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5178 2004.12.13 06:56:40
비비안리
새로운 기사는 추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최지우 자선바자회 봉사

<조이뉴스24>
톱스타 최지우가 신애라 유호정 오연수 이혜영 등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12일 비밀리에 자선바자회를 연 사실이 알려져 세밑을 훈훈하게 했다.

친목모임 `해피 투게더'의 회원인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담동 이경민 포레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바자회 장소를 찾은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 '아름다운 날들' 등에서 자신이 입었던 의상을 비롯 액세서리, 가방, 안경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와 직접 판매에까지 나서는 열의를 보였다.

이 자리에는 최지우를 비롯 이경민, 김민희 등이 참석해 자신이 애용하던 소장품을 내놓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해피 투게더'가 연말마다 개최했던 이 바자회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수익금은 익명으로 자선업체에 기부되어 좋은 일에 쓰여져 왔다.

한편 최지우의 선행은 지난 11월 일본 방문 때도 본의 아니게 알려진 바 있다.

그는 당시 일본 적십자에 익명으로 내달라고 하며 1만달러를 기부했는데 접수를 대신 해준 일본 영화사측 사람이 명부에 최지우란 이름을 기입하는 바람에 언론에 알려지게 됐다.

당시 그가 보여준 선행에 감동한 일본 팬들이 보낸 편지들은 앨범에 정리되어 얼마전 최지우 측에 전달되기도 했었다.

한편 이날 최지우의 바자회 소식을 들은 골든듀 재팬측은 그의 선행에 동참하고자 보석류를 협찬품으로 기증했고, 20여명의 일본 팬들도 바자회장을 찾아와 ‘지우 히메’의 일본 내 위상을 실감케 했다. 또한 이 행사에는 가수 KCM도 참석해 친필 사인 CD를 내놓았다.

이외에도 최지우는 매년 모교인 부산 덕문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연예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w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



최지우 자선바자회 봉사  

[연합뉴스 2004-12-13 09:42]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톱스타 최지우가 유호정 오연수 등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12일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친목모임 `해피 투게더'의 회원인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담동의 이경민 헤어샵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바자회 장소를 찾은 최지우는 SBS `천국의 계단'에서 입었던 의상을 비롯, 액세서리, 가방, 안경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와 직접 판매에까지 나섰다.

이 자리에는 최지우를 비롯, 유호정 오연수 신애라 이혜영 김민희 등이 참석했으며 저마다 자신이 애용했던 물품을 내놓고 온종일 적극적으로 판매에 임했다.

`해피 투게더'의 바자회는 이번이 5년째로 해마다 이맘때 개최를 했으며,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기부해왔다.

최지우의 매니저 싸이더스HQ의 김정룡 팀장은 "그동안 좋은 일은 조용히 하자는 취지였기 때문에 기부를 할 때도 익명으로 해왔다"면서 "심지어 나조차 이들이 바자회를 하는 사실을 작년에야 알았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지우히메 최지우 4년간은 숨은 선행 화제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12 23:47]  


지우히메` 최지우의 4년간의 숨은 선행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12일 KCM의 소속사인 해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지우는 동료 선후배인 김민희, 신애라, 오연수, 유호정, 이혜영 등과 함께 지난 4년 동안 남몰래 정기적으로 자선 바자를 열고 그것을 통하여 소아암 환자들의 새 생명을 찾아주는 선행을 계속 해왔다는 것.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2일 KCM과 그 소속사인 해피엔터테인먼트(대표 전창식)에 의해 외부로 알려졌다.

해피엔터테인먼트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에 친필 사인CD를 내놓으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1회성에 그치는 바자회 인 줄 알았는데 속내를 들여다보니 무려 4년동안 이 일을 해오고 있었다"며 놀라워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 그러나 이런 좋은 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함께 하는 것이 옳은 것 같아 이들 연예인들의 좋은 취지를 알리게 되었다" 고 덧붙였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

`겨울연가` 경제 효과 2조 3269억 원
일본 다이니치 연구소 분석

'<겨울연가>경제 효과 2조 3269억 원.'



