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930 2004.12.09 07:01:39
비비안리
새로운 기사는 추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겨울연가' 소설2권, 日 올해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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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2004-12-09 07:4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소설 '겨울연가' 2권이 올해 일본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진입했다.

9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출판판매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1월30일까지 집계한 '올해 베스트셀러 종합 20'에 소설 '또하나의 겨울연가'(와니북스. 사진)가 14위, 소설 '겨울연가'(NHK출판) 상하권이 18위에 올랐다.

'또하나의 겨울연가'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공동 작가인 김은희씨가 새로 집필한 소설로, 드라마에는 없는 에피소드를 다뤘다. NHK출판이 지난해 5월 출간한 소설 '겨울연가' 역시 김은희씨가 집필했다.

한편 전체 1위는 JK 롤링의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위는 가타야마 쿄이치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 차지했다.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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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책, 일본서 다빈치 코드 꺾다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09 12:05]  


드라마 ‘겨울연가’의 뒷얘기를 책으로 엮은 ‘또 하나의 겨울연가’가 일본서 세계적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를 꺾었다.
8일 도쿄 로이터가 보도한 2004년 일본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또 하나의 겨울 소나타’(드라마 ‘겨울연가’의 일본 제목)가 2004년 최고의 인기 소설로 각광받고 있는 ‘다빈치 코드’를 눌렀다. 일본 출판계서 소설 ‘또 하나의 겨울 소나타’는 14위를 기록하며 17위를 기록한 ‘다빈치 코드’보다 올 한해 일본에서 더 사랑받는 소설로 인정받았다. 비록 ‘겨울소나타’는 18위로 다빈치 코드에 한 계단 뒤졌지만 ‘또 하나의 겨울소나타’와 함께 한국소설로는 유일하게 20위권에 들면서 일본 출판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하나의 겨울소나타’는 겨울연가에 수록되지 않은 이야기들로 엮어졌으며 드라마 ‘겨울연가’의 작가 김은희가 집필했다.

미국 작가 브라운 덴의 ‘다빈치 코드’는 예수의 결혼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소재로 한 소설로 국내서 5개월만에 100만부 판매고를 올린 전세계적 베스트 셀러다.

박정민 기자(boh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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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효과로 일본 연말연시 해외여행 한국행 15%p 증가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09 12:02]  



2004년의 끝과 2005년의 시작을 ‘겨울연가’의 나라 한국에서… 드라마 ‘겨울연가’로 인해 일본인들의 연말연시 한국여행이 전년동기에 비해 15%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7일 JTB(일본교통공사 Japan Travel Bureau)가 발표한 연말연시 여행 동향(2004년 12월 23일~2005년 1월 3일)에 근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일본인들의 한국 여행이 15.5%포인트(약 8만 2000명)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JTB측은 “이는 NHK에서 방영 중인 한국드라마 ‘겨울연가’의 흥행 때문”이라며 연말연시를 겨울연가가 촬영된 한국에서 보내고 싶어하는 일본인들의 여행 선호도를 분석했다.

JTB는 “올 연말연시 전체 일본인들은 경기회복과 연말 보너스 등으로 인한 가계수입 증가로 인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1%포인트 증가한 2873만 9000명이 여행을 즐길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1박 2일 근거리 코스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박정민기자(boh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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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패션의 여왕`
누리꾼 선정 '베스트 드레서'

송윤아(31)가 네티즌들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송윤아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www.daum.net)에서 대한민국영화대상에 참석한 여배우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베스트 드레서 투표에서 약 17만 명의 네티즌 중 35.2%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가슴이 깊게 파이고 몸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송윤아는 목걸이를 하지 않은 채 팔찌와 귀걸이만 착용해 단아한 미를 과시했다.

이날 송윤아가 입은 검은색 드레스는 돌체 앤 가바나의 제품. 팔찌와 귀걸이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제품으로 2억 7000만 원짜리다.

이 투표에서 김혜수(24.9%) 김효진(16.4%)도 네티즌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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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네다공항 ″권상우,제발 나리타로 가줘″

[연예팀 3급 정보] ○…'일본 입국은 지옥의 계단?'

'천국의 계단'을 타고 첫 일본 방문에 나서는 권상우가 하네다 공항측으로부터 입국 거부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일본 방문에 나서는 권상우는 당초 토크쇼 출연이 예정되어있는 후지 TV로 이동이 용이한 하네다 공항을 이용할 예정이었지만, 하네다 공항 측이 "제발 나리타 공항으로 가 달라"는 간절한 뜻을 전해옴으로써 부랴부랴 나리타 행 티켓으로 교체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욘사마' 배용준의 위력에 공항 개장 이래 최대 대란을 빚었던 하네다 측은 '겨울연가'의 박용하에 이어 두번째로 후지 TV를 통해 정중한 문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권상우의 일본 행은 후지 TV를 통해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천국의 계단'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욘사마' 배용준에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권상우는 단 한 편의 드라마로 일본 내에서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상황. 자생적으로 생겨난 팬클럽 회원수만 해도 1만5000여명을 넘어섰다.

이에 후지 TV측은 권상우의 안전한 입국을 위해 개인 보디가드와 사설 경호원을 동원해 24시간 밀착 경호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후지 TV 측은 13일을 '권상우의 날'로 지정하고, 미니 인터뷰, 다큐멘터리 등을 연속으로 내보낼 계획이다. 쿠키뉴스 진향희기자 moolbo@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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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연가' 애절한 포스터 공개

[스포츠한국 2004-12-09 07:33]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그들의 사랑이 다가온다.
’ 톱스타 권상우와 김희선, 연정훈이 주연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슬픈연가’(극본 이성은ㆍ연출 유철용)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그들의 사랑이 다가온다’는 카피와 함께 선보인 ‘슬픈연가’ 포스터는 아련한 사랑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 포스터는 지난달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뉴욕의 빌딩숲과 다리를 배경으로 한 세 배우의 애절한 표정이 슬픈 사랑의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포스터에는 고독한 유년기를 보내면서도 첫사랑을 가슴에 간직한 권상우의 거친 듯 고독한 눈빛과 시각장애인으로 변신한 김희선, 부자집 아들로 다혈질적인 연정훈의 캐릭터가 잘 살아난다.

