘베스트 스타 어워드’ 시상식. 지난 한해 동안 한국인의 긍지를 세운 문화예술스포츠계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작년에는 장동건, 원빈, 최지우 등의 영화배우들과 조수미, 박세리, 이훈재, 안정환 선수 등 문화 체육계 인사들이 상을 받았다.


올해도 각 분야에서 20여명이 선정되었다. 영화계에서는 영화 ‘올드보이’로 2004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차지한 박찬욱 감독과 ‘사마리아’로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이 수상자로 뽑혔다. TV분야에서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SBS)’의 이장수 PD와 드라마 ‘파리의 연인’(SBS)의 신우철 PD와, MBC의 김주하 아나운서, KBS의 김기만 아나운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베스트 스타로 선정됐다. 신박제 아테네올림픽 한국선수단장을 비롯해 여자핸드볼 팀을 은메달로 이끈 임영철 감독, 태권도의 문대성 선수, 탁구의 유승민 선수 등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지난 한 해를 빛낸 연예인들로 이영애, 비, 한예슬, 최지우, 권상우, 김태희, 성유리, 남궁민 등이 초대됐다.



시상식에 전에는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스타들을 찍기 위한 기자들의 취재 경쟁이 치열했다. 스타들이 한명씩 나올 때 마다 무대를 세 겹으로 둘러싼 사진기자들은 “오른쪽이요”, “아래쪽이요”를 외치며 서로 자기 카메라를 쳐다볼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영애는 모든 행사 종료 후에도 많은 취재진이 뒤를 쫓아 그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언론사와 패션방송, 잡지 뿐만 아니라 일본의 패션·연예 관련 잡지, 방송사들도 참석해 취재에 열을 올렸다. 또한 호주, 네덜란드, 이집트, 루마니아 등 많은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해 스타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시상식에는 비, 이동건, 권상우, 최지우, 김태희 등이 해외촬영으로 인해 대리 수상을 했으나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수상자들은 패션 디자이너가 주는 상답게 수상소감을 무대 워킹으로 대신했다. 특히 패션쇼 무대를 걸어본 적이 없는 유승민 선수와 문대성 선수, 김기덕 감독의 워킹에서 많은 박수가 나왔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2005년을 위한 앙드레김 패션아트 콜렉션에서는 이날 수상을 한 연기자 한예슬, 재희, 김기만 아나운서가 모델로 나와 이목을 끌었다. 패션쇼에서는 골프웨어와 웨딩드레스를 비롯한 117개 작품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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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기타리스트 데뷔!

[고뉴스 2004-11-16 13:12]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2천회 특집
박상원-정준호-김승현과 '의리4인방' 뭉쳐

(고뉴스=권연태 기자)차인표가 기타리스트로 나섰다. 물론 혼자가 아닌 그룹이다. 보컬 박상원, 드럼 정준호, 키보드 김승현. 이름만 들어도 '짜랑짜랑한' 이들이 뭉쳐서 만든 밴드는 '김승현과 친구들'.

이들이 뭉친 이유는 오는 24일 2000회를 맞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축하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동료 연예인을 넘어 형제애로서 똘똘 뭉친 이들이 이같은 경사를 그냥 넘길리는 만무하다. 결국 머리를 맞댄 이들은 차인표의 제안에 전원 찬성, 밴드를 결성했다.

14일 오후, 녹화 촬영장에서 이들 4인조 밴드는 오프닝 축하곡으로 '나 어떡해'와 생일 축하곡을, 엔딩곡으로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연주했다. 이날 촬영분의 MC는 조형기와 정은아가 맡고, 김승현은 하루동안 '주인 자리'를 내주고 게스트 출연했다.

'김승현과 친구들'의 특별 공연은 25일 오전 9시 30분 방영된다.

한편 1996년 10월 <한선교의 좋은아침>으로 출발, 2000회를 맞으며 SBS의 최장수 프로그램 기록된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은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10회에 걸쳐 특집 방송을 방영한다.

hotdog@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댓글 '5'

달맞이꽃

2004.11.16 11:32:45

바지런한 비비안님 ...
어김 없이 한자리 깔으셨네요
조 위에 어떤 기사가 마아니 궁굼했거든요
흐르는 음악도 오~~~우~~~ 너무 좋은데요?
심기가 불편하신 분들이 들으면 괜찮겠어용 .코코~
마음 다스리는데 아~~~주 좋을것 같습니당~~ㅎ

2004.11.16 11:49:38

비비안님 기사 잘봤습니다.
지우님 편안히 쉬세요. 그리고 좋은작품으로 만나요.
찌라시 좀더 이쁜사진으로 올려주지..

유포니

2004.11.16 18:50:16

항시 올려주시는 기사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지우님 올 한해는 한 작품끝내고 새 작품까지 휴식도 없이
다양하고도 바쁜 일정을 감당한 듯 싶습니다.
그 만큼 기사도 풍성해서 심심치 않았구요,
또 그만큼 비비안님도 애쓰셨다는 거구요.
그래서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아웃사이더

2004.11.16 19:59:35

매일 감사를 표해야 함에도 미안한 마음으로 그냥 슬그머니 나가곤 했습니다.
음악까지 너무나 아름다워 몇 배로 고마운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매일 이 많은 기사를 모으려면 품이 녹록치 않으실텐데...^^)

보름달

2004.11.16 22:21:32

비비안님 오늘도 좋은 음악과 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우씨 영화 끝난지는 몇달 됐지만 그동안 충분한 휴식은 별로 없었는데
푹쉬시면서 다음 작품준비 철저하게 하셔서 좋은 드라마 선보여 주세요.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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