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4501 2004.12.31 11:19:11
비비안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두심 '또한번 그랜드슬램 노린다' - 연기대상 4번째  

[마이데일리 2004-12-31 01:17]  

30일 밤 열린 '2004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고두심(53)은 이번이 대상 수상만 네번째다.

방송사에 연기상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대상을 수상한 국내기록 보유자로서 '탤런트중 탤런트'로 등극했다.

고두심은 89년 KBS 2TV '사랑의 굴레'에 이어, 90년 MBC TV '춤추는 가얏고' 2000년 SBS TV '덕이'를 통해 연기대상을 수상, 이미 방송 3사에서 최고 연기자로서의 영광인 '방송연기대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번에 MBC 주말극 '한강수 타령'으로 대상을 탄 것은 이를테면 한 순배 돈 후 또하나의 그랜드 슬램 달성을 시동거는 명실상부한 '제2의 전성기' 인 셈.

'사랑의 굴레'에서 "잘났어 정말"이란 당시의 대유행어를 낳았던 고두심은 '춤추는 가얏고', '덕이', 그리고 이번의 '한강수 타령'을 거치며 자상함과 인고와 강인함을 보여주는 '한국의 어머니상'을 연기해 어머니역의 대명사로 스태프와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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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KBS 가요대상 먹었다  

[조이뉴스24 2004-12-31 00:57]  


<조이뉴스24>
'섹시한 남자' 비가 2004년 최고의 가수로 선정됐다.

비는 30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KBS 가요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비는 대상을 수상하자 울먹이며 "3년전 하늘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한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아무것도 아닌 나를 거둬준 박진영 형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비는 투표인단의 ARSㆍ인터넷ㆍ모바일 설문조사 50%와 음반판매량 30%, 방송기여도 20%의 비율로 진행된 대상 선정과정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어 강력한 경쟁자 이수영을 물리치고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대상 수상자 비를 비롯 김범수, 김종국, 김혜연, 동방신기, 린, 박효신, 신화, 세븐, 송대관, 설운도, 이승철, 이수영, 양희은, 인순이, 정수라, 장윤정, 최유나, 태진아, 코요태, 현숙, 휘성, MC THE MAX, MC 몽, UN 등 25개팀이 '올해의 가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식은 김병찬, 손범수, 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200분 동안 전국에 KBS 2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가요계 결산과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외에도 올해의 화제와 감동, 유행 코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 공연이 마련됐다.

김종국, 박효신, 김범수 발라드 3인방과 재즈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조인트 콘서트, 인순이와 UN 최정원, 동방신기의 합동 무대, 세븐과 신화 전진, 이민우가 펼친 댄스 배틀, 양희은과 KBS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신화와 코요태의 '7080 잼 공연' 등 특별공연이 줄을 이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비▲올해의 가수상=김범수, 김종국, 김혜연, 동방신기, 린, 비, 박효신, 신화, 세븐, 송대관, 설운도, 이승철, 이수영, 양희은, 인순이, 정수라, 장윤정, 최유나, 태진아, 코요태, 현숙, 휘성, MC THE MAX, MC 몽, UN ▲특별상= 고천산 KBS 조명 감독 ▲공로상= 한명숙 ▲작곡상=윤명선 ▲작사상= 전혜성 ▲뮤직비디오상= 마쓰시 무토

/최재욱 기자 jwch6@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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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강원일보 2004-12-31 00:03]  


 -엄정화·임창정 등 캐스팅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를 표방한 영화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감독:민규동)에 엄정화 임창정 김수로 주현 등이 캐스팅됐다고 두사부필름이 29일 밝혔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떠올랐던 민규동 감독의 차기작인 이번 영화는 각기 다른 여섯 커플의 사랑을 일주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서 `다중스토리 구조'라는 형식을 통해 보여주는 매우 특별한 사랑영화다.

 드라마 `12월의 열대야'에서 푼수지만 귀여운 주부를 연기했던 원주 북원여고 출신 엄정화는 깐깐하고 도도한 정신과 의사로 출연해 단순무식하지만 여자에겐 쑥맥인 노총각 형사와 팽팽하고 아슬슬한 사랑이야기를 펼친다.

