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126 2005.01.08 09:22:05
비비안리
"지우님 상처입지 마세요"…日팬,최지우 비난기사 격분  



“우리도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해요.”

한류스타 최지우에 대한 일본 주간지의 무책임한 추측 기사에 대해 일본 팬들도 격분하고 나섰다. 최지우의 팬페이지‘스타지우(http://www.starjiwoo.com)에는 7일 오전부터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의 기사(스투 1월7일자)에 대해 항의하고 “최지우와 한국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일본 팬들의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최지우 팬페이지에 글을 올린 일본 팬들은 “광고를 보고 잡지를 사 글을 읽었는데 너무 화가 났다” “지우님이 얼마나 상처를 입었을지 걱정된다”며 답답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일본 팬들은 대부분 “한국 팬 여러분 미안해요” “일본에 왔을 때 몰래 의연금을 내고 간 지우님을 비난하는 기사가 같은 일본인으로 부끄럽다”며 문제의 잡지를 발간하는 출판사를 대신해 사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자신을 대학교 1학년의 여학생이라고 밝힌 한 팬은 “지금 너무 속이 상해 울면서 쓰고 있다”며 “사실무근의 기사를 하루라?빨리 출판사가 잘못을 인정 사죄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일한 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해 한글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글 외에 번역 프로그램을 쓸 줄 모르는 팬은 일본어로 심정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최지우의 한국 팬들은 “기사를 쓴 일본 잡지가 문제이지,일본의 지우 팬들이 무슨 잘못이 있냐”며 위로하는 답글을 올렸다.

한편,최지우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장진욱 이사는 7일 “오늘 주간문춘을 발행하는 문예춘추사에 항의를 하고 기사의 근거를 대라고 했더니 ‘여러 소문을 모아 썼는데 결과적으로 미안하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진욱 이사는 “간단하게 말로 사과표명을 해 끝날 일이 아니다. 이를 그냥 적당히 넘어가면 앞으로 다른 한국 스타를 걸고 넘어갈 것 같아 이번 기회에 분명하게 문제를 따질 생각이다”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임을 거듭 확인했다.

/김재범 oldfiel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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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日 주간지 악의적 보도에 강력대응..사과문 게재요구

'지우히메' 화났다

日 문예춘추에 정정기사
주요일간지 1면 사과문 게재요구
올 한-일 우정의 해 홍보대사인 톱스타 최지우가 발끈했다.
 일본의 시사주간지인 '슈칸분슌'이 6일자로 발매된 신년특대호에서 '최지우는 양키계의 여왕?'이라는 타이틀로 악의적인 내용의 기사를 게재, 물의를 빚은 것.
 이와 관련해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장진욱 본부장은 "올 한-일 우정의 해와 관련된 행사들이 많은데 안타깝다"면서 "일본 지사를 통해 문예춘추 측에 우리의 요구 사항을 정리한 서한을 7일 오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싸이더스측은 이 주간지의 발행사인 문예춘추 측에 정정기사와 일본의 주요 일간지 1면에 사과문을 게재할 것을 요구했으며, 만약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시엔 명예훼손으로 강력히 대응을 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내 한국대사관에도 이 사안에 대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한편 장본부장은 이번 보도에 대해 "단순히 최지우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일부 일본 언론의 배용준에 이어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향한 악의적인 흠집내기"라면서 "이런 일로 한일간의 우정과 한류가 상처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슈칸분슌'은 일본을 대표하는 시사월간지 '분케이슌슈(文藝春秋)'와 함께 대형 출판사인 문예춘추사에서 발행하는 잡지. 문예춘추사는 배용준 장동건 이병헌 등 국내 사진작가가 촬영한 한류 스타들의 사진집과 관련해 잡음을 빚은 적이 있다.
 한류 관계자들은 "이번 최지우 기사 또한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문화관광부의 한 관계자는 "아직 기사 내용을 직접 보지 못한 상태"라면서 "25일과 27일 도쿄와 서울에서 각각 열리는 한일우정의 해 40주년 기념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그런 기사가 나왔다니 유감"이라고 밝혔다. < 전상희 기자 no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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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악의 보도…최지우 `마음의 상처`
'주간문춘' 등 일본언론 한류스타 흠집내기 '눈살'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週刊文春)> 신년 특집호(6일자)의 최지우 폄훼 기사 보도를 비롯해 일본 언론의 한류 스타 흠집 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 같은 일본의 보도 태도는 배용준이 사진전 홍보를 위해 일본을 두 번째로 방문했던 지난 12월부터 꼬리를 잇고 있다. 당시 일본의 일부 주간지들은 '욘사마가 성형 수술을 했다' '뉴 오타니 호텔에서 10여 명의 여성 팬이 다쳤지만 배용준은 자동차 안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웃고 있었다'며 확인되지 않은 비난 기사를 보도하기 시작했다.

