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307 2005.01.18 11:28:13
비비안리

김하늘 ‘시청률 보증수표 맞아?’

[연예영화신문 2005-01-18 10:14]

톱스타 김하늘의 명성이 브라운관에서 흔들릴 조짐이다.
S-TV 드라마스페셜 "유리화"가 기대 이하의 저조한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김하늘은 그동안 '시청률 보증수표'란 닉네임답게 M-TV "비밀", "햇빛속으로", "로망스", S-TV "해피 투게더", "피아노" 등 출연 드라마 모두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얻었다. 덕분에 방송가에선 '김하늘이 출연하면 드라마는 반드시 뜬다'란 공식까지 자리잡았다.

그러나 잘나가던 김하늘의 행보는 이번 "유리화"에서 암초를 만나 '삐걱'대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리화"의 시청률은 방송 횟수가 늘어날수록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 2회 평균 14.4%로 출발한 "유리화"는 6회 17%까지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M-TV "슬픈 연가"가 전파를 타면서 9, 10회 11.8%로 하락하더니 11, 12회는 평균 10.6%에 그치고 말았다. 총 20부작인 "유리화"는 12회가 방송된 13일까지 평균 14.4%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 기록은 김하늘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절반에 불과한 수치다.

문제는 시청률이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하늘 뿐 아니라 이동건, 김성수 등이 함께 출연한다는 이유로 방송 전부터 대박이 예상된 "유리화"가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는 이유는 김하늘의 연기력 부족보다는 지루한 스토리 등 작품상의 문제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물론 드라마 후반에 시청률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도 있지만 K-2TV "해신"마저 한창 탄력이 붙은 상태라 그 가능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7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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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날씨 추워도 운동은 안쉬어요`

[연예영화신문 2005-01-18 10:14]  

신세대 스타 고수가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긴 했지만 체육관과 헬스크럽에 다니며 부지런히 몸관리를 하고 있다.

주위에선 작년 영화 "썸"과 S-TV "남자가 사랑할 때"가 좋지않은 반응을 얻어 행여 걱정하는 시각들이 있지만 빠른 시간에 모두 회복한 상태.

특히 "썸"과 "남자가 사랑할 때" 모두 괜찮은 작품이어서 정작 본인은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수의 측근은 “요즘 운동에만 계속 전념하며 차기작품을 물색하고 있다. 드라마든 영화든 좋은 작품을 골라 다시 연기자로서 하루빨리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7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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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 13% ‘야심만만’ 23%, 이효리 효과는?

[헤럴드 프리미엄 2005-01-18 10:05]  

17일 가수 겸 탤런트 이효리가 울고 웃었다.

연기자로 변신해 힘찬 첫 발을 내디딘 이효리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세잎클로버’(극본 정현정 조현경ㆍ연출 장용우) 첫 회가 13.0%(TNS미디어)라는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2 ‘쾌걸 춘향’(23.6%)은 물론 MBC ‘영웅시대’(16.3%)에도 크게 뒤지는 수치다.

한데 ‘세잎 클로버’에 이어 곧바로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서는 이효리가 핑클 세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무려 22.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심야 시간대 안방을 사로잡았다. 물론 핑클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는 ‘이벤트’가 주효했다는 분석도 가능하나 실상 토크쇼를 주도하며 분위기를 휘어잡은 것은 단연 이효리였다.

더구나 17일 ‘야심만만’은 지난주 이효리가 핑클 멤버들과 출연해 맹활약한 1부 방송분에 이어 2부로 방송된 터여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효리 효과’에 힘입었다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다.

‘세잎 클로버’ 첫 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우선 이효리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대사 톤, 시선처리 등에 대해 다소 지적들이 있으면서도 ‘무난하고 자연스럽게 잘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울러 그간의 화려하고 섹시한 톱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얼굴에 검댕이 가득 묻은 여공 역할을 맡아 연기하는 모습에 지지의 의견도 많다.

첫 회에 다소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한 ‘세잎 클로버’가 시청자들을 돌려앉히며 상승세를 타기 위해서는 드라마 전체에 활기와 감동을 더할 필요가 있다.

이효리가 첫 회에서 지적된 몇 가지 단점들을 단시간내 극복하고 제작진이 다소 늘어지는 극의 전개에 속도감을 더함과 아울러 이효리 류진 김강우 김정화 등 캐릭터들에 대해 좀더 강한 임팩트를 주는 것이, 토크쇼와는 달리 ‘전체가 하나처럼’ 인식되는 드라마에서의 ‘이효리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길일 터이다.
최대환 기자(cd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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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 '스키장서 울다' ; '쾌걸춘향' 감동신

[마이데일리 2005-01-18 09:35]  



변학도(엄태웅)가 뒤에서 춘향(한채영)이를 와락 끌어안는 장면.. 눈물 맺힌 춘향이.. 너무 슬퍼요!"

"몽룡(재희)이랑 채린(박시은)이가 키스하는걸 춘향이가 볼때 너무 슬펐어요."

17일 방송된 KBS 2TV '쾌걸 춘향' 5회분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키고 있다.