 영화 `색즉시공' `시실리2km'의 연이은 성공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코미디배우인 임창정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며 어렵게 생활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창후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사랑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가족'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준 주현은 `20년째 단관 극장을 운영하며 지내는 고집불통 구두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영화 `S다이어리' `간큰 가족' 등을 통해 코믹연기의 달인으로 자리매김한 김수로도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꼬마와의 색다른 사랑으로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두사부필름은 “총 여섯 개의 에피소드 중 아직 다섯 에피소드만이 주연급 캐스팅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기획 단계부터 한국 최초의 다중스토리 구조로 관심을 끄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은 내년 1월 크랭크인해 가을에 개봉 예정이다. <崔榮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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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류 한류대결, '정과 동' 좋은 대조"  

[스타뉴스 2004-12-31 07:33]  

주니치신문, '홍백가합전' 첫출전 한류스타 무대 비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이정현과 류의 무대는 정(靜)과 동(動)이 좋은 대조를 이룬 무대였다."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하는 이정현(사진)과 류의 리허설 무대를 지켜본 일본 언론은 '이정현은 역동적인 무대를 보인데 비해 류는 조용한 무대를 가져 첫 출전하는 한류스타가 대조적인 무대를 펼쳐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일본 주니치신문은 31일자 연예면에 이와 같이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열린 두 한류 가수의 리허설 무대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정현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천천히 흐르는 노래에 맞춰 무대에 올랐고, 곡이 갑자기 빠르게 변하자 검정과 빨강이 함께 들어간 의상으로 바꾼 뒤 댄서들과 함께 춤추며 노래했다. 특히 트임이 깊이 들어간 빨간 치마 사이로 드러난 다리는 현장 관계자들을 매료 시켰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로 일본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이정현은 '홍백가합전'에서 '와'와 함께 드라마 삽입곡 'Heaven'을 부른다.

이와 반대로 류는 재킷과 청바지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차분한 무대를 선보여 대조를 이뤘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부른 무대에서는 '겨울연가' 영상이 흘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백조(白組) 출전자 류는 '홍백가합전'에서 마츠다이라 켄이 '미트켄산바 2'를 부를때는 응원 댄서로 나선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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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장금' 이영애, "최민수선배님 볼수있어 기쁩니다"  

[마이데일리 2004-12-31 07:15]  

외부에 잘 나서지 않는 이영애가 30일 밤 열린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사진)

작년 대상 수상자로서 당연한 일이기는 했지만, 두문불출 타입인 그녀로서 이날의 출현은 팬들에게 무척 반가웠던 일.

고두심을 시상하며 송구스러워한 이영애는 MC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박찬욱 감독님의 '친절한 금자씨'란 영화를 찍고있다"고 요즘 생활을 전한 뒤, '이병훈 감독님', 양미경 선배님 반갑습니다"라며 일일히 추억의 '대장금' 식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영애는 또 "최민수 선배님 한동안 볼수 없었는데 이자리에서 봐 너무 기쁘다"고 말해 객석에 앉은 최민수를 싱긋 웃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영화 '인샬라'를 아프리카 사막에서 같이 찍은 이후 거의 8년만의 해후다. 이영애는 그때 "사막의 별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했다.

(박홍규 기자 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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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31일 건설회사 사장직 취임  


[스타뉴스 2004-12-31 08:3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탤런트 김청이 사업가로 도전장을 내민다.
31일 오후 1시 김청은 경기도 일산 장항동 자택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주식회사 디자인수련 대표이사직에 취임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주택 설계부터 공사, 내장까지 두루 취급하는 건설업체.