6일자로 발행된 <주간문춘> 최근호는 한술 더 떴다. '최지우는 양키계의 여왕인가?'라는 제목의 두 페이지 분량 기사에서 '그녀는 성형수술 후유증을 앓고 있으며, 출연 드라마 상대 남자 배우 A B C와 잇따라 스캔들에 휩싸였다'고 전해 모처럼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양키계'란 단어는 일본에서 행실이 좋지 않은 사람을 가리키는 비속어다.

이 잡지는 더 나아가 한국에 머물고 있는 통신원과 한국 연예계 소식에 밝다는 작가의 말을 인용해 '최지우가 한때 정부 요직에 있던 정치인과도 모종의 관계가 있었다'며 사실 확인이 안 된 루머까지 게재했다. 또 '그녀가 혀짧은 소리를 내는 것은 성형수술의 부작용 때문'이라며 악의적인 기사를 내보냈다.

<주간문춘>은 일본 문예춘추사에서 발행하는 주간지로 배용준을 비롯한 국내 연예인은 물론이고 노무현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폄훼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지우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정정 보도 요청은 물론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장진욱 이사는 "사실 확인이 안 된 거짓 보도이며, 사생활을 침해하는 폄훼 발언으로 지우 씨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며 "7일 일본 유력 일간지에 사과문과 정정 보도문 게재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명예훼손 여부를 따져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방침이다.

최지우는 NHK에서 수입 방송된 <겨울연가> 인기에 힘입어 현재 일본 롯데 초콜릿과 안약,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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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최지우 '겨울연가', 일본에서 우표로 나온다

[스타뉴스 2005-01-08 07:0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일본에서 '겨울연가' 우표가 나온다.
8일 일본 패밀리마트 본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 우표가 6300여점에 달하는 일본 패밀리마트 등지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오는 15일 오전10시부터 31일까지,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3월1일부터 31일까지 등 총 3회로 나눠 일본 패밀리마트 홈피(www.famima.com) 등을 통해 예약을 받는 이번 '겨울연가' 우표는 드라마 속 남이섬의 가로수길과 외도 해상농원 등 풍경사진을 담았다. 가격은 1종 10매에 특제폴더 포함 2940엔.

이같은 '겨울연가' 우표 발매소식은 한 배용준 팬이 배용준 한국 공식 홈피에 올리면서 처음 알려졌다.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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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내사랑 토람이' 시청률 20.6%..전체 5위


[스타뉴스 2005-01-08 07:2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재형 기자] 하희라가 시각장애인 역으로 출연한 SBS 신년특집 2부작 드라마 '내사랑 토람이'가 7일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8일 TNS미디어에 따르면, '내사랑 토람이'의 1회 시청률이 16.0%, 2회 시청률이 20.6%를 기록했다. 이날 전체 시청률 순위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로 26.7%.