이 포스터는 당초 주연을 맡기로 했던 송승헌의 대타로 나선 연정훈이 합류해 합성됐다.

한편 ‘슬픈연가’의 국내 첫 촬영은 지난 7일 전북 군산에서 진행됐고 내년1월5일 첫 방송된다.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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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공채 탤런트 시험 떨어진 적 있다"

[연합뉴스 2004-12-09 06:22]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문소리가 `아픈' 추억을 공개했다.
대학교를 졸업할 무렵 탤런트가 되려고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다가 서류전형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한 것.

이는 11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될 MBC `사과나무'에 그가 출연하면서 밝혀졌다. 문소리는 "대학을 졸업할 즈음에 탤런트 시험을 봤으나 서류전형에서 떨어졌다"면서 "그 후 영화를 하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며 당시 수험표도 공개했다.

그는 영화 `박하사탕' 출연 후에 한 TV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가 촬영 시작 하루만에 다른 여배우로 교체된 경험도 밝혔다.

이후 영화에 전념하며 각종 영화제를 석권한 문소리는 "지금은 드라마 출연 제의가 많이 오지만, 단지 출연료 때문에 드라마를 할 생각은 없다"면서 "꼭 해야 할 이유가 있으면 드라마에도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아시스'의 탄생 배경도 공개했다. `박하사탕'을 마치고 마땅한 일이 없어 힘들게 생활하던 시절, 그는 장애인 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를 접한 이창동 감독이 문소리의 이야기를 토대로 영화를 만든 것이 바로 `오아시스'이다.

데뷔 이후 영화와 관련된 인터뷰 외에는 방송에 첫 출연하는 문소리는 처음으로 방송에서 개인적인 모습을 공개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에서 도쿄필름엑스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 중인 문소리를 만났다.

문소리가 출연한 `내 인생의 사과나무' 코너를 연출한 유해진 PD는 "당초 이 20분 분량으로 방송할 예정이었는데, 문씨의 솔직한 모습을 20분에 도저히 담을 수 없어 30분 이상 방송할 것"이라며 "문씨의 꾸미지 않은 순수하고 서민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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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드라마 '먼길' 日NHK 통해 특집방송...팬들 요청 빗발쳐

"와~ 이병헌 목소리"

내년 1월2일 NHK 통해 일본 울린다
드라마 '먼길' 자막방송

'이병헌의 힘'이다.
 이병헌의 목소리가 정월 초이튿날 일본의 안방극장에 울려퍼진다.
 2005년 1월 2일 NHK TV를 통해 이병헌 주연의 드라마 '먼길'이 특집방송되는 것.
 '먼길'은 이병헌이 박진희와 호흡을 맞춰 가족의 소중함을 훈훈하게 그려낸 작품. 2001년 SBS TV의 설날 특집 드라마로 방송된 바 있다.
 이례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연초 특집 방송프로그램으로 결정한 NHK측은 외국 드라마의 경우 성우 더빙을 하는 관례를 깨고, 자막 처리를 하기로 했다. "이병헌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빗발쳤기 때문이다.
 현재 이병헌의 일본 내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DVD세트와 사진집은 각각 10만세트와 15만부가 팔리며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와 관련 이병헌은 21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한 극장에서 DVD와 사진집을 모두 구매한 팬 25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05년을 '먼길'로 화려하게 열 이병헌은 인기 몰이 행진을 계속한다.
 4월엔 드라마 '올인'이 역시 NHK를 통해 방송되며, 현재 촬영중인 영화 '달콤한 인생'도 일본 극장가에 걸린다.
 이어 영화 '쓰리 몬스터'와 '번지점프를 하다'까지도 줄줄이 개봉 예정이어서 2005년은 '이병헌의 해'로 장식될 듯하다. < 전상희 기자 no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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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ㆍ공유 키스 한방에 OK!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08 20:11]  




“이번 키스신은 NG없이 호흡이 척척 잘 맞았어요!” 건강미인 김선아와 신세대 스타 공유가 영화속 키스신과 관련,익살을 떨어 눈길을 끌었다.

김선아와 공유는 8일 오후 경기도 양수리 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영화 ‘잠복근무’(감독 박광춘,제작 마인엔터테인먼트)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S다이어리’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춰서 그런지 이번 촬영에선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면서 “특히 키스신의 경우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고 우스개 소리를 했다.

특히 공유는 “(김)선아 누나가 이번에는 과거처럼 헤매지 않고 자리(?)를 잘 찾아갔고 덕분에 지난 ‘S다이어리때처럼 키스신 촬영때처럼 치아가 부딪히는 일은 없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선아와 공유는 “영화 ‘S다이어리’에서 우리가 보여준 건 러브신이라기 보다는 액션신이었다”면서 “그래서인지 이번 촬영 액션신때 어려움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양수리 종합촬영소에서 이뤄진 투견장 액션신에서도 김선아와 공유는 50여명에 맞서 멋진 액션 연기를 단 1시간만에 끝내 화제가 됐다.