변학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키장에 간 춘향이가 천신만고끝에 한국대에 합격한 몽룡, 채린이와 스키장에서 마주친다. 채린은 '이제 몽룡이를 받아줘도 괜찮겠냐'고 묻고, 이에 놀란 춘향이가 더이상 늦추면 뺏기겠다 싶어 먼저 몽룡에게 사랑고백을 하러 달려가는데, 채린이 몽룡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눈앞의 광경에 춘향은 아연실색 외면한다는 내용.

이를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1,000건이 넘는 글들이 '감동적이다' '몽룡이와 춘향이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봇물을 이루고 있다.

'쾌걸 춘향'은 고전의 '춘향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이팔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일을 향한 성공과 좌절을 엽기발랄(?)하고 재밌게 그리는 로맨틱 드라마'로 출발했다. 하지만 간간히 젏은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하고 있는 것.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린 이정은씨는 "몽룡과 춘향이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 스키장씬에서 감동했어요!"라며 글을 올리는가 하면 백은비씨는 "스키장에서 몽룡과 채린이가 키스하는 장면에서 춘향이가 어찌나 슬퍼보이던지.. 눈물나올뻔 했다."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KBS 2TV '쾌걸 춘향'은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5.4%가 오른 23.6%(TNS미디오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은 KBS 2TV '쾌걸 춘향'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 엄태웅, 박시은, 한채영, 재희 (왼쪽부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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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연가' 브랜드 프랜차이즈 성공할까?

[미디어오늘 2005-01-18 00:00]  

미디어오늘] MBC 드라마 <슬픈연가>를 원작으로 한 만화가 드라마와 같은 주기로 온라인에 연재되고 있다.

MBC <다모>나 KBS의 <풀하우스>처럼 만화가 드라마의 원작으로 사용된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처럼 역으로 드라마가 만화의 원작으로 사용된 것은 드물다.


또 기존의 인기작품이 아니라 같은 시나리오로 만들어진 드라마와 만화가 동시에 선을 보인 것도 새로운 시도다.


만화 <슬픈연가>는 드라마 첫 회가 방영된 지난 5일 만화전문사이트와 각 포털사이트의 만화코너에서 공개됐으며, 단행본으로도 발간돼 지난 10일 서점에 배포됐다.


이러한 현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전성기를 누렸던 만화의 문화권력이 약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막강해진 드라마에 귀속되는 현상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또 불황으로 몸살을 앓아왔던 출판만화시장이 활로를 찾기 위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와 손을 잡은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문화평론가들은 이런 경향이 단지 만화나 드라마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문화콘텐츠의 자연스러운 발전과정이라고 입을 모은다.


하나의 소스를 여러 가지로 활용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개념이 발달된 문화콘텐츠산업 강국에서는 이미 문화산업간 영역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우 출판만화를 웹이나 화보로 활용하는 정도의 ‘멀티플랫폼’ 활용전략 성격이 강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드라마와 영화, 만화, 게임, 캐릭터 사업 등이 하나로 연결되는 ‘브랜드 프랜차이즈’ 형태로 옮겨가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만화평론가 박인하(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씨는 “드라마 <슬픈연가>와 동명의 만화를 동시에 선보인 것은 ‘브랜드 프랜차이즈’로 설명할 수 있다”며 “이것은 디즈니가 잘 쓰는 방식으로 영상물을 런칭하면서 출판물과 캐릭터 상품 등을 함께 출시해 분위기를 띄우는 효과를 준다”고 분석했다.


대원씨아이 ‘이슈’의 손현주 팀장도 “드라마와 만화의 유동적인 교류는 점점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청자와 독자들의 욕구를 따라가는 당연한 현상”이라며 “만화와 관련된 판권과 수익은 대원씨아이가, 드라마와 관련된 모든 권한은 김종학 프로덕션에 각각 귀속되어 있지만 <슬픈연가>라는 동일한 브랜드로 서로가 ‘윈-윈’한다는 이해가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한류열풍과 함께 드라마 산업의 해외수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요즘, <슬픈연가>의 ‘브랜드 프랜차이즈’ 전략이 우리 문화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의 협소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줄지 주목된다.




김상만 기자 hermes@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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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연정훈-한가인 결혼식

[조이뉴스24 2005-01-18 07:38]  



<조이뉴스24>
'로맨틱하고 화려한 아일랜드식 웨딩'

오는 4월26일 오후 5시 연정훈과 한가인이 결혼식을 올릴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제이드가든은 뒤로는 아차산을 등지고 있고, 앞으로는 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끼고 있는 5천평 규모의 야외웨딩 장소로 1천5백여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다.

신은경& 김정수 부부가 결혼한 장소이기도 한 이 곳은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번 연정훈- 한가인 예비부부의 결혼식은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의 VIP웨딩 팀이 총출동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결혼식의 전체적인 컨셉은 아일랜드식 웨딩이다. 아름다운 섬에서 바닷가를 배경으로 열리는 야외 결혼식으로 유명한 아일랜드식 웨딩을 응용한다는 계획인 것.


