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이병헌이 일본팬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주인공인 최지우 이병헌은 최근 27일 일본에서의 영화 개봉과 맞물려 현지팬 3만명에게 포스터 캘린더를 선물키로 한 것.
일본 영화 배급사인 도시바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누구나 비밀이 있다’의 개봉을 기념해 첫날 선착 한정으로 미니 캘린더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영화개봉과 동시에 스타 캘린더를 발매하는 것은 다소 드문일로 최근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두 스타의 경우 NHK에서 홍백가합전에 끝까지 출연을 시키겠다는 입장을 보일정도로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터라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매력적인 남자주인공 수현(이병헌 역)이 자유분방한 미영(김효진 역) ‘숙맥’ 학구파 선영(최지우역) 유부녀 진영(추상미역) 등 세 자매와 나누는 사랑을 그린 코미디다.
윤경철기자 (anycall@heraldm.com)
딸기아줌마님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