김선아 공유가 주연하는 ‘잠복근무’는 현재 90% 가량 촬영이 진행됐으며, 내년 2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경기도 양수리=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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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와 함께 병마의 고통 잊으세요'  

[스타뉴스 2004-12-08 19:42]  


15일 분당 서울대병원서 '사랑의 콘서트' 개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이루마(Yiruma,26)가 오는 15일 분당서울대병원(SNUBH) 환우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1년에 혜성같이 등장한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일본 내 한류열풍을 몰고온 KBS2 드라마 '겨울연가' OST에서 최지우의 테마곡 'When The Love Falls'를 연주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한 이동통신회사의 CF에 출연하면서 눈에 띄는 곱상한 외모 덕에 인지도가 한층 높아진 이루마는 11세의 어린 나이에 영국으로 음악 유학을 떠나 클래식 공부에 뛰어든 바 있다. 영재들만이 다닐 수 있다는 퍼셀스쿨(Purcell School of Music)에서 피아노를 배운 후 런던대 킹스칼리지(Kings College of London University)에 진학해 현대음악, 클래식, 작곡 등을 공부, 실력파 뮤지션으로 명성을 얻고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1층 로비에서 12시30분 부터 약 1시간 동안 병마와 시름하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SNUBH 이루마 콘서트' 는 경제적 빈곤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 극빈환자들의 진료비 마련을 위한 '제 1회 자선 일일찻집'과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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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여자선언’ 욘사마 신드롬

[한겨레 2004-12-08 22:00]  




[한겨레]

일본의 욘사마 신드롬이 뜨겁다. 배용준은 일본에 ‘조선통신사 이후 최대’라는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문화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신림동 고시촌에서 외무고시를 준비하느라 눈밑의 다크서클이 가실 줄 모르는 친구에게 전화해 “차라리 연예계 데뷔를 하는 건 어떠니?”라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
그런데 정작 ‘욘사마’를 탄생시킨 일본의 중년 여성팬들에 대한 일반적인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이를테면 욘사마 열풍에 대한 한일 언론들의 보도는 이런 식이다.

‘지금 일본 전역에는 ‘욘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이 신종 바이러스는 욘겔계수(욘사마 관련 상품 구입률)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30-50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것은 한번 감염되면 심할 경우, ‘후유소나 이혼’(겨울소나타에 너무 빠진 나머지 이혼하게 되는 것)까지 갈수 있어 매우 치명적이다.’ 일본에서는 ‘오바타리언’(아주머니와 외계인의 합성어)이라는 호칭을 써가며 배용준의 팬들을 폄하하기도 한다. 아줌마들이 집에서 밥이나 할 것이지, <겨울연가>를 세 번씩 본 것도 모자라 디브이디 사는 데 몇 만엔씩 허비한다고 욕하는 이들도 있다. 배용준이 지난 달 일본을 방문했을 때 “욘사마를 보게 됐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라고 외치는 여성의 행동은 그들 눈에 광기나 다름 없었다. 이는 언론들이 배용준을 ‘욘사마’(용님)라는 어색한 호칭으로 애써 불러주거나, 그가 한일간 경제적, 문화적 관계 증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해 입에 거품을 물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욘사마 팬클럽 여성들을 욕할 자격은 없다. 앞서 죽어도 좋다고 말했던 여성의 외침은 ‘나는 어머니이고 할머니이기 전에 한명의 여자다!’란 여자들의 절규에 가까운 것이었다. 이들은 한국드라마의 지리멸렬한 기억 상실과 혈연관계 집착증에 빠져 헐떡대는 단순한 고객이 아니다. 이미 드라마를 넘어, 가부장적 일본 가정에서 소외된 여성들간의 연대를 만들어내지 않았는가. 그들은 욘사마 팬이 되었다는 사실을 핑계삼아, 이제 막 극적인 해방감을 느껴본 것 뿐이다.

다행스럽게도 앞치마를 입은 어머니들도 가정을 뛰쳐나와 저렇게 소리지를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됐다. 그들의 상식에 귀기울일 때가 온 것이다. 배용준 역시 광고에서 줄기차게 말해오고 있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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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나타난 역도산의 허구와 진실>

[연합뉴스 2004-12-09 06:00]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15일 역도산(力道山)의 기일에 맞춰 개봉될 한일합작 영화 `역도산'(제작 싸이더스, 감독 송해성)은 재일교포 프로레슬러 역도산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역도산은 실존 인물이면서도 성장과정이나 사생활이 베일에 싸여 있었고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 평가도 극도로 엇갈리고 있어 아직도 그의 생애 가운데 많은 부분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영화는 드러난 사실을 기초로 전기 영화에 가깝도록 그를 묘사하고 있지만 영화적 구성과 극적 효과를 위해 과감히 줄이거나 보탠 대목도 있다.

역도산에 관한 당시 기사와 관련 서적을 중심으로 영화 역도산과 실제 역도산을 비교하며 그의 비밀을 추적한다.

■역도산은 왜 일본으로 건너갔는가

공식 기록에 의하면 역도산(설경구)은 1924년 11월 4일 함경남도 홍원군 신풍리에서 아버지 김석태와 어머니 전기 사이의 3남3녀 중 막내로 태어난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23년생이라는 설도 있다. 본명은 김신락.

역도산의 세번째 부인 다나카 게이코가 최근 출간한 `내 남편 역도산'(한성례 옮김ㆍ자음과모음 펴냄)에 따르면 1940년 일본 형사의 권유를 받은 역도산이 형 항락의 반대를 뿌리치고 `스모로 돈을 벌고 싶어' 일본에 건너간 것으로 적혀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발간된 `역도산이 왔다'(김남훈 저ㆍIDO 펴냄)에 수록된 북한 만화 `세계 프로 레스링의 왕자 력도산'(김태권 그림)에는 형을 강제로 징용하겠다는 협박에 못 이겨 형사의 제의를 수락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역도산의 죽음 이전에는 역도산을 주인공으로 한 책이나 역도산이 출연한 영화에서도 그가 나가사키 현 오무라 시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것으로 그려져 있다.

