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541 2004.12.30 09:44:52
비비안리

NHK,아사히,후지 TV 앞다투어 한류열풍 연말보도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30 11:56]  


‘한류의 비밀을 밝혀라!’ 일본 방송들이 세밑을 맞아 앞다투어 한류열풍을 집중 보도하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로 일본에 한류붐을 이끌었던 NHK를 비롯 아사히 TV,후지TV 등이 잇따라 이와 관련된 보도를 내보내고 있는 것.

NHK는 30일 오후 2시 ‘앵콜 2004’에서 한해를 회고하면서 배용준 최지우 류에 관한 집중 보도한다.

또 오후 7시30분 ‘뉴스 하일라이트 2004’를 통해서는 ‘겨울연가’와 함께 한류붐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아사히TV는 지난 29일 오후 9시 ‘서프라이즈 2004’에서 한류 붐과 함께 배용준의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현재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통해 한류붐 조성에 나서고 있는 후지TV는 30일 새벽 3시15분 ‘뉴스 2004’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용준과 관련된 소식을 전한다.

일본 현지 방송의 잇따른 한류붐 분석에 대해 한 현지 기자는 “올해 일본에서 한류는 빼어놓을수 없는 코드”라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보도가 배용준과 ‘겨울연가’에 집중되고 있는데 있다”고 말했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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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성우들엔 한파

[스포츠한국 2004-12-30 07:22]  

‘한류 열풍’의 견인차인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의 앙코르 방영을 둘러싸고 성우들과 방송사가 충돌했다.
KBS 2TV가 내년 1월8일부터 ‘토요명화’를 폐지하고 이 시간대(매주 토요일 밤 11시15분)에 ‘겨울연가’를 앙코르 방영하기로 결정, 성우들은 자신들의 설 자리가 줄어들게 됐다며 갈등을 빚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3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이끌어낸 와중에 엉뚱하게도 성우들의 지위가 축소되는 상황을 맞은 셈이다.

성우극회는 KBS의 결정에 28일 긴급 이사회를 갖고 단체행동에 들어갈 것을 결의하는 등 방송사측에 대한 거센 항의를 펼칠 태세다. 사장 및 편성본부장 면담을 신청하고 1차 항의에 나서는 동시에 30일부터는 성우극회원 200여명이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침묵시위 등 단체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환진 성우극회장은 “30년간 방영되며 성우들의 든든한 일자리였던 ‘토요명화’를 갑자기 폐지하는 것은 30여명 성우의 고정된 일자리를 빼앗는 심한 처사다. KBS에선 시청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토요명화’보다 더 많은 제작비가 투입돼 제작되면서도 시청률이 낮은 프로그램도 많다”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KBS는 예정대로 ‘겨울연가’를 앙코르 방송키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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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홍백가합전'리허설서 유창한 일본어 뽐내  "

[스타뉴스 2004-12-30 06:5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가수 류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30일 일본 스포츠호치와 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류는 29일 '홍백가합전' 리허설 무대에 나와 "'겨울연가' 팬에게는 유감이지만 그들(배용준 최지우) 몫까지 내가 다 하겠다"고 일본어로 말했다. 이들 신문은 류의 일본어 실력을 "유창하다"고 평가했다.

류는 7월부터 일본어 공부를 시작, 일본 콘서트에서 팬들과 이야기하면서 더 능숙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백가합전'에 같이 출연하는 카와구치 야스시오와는 9월 같이 공연한 바 있어 지금도 메일을 주고받고 있는 상태.

NHK 최대의 연말특집 가요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첫 출연하는 류는 '겨울연가'의 주제곡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부를 예정이다.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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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캐스팅 완료  

[필름 2.0 2004-12-30 00:20]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민규동 감독의 차기작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주연급 배우 네 명의 캐스팅을 완료했다. 얼마전 드라마 <12월의 열대야>를 끝낸 엄정화와 현재 <파송송 계란탁>의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임창정을 비롯해 김수로, 주현 등이 함께 할 예정.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각기 다른 여섯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일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다중 스토리 구조로 보여주는 영화. 임창정은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며 어렵게 생활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창후'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엄정화는 도도한 정신과 의사로, 주현은 20년째 극장을 운영하며 지내는 고집불통 구두쇠 '곽회장' 역할을 맡아 노년의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김수로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아빠라고 우기며 나타난 아이 때문에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안에서 잊었던 사랑을 새로이 찾는 한 남자의 역할을 맡았다.