'내사랑 토람이'는 시각장애인 전숙연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사고로 시력을 잃은 여성이 토람이라는 이름의 안내견의 도움을 받아 장애를 극복하고 삶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네티즌들은 시청자 의견란에 "너무 잘 봤다" "감동적이었다" "너무 가슴 아파 눈물을 뚝뚝 흘렸다"는 등의 소감을 올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몇년 전 떠난 제 강아지를 생각하며 혼자 울면서 드라마를 봤다"며 "그래서 마지막에 토람이가 죽는 장면은 차마 볼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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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새 별명, `114'

[연합뉴스 2005-01-08 06:51]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MC 김제동이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바로 `114'다.
김제동은 지난 5일 진행된 SBS TV `야심만만'의 녹화를 통해 평소 핑클 멤버로부터 전화를 많이 받는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

이효리가 녹화 도중 "예전 내 생일 때 남자친구가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이 되지 않았다. 화가 나서 술을 마시고 제동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옥주현마저 "나도 답답한 일이 있으면 제동 오빠에게 전화를 건다"고 맞장구치자 주위에서 "김제동이 이처럼 핑클 멤버로부터 전화를 많이 받으니 이참에 별명을 `114'로 하자"고 말한 것.

이에 김제동은 "이효리가 전화를 하면서 서럽게 운 적이 있다. 그런데 왜 우는지 이유는 말해주지 않았다"며 "전화로 무슨 상담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들어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도 "제동 오빠가 남자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편하게 전화를 한다"며 웃어 넘겼다. 10일 방송.

coo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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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실미도 사건 진상규명, 영화 히트 덕분"

[스타뉴스 2005-01-08 06:3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재형 기자]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한국 국방부의 실미도 사건 진상 규명 발표를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특수부대에 대해 단순 '반란 병사'라는 오명을 씌울 수 있었지만, 영화가 크게 히트해 진상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고 진상규명 배경을 설명했다.

또 국방부가 지난해부터 실미도 사건 자료를 수집했고 오는 4월에 전문가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를 발족시킨다는 일정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 신문은 특수부대 창설을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특수부대 살해 지령이 어떻게 내려졌는지 등 사실관계도 밝힐 것이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실미도 특수부대는 총 31명으로 창설돼 7명이 훈련중 숨지고, 서울 시내로 진입하려다 군대와 교전에서 20명이 사망해 4명이 살아남았다. 4명은 지난 72년 군사재판을 거쳐 사형이 집행됐다.

jj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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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작가 이환경씨 "박근혜·이명박이 무서운가 "

[중앙일보 2005-01-08 07:39]  



[중앙일보 이지영] 외압설에 시달려온 MBC-TV 드라마 '영웅시대'가 일찍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영웅시대'의 이환경 작가는 7일 "지난해 말 방송사로부터 2월 중순까지 마무리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방송사가 뭔가에 시달리고 있는 게 뻔하지 않으냐"고 말했다. 100부작으로 기획된 '영웅시대'는 당초 오는 6월께 막을 내릴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MBC 박종 제작본부장은 "조기 종영할 가능성이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작가.연기자에게 통보했을 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환경 작가와의 인터뷰.

-방송사가 밝힌 조기 종영의 이유는.


"2주 전 한 고위 관계자가 '시청률이 잘 안 나오니 자르자'고 말했다. 하지만 시청률은 현재 17~18% 정도 나온다('영웅시대'는 지난 4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억울한 생각이 들어 '문제 있으면 시원하게 얘기해 달라'고 했더니 '얘기할 성질이 아니다'고만 답했다. 다만 '바깥 평판이 안 좋고, 노조도 강하게 들고 나온다'고 하더라. '바깥'이 어디인지에 대해선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노조도 현재 MBC의 시사프로그램과 이명박 서울시장 사이에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이 시장을 싫어한다고 들었다."


-당신은 어떻게 판단하나.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명박 시장을 미화했다는 것 때문 아니겠는가. 대선 주자 후보여서 이 시장은 못 다루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은 그리지 말아야 하고. 그렇게 박근혜.이명박이 무서운가. 참 한심하고 불쌍하다. 미화라는 건 말도 안 된다. 나 자신이 박정희 독재정권의 희생자다. 아버지가 6.25 부역자 명단에 오르는 바람에 연좌제에 걸려 5형제 모두 취직도 못했다. 맏형은 대학 입학까지 거부당했다. 이런 내가 박 전 대통령을 미화하겠는가. 허허벌판에서 우리 경제를 일으킨 과정을 사실에서 한 점도 벗어나지 않게 그린 것뿐이다. 앞으로 박 전 대통령이 독재하다 총 맞아 죽는 장면도 나온다. 또 이 시장은 그 시대 샐러리맨의 신화로서 상징적인 인물이다. 정치적인 역할은 전혀 나오지 않고 80회 정도에서 사라질 계획이었다."