영화에는 그의 북한 시절 모습과 일본으로 건너온 동기가 생략돼 있다.

■역도산은 김일에게는 한국말을 썼는가

고흥 출신의 김일(노준호)이 일본으로 밀항한 뒤 역도산에게 편지를 보내 그의 제자가 된 것은 잘 알려진 일화. 영화에서도 그와 대화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한국말을 쓴다(역도산이 한국말을 쓰는 대목은 이 장면과 친구 김명길(박철민)과의 대화 장면뿐이다).

그러나 소설가 무라마쓰 도모미가 지은 `조선청년 역도산'(오석윤 옮김ㆍ북@북스 펴냄)에서는 1994년 아사히 신문에 연재된 히사무라 순스케의 칼럼을 인용하며 다른 견해를 제시한다.

"조선 요리에 기쿄 뿌리를 절인 것이 있다"는 역도산의 말에 김일이 모르겠다고 하자 나중에 화장실에서 만난 역도산이 "기쿄는 도라지를 말하는 거야"라고 했다는 것이다. 히사무라는 "김일이 역도산의 입에서 들은 단 한마디의 한국말이 `도라지'였다고 회상했다"고 쓰고 있다.

■역도산의 부인과 자녀는 몇 명인가

영화에는 역도산의 여인으로 게이샤 출신의 아야(나카타니 미키) 한 명만이 등장한다. 자녀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역도산은 세 명의 여인과 가정을 이뤘다. 고향을 떠나기 전에 어머니가 결혼 상대로 정해놓은 방신봉 사이에 딸 김영숙을 두었는데 61년 편지를 받고 니가타 항에 정박된 연락선에서 상봉했다는 소문이 있다.

`조선청년 역도산'의 저자는 당시 역도산의 바쁜 일정으로 보아 연락선 상봉 사실을 믿기 어렵다고 쓰고 있다. `내 남편 역도산'에서는 역도산이 42년 스모대회 조선 순회공연 때 딸을 얻었고 57년에 대면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둘째 부인은 오자와 후미코(영화에는 아야로 등장)로 조강지처나 다름없는 여인. 지에코, 요시히로, 미쓰오 등 2남1녀를 두었다.

셋째는 일본항공 국제선 스튜어디스 다나카 게이코로 63년 6월 5일 하객 3천명을 초대해 대대적인 결혼식을 올린다. 역도산은 그의 뱃속에 딸 히로미를 남긴 채 숨을 거둔다.

■레슬링 경기 장면은 실제와 일치하는가

역도산은 맨 처음 샤프 형제를 일본으로 불러들여 유도의 달인 기무라와 한 조가 돼 태그매치를 벌인다. 첫 판에서는 역도산이 벤 샤프를 누르고 둘째 판에서는 기무라가 반칙 패를 당한 뒤 맨 마지막 판은 시간 초과로 무승부로 끝난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이무라(후나키 마사카쓰)가 첫 판을 내준 뒤 둘째 판에서 역도산의 활약으로 만회했다가 셋째 판은 반칙으로 지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고지로와의 대결을 빗대어 `간류 섬의 혈투'로 불린 기무라와의 대결이나 스모 챔피언(요코즈나) 히가시 후지와 짝을 이뤄 가면 레슬러 아토믹 조와 벌인 대결도 실제 경기에서 따오기는 했으나 다소 차이가 난다.

역도산, 김일, 샤프 형제 등은 실명을 썼으나 후미코, 기무라, 히가시, 니타 사장 등의 이름은 본인이나 유족이 반대해 각각 아야, 이무라, 아즈마나미, 간노 회장 등으로 바꿔 썼다.

■역도산의 사인은 무엇인가

역도산을 칼로 찌른 사건의 배경과 사인에 대해서는 이소룡(李小龍)이나 마릴린 먼로 못지않게 많은 설이 존재한다.

한국을 방문하고 북한의 김일성과도 친교를 맺는 등 통일의 메신저로 활약하려 하자 CIA가 살인을 교사했다는 설, 야쿠자 조직이 암살했다는 설, 그가 조선인임을 밝히려 하자 일본 권력층이 음모를 꾸몄다는 설 등이 난무한다.

직접적인 사인에 대해서도 `세계 프로 레스링의 왕자 력도산'의 작가는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배를 찔린 환자에게 금기시된 사이다를 주어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그리고 있고, 아사히 신문 9월 3일자에 실린 기사에서는 도히 슈지 기후대 교수가 마취 실수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역도산이 나이트클럽 화장실에서 우연히 시비가 붙어 칼에 찔린 뒤 회복 기미를 보이던 중 복막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묘사된다.

heeyong@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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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터뷰>SBS 드라마 `토지'를 이끄는 이종한 PD

[연합뉴스 2004-12-09 06:12]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2002년 가을 이종한 PD(52)는 기차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 섬진강 주변을 돌아다녔다. 기획과 편성조차 되지 않은 드라마 장소 헌팅을 위해서였다. 당시 이 PD의 가슴속에 있던 작품은 `토지'였다.
"언젠가 `토지'를 꼭 해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았다. 운명인지 작년 초 이홍구씨가 `토지' 판권을 사서 방송사를 찾아다녔다. 정말 운명이다."

작년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SBS TV 주말드라마 `토지'는 진정한 사전제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왕룽의 대지'에서 사전제작을 시도했던 이 PD는 사계절의 꽃과 농작물, 낙엽과 눈을 모두 담아내고 있다. 이 땅 생명체의 나고 자람, 그리고 스러지는 과정을 그는 놓치지 않고 있다.

흔한 수사법이지만 `한폭의 동양화 같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영상과 생명이 살아숨쉬는 토지 위의 삶을 정감있게 그려가고 있는 `토지'는 방송 2주만에 시청률 20%를 넘기며 시청자들을 따뜻이 맞고 있다.

