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투데이 2004-11-19 11:36]
팬미팅 한 번으로 37억원 벌어들인다!’
톱스타 최지우가 조만간 국내에서 갖는 ‘국제 팬미팅’ 단 한 번으로 무려 37억원의 관광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지우의 소속기획사인 iHQ의 한 관계자는 19일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오는 26∼27일 이틀간 개최되는 ‘최지우 국제 팬미팅’의 참가자가 1,700명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 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나라마다 다르지만 참가비는 대략 200만원 선에 이른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봤을 때 이번 국제 팬미팅으로 거두게 되는 관광수입은 최소 37억원. 한류스타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치러지는 톱스타의 역대 팬미팅 중 단일 최대규모이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문화관광부까지 발벗고 나서 공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최지우는 사상 유례없는 이번 팬미팅에서 그녀가 보여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팬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지우의 또 다른 측근은 “지난 10월 말부터 소속기획사와 머리를 싸매고 팬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단순한 대화의 시간을 떠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최지우는 50여명 단위로 팬들을 나눠 일일이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드라마 ‘겨울연가’ 및 역대 출연작 하이라이트 감상,애창곡을 열창하는 깜짝 무대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일본 공영방송 NHK와 민영방송인 후지TV를 위시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약 250명 규모의 해외 언론들도 참가해 열띤 취재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이병헌 최지우 도발적인 포즈-일 잡지 모델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9 12:11]
한류 스타 최지우 이병헌이 일본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섰다.
두 스타는 일본잡지 ’CUT’의 1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CUT’은 두 사람을 표지 모델로 내세움과 동시에 이달말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내용을 메인 토픽으로 다뤘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일본 네티즌가장 보고 싶은 영화 2위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9 12:11]
이병헌 최지우 주연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 일본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야후 재팬과 아사히 TV가 공동으로 ‘야후!재팬’ 영화섹션에서 매주 실시하는 ‘가장 빨리 보고싶은 영화’ 온라인설문조사에서 27일 개봉 영화 중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폴라 익스프레스’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6일부터 19일 오전 11시까지의 집계결과 총 응답자 7927명 중 2725명(34%)의 네티즌들이 ‘폴라익스프레스’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꼽았으며,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1718표(21%)를 얻어 할리우드 블럭버스터인 ‘월드 오브 투모로우’(1527표, 19%)를 누르고 2위에 랭크됐다.
이에 따라 도쿄국제영화제 시사회에서 티켓이 예매시작 2분만에 매진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27일 일본 개봉 이후 다시 한번 한국영화붐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병헌은 차기출연작인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이 역대 최고 수출가인 320만달러에 판매된데 이어 영상집이 최근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DVD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내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로서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눈물연기 최지우가 최고"
[헤럴드경제 2004-11-19 12:11]
日배우들 따라하기 열풍
`최지우 눈물 연기가 최고!` 한류스타 최지우의 눈물 연기가 일본 연기자들의 교과서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선보였던 눈물 연기를 보고 현지 배우들조차 감동을 받아 따라하기에 한창인 것.
실례로 최근 TBS 드라마 `메모리 오브 러브`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여배우 고쿠보는 "`겨울연가`의 주인공 최지우를 참고로 눈물 연기를 연습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매회 1회 이상씩 눈물을 흘려야 하는 고쿠보는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연구하고 있다"면서 "일본 최고의 눈물여왕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지 관계자들은 "최지우의 눈물 연기는 NHK의 `겨울연가`에 이어 최근 후지TV를 통해 방영된 `천국의 계단`을 통해 절정을 맞고 있는 느낌"이라며 "최지우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생각만해도 뿌듯하네요...
지우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