김청은 최근 자전에세이 ‘철부지 모녀의 세상나기’를 통해 10대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30억원의 빚을 갚는 등 지난한 과거사를 전격 고백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내년 1월 3일부터 첫 방영되는 KBS 2TV 월화극 ‘쾌걸춘향’에서 밤무대 가수인 춘향의 모친 월매로 출연할 계획이다.

persona@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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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노래 따로 테이프 따로-KBS 가요대상 옥에 티

[마이데일리 2004-12-31 08:32]  
  

30일 저녁 열린 '2004 KBS 가요대상'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박효신이 노래를 부르던 중 녹음테이프가 'NG'를 내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박효신은 2부 축하무대에서 '그 곳에 서서'를 불렀다. 박효신의 무대는 미리 반주와 노래가 들어간 테이프를 배경으로 깔고 박효신이 더빙 형식으로 라이브로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테이프에 문제가 있는지 중간에 트러블을 일으켜 몇번 '튄' 것.

다행히 테이프에 녹음된 보컬 소리를 작게 하고 박효신의 라이브 목소리 스피커를 크게 한 덕에 이 '트러블'이 그리 크게 노출되지 않아 방송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박효신의 라이브 실력이 뛰어난데다 방송경험이 풍부해 재치있게 잘 넘길 수 있었던 것.

그러나 한창 분위기를 잡고 노래를 부르던 박효신은 노래에 집중할 수 없게 되자 약간 인상을 쓰며 기분나쁜 표정을 지었다. 게다가 이런 '트러블'이 서너번 여러번 반복되자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사의 부주의에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주최측의 실수는 여기서 그친 게 아니다. 이종격투기 K-1의 무대를 연상시킨 세븐-휘성 대 민우-전진의 배틀댄스 무대에서 그물 철조망 때문에 촬영에 불편을 겪자 카메라맨이 그물을 뜯고 안으로 들어가 촬영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비가 대상을 수상했다.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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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의 사생활' DVD 시리즈로

[스포츠한국 2004-12-31 08:14]  


‘한류 스타’ 권상우가 일본에서 시리즈 형태로 DVD를 발간할 예정이다.
권상우의 소속사인 아이스타시네마의 관계자는 “권상우의 일상적 모습을 담은 DVD를 시리즈 형태로 일본에서 발매할 계획”이라면서 “다른 연예인의 동영상에 비해 훨씬 일상적이고 친근한 인간적인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DVD는 내년 2월에 발행되는 권상우의 사진집과는 다른 형식으로 꾸며진다.

권상우는 이번 시리즈 DVD 발매를 앞두고 기획을 맡은 일본 유명 유통사와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다. 일본 기획사측은 이번 DVD 제작과 관련해 파격적인 개런티 외에도 런닝 보너스를 약속하는 등 특급 대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획사 측은 3,000~4,000엔 남짓한 가격으로 연이어 그의 사진집을 선보여 일반 팬들에게 쉽게 다가간다는 전략을 세워놓았다.

한편 내년 2월께 발행되는 권상우의 사진집은 무려 35억원어치나 선주문을 받아 일본 출판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사진 영상집에는 화보와 함께 촬영 당시 메이킹 필름 등이 삽입될 예정이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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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1000여명 인파 몰려 팬사인회 취소  

[마이데일리 2004-12-31 08:11]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헤로인 임수정(24)이 최근 급상승한 자신의 인기를 확인했다.

임수정은 지난 30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클라이드' 매장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몰려든 팬 때문에 급히 자리를 피했다. 결국 행사는 취소됐다.

이날 사인회는 임수정이 모델로 활동하는 '클라이드' 주최 연말 불우이웃돕기자선행사였다. 임수정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팬들은 무려 오전 6시부터 모여들기 시작해 행사를 시작할 무렵인 오후 1시가 가까워오자 1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행사장인 2층은 물론 계단과 입구까지 빡빡하게 사람들이 들어차자 주최측은 안전상 이유를 내세워 행사를 연기했다.

임수정은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지는 몰랐다"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한 덕을 톡톡히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2004 KBS 연기대상'에 참석하는 그녀는 여자연기자부문 우수상과 인기상 후보로 올랐다. 네티즌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네티즌상과 베스트 커플상도 기대해 볼만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쳐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임수정 사진 = KBS 제공]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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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일본입국에 도쿄 경시청이 호위  

[마이데일리 2004-12-31 09:37]  

한류대표로 일본 NHK TV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이병헌(34)에 대한 주최측의 배려가 특별하다.