10대에서 60대를 아우르는 여섯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내년 1월에 촬영을 시작해 가을경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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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SBS가요대전 대상 수상

[스타뉴스 2004-12-30 00:48]  

[스타뉴스 2004-12-30 00:4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신화가 SBS로부터 올해 최고 가수로 인정받았다.
신화는 29일 오후 9시55분부터 서울 삼성동 엑스몰에서 이문세와 성유리의 사회로 열린 '2004 SBS 가요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신화는 올 한해 'Brand New', '열병' 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시에 멤버 각자 연기와 MC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김동완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신혜성은 "2004년은 정말 최고의 한해였다"고 다른 신화 멤버들을 대신해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본상에는 신화 외에 김종국, 박상민, 이수영, 코요태, MC the Max, 비, 자우림, 박효신, 보아가 올랐다. 비와 보아는 네티즌이 뽑은 최고 인기상도 공동 수상했다.

그 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신인상=이승기 SG워너비

▲댄스 부문상=슈가

▲발라드 부문상=린

▲록 부문상=버즈

▲R&B 부문상=fly to the sky(R&B)

▲힙합 부문상=조PD

▲트로트 부문상=송대관 설운도 현숙 김혜연 장윤정

▲올해의 작사가상=조은희

▲올해의 작곡가상=싸이 박근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장재혁

▲올해의 음반 프로듀서상=이수만

▲SBS 프로듀서상=이수영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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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김정은과 패션지 화보촬영 "

[스타뉴스 2004-12-30 06:1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내년 1월2일 방한하는 저우싱츠(주성치)가 한국스타 김정은과 함께 화보촬영에 나선다.
영화 '쿵푸허슬'에서 감독, 주연, 제작, 각본의 1인4역을 도맡았던 주성치가 오는 1월 3일 방한일정 중 김정은과 만나 유명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화보촬영을 한다고 영화수입사인 콜럼비아트라이스타가 30일 밝혔다.

평소 한국영화와 배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주성치는 "김정은은 작년 7월 '가문의 영광'의 홍콩 개봉으로 홍콩에서도 잘 알려진 스타 배우다. 꼭 그녀를 만나보고 싶었다”며 호감을 표명했다.

김정은 역시 "'소림축구'는 내가 가장 즐겁게 본 영화 중 하나"라며 "주성치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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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영화감독·배우들 "출품거부"

[한겨레 2004-12-30 04:00]  



[한겨레] 부천영화제 김홍준 집행위원장 해촉 추진 부천시 쪽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홍준 집행위원장 해촉안을 추진하는 데 반대해, 박찬욱 감독, 배우 최민식씨 등 영화배우와 감독들이 “김 집행위원장을 해촉하면 영화 출품과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결의했다.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이영애, 정우성, 조승우, 한가인, 권상우, 문근영, 손예진씨 등 영화배우들과 박찬욱, 김지운, 이재용, 허진호, 이현승, 봉준호, 김성수 감독 등은 29일 “김 집행위원장은 판타스틱영화제로서의 부천영화제를 키워온 장본인으로, 특별한 잘못도 없이 해촉하는 것은 이 영화제뿐 아니라 한국영화 전체에 큰 손해”라며 “김 집행위원장을 해촉할 경우 부천영화제 참석과 영화 출품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외에 강동원, 류승범, 신하균, 유지태, 강혜정, 김혜수, 공형진, 김수로, 문소리, 배두나씨 등이 이 결의에 동참해 왔다고 박찬욱 감독은 전했다. 또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임원식 감독협회 이사장, 배우 정진영, 오기민 마술피리 대표 등은 30일 오후 4시 부천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집행위원장의 해촉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영화인들의 이런 단체 행동은 한국의 여러 영화제가 지방자치단체의 과도한 간섭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시점에서 부천영화제마저 부천시 쪽의 일방적인 해촉에 의해 집행위원장이 바뀔 경우 영화제의 의미가 퇴색하게 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발현된 결과로 보인다. 지난 6월 부천시장에 당선되면서 부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겸하게 된 홍건표 시장은 지난 22일 김 집행위원장 해촉안을 이사회에 올려 표결로 통과시켰다. 해촉안은 30일 오후 5시로 예정된 영화제 조직위 총회의 최종 의결 절차를 남겨놓고 있다.