배용준(32)` 최지우(29) 주연의 드라마 <겨울연가>가 무려 2조 원이 넘는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는 보고서가 일본에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유력 일간 <요미우리 신문> 등은 11일 다이니치생명 경제연구소의 발표를 인용, "<겨울연가> 붐에 의한 경제 파급 효과가 한.일 양국에서 총액 2조 3269억 원(2297억 엔)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다이니치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겨울연가>는 드라마 관련 상품의 판매 증가와 배용준 최지우를 기용한 광고에 의한 상품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일본에서 직접적으로 약 3687억 원(364억 엔)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으며, 여기에 간접적인 파급 효과를 더하면 1조 2410억 원(1225억 엔)의 가치를 창출했다.

또 한국에서는 <겨울연가> 촬영지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이 18만 7000여 명에 달한 것을 비롯, 직.간접적으로 1조 860억 원(약 1072억 엔)의 수익을 냈다.

이와 관련, 다이니치연구소 다카후미 가도구라 주임은 "<겨울연가>의 성공은 하나의 드라마가 어마어마한 경제적 파급력을 갖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일본도 드라마 등 소프트 산업의 육성이나 국제 문화 교류 지원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일간지 'USA TODAY'는 10일(현지시간) "한국의 멜로 영웅이 일본을 사로잡다'(Korea's romantic hero holds Japan in thrall)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드라마 <겨울연가>와 주인공 배용준과 관련된 상품들이다. 일본 중년 주부들은 배용준과 연관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일본에서는 김치를 비롯한 한국 요리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어 수강생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욘사마' 효과로 인해 한.일 양국의 오랜 적대적인 감정도 사그라드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2004.12.13 08:29 입력


*******************************************************


권상우 첫 日방문 "욘사마 못잖네"

[스타뉴스 2004-12-12 21:14]  


취재진 400여명 몰려..."다음엔 어머니와 함께와 온천가고 싶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도쿄=임경애 통신원 ]

후지TV의 'HOT FANTASY ODAIBA' 행사에 초대된 권상우는 9일 오후5시 팬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에 앞서 오후3시30분부터 약 45분 가량 기자회견을 가졌다.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닛코도쿄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400여명의 취재진들이 모여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현재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방영하고 있는 후지TV가 이 행사의 주관을 맡아 진행했고, 드라마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천국의 계단 주연 권상우 첫 내일(來日)기념 기자회견' 이란 현수막이 걸린 회견장에서는 사사키 아나운서를 비롯해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이 계속 이어졌는데, 한 일본 기자가 '몸짱'이란 단어를 사용해 질문을 하는 등 한국 내 표현들이 고유명사처럼 사용돼 눈길을 끌었다. 아래는 권상우와의 일문일답.

- 일본에 대한 인상은? ▶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도 와서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많은 팬들이 있어 놀랐다. 감사드린다. 며칠 밖에 머물지 못하지만 그 동안 여러분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

- '천국의 계단'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 가진 것도 많고 모든 일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차송주라는 인물이다. 최지우씨와 가슴 아픈 사랑을 한다.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을 간직한 사람이고 완벽한 사랑을 보여주는 멋있는 역할이다.

- 같이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 ▶ 최지우씨는 눈물 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다. 내가 슬픈 연기를 할 때는 자신이 등장하는 부분도 아닌데, 맞은 편에 앉아서 감정을 도와준다. 신현준씨는 나보다 한참 선배이고 재미있는 사람이다. 김태희씨는 이 드라마를 계기로 상당히 인기가 많아졌고, 굉장히 상냥한 사람이다.



- 촬영중 에피소드는? ▶ 최지우씨와 침대에 누워 장난치는 장면이다. 맨발로 최지우씨 얼굴을 차는 장면이 있는데, 싫은 내색도 안하고 받아줬다. 톱 여배우와 그런 장면을 촬영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또 마지막 대본을 받았을 때는 너무 슬퍼서 굳이 감정을 잡지 않아도 눈물이 흐르고 슬픈 연기가 가능했다.

- 일본에서 특별한 계획이 있는지? ▶ 너무 일정이 짧고 빡빡해서 아무 것도 못하지만, 기회가 되면 어머니와 함께 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온천에도 같이 가고 싶다.

- '몸짱'(한국 말로)이라고 알려졌는데 자신의 매력에 대해? ▶ 나는 체격이 크거나 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남성미가 넘친다고 생각한다

- 좋아하는 여성 타입은? ▶ 믿음직스럽고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부모님에게 잘하고 나만 바라봐주는 사람이 좋다.

