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그렇게 비바람이 불고 춥더니 오늘은 조금 풀린듯하네요.
여러분들도 게시판에 올라오는 소식을 보시느라 바쁘셨죠.ㅎㅎ
먼저 지우씨 아시아팬미팅 무사히 마치셨답니다.
갈때부터 춥고 눈보라가 불더니 그곳에 도착해서는 정말 날아갈듯이
그렇게 센바람은 서울에서는 몰랐는데...
시작해서만 알려드릴께요.
지우씨 까만 벨벳 옷으로 입으시고 등장하는순간 우리는 몸이 굳어버렸어요.
얼마나 고급스럽고 아름답던지 뽀얀 피부가 더욱더 돋보이고..
1부는 지우씨께 질문 하고 (기억에 남는 건 별로)..
게스트로 차태현씨 나와서 이런 저런 질문 ..
2부,마술쇼를하는데 마지막에 큰상자에서 지우씨가 쿨에
사랑합니다를 부르면서 나타났답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 스럽던지 ㅎㅎㅎㅎㅎ
팬들에 장기자랑...ㅎㅎ어느 젊은 남자 대만팬은 무릎꿇고 지우씨한테 노래를 불러줬답니다 그러고 팬이 준 선물 풀어보고 싸인한 선물 교환하하고...
가수 제로씨가 나와서 겨울연가와 아름다운날들 주제곡 약속을 열창하고 앵콜로 한곡더 불러줬는데
넘 잘부르셔서 우리가 뿅 갔었지요.ㅎㅎㅎ
단체 사진 촬영시간 넘 오래 걸렸어요..
우리 지우씨 넘 피곤하고 안스러워서 속이 쓰렸지만
그 많은 분들이 지우씨를 보기위해서 그 추운 날씨에 그곳을 찾아왔다는 ....
정말 감탄했어요 그분들에 비하면 우리는 넘 지우씨한테 부족한거 같아서 미안했답니다.
오늘 아침에는 지우씨가 스키장 무대에서 팬들한테 감사 인사를 하는걸로 끝이났답니다.
지우씨 많이 힘들고 아파보였는데 괜찬은지 모르겠네요..
나이 많은분 부터 젊은 남자팬까지 모두 모두 무사히 돌아가시고
즐거운 추억과 함께 지우씨 많이 사랑해 주세요...
후기랄것도 없이 그냥 소식 전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