임범 기자 isman@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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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아시아 'CF 샛별' 화보촬영 "

[스포츠한국 2004-12-30 07:31]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연주가 싱가포르에 얼굴을 알리게 됐다.
김연주는 최근 존슨앤존슨 아큐브 렌즈의 해외 광고모델로 낙점되는 행운을 안았다. 이번 광고는 조만간 한국 뿐 아니라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연주는 이번 광고 모델로 캐스팅되면서 억대가 넘는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았다. 김연주가 최근 연이어 CF 모델로 낙점된 데 이어 내년 1월5일 방송되는 화제의 드라마 ‘슬픈 연가’의 주연급인 차화정 역으로 캐스팅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연주는 ‘슬픈 연가’에서 어릴 적부터 권상우에 대한 사랑을 키워오다 김희선과 물러설 수 없는 애정 대결을 벌이는 캐릭터를 맡았다. 김연주는 31일 개봉되는 영화 ‘신석기 블루스’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비열함을 개의치 않는 냉정한 커리어우먼 역할을 연기했다.

지난 99년 미스코리아에 선발된 김연주는 그동안 드라마 ‘얼음꽃’ ‘엄마야 누나야’ 등을 비롯해 썬실크샴푸, 엘지투자증권 등 20편에 가까운 광고 모델로 활약해왔다. 김연주의 소속사인 두손엔터테인먼트는 “그녀가 2005년 한해 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주목받는 스타로 떠오를 것”이라고 자신만만해했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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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톱스타 "김승우 오세요" 깜짝 초대

[스포츠한국 2004-12-30 07:26]  

톱스타 김승우가 일본 스타들의 초청을 받고 열렬한 환대를 받은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한 김승우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타자 카즈히로 기요하라 선수와 그룹 튜브의 마에다 등 일본 톱스타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승우의 소속사인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측은 “뜻하지 않게 일본 톱스타들의 환영을 받아 김승우를 비롯한 일행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기요하라는 김승우가 일본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도쿄 긴자의 한 식당을 예약해 김승우와 그의 일행을 초청했다. 기요하라는 잘 생긴 외모인 데다 야구 감각까지 뛰어나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스타.

그는 이날 김승우를 초청한 자리에서 자신의 2,000안타 기록을 달성하며 사용한 야구 배트에 직접 자신의 사인을 해주며 선물하는가 하면 자신의 야구 인생을 담은 2005년판 캘린더에는 각 달에 일일히 사인을 담아 선물을 건넸다.

이날 만남의 자리에는 일본의 유명 그룹 튜브의 멤버인 마에다도 함께 했다. 마에다는 김승우의 출연 드라마인 ‘호텔리어’를 통해 그의 팬이 됐다는 후문이다. 마에다는 이날 만남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연이어 세 곡이나 불러 김승우의 일본 방문을 환영했다.

김승우가 이날 이 자리에 초대된 것은 그가 열성 야구 팬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승우는 실제로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열성 팬이어서 이번 일본 프로모션과 관련한 기자회견과 팬미팅 행사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기도 했다.

영화 ‘천군’(감독 민준기ㆍ제작 싸이더스픽쳐스) 촬영이 없는 틈을 타 지난 27일 일본 도쿄 메르디앙호텔에서 가진 팬 미팅 현장에서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대한 느낌 등을 묻는 취재진이 있었을 정도다.

김승우측은 “팬 미팅 행사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그가 눈물까지 보였다”면서 “일본 톱스타들의 환영 또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현재 일본 민영방송 MXTV를 통해 자신의 출연작인 ‘호텔리어’와 ‘신 귀공자’가 연이어 방영되면서 ‘한류 열풍’의 또다른 주역으로 떠올랐다. 김승우는 28일 오후 10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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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커플 죽음 애도물결.."상갓집에서는 밤 새야하는 법"

[스타뉴스 2004-12-30 07:1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하 '미사')에 대한 성원이 종방 하루가 지나서도 그칠줄 모르고 있다.
드라마는 29일 끝났지만 '미사폐인'(일명 '미사돌팅')들은 30일 오전 7시 현재까지도 '미사' 게시판을 떠나지 못하며 '미사'의 여운을 즐기고 있다.

종방까지 시청률은 30%를 넘기지 못했지만 '미사'는 열성 팬들의 지지로 게시판이 두번이나 다운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게시판 글 수도 54만개를 훌쩍 넘어섰다.