- 좋아하는 음식은? ▶ 샤브샤브, 생선회, 오코노미야키(일본식 빈대떡)를 좋아한다. 친구가 오코노미야키를 만드는 기계를 가져와 직접 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 '천국의 계단'에서 윙크를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감독의 지시인가? ▶ 촬영전에 연습하면서 윙크를 몇 번 해봤더니 감독님이 좋다고 해서, 극중에서 하게 됐다.




- '슬픈연가'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 승헌이(송승헌)와 같이 하려고 했는데 못해서 유감이다. 지금 찍고 있고, 며칠씩 밤을 새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권상우 '퍼펙트 러브' 목걸이 일본 강타

권상우(28)의 스타 마케팅이 일본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여름 ‘욘사마’ 배용준의 폴라리스 목걸이에 이어 ‘천국의 계단’에 등장했던 권상우의 ‘퍼펙트 러브’(Perfect Love) 목걸이가 수출 효자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12일 오후 STV ‘천국의 계단’을 방영 중인 일본 후지TV 초청으로 일본을 첫 방문한 권상우(28)는 나리타 공항 도착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초록색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와 최지우의 영원한 사랑을 확인해주는 결정적인 장면에 ‘퍼펙트 러브’라는 의미로 등장한 이 목걸이는 작은 하트의 둘레를 원 모양으로 감싼 독특한 디자인이다.

드라마 인기도와 PPL 상품의 판매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본에서 ‘겨울연가’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극 중에서 배용준이 최지우에게 선물한 북극성 모양의 폴라라스 목걸이가 지난 여름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당시 다이몬드가 들어간 것은 5만4600엔(약 50만4600원)이라는 높은 가격이었지만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권상우의 ‘퍼펙트 러브’ 목걸이 역시 ‘천국의 계단’ 인기도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일본 도시샤, 마루젠 등이 한국의 ㈜바쵸코리아(김헌중 대표) 측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일본 전국의 백화점, 통신판매, 프랜차이즈점, 온라인 상품점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후지TV 계열사인 홈쇼핑 채널인 ‘후지 산에이 리빙 서비스’와 미국 최대 홈쇼핑 QVC 계열사인 QVC 재팬에서 권상우의 목걸이를 더욱 고급화한 제품으로 이달말께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후지TV에서 8회분이 방송된 ‘천국의 계단’은 평균 시청률 10%를 웃도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인터넷 검색 서비스 최대업체인 인포시크의 검색어 순위에서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이어 ‘천국의 계단’이 ‘겨울연가’를 누르고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권상우는 12일 기자회견에 이어 후지TV ‘핫 판타지 오다이바’ 토크쇼 등에 출연한다.

[스포츠 서울]김용습기자 snoopy@2004/12/12 20:52 입력 "

*******************************************************


소지섭, 전사의 눈빛에 감춘 소년의 미소

[스타뉴스 2004-12-12 20:47]  


[성형외과 전문의 이원석의 '스타관상미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원석 성형외과 원장 ] 소지섭은 꽃미남이 아니다. 오히려 전사에 가깝다. 조금은 다크한 분위기와 반항적인 눈빛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소지섭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이 뜨거워질 만큼 강렬하다. 상대를 뚫을 것 같은 눈빛의 카리스마는 타고났다고 보는 편이 맞다. 또 그는 타고난 다혈질적인 우울함으로 팬들이 감동의 찬사를 보내도록 만든다.

그렇다고 그가 차갑고 거친 인상만 지닌 것은 아니다. 가끔씩 수줍게 웃음을 지을 때면 순박한 소년의 얼굴이 보인다.

이는 눈썹에서 비롯된다. 평소 일자에 가까운, 남자다운 보통 눈썹이지만 작은 미소라도 지을 때면 양끝이 미끄러지듯 내려간다. 눈썹이 밑으로 처진 사람은 마음씨 좋고, 남의 일도 자신의 일인 양 열정을 다 한다. 한마디로 의리파!

요즘 미사폐인, 소지섭 신드롬이 일어나는 요소 중 하나는 강렬한 눈빛 연기.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그의 눈매에 있다. 그의 눈은 길고 쌍꺼풀이 없다. 좋은 눈은 반듯하고 길며, 흑백이 뚜렷하고 광채가 있으면 중년에 부귀를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 소지섭의 눈은 이런 요소를 갖췄다.

특히 긴 눈매는 침착하고 총명하며 리더십이 강하고 다재다능해 귀한 사람이 되는 상이다.소지섭의 쌍꺼풀 없는 눈은 여기에 침착하고, 냉정한 느낌을 더해 '무혁'이라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는 것 같다.