'홍백가합전'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30일 오전 10시 20분 대한항공 KE703편으로 일본으로 출국한 이병헌(34)은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도쿄 경시청에서 특파한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NHK 본사로 이동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측은 "NHK의 요청으로 도쿄 경시청에서 경찰이 파견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 NHK 측은 이례적으로 이병헌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할 때 NHK 한국지사 직원들을 동승시켜 그를 수행하도록 했다.

이날 이병헌 출연분량의 리허설만 따로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동안 진행됐다. 리허설 자체가 극비리에 진행돼 전반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1일 귀국해 내년 2월 개봉될 영화 '달콤한 인생'의 마지막 촬영에 합류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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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팬들, ‘한강수’ 몰아주기에 발끈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31 10:17]  

MBC 드라마 ‘12월의 열대야’(연출 이태곤,극본 배유미. 이하 ‘열대야’)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30일 열린 ‘2004 MBC 연기대상’ 시상식을 지켜본 ‘열대야’ 팬들은 “이번 연기대상은 완전히 ‘한강수타령’ 몰아주기다”라며 비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이날 MBC 연기대상 수상자들 중 ‘한강수타령’(극본 김정수, 연출 최종수) 출연자로는 대상에 고두심을 비롯해 남녀 최우수상에 최민수와 김혜수, 남자 우수상에 김석훈, 여자 우수상에 김민선이 지명돼, ‘한강수타령’ 출연자들은 조연을 빼고는 모두 상을 받은 셈이다.

‘12월의 열대야’는 줄곧 15%대의 시청률로 그다지 높은 수치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특히 극중 오영심 역 엄정화의 연기가 중년 여성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시청률과는 별개로 여러 면에서 인기를 끈 드라마다.

신인상 정도를 제외하고는 ‘한강수타령’과 ‘불새’에 사실상 거의 모든 상이 돌아간 이같은 수상 결과에 대해 “아예 한강수타령 시상식이라고 해라” “엄정화가 상 하나도 못 받은 것이 말이 되나” “아무리 시청률이 낮아도 엄정화 따라 울고웃는 마니아들을 만든 ‘열대야’를 이렇게 대접하면 되느냐”는 등 불만의 소리들이 속속 사이버 세상에 퍼져가고 있다.

한편 2004년 한 해 동안 웬만한 히트 드라마 없이 고전을 면치 못하던 MBC의 연기대상 시상식은 24.2%(TNS미디어)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드라마는 많이 보지 않은 가운데에도 누가 수상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환 기자(cd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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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오매불망 `이병헌 효과' 기대  

[연합뉴스 2004-12-31 10:11]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뵨사마' 이병헌의 `홍백가합전' 출연 결정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일본 NHK가 한발 더 나가 이병헌의 홍보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NHK는 `홍백가합전' 출연을 위해 30일 오후 도쿄에 도착한 이병헌에게 자사의 `뉴스7'과의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병헌 측이 이를 고사해 NHK 관계자들이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고 스포츠닛폰이 31일 전했다.

신문은 "시청률 40% 대를 노리는 NHK는 뉴스와 PR 스팟 등을 통해 예년 이상으로 `홍백가합전'을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HK는 최근 일련의 비리 스캔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그동안 `홍백가합전'에 한류 빅 스타들을 출연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마침내 이병헌이 출연을 결정하자 온갖 수단을 동원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30일 NHK에서 비공개로 리허설을 했다. 현지 언론의 취재 요청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리허설을 공개하지 않았다.

`홍백가합전'은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지며 이병헌은 이중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2부 순서 중반에 약 3분 가량 등장한다. `한일우정의 해 코너'에 등장, 한국문화관광홍보대사로서 올 한해 일본 국민들이 한류에 보낸 성원에 감사하고 앞으로 양국의 우호 증진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는 전달한다.

pretty@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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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초대권 추방선언.."기회는 공평하게"

[스타뉴스 2004-12-31 10:0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 코미디프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초대권 추방을 선언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제작진이 초대권을 100% 없애고 모바일 방청권 신청 응모나 홈페이지를 통한 사연 응모를 통해서만 관람권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

이에 따라 '웃찾사' 제작진은 지난 15일 먼저 사내 게시판에 공지를 띄워 앞으로는 초대권 요청을 일절 받지 않겠다고 밝히고 지난 23일 녹화부터는 녹화가 이뤄지는 SBS 등촌동 공개홀의 1000여석을 응모 당첨자로 모두 채웠다.