드라마 시작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주연배우들의 드라마속 일거수 일투족을 생중계하며 그들의 감정선에 동반하던 이들은 이제 "상갓집에서는 밤을 새야하는 것"이라며 '무채커플' 소지섭 임수정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 통용되는 상장표시(▦)를 글 앞에 다는 이들도 있다.

"1년 6개월만에 '미사'때문에 제대로 TV를 보았다"는 시청자가 있는가 하면, "다음주에도 '미사'는 계속될 것만 같다"며 금단증상을 보이는 이도 있다.

불면을 토로하는 이도 있다. "드라마를 이렇게 많이 봤지만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일 정도로 '미사'는 나에게 강렬했다" 며 "무혁, 은채의 사랑이 자꾸 떠올라 나 역시도 어젯밤 거의 잠을 못잤다"는 시청자도 있고 자신의 사랑의 추억을 털어놓으며 사랑의 아픔을 나누는 이들도 생겼다.

일부 '미사폐인'들은 31일 열리는 KBS 연기대상에서 다시 무채커플과 재회할 것을 기약하며 시상식 응원을 도모하고 있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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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4사 KT KTF LGT와 포괄적 업무제휴 체결

[마이데일리 2004-12-30 07:10]  


MBC KBS SBS EBS 공중파 4사와 KT KTF LGT가 29일 방송회관에서 지상파 DMB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지상파 DMB(고화질 고음향 영상 서비스를 이동전화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
의 효율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것

MBC 김용철 부사장은 이번 협정에 대해 “방송과 통신이 그간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협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정을 방송과 통신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의 세부 사항은 휴대전화 결합형 지상파 DMB 수신기 개발 및 보급, 지상파 DMB와 이동통신의 결합서비스 개발, 방송통신 네트워크 기반을 위한 중계망 구축 운영방안 협조 등이다.

한편 최근 정보통신부는 오는 3월 방송위가 지상파 DMB 재전송을 허가하면 내년 5월부터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DMB 주 사업자 TU미디어는 내년 가입비 2만원, 월 이용료 1만3000원에 총 38개 채널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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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11억 CF퀸

[마이데일리 2004-12-30 07:09]  

10년만에 컴백한 탤런트 고현정(33)이 복귀후 첫 CF 출연계약에서 무려 11억원의 개런티를 받아 단숨에 CF 퀸으로 등극했다. 고현정의 측근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통신사 KT와 1년 가전속에 11억원(추정)의 CF 출연계약을 맺었다는 것.

고현정은 지난 10월 컴백을 발표한 이후 여러 업체의 CF출연 요청을 받아왔다. 재벌과 결혼했었고 또 그와 이혼한 후 위자료 때문에 많은 이들의 눈과 귀에 자주 오르내렸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전격적으로 계약을 맺게 됐다.

그녀가 출연할 CF는 문자메시지 전화번호부 등 휴대전화가 갖고 있던 기능을 적용한 유선전화 신제품에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현정의 복귀작 SBS TV 드라마 '봄날‘(김규완 극본 김종혁 연출)은 다음달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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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첫 일본CF서 상반신 누드

[스타뉴스 2004-12-30 07:0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한류스타 원빈(사진)이 첫 일본 CF에서 상반신 누드를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산케이스포츠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원빈은 일본의 한 IT 회사의 기업 이미지 광고에 출연해 섹시한 상반신을 노출했다. 원빈은 이번 광고에서 자신의 삶의 방법을 회사 이미지와 오버랩 시키면서 한국어로 대사를 했다.

원빈이 처음 일본에서 촬영한 CF는 내년 1월 1일부터 방영되며 후지TV를 시작으로 센다이, 후쿠오카에서 일제히 방영된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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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시트콤 결산, '정통 코미디에 밀렸다'  


[조이뉴스24 2004-12-30 08:25]  

<조이뉴스24>
2004년 안방극장에는 시청률 수위를 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시트콤은 없었다. '오박사네 사람들' '순풍 산부인과' '세친구' 등과 같이 시청률 20%을 올리며 온국민들을 웃기고 울린 작품이 나오지 않은 것이다.

상반기만 해도 KBS 2TV '달려라 울엄마' MBC '논스톱4' 등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MBC '두근두근 체인지' 같은 새로운 시도의 시트콤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청률이 저조했던 SBS '압구정 종갓집'도 최성국이 중간투입된 이후 기사회생해 인기 몰이에 나섰다.