-외압을 직접 받은 적은 있나.


"방송이 시작되기 전 여권 고위 관계자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정치권 차세대 주자를 다룰 때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큰일날 것이니 주의하라'는 내용이었다. 한두 번이 아니라 상당히 여러 번 전화를 받았다."


-'영웅시대' 출연진의 반응은.


"지난 2일 녹화장에서 박종 제작본부장이 연기자들에게 직접 조기 종영을 통보했다. 이명박 시장(극중 박대철) 역을 맡은 유동근씨가 '이 시장 때문에 뻑뻑해서 그런 거면 나만 빠지겠다'고 말했지만 소용 없었다. 앞으로 보여줄 게 많은 데 어떻게 끝내야 할지 암담하다. 방송국이 현 정권의 입김을 받는 것은 당연하니까 드라마를 갑자기 끝내라고 한 데 대해선 정권을 탓할 수밖에 없다. 독재정권의 구악을 답습해서야 되겠는가."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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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 영혼'을 남기고 떠난 길은정

[조이뉴스24 2005-01-08 09:11]  



<조이뉴스24>
"나 떠나도 멀리 가도 눈물 흘리지 말아요. 하늘 보고 나를 보고 이 노래를 불러요."

이제 길은정의 팬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그를 추억해야만 한다.

1984년 '소중한 사람'으로 가수 데뷔한 이후 MC, DJ, 수필가 등 다방면으로 활약한 그는 경기 성남시 자택에서 43세의 나이로 결국 눈을 감았다.

하지만 그가 세상을 떠난 지금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이유는 그가 힘든 암투병 끝에 숨을 거두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가 마지막까지 음악과 삶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가열찬 영혼이었기 때문이다.

1996년 직장암 판정을 받으면서 투병을 시작한 그의 병세는 지난해부터 급격히 악화됐다. 하지만 암세포가 골반과 척추까지 전이돼 오른쪽 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그는 음악에 대한 의지를 멈추지 않았다.

그의 마지막 선물, '만파식적'

그는 최근 '세상의 만가지 파란을 잠재운다'는 의미의 마지막 음반 '만파식적'을 발매했다.

가슴 아픈 가사를 담고 있는 '이 노래를 불러요'와 최희준의 '종점' 리메이크곡이 담겨 있는 이 음반은 점점 가까워지는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그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최후의 선물이 되어 버렸다.

그는 '만파식적'을 통해 자기 내면의 온갖 번민은 물론 다른 이들의 상처와 영혼까지 어루만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줬다.

또한 그는 길어야 3개월에서 6개월 밖에 살 날이 남지 않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후에도 매일 2시간씩 원음 방송에서 '노래 하나 추억 둘'을 진행하는 라디오 DJ로 자리를 지켰다.

하루하루 계속되는 통증 속에서도 가만히 누워서 죽음을 기다리기 보다는 세상과의 꾸준한 만남을 택한 것이다. 그는 죽기 전 날인 6일에도 끝까지 마이크 앞을 지키며 청취자들과 음악속에서 함께 호흡했다.

진통제 맞으며 무대에 서다

지난해 11월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되어버린 KBS '열린 음악회'에서는 노래를 부르다 쓰러져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그의 강한 의지에 따라 진통제를 먹고 다시 무대에 오르는 투혼으로 주위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휠체어에 앉아 기타를 치며 울면서 노래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지만 정작 본인은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도 있었는데..."라는 말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그는 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마지막으로 남긴 일기에서 "국내의 한 기타제조회사에서 내 이름이 새겨진 파란색 기타를 만들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좋아서 폴짝폴짝 뛰기도 하고 뱅글뱅글 돌기도 했다"는 사연을 들려줬다.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음악에 대한 열정은 죽음을 향해가는 커다란 고통도 막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노래 하나 추억 둘'의 송년특집 방송에서 그 기타를 연주하며 '호텔 캘리포니아'를 불렀다는 그의 '자랑'은 비통에 잠긴 그의 팬들에게 잠시나마 잔잔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만드는 대목이다.