물론 소지섭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차갑다. 가는 눈과 선명하게 윤곽이 드러나는 날카로운 콧날, 그리고 얇은 입술까지. 하지만 눈이 안보일 만큼 웃고 양 입 끝이 보기 좋게 동시에 올라갈 때는 선한 얼굴이 된다.

우린 메트로섹슈얼같은 꽃미남에 친숙하기 때문에 남자들도 가꾸고 관리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 그렇게 만들어지다 보면 부유한 백만장자나 머리 좋은 엘리트 등 한 가지 캐릭터에 고정되기 쉽다.

하지만 소지섭은 바닥부터 아주 위까지 다양한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자다. 꽃미남의 홍수 속에서 소지섭의 마스크와 연기는 너무 쿨하다.

/이원석 성형외과 원장(www.prettyko.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류시원 이름딴 브랜드 나온다

[스포츠한국 2004-12-12 19:57]  


탤런트 류시원이 자신의 이름을 딴 최초의 스타숍의 문을 연다.
류시원은 15일 도쿄 롯본기에 스타샵 ‘KPR’을 오픈한다.

‘KPR’(Korean Prince Ryu Siwon)은 류시원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일본에 한류 스타의 이름을 딴 브랜드가 등장하기는 처음이다.

‘KPR’은 실물 크기의 류시원 조각을 세워놓고 팬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류시원과 관련된 동영상이 연일 상영되며 음반, 드라마 DVD, 사진집과 일본의 쥬얼리 브랜드 ‘Grand Cross’와 함께 제작한 류시원 목걸이, 팔찌, 반지, 팬던트 등이 판매된다.

류시원은 현재 NHK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로 관심을 얻고 있으며 1일 출시된 음반 ‘약속’이 일본 대중음악 순위차트 오리콘에서 8위에 오르는 등 인기 상승 중이다.

2일 도쿄 마루노우치 빌딩에서 가진 류시원의 팬미팅에서 4,000여명의 여성 팬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한편 류시원은 싱가포르 최대 방송사인 미디어코프가 12일~15일 개최하는 ‘싱가포르 스타어워드’ 시상식에 한국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대상 시상자로 초청됐다.

‘싱가포르 스타어워드’는 매년 아시아 최고 스타를 한 명씩 초청해 대상 시상을 맡겼다.

그 동안 주윤발 유덕화 등 홍콩 스타들이 맡아왔는데 올해는 류시원이 대상 시상자가 됐다.

이는 류시원이 미디어코프가 선정한 12월 아시아 스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덕분이다.

류시원은 무려 73.7%의 지지도로 배용준(18.7%)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gale23@ 기자 @sportshankook.co.kr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


실속없는 한국영화

[조선일보 2004-12-12 18:01]    



관객·점유율 증가… 채산성은 악화

제작비 늘고 비디오시장 침체


[조선일보 박은주 기자]

올해 한국 영화를 본 관객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한국 영화 산업의 채산성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영화의 점유율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 영화는 국내 시장에서 1편당 평균 5억9000만원씩 손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배급사인 아이엠픽쳐스가 내놓은 ‘2004년 영화시장 분석’(12월 5일 이후는 예상치)에 따르면 올해 전체 관객은 약 1억3000만명(전년비 8.1% 증가)으로 이 가운데 7300만명(전년비 22.5% 증가)이 한국 영화를 관람, 한국 영화 점유율은 56%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관객집계가 시작된 90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화려한 기록에 비해 내실은 초라하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는 71편으로 1편당 평균 제작비 42억1000만원, 전년비 13% 증가다. 그러나 편당 수익은 3억4000만원으로 전년비 32%나 감소했다. 제작비는 높아진 데 비해 관객이 그만큼 들지 않고, 비디오 판권가격도 하락해 국내 시장에서는 편당 5억9000만원(총 419억원)의 손해를 입었다. 다만 판권 수출 등 해외매출이 전년비 78%가 증가한 660억원을 기록, 편당 3억4000만원의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박은주기자 [ zeeny.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지' 감칠맛 연기 3인방 "남편은 모두 PD"

[스타뉴스 2004-12-12 16:3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SBS '토지'의 여성 3인방의 '원작 소설에서 쏙 빠져나온 듯한' 실감 연기가 화제다.
봉순네 역의 박혜숙, 임이네 역의 박지영, 강청댁 역의 김여진은 경남 하동 지역의 사투리를 감칠맛나게 살린 '내공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한껏 살리고 있다.