하지만 하반기들어 대부분의 시트콤이 시청률 10%대 미만의 저조한 시청률를 기록하며 시트콤 시대가 간 것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다.

신동엽이 주연을 맡은 SBS '혼자가 아니야'가 시청률 10%을 넘지 못했고, 판타지 시트콤을 표방한 MBC '조선에서 왔소이다'가 조기종영하는 등 전체적인 위기 국면에 들어섰다.

스테디셀러 시리즈 '논스톱'도 출연진을 물갈이 해 '논스톱5'로 출범했지만 지난 지난 10월 이후 아직 인기 행진에

가속도를 붙이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는 정통 코미디 SBS '웃찾사'와 KBS '개그 콘서트'의 폭발적인 인기에 밀려 시청자들의 눈길이 분산된 것이 요인이었다.

그렇다면 올 한해 시트콤은 말 그대로 흉작인 것인가? 그건 섣부른 진단이다.

안이한 기획과 천편일률적인 소재의 반복, 캐스팅 실패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은 작품들도 있었지만 틀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한 작품들도 있었다.

히트작 '달려라 울엄마'에서는 김영애, 이보희, 서승현 등 연기력이 뛰어난 중견 연기자들이 곁가지가 아닌 극 중심에서 호응을 얻었다.

망가짐을 두려워 하지 않은 이들의 호연은 시트콤 연기에서 내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미니시리즈 형식을 갖춘 MBC의 '두근두근 체인지'와 '미라클', '조선에서 왔소이다'는 소재의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 평가받을 만하다.

'두근두근 체인지'는 재방송이 줄을 잇는 일요일 낮시간에 방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참신한 소재와 연기, 깔끔한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외모를 바뀌주는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조정린이 미녀 정시아로 변해 벌어지는 소동이 외모 지상주의에 물든 청소년층의 호응을 얻었다.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근한 외모의 조정린, 박슬기, 홍지영은 이 작품으로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두근두근 체인지' 이후 방송된 '미라클'과 '조선에서 왔소이다'는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지만 실험정신은 높이 평가받고 있다. 두 시트콤은 안이한 기획이 판을 치는 다른 시트콤과는 소재와 완성도 면에서 확실히 변별점을 갖고 있다.

투명인간과 외계인이 등장한 '미라클'과 타임머신 때문에 조선에서 현대로 날아온 양반 도령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조선에서 왔소이다'는 시트콤의 소재 영역을 확대해 일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시트콤에 4년 만에 돌아온 신동엽의 저력이 아직 발휘되지 않고 있는 '혼자가 아니야'도 빙의란 새로운 소재를 다뤘다. 하지만 픽션보다 더 재미있는 논픽션을 볼 수 있는 9시 뉴스에 고정된 채널을 돌리게 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꾸준히

자기복제를 하는 '논스톱' 시리즈의 '논스톱4'는 평균점수를 얻었다. 한예슬,MC몽, 현빈이 청소년층의 인기를 모으며 아이돌 스타로 부상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출연진을 바꾼 '논스톱5'는 아직 청소년 시청자의 마음을 사지 못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3개월 지나야 본궤도에 오르는 만큼 아직은 판단을 유보해야 할 것이다.

최근 가수 이정이 투입되고 신인연기자 홍수아와 강경준의 엽기스러운 코믹 연기가 물이 오르고 있어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각 방송사에서는 2005년에도 다양한 시트콤들을 준비하고 있다. 제작비에 비해 효과가 뛰어난 시트콤 장르를 결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올해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안일한 자세를 버리고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웃을 수 있게 할 소재와 기획을 개발해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에도 시청자들의 준엄한 심판이 따를 것이다.

/최재욱 기자 jwch6@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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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간지 "'봄 여름..'은 숨겨진 보석같은 영화"


[스타뉴스 2004-12-30 08:1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 미국 휴스턴크로니클이 선정한 '올해의 숨겨진 보석같은 영화 10편'에 들었다.
30일 텍사스에 발간되는 일간지 휴스턴크로니클에 따르면 '봄 여름..'은 '호텔 르완다' '비포 선셋' '더 시 인사이드' '사이드 웨이즈' '레이' '인크레더블' 등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쟁쟁한 몇몇 작품들과 함께 '보석같은 영화 10편(Movie gems hidden in pilles of trash)'으로 선정됐다.

