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 배용준·최지우 동상 생긴다
日 NHK 제막식 생중계 예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겨울연가'의 두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의 동상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드라마의 촬영지였던 남이섬에 설치된다.
강원도청과 ㈜남이섬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제막식을 열고 조각가 이긍범씨(50)가 제작한 배용준과 최지우의 동상을 처음 일반에 공개한다.
'겨울연가'를 방영했던 일본 NHK는 이날 제막식에 맞춰 취재진을 파견,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겨울연가'의 윤석호 PD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날 공개되는 동상은 강원도청이 2000만원, ㈜남이섬이 2600만원을 들여 제작한 청동 주물 상. 서로를 향해 팔을 내밀고 있는 두 사람이 약 30cm가량 떨어져 서 있는 모습을 실물 크기로 옮겼다.
원래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으로 계획됐으나 따로 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두 사람을 떼어 달라는 일본 팬들의 요청에 따라 이같은 모습이 됐다.
동상은 드라마의 주요한 배경이 됐던 남이섬의 메타세콰이어 숲길 옆에 설치된 원형 받침 위에 세워질 예정. 동상 제작에 참여한 강원도청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동상 제작을 추진했으나 예정보다 제막이 늦어졌다고 설명하고 '겨울연가'의 계절을 맞아 남이섬을 찾게 될 일본인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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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NHK 제막식 생중계 예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겨울연가'의 두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의 동상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드라마의 촬영지였던 남이섬에 설치된다.
강원도청과 ㈜남이섬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제막식을 열고 조각가 이긍범씨(50)가 제작한 배용준과 최지우의 동상을 처음 일반에 공개한다.
'겨울연가'를 방영했던 일본 NHK는 이날 제막식에 맞춰 취재진을 파견,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겨울연가'의 윤석호 PD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날 공개되는 동상은 강원도청이 2000만원, ㈜남이섬이 2600만원을 들여 제작한 청동 주물 상. 서로를 향해 팔을 내밀고 있는 두 사람이 약 30cm가량 떨어져 서 있는 모습을 실물 크기로 옮겼다.
원래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으로 계획됐으나 따로 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두 사람을 떼어 달라는 일본 팬들의 요청에 따라 이같은 모습이 됐다.
동상은 드라마의 주요한 배경이 됐던 남이섬의 메타세콰이어 숲길 옆에 설치된 원형 받침 위에 세워질 예정. 동상 제작에 참여한 강원도청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동상 제작을 추진했으나 예정보다 제막이 늦어졌다고 설명하고 '겨울연가'의 계절을 맞아 남이섬을 찾게 될 일본인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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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냐구요...지우님 동상을 훗날 지우님 자녀들이 보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
어머니가 참 위대해 보여서 자식으로써 참 행복하고 감동스러울것 같아요
그쵸?.....안그래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