'웃찾사'의 책임프로듀서인 신정관 CP는 "'웃찾사'가 점점 큰 인기를 끌면서 이곳저곳에서 초대권 요청이 들어와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며 "초대권이 많아질수록 일반 팬들의 방청 기회가 박탈되는데다 불만도 늘어나 결국 초대권을 일절 발부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 CP는 "다른 분들은 수차례 추첨을 시도해서 방청 기회를 얻고 그마저도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몇시간 일찍 와서 기다리곤 하는데 초대권만 달랑 들고 온 사람이 좌석을 차지한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며 "모든 팬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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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차인표! 'MBC 연기대상'의 진정한 스타


[스타뉴스 2004-12-31 09:5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역시 차인표다."
30일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0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상을 받은 연기자들과 함께 차인표에 대한 칭찬도 적잖이 쏟아져 나왔다.

수상자나 시상자도 아니면서 시상식에 참석, 자리를 끝까지 지킨 사람은 차인표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차인표는 톱스타 반열에 올라있기는 하지만 이날 시상식에서만큼은 어찌보면 비운의 스타. MBC 특별기획드라마 '영웅시대'의 전반부 주인공을 맡아 산간벽지를 돌며 힘든 촬영스케줄을 소화했음에도 연기자들의 잔치인 '연기대상'에서는 몇몇 부문에 후보로 올랐을 뿐 상은 하나도 받지 못했다.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부문 최우수연기자 상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사뭇 상황이 바뀐 것.

그러나 차인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묵묵히 앉아 상을 받는 선후배 연기자들에게 아낌없이 축하를 보냈다. 또 평소 친분이 두터운 '불새'의 이서진이 남자 최우수상 수상자로 발표되자 축하 인사와 함께 뜨거운 포옹을 나눠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은 각 방송사에서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자리다. 그러나 많은 연기자들은 자신이 수상자 또는 시상자가 아니면 참석을 고사하기 일쑤다. 또 수상자나 시상자로 참석했더라도 자신의 순서를 마치면 자리를 뜨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때문에 '그들만의 잔치'라는 소리도 듣는다.

그런 상황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차인표에게 방송국 관계자 및 방청객의 칭찬이 쏟아진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평소 인간성 좋기로 소문난 차인표지만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차인표는 진정한 스타의 모습을 보여줬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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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상 드높인 인물 박정희, 김대중"

[연합뉴스 2004-12-31 09:49]  



남성은 박 전 대통령, 여성은 김 전 대통령 뽑아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 광복 이후 60년 간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정됐다.

KBS가 신년특집으로 마련한 `광복 60년, 이것이 대한민국!'이 전국 만 20-60세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박 전 대통령은 남성 응답자 34.2%의 지지로, 김 전 대통령은 여성 응답자 26.3%의 지지로 각각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 1위로 뽑혔다.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인 인물 2위로 남성들은 김 전 대통령(22.5%)을, 여성들은 박 전 대통령(15.9%)을 각각 선정했다.

골프 선수 박세리는 남성과 여성 분야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인 인물 3위(남성 5%. 여성 13.4%)로 나란히 올랐다.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인 인물에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마라톤 스타 황영조, 월드컵 축구대표팀, 메이저리거 박찬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연령별로 분석하면 20대와 30대가 김 전 대통령을, 40대 이상부터는 박 전 대통령을 우리 나라의 위상을 높인 인물로 뽑았다.

이번 설문 결과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광복 60년,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sunglok@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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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감금방, 이미숙스캔들방, 한석규사진관 재현 ; 명동 T.S파크 개장

[마이데일리 2004-12-31 10:56]  




추억의 명화를 되새기는데 좋은 명소가 서울 한복판에 탄생했다.