`토지'를 보면 그의 전작이 떠올려진다. `관촌수필', `분례기', `왕룽일가', `화려한 시절'. 민초들의 삶을 그린 소설을 영상화한 작업이 많았고, 그의 작품에서는 이미 `토지'의 주제라고 말하는 `생명사상'과 `휴머니즘'이 그려져왔다.

세트 촬영 중인 그를 SBS탄현제작센터에서 만났다.

--정말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그렇다. 지난주(3-4회) 분량은 올 봄에 찍어둔 화면이다. 6-7회 나올 장면은 작년 가을, `토지'를 시작하며 찍어두었던 장면이고.

--이 PD 개인으로서는 필생의 역작이 될 지 모른다. 왜 `토지'인가.

▲`토지'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첫째, `생명사상'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나 미천한 사람이나 생명을 갖고 있으면 똑같이 소중하다. 그게 바로 동학사상인 거고. 서희(김현주 분)를 보자. 서희는 평생 조준구(김갑수)에게 빼앗겼던 땅을 되찾기 위해 살았다. 땅을 되찾은 노년의 서희는 결국 자신이 땅을 소유했을 뿐이지, 땅의 가치는 몰랐다는 것을 깨닫는다. 땅은 모든 생명을 품는다. 그리고 생명사상이 인간에게 오면 바로 `휴머니즘'이 된다.

둘째, `한(限)'이다. 원한 만을 생각하면 안된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다. 그렇기에 한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존재다. 그게 긍정적이 될 수도, 부정적이 될 수도 있다. `토지'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각각의 한을 갖고 있다. 귀녀(조안)의 경우 극적이다. 신분상승을 위해 부정적 한을 품지만, 죽음을 앞둔 시점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셋째, `자연'이다. `토지'에는 자연이 담겨 있다. 어린 시청자를 위해 드라마에서도 진짜 농사를 지었다. 용이(박상원)가 거두는 농작물을 유심히 봐주길 바란다. 계절에 맞춰 배우와 스태프들이 직접 보리와 벼를 심고 가꿨으며, 목화와 삼을 심었다. 목화 씨를 뿌리고 키우고 베틀에 짜서 삼베로 만드는 전 과정이 나온다.

--소설 `토지'는 방대한 분량이다. 각색과 연출 방향을 어떻게 잡았나.

▲소설은 독자들에게 풍부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그러나 드라마는 상상 속의 장면을 영상으로 옮겨야 한다.

박경리 선생의 작품은 희랍작가 에우리피데스처럼 가장 중요한 장면은 숨기고 사건으로 인한 영향을 보여준다. 원작에서 서희와 길상의 결혼신은 등장하지 않는다. 바로 결혼 후로 넘어간다. 그러나 분명 우리 머릿속에는 상상되는 장면이 있다. 50회를 통해 `토지'의 에센스(혼)를 보여주고 싶다.

드라마는 새로운 창작이 돼야 한다. 또 드라마의 특성이 있기에 주인공 서희와 길상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생각이다.

--`토지'는 이미 몇차례 방송됐던 작품이다. 부담은.

▲5부까지 완간된 후에는 처음 방송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토지'는 결론을 모른 채 소설의 흐름을 쫓아갔다. 그러나 이젠 서희의 사상이 무언지 드러났다. 그건 아까 언급했던 생명사상이다. 서희의 앙칼짐, 오기와 집착이 단순한 성격상의 특징이 아니라 깨달음을 향해 가는 과정으로 표현될 것이다.

--박경리 작가는 만났나.

▲어느날 박 선생님의 인터뷰 화면을 봤다. 굉장히 힘들어하시더라. 나까지 찾아가 힘들게 할 수 없었다.(웃음) 그게 아니라, 이미 박 선생님이 하고자 하는 말씀은 `토지'속에 다 들어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난 박경리의 `토지'가 아닌, 내가 느낀 `토지'를 드라마로 만들고 있는 중이다.

--주인공 김현주와 유준상은 어떤가, 이 PD의 뜻을 이해하는가.

▲머릿속의 서희를 떠올리며 김현주를 캐스팅했는데, 캐스팅후 더욱 진가를 깨닫고 있다. 영민한 배우다. 한번 말하면 10개를 깨닫는다. 그리고 그걸 공감하고 연기로 풀어낸다.

유준상은 코믹 배우로 많이들 생각하는데, 그건 아마 먹고 살기 위해서였을 거다. 진정성을 갖고 있는 배우다. 캐스팅 즈음 그가 출연한 뮤지컬 `투 맨'을 봤는데 1부는 코믹이지만, 2부는 인간을 담고 있다. 그걸 표현해내는 배우다.

--김미숙, 박지일, 유해진, 김갑수, 김여진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포진해있다.

▲`토지'에는 중요하지 않은 인물이 단 한명도 없다. 단 몇회를 나와도 모두 의미가 있는 인물이다. 당연히 배우들이 잘 표현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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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조각상 폐기" 제작사,춘천시 홈피에 글



배용준 조각상이 결국 폐기된다.

한편 네티즌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이 조형물의 제작자라고 밝힌 ‘호○○’씨가 8일 오후 8시44분께 춘천시 홈페이지 게시판 ‘시민제안’ 코너를 통해 사과를 한 뒤 “조각상은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작자는 “‘겨울연가’ 주인공들 사진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관광객들을 보고 조각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주인공 캐릭터나 실사이즈 인물상이 있으면 관광사업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고 있던차에 11월10일경 마침 시청관광진흥과에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담자를 만나 두 주인공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비췄습니다”라면서 “그때 당시 타업체와 모든 견적이나 계획서가 집행예산과에 넘어가 있는 상태였으나 본인이 강력히 만들고 싶어하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라고 배용준 실물 조각상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제작자에 따르면 배용준 조각상은 점토로 7일동안 작업을 하고 묘사는 붓 작업을 했으며 3일간에 걸쳐 석고틀을 제작,FRP(강화유리섬유)로 성형 제작하였다는 것.인물의 특성을 표현하기 어려운 FRP로 제작한 것은 여러 사람이 오가는 야외에 설치된다는 점과 유지관리에 대한 애로점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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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팝요정 알고보니 여드름쟁이…할리우드 스타 맨얼굴 공개

[스포츠투데이 2004.12.08 11:26]  

조명발?성형발? 그리고 화장발!’