비록 그가 파란색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지만 그런 그의 마음만은 그를 아끼던 팬들의 가슴 속에 변함없이 남아있을 것이 분명하다.

길지 않은 인생에 비해 수많은 결과물을 세상에 남기고 떠난 그가 하늘로 향하는 길에는 그가 일기에 남긴 마지막 문장처럼 '파랑색처럼 순수하고 맑은', '말이 통하는 사람'이 함께 하기를 팬들은 진심으로 바랄 것이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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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전도연 올해는? '에이즈 걸린 시골처녀'

[스포츠한국 2005-01-08 09:06]  



또 어떤 화제를 낳을까?
영화배우 전도연이 2005년 새해를 맞아 어떤 면모로 관객들을 만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도연은 지난 2004년 영화 ‘인어공주’를 통해 1인2역의 연기를 선보이면서 MBC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더욱이 젊은영화감독협회, 영화주간지 씨네21, 영화월간지 프리미어 등이 선정한 ‘2004년 최고의 영화배우’로 뽑히면서 명실상부한 연기파 배우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도연은 오는 2월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너는 내 운명’(제작 영화사봄)으로 또 다른 변신을 준비 중이다. 이번 영화에서 맡은 역할을 에이즈에 걸린 시골처녀 은하. 여배우로서 선뜻 감당하기에 쉽지 않은 캐릭터인 데도 그녀는 영화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박진표 감독은 섹시함과 순수함이 어우러진 묘한 마력을 갖고 있는 전도연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작성했다는 후문이다. 전도연은 이 영화에서 에이즈라는 불치병을 앓으면서도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또 다시 녹록치 않는 역할을 그녀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전도연은 올해로 연기 경력 14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녀가 이번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한국 영화계를 지탱하는 관록파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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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어머니'의 따뜻한 선물

[스포츠한국 2005-01-08 09:00]  


영화배우 고두심이 특별한 선물로 영화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고두심은 지난해 영화 ‘먼길’(감독 구성주ㆍ제작 청어람, 필름뱅크) 크랭크업 당시 동료 배우와 영화 스태프에게 자신의 고향이 제주도와 관련된 책을 선물했다. 고두심은 이날 크랭크업 현장에서 김영갑 작가의 사진집 ‘그 섬에 내가 있었네’에 감사의 말을 자필로 적어 전달했다. ‘그 섬에 내가 있었네’는 김 작가가 근육이 마비되면서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일명 ‘루게릭병’를 앓으면서 고두심의 고향이기도 한 제주도의 풍경을 담아낸 화제작이다.

이날 몇몇 배우와 스태프들은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고 감동의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참 대선배인 데도 후배들의 잊지 않는 고두심의 자상한 마음씀씀이에 깜짝 놀랐기 때문이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영화 속에서 딸로 출연하는 한 배우도 자신도 모르게 감사하다 훌쩍거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고두심은 올해 ‘먼길’을 통해 관록있는 연기파 배우로서의 면모를 팬들에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지난 2004년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영화 ‘인어공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MBC와 KBS 연기대상에서도 각각 연기대상을 석권하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녀만의 연기력을 공인받았다. 고두심은 영화 ‘먼길’로 32년 만에 스크린 주연을 맡아 가슴 뭉클한 한국적 어머니상의 전형을 그려낼 예정이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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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는 '진정한 폐인!' ; '상두'-'미사'-'슬픈연가'

[마이데일리 2005-01-08 08:52]  


'다모폐인', '미사폐인' 하지만, 진정한 '폐인'은 이영하(55)였다.

왕년의 멜로스타 이영하가 당대의 톱스타 비, 소지섭, 권상우와 모두 악연(?)을 맺는 '폐인 연기'의 진수를 보여줘 화제다.

재작년 방송된 KBS 2TV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제비족으로 출연한 이영하는 홧김에 키우고있던 조카 비(상두역)를 버린데 이어,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는 이혜영(오들희 역)의 매니저로 나와 이혜영의 뜻에 따라 소지섭(무혁역) 갖다버리는 악역을 도맡은 것.