'봄 여름..'에 대해서는 "한국의 단순한 전승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만큼 아름답고 독창적이며 완벽한 작품은 없다"며 "등장인물은 몇 안되지만 그들이 뿜어내는 극적 긴장감은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또한 "대사는 거의 없지만 이야기는 매우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며 "매우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동시에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에 대해 "심금을 울리고 재미있는 영화"라며 "우리가 왜 극장에 가는지를 일깨워주는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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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시청률 25% 넘기면 연장?

[스타뉴스 2004-12-30 08:1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김래원·김태희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연장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원래 16부작으로 기획돼 다음달 11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마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12회까지 방영된 현재 제작진과 방송사측은 4부를 늘려 20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드라마의 공동 제작사인 JS픽쳐스의 박경리PD는 연장을 두고 논의가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하며 "작가와 제작진이 회를 늘리면 보다 폭넓게 이야기를 다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PD는 "이제 여주인공 김태희가 병을 앓기 시작하면서 러브스토리가 본격화한 셈인데 남아있는 4부만으로는 짧은 감이 있다. 멜로를 보다 심도있게 그려내기 위해서는 연장하는 것이 좋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넘어야 할 벽은 있다. 바로 저조한 시청률.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가 집계한 전국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지난 27일과 28일 각각 16.9%와 13.1%의 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25.6%와 29.2%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그러나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일단 종영된 만큼 시청률이 반등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김영섭 책임프로듀서는 "연장 가능성은 드라마 초반부터 있었던 얘기"라며 "그러나 내부에서는 일단 16회로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다 제작비 문제 등이 있어 확정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시청률 추이를 지켜보고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25%가 넘어선다면 어느 정도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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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시청률, '방송연예대상' 제쳤다

[스타뉴스 2004-12-30 07:4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SBS가 29일부터 본격 시작된 방송 3사의 연말 시상식 시청률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갔다.
SBS가 29일 오후 9시59분부터 방송한 'SBS 가요대전'은 1부에서 14.4%(이하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오후 11시19분부터 밤 12시45분까지 방송한 2부는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MBC가 코미디·시트콤·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및 출연자를 시상대상으로 오후 10시2분부터 방송을 시작한 '2004 MBC 방송연예대상'은 11.9%의 시청률에 그쳤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10시10분부터 밤 12시19분까지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KBS 연예대상'은 1부 12.7%, 2부 1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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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휘성 세븐 없나?-'2004 SBS 가요대전' 시상식 네티즌 반발

[마이데일리 2004-12-30 07:42]  


올해 최고의 가요로 뽑힌 '불치병'의 휘성도, 비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고 있는 세븐도 없었다.

지난 29일 열린 '2004 SBS 가요대전'의 본상 수상자 12개 팀에 YG패밀리(엠보트) 소속 인기가수들의 이름이 하나도 없는 데 대해 네티즌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방송이 끝난 30일 오전 0시 40분께부터 각 인터넷 사이트에는 네티즌들이 무수한 의견을 올리며 휘성과 세븐의 이름이 빠진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또 반발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휘성의 '불치병' 음반이 나올 즈음 지상파 방송 3사의 첫방송 유치경쟁 속에서 SBS 측과 YG패밀리 측의 감정이 상한 데 대한 '후속조치'가 아니냐고 의견을 올렸다. 댓글은 이에 동조하는 의견과 더불어 '도대체 심사기준이 뭐냐'는 의견이 대세였다.

이 프로그램 연출자가 바로 휘성의 SBS TV 출연문제로 YG패밀리 측과 갈등을 빚었던 해당 PD라는 점도 네티즌의 오해를 사는 요인.

이에 대해 YG패밀리 측은 "이날 행사에 대해 우리가 먼저 나간다, 안나간다 언급한 적이 없으며 SBS 측으로부터 출연해달라거나 혹은 출연을 금지시키겠다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며 "SBS에서 우리 소속 가수가 올해 활동이 부진했다고 판단한 결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다른 이 회사 관계자는 "다른 연말 가요대상에서 우리 가수들에게 상을 준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 세븐, 휘성 (왼쪽부터)]

(유진모 기자 ybacch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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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파격의상으로 일본 녹인다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30 09:02]  


‘환상 의상으로 일본팬들을 녹인다!’ 만능엔터테이너 이정현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일본팬들을 만난다.