흔히 분칠(?)한 여자들의 아름다움을 ‘화장발’이라고 말한다. 미국의 연예 전문 주간지인 스타는 6일자 최근 호에서 내로라 하는 톱스타들의 ‘화장발’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 팝의 요정? 여드름의 요정,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22)는 결혼 한 뒤 피부가 상당히 안 좋아졌다. 그녀는 결혼 전만 해도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자랑했는데 요즘은 여드름 투성이로 변했다. 스피어스는 최근 하얀 피부 연고를 얼굴 군데군데 바른채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스타지가 문의한 미용 전문가들은 스피어스의 피부에 대해 “담배를 너무 많이 피고 짜고 기름진 패스트푸드를 좋아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 영화 ‘보디가드’의 매력녀,휘트니 휴스턴 맞아?

휘트니 휴스턴(41)의 맨 얼굴을 보면 ‘여자의 삶은 피부가 보여준다’는 말이 떠오른다.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해 약물 중독 파동을 겪으면서 피부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졌다. 할리우드 피부과 전문의들은 “가수 활동을 재기하고 싶다면 먼저 피부과에서 ‘비타민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그녀의 피부에 적신호를 제기했다.

# 마돈나,역시 피부 나이는 속일 수 없어

팝계의 여걸 마돈나는 올해 46세이다. 무대에 선 마돈나는 짙은 화장에 도발적인 무대 매너로 나이를 쉽게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실제 나이를 속일 수는 없는 법. 입가에 잡힌 주름과 팽팽함을 잃어버린 피부는 그녀 역시 세월을 거스를 수 없는 한 명의 여자임을 보여준다.

# 커트니 콕스,화장을 지우니 눈썹이 절반 뿐

커트니 콕스(40)는 올 6월 결혼 5년 만에 귀여운 딸 ‘코코’를 얻었다. 아줌마가 되면 대담해져서일까. 커트니 콕스는 요즘 화장기 없는 얼굴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그녀의 얼굴을 보면 눈썹이 원래 길이의 절반 밖에 없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수면 장애를 앓는 코트니 러브,화장을 안하니 너무 창백해

록 밴드 리더이자 배우인 코트니 러브(40)는 평소 푸석푸석하고 창백한 얼굴을 갖고 있다. 그녀가 이런 모습을 하는 것은 앓고 있는 수면장애때문이다. 심한 날은 얼굴과 눈이 심하게 붓는다. 주위에서는 “화장을 안한 코트니 러브는 마치 환자같다”고 평했다. 그래서 그녀는 이런 단점을 늘 두꺼운 마스카라와 짙은 아이라이너,새빨간 립스틱으로 가린채 카메라 앞에 나섰다.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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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광고출연료 전액 2억 7000만원 기부

[스포츠서울 2004-12-08 23:01]

    
유인촌(53)이 최근 자신이 출연한 광고 출연료 전액을 공연예술분야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유인촌은 8일 자신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서울 예장동 서울문화재단 사무실에서 AIG 생명보험의 1년 가전속 출연료로 받을 2억7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유인촌의 이번 기부약정은 그동안 재단 대표이사 취임 후 일체의 상업광고에 출연한 바 없는 그가 처음 행한 이례적인 일로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것.
 유인촌은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하는 '문화복덕방'을 자처한 바, 이번 기부약정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기업이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중간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유인촌은 2001~2003년에 걸쳐 중앙대 출신 연예인이 함께 출연한 CF 출연료 전액을 모교발전기금으로 기부했으며 '이웃사랑회', '위기가정 지킴이 운동' 기금 마련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 황수철 기자 m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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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수애 커플, 18년차 극복중

[연합뉴스 2004-12-09 09:52]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KBS 2TV `해신'(극본 정진옥, 연출 강일수)의 최수종과 수애 커플이 18살이나 되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있다.
최수종은 1962년생로 만 42살이다. 이에 비해 수애는 80년 생으로 두 사람은 18년의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멜로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별다른 거부감을 주지 않고 있는 것.

`해신'은 김하늘 이동건 주연의 `유리화'와 엄정화 김남진 주연의 `12월의 열대야'의 협공에도 수목드라마중 시청률 1위를 기록중이다.

시청자 김은정씨는 "의외로 어울리네요. 처음엔 걱정했는데 나이차를 잊어버리고 드라마에 몰입하게 된다"고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상당수 시청자들이 이처럼 `걱정했는데 괜찮다'는 반응.

최수종이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童顔)인 까닭도 있지만 두 배우 모두 배역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연기자가 아닌, 장보고와 정화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신'은 성인 연기자 등장 이후 시청률이 다소 하락해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4회(2일) 21.3%에서 5회(8일) 18.7%로 하락했고, TNS미디어 결과 역시 19.7%에서 19.1%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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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오영심같은 여자라면 당장 결혼"

[연합뉴스 2004-12-09 09:41]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MBC 수목드라마 `12월의 열대야'에 출연 중인 신성우가 극중 아내인 오영심(엄정화)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8일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사실 오영심 같은 여자가 있다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극중에서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아직 깨닫지 못했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신경외과 의사 민지환 역으로 출연 중인 그는 드라마 속에서는 착하고 무식한 아내 영심을 무시하고 무관심하게 대한다. 그리고 영심이 정우(김남진)를 사랑하게 된 것을 알고 이에 대한 엄청난 질투와 분노를 느낀다.