여기에 모자라 6일 첫 방송된 MBC TV '슬픈연가‘에서는 권상우(준영)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 화류계를 떠도는 바람둥이 색소폰 연주자로 가정을 버리는 진짜 폐인으로 등장했다. 극중 별거하는 아내(나영희)와 아들 권상우를 기지촌에 놔주고 김은수와 딴 살림을 차리는가 하면, 결국 방황하다 사기죄로 수감되는 등 쓰레기인간이 보여줄 것은 다 보여주며 '악명'을 떨치고 있다.

사실 이영하는 77년 영화 ‘문’으로 데뷔 86년 ‘안개기둥’ 87년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91년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로 각각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80년대 최고의 멜로스타로 과거 매끈한 꽃미남의 대명사였다.

이런 이영하의 ‘폐인’ 연기에 많은 시청자들은 '변신하려면 이정도는 돼야 한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한 “비, 권상우, 소지섭의 아버지로 나오려면 이영하 정도의 외모는 돼야한다”며 응원까지 하고 있는 것.

이영하는 ‘슬픈연가’에서 아들 권상우에게 무능력한 폐인 처지지만, 그래도 인생과 음악적 철학을 들려주는 자상한 아버지 캐릭터도 연기할 예정이다.

[MBC TV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 이영하 = MBC 사진제공]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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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눈물펑펑' 왜?

[스포츠한국 2005-01-08 08:49]  

'‘김태희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신세대 탤런트 김태희가 때 아닌 눈물을 흘렸다. SBS 월화드라마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의 한 장면일까. 아니다. 드라마 속이 아닌 실제 눈물을 쏟아낸 이유는 다름 아닌 친동생인 탤런트 이완 때문이다.

김태희는 최근 이완이 출연한 가수 빈티지블루의 ‘사랑은 사랑이’ 뮤직비디오를 본 후 “노래가 너무 슬프다. 음악을 들으며 이런 감정을 갖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희가 감동을 받은 빈티지블루의 뮤직비디오는 이완과 남상미가 함께 출연해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호스티스이자 보스의 여인인 남상미와 웨이터인 이완이 사랑을 꿈꾸지만,결국 보스에 의해 이완이 죽임을 당한다는 내용이다.

김태희는 “슬픈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라며 “앨범을 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를 전해들은 빈티지블루의 소속사측은 아직 앨범이 발매되지 않아 미리 만들어놓은 홍보 CD를 선물한 후 “다음 뮤직비디오에 기회가 된다면 꼭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다.

남상미 역시 빈티지블루의 앨범을 차 안에서 늘 듣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조차 이 노래를 흥얼거리게 만들 정도로 빈티지블루에 푹 빠져있다. 남상미는 ‘사랑은 사랑이’의 인트로 부문에 쓰인 이소라의 ‘행복해’가 곡의 매력을 더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은 사랑이’ 등 6곡을 담은 빈티지블루의 싱글 앨범은 13일 발매된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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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정 안티 카페 `이제 편히 쉬소서`

[헤럴드 프리미엄 2005-01-08 09:17]  

7일 암으로 사망한 가수 길은정에 대한 추모의 글이 사이버 세상에 가득차고 있는 가운데, 회원수 8069명의 `(구) 길은정 안티` 카페(cafe.daum.net/antigil)에도 그에 대한 추모의 글과 사진이 걸렸다.
`(구) 길은정 안티` 카페의 대문에는 8일 새벽 라디오 방송중인 고 길은정의 흑백사진과 함께 "고 길은정씨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아프고 힘들었던 당신 이제 편히 쉬소서"라는 추모의 글이 걸렸다.

