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lys
1월 3일 19시부터 2시간동안
BS후지방송의「천국의 계단 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천국의 계단에 대한 전반적인 다이제스트가 방송되었습니다만,
그 중에서 지우씨 인터뷰 내용을
일본 스타지우가족이신 saya님께서 알려주셨기에
이곳에도 올려드릴께요.

소식을 전해주신 saya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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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천국의 계단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강렬한 이미지의 작품입니다만.
A: 지금까지 저는 매우 온순하고 눈물을 잘 흘리는 캐릭터로 유지되는 역할이었습니다만, 이것은 우여곡절이 많고 파란만장한 역입니다.
일찌기 어머니를 암으로 여의고, 사랑받아서는 안되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맺어지지 않는 수많은 해프닝이 일어나는 가슴아픈 드라마입니다.

Q: 계모역은 대여배우입니다만, 매우 심술궂은 역이었지요?
A: 심술쟁이였지요(웃음)
  궁지에 몰아넣거나 구박하므로서 정서가 눈에 띄게 불쌍하게 보입니다.
    그러므로 심술궂고 나쁜 사람의 설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심하게 구박당할수록 대비가 두드러진다는 것입니까?
A: 그것도 중요한 것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면 이쪽 연기도 잘 되고, 시각에 호소하는 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진심어린 연기였어요. 때리는 장면도 흉내가 아니고 정말 맞았습니다.
  연기가 필요한 얼마간 정말 아파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녀는 연기면에서 많이 도와 주었습니다.

Q: 일본에서의 인기를 한국에서 실감하는 일이 있습니까?
A: 최근 일본에서 많은 분이 한국에 오시므로 그 때는 확실히 실감합니다.
 자주 가는 레스토랑에서도 가끔 만나고, 전원 드라마를 보았다고 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며 놀라면서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Q: ”겨울소나타로 배우는 한국어”라고 하는DVD에서 촬영 중에 자주 먹고 있는 장면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만.
A: 틈을 보아서 먹고 있습니다(웃음)

Q: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A: 저요?
  좋은 사람(웃음)

Q: 가족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A: 가족은요?
  나쁜 아이(웃음)

Q: 배우로서의 신념은?
A: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다

Q: 휴일에는 무엇을?
A: 스트레스 해소법과 같이 친구와 식사하러 나가거나 영화보러 갑니다.

Q: 어떠한 생각으로 연기를 하십니까?
A: 항상 완전히 역할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부드럽고 다정한 역이 많습니다만, 실제 최지우씨는 심지가 강한 사람?
A: 그렇게 생각합니다.

Q: 플라이비트에서는(사적으로는) 울지않나요?
A: 네

Q: 어떤 여배우를 지향합니까?
A: 항상 발전하는 여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댓글 '2'

지우공쥬☆

2005.01.06 11:59:52

지우님 인터뷰 내용 올려주신 saya님 nalys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달맞이꽃

2005.01.06 21:13:43

날리스 ..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
올 해는 아프지 말고 꼭 건강 하기예요 ..알죠?
지우님 인터뷰 내용 올려주신 saya님 감사하구요 ..
우리가 생각 했던 데로 지우님은 외유내강 이신것 같지요 ?
좋은 사람....암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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