신성우는 "지금까지 연기를 하는 가운데 민지환이라는 인물이 가장 어렵고 힘든 인물 같습니다"라고 배역에 대한 고민을 전하며 "누르는 감정을 연기해야 되기 때문에 제 가슴속에선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대본을 받아들고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떻게 하면 민지환이라는 얼음같은 남자의 가슴을 녹이는 열선을 깔아야할지 많은 고민을 합니다"라며 "민지환이 용서와 사랑으로 영심을 껴안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12월의 열대야'는 영심과 정우가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이에 대한 지환의 질투와 분노가 커지면서 점점 더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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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정준호-김정은, "얼굴마담은 이제 그만"

[조이뉴스24 2004-12-09 09:41]  




조이뉴스24>
용산으로 새롭게 이전하게 될 국립중앙박물관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영화배우 정준호, 김정은이 8일 오후 중앙박물관 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김정은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홍보대사라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일이라 더욱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위촉장을 받은 정준호는 "홍보대사는 중간다리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하다"며 "세계 6대 박물관으로 거듭날 박물관에서 단지 얼굴마담이 아닌 발로 뛰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내년 10월에 개관될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면서 각종 홍보영상물 제작과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글, 사진=류준영 기자 s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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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혈액형 차별 TV프로 논란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09 09:32]  



국내에서도 혈액형 관련 소재가 영화, 가요, TV프로그램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가운데, 일본에서도 ‘혈액형 차별 논란’이 제기됐다.
교토통신에 따르면 NHK와 일본 민간 방송연맹의 공동으로 창설한 ‘방송 윤리 프로그램 향상 기구’의 ‘방송과 청소년 위원회’는 8일 "혈액형소재의 TV 프로그램은 인격이 혈액형으로 정해진다는 차별적인 생각을 조장해 일본 민간 방송 연맹의 방송 기준에 저촉될 우려가 있다"며 방송 각국에 프로그램 제작자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위원회는 점술 등 비과학학적인 일을 사실로 규정하거나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믿음을 조장하는 소재를 다루지 않도록 하는 민간 방송 연맹의 방송 기준을 들어 “TV 프로그램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혈액형과 성격과의 관계는 과학적으로 증명돼 있지 않다”며 “혈액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사회적 차별로 통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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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리화' 떴다, 드라마 인기투표 3위 "]

[스타뉴스 2004-12-09 09:2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SBS 드라마스페셜 '유리화'가 떴다.
인기투표사이트 브이아이피(www.vip.co.kr)에 따르면 '분야별 인기투표' 드라마 부문에서 이번주 '유리화'(389표, 16.1%)는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1223표, 50.7%)와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440표, 18.3%)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동 사이트의 '이 프로 뜰까?' 코너에서도 '유리화'는 과반수가 넘는 58%의 지지를 받으며 '뜬다'는 판정을 받았다. 또 '베스트 라이벌 투표'의 '더 재미있는 수목 드라마는'이라는 코너에서도 이번주 '해신'이 1769표(46.5%)를 받은 데 비해, '유리화'는 2035표(53.5%)를 받아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청률도 마찬가지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유리화' 1회는 11.9%의 시청률을 보였으나, 2회에서는 13.7%로 올라섰고, 8일 3회에서는 14.1%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2 '해신'은 지난 1일 20.2%를 보인 이래, 2회 19.7%, 3회 19.1%로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 틈새에서 MBC 수목극 '12월의 열대야'는 1일 14.6%, 2일 15.3%, 8일 14.6%를 보이며 불안정한 수치다.

'유리화'가 지상파 3사 수목극 중 3위를 달리고 있는 셈이지만 또다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서는 8일 '해신' 18.7%, '유리화' 14.6%, '12월의 열대야' 13.9%로 2위를 차지했다.

"'유리화' 중독증세를 보인다"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등 초반부터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어 향후 상승세가 더욱 기대된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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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인기 타고 촬영지 땅값도 '훌쩍'

[매일경제 2004-12-08 18:47]


탤런트 고현정의 연예계 복귀 후 출연 드라마 '봄날'의 촬영지를 놓고 땅 투자 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드라마 인기와 촬영지의 땅값이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봄날'은 현재 충남 당진과 제주 등 5곳을 촬영지로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지 고 있다.

드라마와 땅값의 관계는 10년 전 고씨가 출연한 드라마 '모래시계'부터 시작됐 다.

당시 드라마 인기를 배경으로 촬영지인 정동진은 평당 몇 백원에 불과했던 땅 값이 지금은 수십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용준이 출연한 '겨울연가' 촬영지인 강원도 춘천과 가평 인근에 있 는 남이섬에 관광객이 몰리며 촬영지 땅값이 두 배나 올랐다.

특히 가평은 남이섬 인기 상승에 힘입어 이달 중순 5년 만에 첫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우림건설은 "남이섬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아파트단지가 위치한다"며 "4층 이상은 남이섬 조망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25~45평형 208가구로 구성된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인 전북 부안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촬영이 시작된 후 촬영 세트장이 있는 해안가에는 중개업소가 크게 늘어났다. 명나라 진지 세트장이 있는 변산 격포 일대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까워 올 초 평당 20만~30만원이던 땅값이 현재 최고 40만원까지 올랐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부안군 지회장인 박명복 대림공인 대표는 "올 초 40여 곳이던 부안군 내 협회 소속 중개업소가 지금은 50곳에 이른다"며 "무허가 중 개업소도 10여 곳에 이르며 이들이 주로 땅값을 부추기며 영업중"이라고 말했 다.