서울 명동에 폴라리스 상가 5층에 영화 촬영세트를 꾸며놓은 T.S파크가 30일 오픈한 것.

싸이더스 HQ가 부분투자한 이곳에는 '올드보이' 'JSA공동경비구역' '스캔들' '8월의 크리스마스' '쉬리', 그리고 드라마 '겨울연가'의 세트가 테마별로 꾸며져 있다.

'올드보이'는 최민식이 15년간 같혀있었던 감금방, 'JSA'는 송강호 이병현이 교류했던 북한군 경비초소, '쉬리'의 그유명한 어항방, '스캔들'의 농염한 이미숙방, '8월의 크리스마스'의 한석규 사진관, 그리고 '겨울연가'의 야외세트 등.

30일 첫날에는 연극영화 지망생들이 각 테마방마다 실제 배우들의 당시 연기를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T.S파크는 직접 영화속 스타의 체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 국내외 팬들과 관광객들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사진 = 영화 'JSA'의 북한군 경비초소를 재현한 세트. 신인배우들이 북한병사(신하균 역)와 남측병사(이병헌)의 영화속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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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데레사 수녀님` 으로 돌아와  

[와우이티 2004-12-31 10:29]  


"로미아와 줄리엣"의 `줄리엣`으로 전세계 남성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올리비아 핫세가 데레사 수녀님으로 돌아온다.
바로 영화 "마데 데레사"에서 데레사 수녀님을 연기한 것.

그녀의 영화 개봉 소식과 데레사 수녀님으로 분한 모습이 공개되자 대형포털 사이트에서 인물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을 비롯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1968년 공개되어,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는 이 영화 한편으로 세기의 연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 후 다소 하향세를 그리며 잊혀져 가는 듯했지만, 너무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줄리엣의 이미지는 그녀를 만인의 연인으로 남게 하였다.

마더 데레사로 기품 있게 돌아온 그녀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올리비아 핫세를 처음 만나게 해주었던 "로미오와 줄리엣"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네티즌들과 올드 팬의 마음이 전해진 듯 새해 첫날인 1월 1일, 밤 12시 EBS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이 방송될 예정이다.

36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 만인의 연인 올리비아 핫세. ‘줄리엣’과 ‘마더 데레사’의 모습을 비교하며 추억에 잠시 잠겨보는 것도 좋을 듯.

아름다운 연인에서 세상을 사랑으로 감싸 안은 어머니로 돌아온 올리비아 핫세의 열연이 돋보이는 "마더 데레사"는 오는 2005년 1월 21일 개봉예정이다.


와우이티닷컴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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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옥주현에게 10년간 서비스 하겠다”
군복무 시절 편지 보내 줘 보은 다짐


[일간 스포츠 2004.12.31 11:07 입력 ]
군복무를 마치고 활동에 나선 홍경민(28)이 군시절 챙겨준 옥주현(24)에게 보은의 무대를 선사했다.

홍경민이 6집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가면서 구랍 27일 옥주현이 진행하는 MBC 표준 FM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방송으로 가장 먼저 달려갔다. TV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첫 방송을 하는 것이 상례지만 힘든 이병 시절 유일하게 위문편지를 보내준 옥주현에게 보답을 하고 싶었던 것.

한두 곡 부르고 가는 일반적인 게스트 차원에서 출연한 것이 아니라 진행도 맡고 공연도 가지면서 프로그램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홍경민은 "연예인 출신이라 더 힘들었던 이병 시절 (옥)주현이가 보내준 위문 편지 덕분에 군 생활이 편해졌다. 유명 여자 연예인의 친필 편지라 신기하다며 전 부대원이 돌려봤고 그 뒤로 잘 대해 줬다"고 밝혔다.