알고보면 이들은 또 얽히고 설킨 재미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들 세 탤런트 모두 촬영현장에서 만난 PD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더군다나 극중에서는 '투닥투닥' 사이가 좋지 않은 박지영과 김여진은 실제로는 절친한 선후배로, 박지영이 김여진의 중매를 섰다.
박지영은 지난해 MBC '죽도록 사랑해' 출연 중 함께

출연하던 김여진과 조연출을 맡고 있던 MBC 김진민 PD와 다리를 놔주었다.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이 있는 듯한데 먼저 다가설 성격들이 아닌 것 같아서 만나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연결시켜줬더니 올 2월 결혼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당시 박지영의 소개의 변이었던 "PD와 결혼해도 꽤 괜찮다"는 말은 박지영이 SBS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에 출연할 때 함께 출연 중이던 임예진이 당시 조연출이었던 지금의 남편(윤상섭 PD)을 연결시켜줬을 때 썼던 말. 임예진 역시 MBC 최창욱 PD와 1989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역시 전 KBS 드라마국 PD인 이정훈씨와 결혼해 1남을 두고 있는 탤런트 박혜숙은 1979년 한혜숙이 서희

역을 맡았던 KBS '토지'에서 지금 박지영이 맡고 있는 임이네 역을 맡았었다.
박혜숙은 "박지영이 알고보니 고향 후배였더라"며 "같은 전주 지역 출신임을 알게된 데다가 같은 서울 반포에 살고 있어 자신이 하고 있는 반포4동에 위치한 커피숍에 박지영이 종종 놀러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요즘 연기 잘한다는 소리를 원없이 들고 있는 이들 연기자 3인방은 "항상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고 믿어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이구동성으로 남겼다.



tekim@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화장품업계 ‘한류마케팅’

[동아일보 2004-12-12 22:36]  




동아일보]

화장품업체들이 아시아 진출에 적극 나서면서 ‘한류(韓流) 스타’들을 현지 모델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02년부터 아시아 7개국에 진출한 태평양 ‘라네즈’는 올해 9월 전속 모델인 전지현의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가 홍콩에서 개봉된 이후 전지현을 모델로 한 광고를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이미 한류스타덤에 오른 전지현 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저가 화장품업체 미샤는 18일 홍콩에 1호점을 여는 것을 기념해 전속 모델인 영화배우 원빈의 현지 팬 사인회를 한다. 미샤의 해외 진출은 호주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원빈이 직접 현지 매장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원빈은 드라마 ‘가을동화’ 등으로 동남아시아에서 한류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최근 홍콩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에 매장을 연 더페이스샵은 현지 유통업체와 공급 계약을 하면서 영화배우 권상우를 모델로 한다는 계약 내용을 포함시켰다.


홍콩 방송을 통해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방송되면서 현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권상우를 요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권상우의 4개국 공동 모델료 20억 원(6개월)은 현지 유통업체들이 공동 부담하게 된다고.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


김범수 드라마 주제가 또 떴다
'천국…'이어 '해신'삽입곡도인기
음반 재주문,일본 진출 러브콜

정상의 R&B 가수 김범수(25)가 연타석 드라마 주제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드라마 <해신>에 해신(장보고)의 테마곡으로 삽입된 김범수의 3.5집 수록곡 <니가 날 떠나>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시청률이 20%를 넘으면서 <니가 날 떠나>도 인기가 동반 상승, 지난 여름 발표돼 이미 활동을 마친 3.5집의 재주문이 활발하다.

김범수는 이에 앞서 작년 <다모>에 <비가>를, <천국의 계단>에 <보고 싶다>를 삽입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3집 수록곡 <보고 싶다>는 음반 발매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천국의 계단>이 방송됐지만 높은 인기 덕에 음반 판매 차트에 재진입해 10위권까지 오르는 성적을 기록했다.

김범수는 드라마 주제곡 덕에 일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천국의 계단>이 일본에서 13%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보고 싶다> 역시 일본에서 관심을 모아 일본 음반 관계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오는 22일 첫 싱글을 내놓고 일본 활동에 들어간다.

