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를 위하여! 신화·린 입맞춘다
그룹 신화와 린(23)이 <겨울연가>의 헤로인 최지우(29)와 손잡고 일본을 공략한다.
신화와 린은 최지우가 주연한 한.중.일 합작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O.S.T에 참여한다. 내년 4월 일본 후지 TV에서 방송 예정인 <101번째 프로포즈>는 1991년 후지 TV가 제작해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노지마 신지 원작의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를 리메이크했다. 드라마 <허준> <올인>의 최완규 작가가 집필하고, 영화 <용등사해> <신첩혈쌍웅>을 연출한 곽요량 감독, 최지우와 대만 국민배우 손홍이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다. 부유하지 않은 40대 노총각이 외모와 사회적 능력이 뛰어난 30세의 독신녀를 맹목적으로 짝사랑하는 과정을 풀어낸 코믹멜로.
신화와 린은 내년 4월 방송에 앞서 12월에 한.일 동시 발매되는 <101번째 프로포즈>의 O.S.T에 미디움 템포의 R&B 등 주요 장면에 쓰일 곡을 수록한다. 이미 녹음을 마친 상태로 린이 한국어로 부른 <나의 이별은 이렇게 시작되고>는 최지우의 테마곡으로 결정됐다. 또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는 신화는 멤버 중 신혜성의 솔로 곡도 녹음했다.
최진영이 메인 프로듀서인 이번 음반에는 인기 작곡가 이경섭과 박창현이 코-프로듀서로 곡 선정 작업에 참여했다. 신화 린의 곡 외에도 연주곡 클래식곡으로 구성될 예정.
O.S.T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겨울연가>로 최고의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최지우의 인기에 비례해 음반 역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화는 이미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고 호소력 짙고 애절한 린의 음색은 최지우의 영상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참여 가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일본에서 발매되는 O.S.T에는 최지우의 드라마 장면을 담은 화보집도 담아 국내 판매용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2004.11.19 11:30 입력
그룹 신화와 린(23)이 <겨울연가>의 헤로인 최지우(29)와 손잡고 일본을 공략한다.
신화와 린은 최지우가 주연한 한.중.일 합작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 O.S.T에 참여한다. 내년 4월 일본 후지 TV에서 방송 예정인 <101번째 프로포즈>는 1991년 후지 TV가 제작해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노지마 신지 원작의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를 리메이크했다. 드라마 <허준> <올인>의 최완규 작가가 집필하고, 영화 <용등사해> <신첩혈쌍웅>을 연출한 곽요량 감독, 최지우와 대만 국민배우 손홍이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다. 부유하지 않은 40대 노총각이 외모와 사회적 능력이 뛰어난 30세의 독신녀를 맹목적으로 짝사랑하는 과정을 풀어낸 코믹멜로.
신화와 린은 내년 4월 방송에 앞서 12월에 한.일 동시 발매되는 <101번째 프로포즈>의 O.S.T에 미디움 템포의 R&B 등 주요 장면에 쓰일 곡을 수록한다. 이미 녹음을 마친 상태로 린이 한국어로 부른 <나의 이별은 이렇게 시작되고>는 최지우의 테마곡으로 결정됐다. 또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는 신화는 멤버 중 신혜성의 솔로 곡도 녹음했다.
최진영이 메인 프로듀서인 이번 음반에는 인기 작곡가 이경섭과 박창현이 코-프로듀서로 곡 선정 작업에 참여했다. 신화 린의 곡 외에도 연주곡 클래식곡으로 구성될 예정.
O.S.T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겨울연가>로 최고의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최지우의 인기에 비례해 음반 역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화는 이미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고 호소력 짙고 애절한 린의 음색은 최지우의 영상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참여 가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일본에서 발매되는 O.S.T에는 최지우의 드라마 장면을 담은 화보집도 담아 국내 판매용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2004.11.19 11:30 입력
언제할까 기대했었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