"입대 전 많은 연예인들과 잘 지냈는데 막상 군에 가니 정성껏 편지 보내준 사람은 주현이밖에 없었다. 앞으로 10년간 주현이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나를 필요로 하면 무조건 달려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홍경민은 록댄스풍의 타이틀곡 을 내세워 1일 MBC TV <음악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들어간다. 현재 옥주현도 2집 타이틀곡인 미드템포 솔 로 가수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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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10억 CF 말도 안돼" 네티즌들 반발

"고현정 10억 CF 말도 안돼"
KT와 1년계약 소식에 네티즌들 반발
"10년공백 배우 돈 매수...인생 허탈"

SBS 드라마 '봄날'로 10년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고현정이 첫 CF 계약건으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안티 CF' 몸살을 앓고 있다.
 고현정이 최근 국내 굴지의 통신업체 KT와 1년 가전속 10억원선의 모델료를 받기로 하고 KT 광고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민감한 거부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
 고현정은 내년 1월초 광고대행사 웰콤을 통해 KT의 새 광고를 촬영할 예정. 그러나 네티즌들은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10년간 몸값이 어울리는 활약을 해왔다면 이해가 가지만…일단 돈으로 매수부터 하고보자는 건데 열심히 사는 사람들한테 허탈감만 안겨주네'(ku9gu), '내가 낸 전화세로 고액모델료 지불이라니 슬슬 통신회사나 바꾸어야겠다'(omegamaria) 등 거센 반대 의견을 남기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일부 광고대행사에서 진행 중인 고현정에 대한 모델 캐스팅이 전면 재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KT의 한 관계자는 "새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모델을 찾다가 고현정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민간기업에서 매출을 위해 광고에 투자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밝혔다.
 고현정이 모델로 출연하는 광고는 KT의 신제품인 신개념 유선전화기 '안(Ann)'으로 유선전화에 휴대폰 기능을 부가한 신상품이다. < 황수철 기자 m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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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캐스팅 MBC-SBS '반격'  

[2004.12.31 (금) 08:09 스포츠한국]  

SBS 맑음, MBC 흐린 뒤 갬, KBS 맑은 뒤 흐림.’

2005년 방송 3사 드라마 시장 예상 기상도는 대략 이렇게 그려진다.

올해 KBS의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SBS의 도전과 MBC의 약세가 두드러졌다면 내년엔 초호화 스타 캐스팅을 앞세운 SBS의 반격과 MBC의 부활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KBS는 전통적인 강세 분야인 일일극과 주말극, 아침드라마 등에서는 강세를 유지하지만 평일 밤 10시 미니시리즈 시간대에서는 경쟁사의 추격을 허용하게 될 분위기다.

2005년 드라마 경쟁의 문은 고현정 이효리 권상우 김희선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이 열어 제친다. 고현정의 10년 만의 복귀작 SBS ‘봄날’, 가요계 섹시 아이콘 이효리의 드라마 데뷔작 SBS ‘세잎 클로버’, 권상우 김희선 주연의 MBC ‘슬픈 연가’ 등이 1월 초 안방극장으로 찾아와 톱스타 경쟁의 불을 지필 예정이다.

주말 밤 10시에 방송되는 ‘봄날’은 최근 호응이 높아지는 KBS 1TV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과 경쟁을 벌인다. 1월 말 방송될 예정인 MBC 정치드라마 ‘제5공화국’이 시작되면 주말 밤 10시대는 새로운 드라마 격전 시간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세잎 클로버’ ‘슬픈연가’ 등 미니시리즈 시간대 드라마들은 기존의 강자들인 KBS 2TV ‘해신’, MBC ‘영웅시대’ 등 대작들과 경쟁을 벌인다.

특히 ‘해신’ ‘슬픈연가’ 등이 경쟁을 벌일 수목요일엔 2월부터 차인표 조재현 등이 출연하는 SBS ‘홍콩 익스프레스’가 경쟁에 합류한다. 최수종 채시라 차인표 권상우 김희선 등 연령대별 톱스타들이 한 데 어우러져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KBS와 MBC가 경쟁을 벌일 일일극과 주말극 시간대에도 다소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두 방송사는 2월 이후 새 작품으로 맞대결에 나서는데 양측의 공략 시청자층이 달라지면서 철저히 양분되는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KBS는 기존의 중장년 시청자를 노리는 반면, MBC는 신세대 취향의 일일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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