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1000만원 초상화 싱가포르팬 선물
1,000만원 상당의 최지우 초상화!’
톱스타 최지우가 11월26일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열린 ‘2004월드팬미팅’ 행사에서 특별한 선물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지우가 받은 선물은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대형 수채화 한 점. 싱가포르 출신의 한 팬이 최지우를 위해 마련했다.
이 팬은 11월 말 월드팬미팅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5개월 전인 지난 6월 전문화가에게 최지우의 초상화를 의뢰했다. 싱가포르의 유명 화가가 그린 이 수채화는 그림에 들인 비용만도 1,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그림에 사용된 물감은 인도네시아 지역에서만 나오는 특수 약초를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물감 개당 가격만 수십만원에 달한다. 이 수채화는 가로 50㎝ 세로 1m의 크기로 이날 두터운 골판지 포장 속에 감춰져 있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최지우가 그날(11월26일) 밤 이 그림을 숙소로 가지고 올라갔는데 이날 팬미팅 행사에 함께 참석한 최지우의 부모님이 딸의 모습을 그려놓은 그림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모님이 고향인 부산으로 가져갔다”며 “최지우 역시 그림을 보고 매우 좋아했다”고 전했다.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
지우님과 지우님의 부모님께서 좋아하셨다니 선물을 한 보람이 크실거 같애요*^^*
앤셜리님 기사 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