<니가 날 떠나>는 김범수의 애절한 목소리와 슬픈 선율이 비극적 결말이 예상되는 장보고의 삶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영균 기자

*************************************************


비, 혜수 누나 미안해요…영화상 시상식서 꽃선물 생략 사과

가수 비(22)가 지난 11일 김혜수를 직접 찾아가 최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장미꽃 선물을 생략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비는 이날 오후 10시께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스튜디오에서 김혜수를 만나 "누나 죄송해요"라고 사과하고 짧게 담소를 나누었다. 비는 지난달 29일 청룡영화상 시상식 축하무대를 꾸미며 깜짝 이벤트로 관객석에 내려가 여배우들에게 차례로 장미꽃 한송이씩을 선물했다. 그런데 유독 김혜수를 빼놓았고 이 장면이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날 비는 가요순위프로 <음악캠프> 촬영이 있었고 마침 김혜수도 주말극 <한강수타령> 녹화가 있어 자연스레 만날 기회가 생겼다. 이에 비가 잠시 짬을 내 김혜수를 찾았다. 녹화 스케줄상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김혜수도 "긴장해서 그런 건데 괜찮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비의 매니저는 "비가 많이 긴장해 차마 여배우들 얼굴을 못 쳐다보고 드레스 입은 사람들만 장미꽃을 전달하다 보니 그날 바지를 입은 김혜수 씨를 빼놓은 것이다. 직접 사과하고 오해가 풀려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


니콜라스 케이지-앨리스 김 부부, '난타 관람' 첫 비공식 일정

"난타 공연 판타스틱"

도마연주 흥분…객석으로 공던지며 즐거워해.




지난 10일 전세기를 통해 극비리에 내한한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김 부부의 첫 비공식 일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 '난타' 관람이었다.
 이들은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극비리 이동을 통해 정동 난타전용관으로 달려가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오전 서울에 도착 후, 브에나비스타 직원의 도움으로 미리 티켓팅을 끝낸 이들이 공연을 관람한 시각은 오후 4시. 평일 낮 공연에 관람 해서인지, 대부분의 관객이 세계적인 스크린 스타를 알아보지 못했다.
 베이지색 무스탕에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예상보다 10분 가량 늦게 공연장에 도착한 케이지는 앨리스 김과 함께, 미리 마련해 놓은 VIP석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신나는 타악리듬에 어쩔 줄 몰라하던 케이지는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인 도마 연주에서 더욱 흥분했다. 게다가 객석으로 작은 공을 던지는 마지막 장면에선 배우, 관객과 함께 공을 던지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케이지 부부는 커튼콜이 시작되자마자 보디가드의 안내로 일반 관객들보다 한발 앞서 공연장을 빠져나와 호텔로 향했다.
 한편 모든 일정을 일체 외부에 알리지 않고 움직이던 케이지 부부는 11일 충남 공주 근처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깜짝 출현해 주위를 놀라게 했으나, 이들이 이곳을 지나게 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신작 '내셔널 트레져(National Treasure)'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케이지는 13일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 서주영 기자 juleseo@>

  

댓글 '1'

지우공쥬☆

2004.12.13 14:17:08

제 마음도 훈훈합니다^ ^
비비안리님 기사 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189 '유혹' 권상우-최지우, 11년 만의 밀착 케미 '후끈' 비비안리 2014-07-04 5300
31188 팬싸인회에서 지우언니.jpg 최지우힘내 2013-01-16 5298
31187 영화 "여배우들" 티저 예고편 [5] 이경희(staff) 2009-10-26 5297
31186 zao an!!! (早安) [1] 제이 2001-09-01 5296
31185 &lt;vod&gt;일본TV프로^^ [7] saya 2006-05-04 5296
31184 이정재-최지우, '홍콩 로케'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눈도장! [6] 2007-04-13 5296
31183 청담동 차마담!!! 지우씨 그런모습 처음이네요~ㅎㅎㅎ file [3] 코스(W.M) 2016-10-10 5294
31182 최지우 "이서진, 방송서 투덜대지만 알아서 척척 준비" file [5] 코스(W.M) 2015-04-17 5293
31181 꽃보다 할배 분량사냥꾼 최지우를 위한 변명 [10] 오랜팬 2015-04-08 5292
31180 [re] 플래닛의 몽중인님의 아날의 결연 [2] 운영2 현주 2002-03-19 5292
31179 또한 시대의 아주 좋은 시작! Thomas 2009-08-27 5292
31178 bazaar 6월호 지우씨 기사.... [3] @ @ 2005-06-29 5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