31일 일본 NHK 홍백가합전 출연이 결정된 이정현은 이날 천사날개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의상으로 자신의 데뷔곡 ‘와’와 드라마 주제곡인 ‘헤븐’을 열창한다.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정현이 이날 입고 나올 의상은 천사의 날개를 강조한 것으로 치마와 저고리는 일본의 기모노를 융합시킨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의상은 국내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그가 일본에서 또 한번 감각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것으로 현지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자못 궁금하다.

한편 그는 ‘아름다운 날들’에 함께 출연한 이병헌에 대해선 “오랜만의 만남이라 무척 기쁘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또 이정현은 “류와 보아와 함께 국내 음악의 기상을 드높일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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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 연말시상식 하나도 안 무섭다 - 26%로 시청률 오히려 상승

[마이데일리 2004-12-30 08:55]  

KBS 2TV 드라마 ‘해신’(정진옥 극본 강일수 연출)이 26%(TNS 미디어조사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3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신’은 연말시상식 프로그램 ‘SBS 가요대전’ 19.1%, 'MBC 방송연예대상‘ 13.1%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26%로 시청률이 상승한 것

특히 ‘해신’은 30일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는 KBS 2TV '2004 가요대상‘을 위해 11회와 12회가 연속 방송됐는데 11회가 26.8%, 12회가 25.3%의 시청률을 보여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같은 시간에 방송된 두 시상식을 김빠지게 했다.

이러한 결과에 ‘해신’ 관계자들은 다음주 30%대 시청률을 예상하면서도 다음달 5일 첫 방송하는 권상우 김희선 주연 MBC TV '슬픈연가‘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해신’시청자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고 ‘슬픈연가’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두 드라마가 시너지효과를 얻어 함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수목저녁 시청률 전쟁에 한 축 SBS TV '유리화‘는 꾸준히 15%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KBS 2 TV '해신' 장보고역 최수종 = KBS 사진제공]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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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지섭 에릭 동방신기, '숨겨진 모습 전격공개'  

[조이뉴스24 2004-12-30 08:48]  



<조이뉴스24>
ETN연예채널에서는 2005년을 맞이하는 신년특집 프로그램으로 'New 인사이드 스토리'를 1일 오후 5시와 2일 오전 2시와 오후 6시에 방영한다.

비, 소지섭, 에릭, 동방신기 등 최고 남자 스타들의 미공개 장면을 담을 '신년특집, New 인사이드 스토리'는 스타들의 카메라 뒤에 가려진 모습들을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3집 앨범을 발표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의 주인공 소지섭, 연기자로 변신한 신화의 멤버 에릭, 각종 연말 시상식을 휩쓴 2004 최고의 신인 아카펠라 그룹 동방신기 편이 1일과 2일에 방송된다.

ETN의 'New 인사이드 스토리'는 편집과정을 거친 다른 연예뉴스와 달리 무대 뒷모습, NG장면, 사고장면, 휴식장면, 스태프들의 작업 모습 등을 편집 없이 논스톱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타가 나오는 일반적인 연예 프로그램은 많지만 장시간에 걸쳐 특정 스타만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연예전문채널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New 인사이드 스토리' 는 기존 연예프로그램과 차별화됐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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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족집게','돗자리를 깔아볼까?'

[조이뉴스24 2004-12-30 08:43


<조이뉴스24>
'이번 기회에 돗자리(?)를 깔아볼까.'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진행된 2004 'SBS 가요대전'에 신인상 시싱자에 이어 본상 수상자로 참석한 비가 시상식이 열리기 직전 조이뉴스24와 가진 '대기실 막간 인터뷰'를 통해 신화의 수상을 정확히 예견했다.

비는 "오늘 누가 대상을 탈 것 같냐'는 기자의 질문에 "신화 형들이요"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비는 특유의 귀여운 웃음을 활짝 지어 보이며 "형들이 너무 잘해서요"라고 답했다.

"만약 비가 대상을 받는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대상 욕심은 없고 만약에 제가 받게 된다면 팬들에게 너무 감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비가 시상식 직전 환하게 웃으며 예측한 '신화'가 정말로 이날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의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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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소문 확인도 않고 무작정 욕하지 말라"

[스타뉴스 2004-12-30 08:45]  

팬카페에 글 "상대할 가치조차 없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여성 멤버 신지(사진)가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게이머 서지훈을 욕했다는 소문에 대해 팬카페를 통해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지와 관련된 소문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신지가 김구라와 함께 프로게이머 서지훈에게 욕을 하는 것을 봤다는 내용을 한 방청객이 인터넷을 통해 퍼트린 것.

