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구사일생! ; 횡계 IC서
[마이데일리 2004.11.26 19:27:06]
최지우가 구사일생했다.
최지우는 26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2004 최지우 아시아 팬미팅` 행사에 참가하러 용평으로 가는 도중 오후 5시경 횡계IC를 지나다 차가 미끄러지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그러나 선도하던 매니저 차 카니발은 인도턱과 충돌, 앞바퀴가 빠지는 등 폐차까지 가는 대형사고를 당해 차에 타고 있던 메이크업 코디 한명이 타박상을 입었다.
다행히 뒤따라가던 최지우의 밴 승용차는 미끄러지기만 했을 뿐 사고를 면했다.
이날 오후부터 횡계는 비가 눈발로 바뀌었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노면이 얼어있던 상태. 최지우를 취재하려던 모 언론사의 보도차량은 전복됐으나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사고직후 "눈이 와서 "와! 겨울연가`라고 감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차가 돌면서 보도블럭에 부딪치는걸 보고 놀랐다"며 "나도 차가 돌아 아찔했지만 앞차에 탄 사람이 큰 부상이 없어 다행이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지우는 충격을 받았지만 용평리조트 인근 돔에서 열린 팬행사에 참가했다.
용평 = 유진모 기자 ybacch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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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4.11.26 19: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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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구사일생했다.
최지우는 26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2004 최지우 아시아 팬미팅` 행사에 참가하러 용평으로 가는 도중 오후 5시경 횡계IC를 지나다 차가 미끄러지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그러나 선도하던 매니저 차 카니발은 인도턱과 충돌, 앞바퀴가 빠지는 등 폐차까지 가는 대형사고를 당해 차에 타고 있던 메이크업 코디 한명이 타박상을 입었다.
다행히 뒤따라가던 최지우의 밴 승용차는 미끄러지기만 했을 뿐 사고를 면했다.
이날 오후부터 횡계는 비가 눈발로 바뀌었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노면이 얼어있던 상태. 최지우를 취재하려던 모 언론사의 보도차량은 전복됐으나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사고직후 "눈이 와서 "와! 겨울연가`라고 감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차가 돌면서 보도블럭에 부딪치는걸 보고 놀랐다"며 "나도 차가 돌아 아찔했지만 앞차에 탄 사람이 큰 부상이 없어 다행이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지우는 충격을 받았지만 용평리조트 인근 돔에서 열린 팬행사에 참가했다.
용평 = 유진모 기자 ybacch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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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니 무척 다행스럽습니다..
행사가 무사히 끝날 때까지 주님께서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