이 카페는 2002년 10월 2일 개설된 이래 인터넷을 통해 길은정이 올려온 `길은정 일기`의 내용을 반박하며 길은정과 그의 전 남편 편승엽 사이의 법정 공방에 대해서도 주로 길은정의 허위를 주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편승엽 측이 카페 활동에 계획적으로 개입하고 조종하고 있다는 의혹과 논란이 한차례 내부적으로 제기된 데다, 지난 2003년 7월 16일 길씨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안티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안티 카페가 만들어지면서 이 카페는 사실상 길은정에 대한 심한 비판은 거의 사라진 상태로 길씨와 편씨 양측의 주장 중 어느쪽이 사실인가를 논하는 장으로 기능해왔다. 이후 이 카페는 `구 길은정 카페`로 명칭을 수정했다.

이 카페에는 "다시 한번 기적처럼 일어나리라 생각했는데...충격입니다" "어떤 번뇌도 가지지 마시고 편히 가소서" 등 길씨의 명복을 비는 글들이 속속 게시되고 있다.

한편 길씨로부터 고소당한 이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길은정 안티` 카페에는 "정당한 안티활동을 벌인 순수 일반네티즌들의 고소건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라는 기존의 글 이외에 아직 대문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길씨의 죽음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며, 게시판에는 길씨의 죽음을 추모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최대환 기자(cdh@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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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극비시사…"고현정 때문에"


SBS가 고현정 주연의 드라마 ‘봄날’을 극비리에 비밀시사한 까닭은?

SBS가 8일 첫 방영하는 고현정 지진희 조인성 주연의 주말드라마 ‘봄날’ 첫 회 가편집본을 커튼까지 친 채 관계자 3명만이 참석해 극비리에 시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봄날’의 책임 프로듀서 문정수 PD와 연출자 김종혁 PD,그리고 외주제작사 싸이더스HQ의 장진욱 이사는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SBS제작센터 내 편집실에서 이 드라마 가편집본을 시사했다. 통상 드라마 시사는 제작발표회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뤄지는 데 반해 이날 시사는 출연진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문을 잠그고 커튼을 내린 뒤 이뤄졌다.

이에 대해 한 참석자는 “‘봄날’은 고현정이 10년 만에 컴백한 작품이어서 관계자들의 부담감이 상당하다”며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동석하지 않은 채 남몰래 시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래 SBS측은 지난해 11월 가진 ‘봄날’ 제작발표회가 고현정 컴백 기자회견처럼 비쳐졌기 때문에 드라마 시사를 별도로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어차피 방영이 되면 그 결과가 드러날 것”이라는 내부의견을 반영해 공개시사회 계획을 취소했다.

장진욱 이사는 “드라마 시사를 하기 전에는 일말의 불안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음악 처리가 제대로 안된 가편집본인데도 내용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댓글 '5'

달맞이꽃

2005.01.08 10:12:57

흘러다니는 루머만 가지고 글을 쓰는 그 잡지사 기자가 쓰레기지
릴본 팬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휴~~~
암튼 ....일본 우리 스타지우 팬님들 마음 그만 아파 하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지우님이 맺어준 우리의 우정 인연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힘 내세요 ..

daisy

2005.01.08 10:52:06

겨울연가 우표가 출시되었다구요?
꼭 사고 싶습니다.

보름달

2005.01.08 14:12:55

쓰레기글 써 놓고서 항의하면 사과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아야합니다.
펜을 잘못 놀리면 패가 망신한다는 진리를 알려줘야 할 시점이네요.
그 역활의 중심에 지우씨가 있어서 가슴이 아픔니다.

푸르름

2005.01.08 15:12:13

한일 우정의해...
그게 뭡니까?
선한사람, 착한사람,남을 배려 잘하는사람,불우이웃돕기에 압장서는사람...
이런사람을 허무맹랑한 기사로 매도하는 해 입니까?
치가떨려 견딜수가없습니다. 우린 독한맘 먹고있읍니다.
장본부장님...적당히 마무리지으면 절대 절대 않됩니다.
지우님!!!싸이더스의 공신 아닌가요?
그에 맞는 대접을 해주세요.
지켜볼겁니다.

★벼리★

2005.01.08 20:44:51

그냥 사과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죠.
근거 없는 소문들을 모아서 쓸 만큼 수준 낮은 기자들하며..쯔즛

개인적으로..
토람이 너무 슬프게 봤구요...ㅠㅠㅠ
길은정씨 소식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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