내집마련정보사 박상언 팀장은 "내년에 종합부동산세가 시행되면 지방 임야와 농지에 투자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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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20일 일본 방문  

[연합뉴스 2004-12-09 11:51]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최근 일본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 이병헌이 오는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찾는다.
그의 이번 일본행은 일본에서 출시돼 인기를 끈 DVD와 사진집의 구매자들을 위한 사은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그의 DVD와 사진집은 일본에서 각각 10만 세트와 15만부씩 판매되는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이병헌 측은 연말을 맞아 사진집과 DVD를 구매한 2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병헌의 소속사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의 송완모 이사는 "불필요한 소란을 피하기 위해 일본내 팬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공항으로 마중나오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해놓았다. 이번 방문은 철저하게 팬들만을 만나고 오는 것으로 스케줄을 짜놓았기 때문에 다른 공식적인 행사는 일체 없다. 조용히 갔다가 조용히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 최지우 주연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개봉, 2주째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첫주말에는 4위, 둘째주말에는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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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선택한 2004년 최고의 영화는?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09 12:23]  
  




‘영화관객들이 직접 선택한 올해 최고의 영화는?’ 2004년 개관 7년 만에 누적관객수 1억 명을 돌파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에서 제3회 `관객이 뽑은 올해의 영화상` 행사를 마련한다.

1000만 관객 시대를 열어젖힌 2004년 한 해 동안 한국영화는 국내 박스오피스 상위를 지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한국영화가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해이기도 하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이 ‘올드보이’로 감독상을, 김기덕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와 베니스 영화제에서 각각 ‘사마리아’와 ‘빈집’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관객이 뽑은 올해의 영화상’은 한 해 동안 상영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영화 및 최고의 남녀배우를 뽑아 시상하는 행사로 후보작 선정에서부터 심사의 모든 과정이 관객들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04년 제 3회 ‘관객이 뽑은 올해의 영화상’은 한 해 동안(1월 1일~11월 21일) 상영된 한국영화 중 전국 24개 CGV 극장의 관람객 수 집계 순위 10위까지에 포함된 영화들을 후보작으로 선정했으며, 남녀배우상 후보는 10편의 영화에 출연한 남녀배우 각각 10명, 7명을 선정했다. 또 올해에는 신인 남자배우상, 신인 여자배우상 부문이 새로 마련돼 관람객 집계 순위 15위 안에 든 영화의 남녀배우 5명씩을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작으로 선정된 영화는 총 10편으로, 흥행 순위별로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말죽거리 잔혹사’ ‘올드보이’ ‘우리형’ ‘귀신이 산다’ ‘어린 신부’ ‘내 머릿속의 지우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바람의 파이터’다.

또 올해의 남자배우상 후보는 장동건(태극기 휘날리며), 원빈(태극기 휘날리며/우리형), 설경구(실미도), 권상우(말죽거리 잔혹사), 최민식(올드보이), 신하균(우리형), 차승원(귀신이 산다), 김래원(어린 신부), 정우성(내 머릿속의 지우개), 장혁(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양동근(바람의 파이터)이고, 올해의 여자 배우상 후보는 이은주(주홍글씨), 한가인(말죽거리 잔혹사), 강혜정(올드보이), 장서희(귀신이 산다), 문근영(어린신부), 손예진(내 머릿속의 지우개), 전지현(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이 선정됐다.

새롭게 신설된 올해의 신인 남녀배우상 후보로는 강동원(늑대의 유혹), 조한선(늑대의 유혹), 이정진 (말죽거리 잔혹사), 이종혁(말죽거리 잔혹사), 박희순(가족)과 한가인(말죽거리 잔혹사), 장서희(귀신이 산다), 문근영(어린신부), 수애(가족), 이청아(늑대의 유혹)가 각각 선정됐다.

제 3회 ‘관객이 뽑은 올해의 영화상’은 CGV 홈페이지(www.cgv.co.kr)에서 오는 31일까지 관객 투표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6일 CGV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투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1명) 뉴 라세티, 2등(1명) 노트북, 3등(10명) 디지털카메라, 4등(100명) CGV영화 관람권 2매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최대환 기자(cd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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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달맞이꽃

2004.12.09 08:02:49

비비안님 ..흐르는 노래에 흠뻑 빠지다 갑니다
이른 아침에 느끼는 이 감동 무엇하고두 바꾸고 싶지 않은 나만에 행복입니다
늘........감동 받고 갑니다
고마워요^ㅎ

찔레

2004.12.09 09:42:26

요즘 챙겨보는 들마가 '토지'인데 어머나 !!!너무나
잘 읽었어요..
그러고보니 이종한 피디작품은 다 보았네요.
우리 민초들의 삶을 그린 소설들을 잘 반영한 영상들이
마음이 가고 우리 지우씨도 나중에 이런 드라마에 나왔으면 좋겠구
사전제작이라 사계절의 자연을 담아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사상을 더욱 더
잘 표현하더만요...
그 동안 연예계 소식들 잘 보구 간답니다^^;;
오늘은 배경음악 또한 제가 좋아하는 에버그린이라 그런가??? 더 더욱
좋았구 흔적남기게 한듯싶네요...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보름달

2004.12.09 16:31:09

우선 기사보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은 드라마들 잘 만들더라구요.
장르도 다양하고...지우씨 드라마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곁에 다가올지....
대본의 완성도가 높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비안님....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yura

2004.12.09 20:49:18

난 지우씨가 안나오는 드라마는 첨부터 끝까지 본적이 없어서 어떤 드라마가 좋다고는 할수 없으나 "마지막 춤은"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를 조금씩 보다가 안보다 그런답니다.
울 찌우씨 언제쯤 드라마에 복귀 할려나 무척 기다려 집니다.
또 다시 좋은 작품으로 길이길이 남을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래 봅니다.
비비안님 오늘도 연예 소식과 함께 듣는 음악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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