신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팬카페에 '신경쓰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길게 말하지 않겠다. 나는 김구라씨와 인사조차 나누지 않는다. 이유가 어찌됐든 예전에 받았던 상처가 커서 별로 대면하고 싶지 않은 분이다. 서지훈은 누군지도 몰랐는데 (김)종민 오빠가 프로게이머라 말해줘서 알았다. 그 분과 눈 한번 마주친 적 없고 (대기실) 복도에서조차 마추친 적 없다"고 밝혔다.

신지는 또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며 비난이 일자 이와 같은 글을 올리고 "아무튼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무작정 욕을 해대는 분들, 과연 본인이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해 명예를 찾으라는 팬들의 글에 대해 "(팬 여러분도) 신경쓰지 말고 대꾸도 하지 말라. 그럴 가치가 없는 일이다. 내 명예를 되찾고 말고 할 게 없는 일이다.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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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애장품들 1400만원에 팔렸다.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30 08:47]  

`장동건 팬던트 하나에 175만원!` 한류스타 장동건의 애장품 자선 행사가 일본 도쿄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9일 도쿄 오다이바 후지텔레비젼에서 열린 장동건 애장품 자선행사에선 그의 손때 묻은 물건들이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며 고가에 팔렸다는 것.

이날 행사에선 장동건이 애용하던 팬던트는 17만 4000엔(약 175만원)에 팔렸으며 전체 20여점이 140만엔(약 1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수익금의 일부는 일본 니가타현 지진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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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정몽준 회장, ‘브레인 서바이벌’때문에 웃음찾았다":-'MBC 방송연예대상' 깜짝 발언

[마이데일리 2004-12-30 09:31]  




“제가 존경하는 정몽준 회장이 ‘브레인 서바이벌’ 때문에 웃음을 찾았다”

29일 밤 9시 55분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MBC TV '2004 방송연예 대상‘에서 가수 양희은과 함께 공로상을 수상한 김흥국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대해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흥국은 지난 94년 축구사랑모임 회장으로 정회장과 인연을 맺은 이후 2001년 한일월드컵 안전홍보위원, 2002년 정 회장이 대표였던 국민통합21 문화연예 특보 등으로 정 회장과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

“항상 함께하는 경규형과 최우수상을 같이 받아 기쁘다 예전엔 국진이형과도 항상 함께였는데..."

최우수상을 이경규와 함께 수상한 김용만은 수상소감을 말하다 갑자기 김국진을 언급 김국진에 대한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김국진은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 등과 함께 감자골이란 개그 팀을 만들어 함께 활동했었고 특히 한살터울 김용만과 함께 유학을 다녀오는 등 절친한 사이다.

김국진은 지난해 탤런트 이윤성과 이혼 후 최근까지 방송활동을 쉬고 있다.

“몸매 유지하려고 성형외과 자주가요”

우수상을 시상하려고 무대위에 올라간 이경실은 가수 은지원이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며 외모를 칭찬하자 “상을 못 받을 것 같아서 의상이라도 튀어야겠다”고 농담한 뒤 이같이 말해 주위를 웃겼다.

한편 ‘코미디하우수’에서 골룸과 슈렉으로 많은 활약을 보여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조혜련은 시상식 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이 최우수후보라며 “주위에서 대상 받을(자신이) 확률이 높다는 말을 들어 긴장된다”며 대상수상의 기대를 내비쳤으나 최우수상 후보에 그쳐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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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푸르름

2004.12.30 11:47:03

신화 의 대상,,,축하합니다.
[ 101 번째 프로포즈 ] ost .......
멋진곡 탄생 되기를 기대합니다.

꽃내음

2004.12.30 21:50:28

언제나 한결같으신 님
내일이면 2004년이 다 가네요
우울하고 힘들었던 일 다 잊으시고
새해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이루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happy new year
웃음이 가득한 새해 되세요^^*

달맞이꽃

2004.12.31 15:08:40

비비안님 ..내일이면 한살이 더 보태지는 날이군요 ..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
내년에도 변함 없는 스타지우 사랑 지우님 사랑으로 활기를
게시판에 불어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년 동안 좋은 음악 너무 감사했습나다 .
부자 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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