또한 아일랜드 뿐 아니라 피지나 하와이 등 휴양지에서 이뤄지는 결혼식이 주로 레드 톤의 컬러를 주조로 이루어진다는 점도 응용할 예정이라고.

이번 결혼식 진행의 총책임자인 김은아 과장은 "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길(버진 로드) 주변은 크리스털 트리로, 식장 주변은 수많은 캔들 라이트로 장식할 예정이다"며 "야외 웨딩의 강점인 내추럴함에 로맨틱하고 화려한 분위기가 더해진 환상의 결혼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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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작가 최항서, "리마리오 부분이 가장 어려워"

[연합뉴스 2005-01-18 06:57]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리마리오 부분 아이디어 짜기가 가장 어려워요."
1992년 개그 작가 생활을 시작한 베테랑 최항서 작가.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메인 작가 노릇을 하고 있는 그가 리마리오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털어 놓았다.

"리마리오 캐릭터의 개성이 워낙 강해서 코너를 준비할 때 늘 어려움을 겪습니다. 매번 이전 방송보다 더욱 강한 이미지를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에 시달립니다. 코너를 완성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신경도 엄청나게 쓰이죠."

리마리오는 인상적인 외모에 느끼한 행동과 말로 `웃찾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리마리오의 유행어 "본능에 충실해"는 최 작가가 만든 작품이다.

"처음에는 리마리오의 강한 캐릭터에 기댔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코너를 만들었다"는 최 작가는 "갈수록 만들기 어려워진다"며 최고 자리에 오르기보다는 지키기가 어려운 현실을 전했다.

coo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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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13살 아역(?) 자신있다!"

[스포츠한국 2005-01-18 08:45]  

탤런트 지진희가 13살 소년으로 되돌아갈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지진희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특별기획 ‘봄날’(극본 김규완ㆍ연출 김종혁)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다. 이후 22일 방송분에서 극적으로 깨어나지만 사고의 후유증으로 ‘해리성 기억장애’를 겪는다.

‘해리성 기억장애’는 기억이 일정 시기로 퇴행돼 정신연령이 그에 맞게 낮아지는 것을 말한다. 지진희는 극중 기억이 초등학교 6학년인 13살 때로 퇴행된다. 지진희는 따라서 그동안 ‘해리성 기억장애’를 앓는 환자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지진희의 한 측근은 “숀 펜이 열연한 영화 ‘아이엠 샘’을 보며 연구하기도 했지만 영화에서처럼 정신연령이 선천적으로 낮지 않고, 사고로 인한 기억장애로 정신 연령이 낮아진 뒤 성인의 지능 수준까지 회복해 가기 때문에 차별화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이에 따라 일부러 목소리를 애들처럼 흉내내거나 의상을 초등학생의 것처럼 입지는 않을 예정이다. 대신 목소리의 원래 톤은 그대로 가되, 표정이나 행동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예컨대 어린 아이처럼 대사 속도를 빨리 하며, ‘맞다, 맞다’ ‘아빠, 아빠’ 식으로 단어를 중복해 사용하는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하지만 지진희는 “아빠는 엄마 20살 넘어서 만났어요?” 혹은 극중 연인인 고현정에게 “누나는 누구세요?”라는 말을 던지며 시청자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 생각이다.

지진희의 한 측근은 “초반부 고현정에게 보여준 헌신적인 모습 외에도 13살 소년으로 되돌아간 뒤 또다른 모습으로 심금을 울리게 할 것”이라며 “10부 전에 정신을 완전히 회복한 뒤 이후 고현정, 조인성과 더 애절한 삼각 사랑을 한다”고 귀띔했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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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韓流) 드라마 '한류(寒流)'

[스포츠한국 2005-01-18 08:16]  

지난 2004년 드라마 ‘겨울연가’의 열풍으로 촉발된 한류 드라마 제작 붐이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겨울연가’가 DVD와 OST, 소설 등 부가 콘텐츠 판매로 일본에서만 2,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등 한류 드라마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됐지만 국내에서는 신통치 않은 성적으로 주춤하고 있다.

해외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유리화’, MBC ‘슬픈연가’ 등이 국내에서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현재 기획 중인 한류 드라마들이 제작비 조달 및 제작 지원 기업 선정에 애를 먹고 있다.

이들 한류 드라마의 공통된 특징은 제작비를 방송사에서 지원받지 않고 자체 조달했다는 점이다. 해외 판권 확보를 위해 방송사로부터 제작비를 받지 않고 방영권을 판매하는, 본격적인 외주제작의 형태를 취한 것이다.

그러나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가 평균 시청률 16%에 그쳤고, ‘유리화’도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국내에서 신통치 않은 반응을 보이자 아시아권 수입업자들의 반응도 냉담해졌다.

판권 구매 논의도 그다지 진척이 없고 가격 조건도 별로 높지 않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방영 초기인 ‘슬픈연가’의 경우 15~1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방영 전 아시아권에서 쏟아진 뜨거운 반응에 비하면 한 풀 꺾인 분위기다.

이 같은 국내 부진은 투자 열기 냉각으로 이어지고 있다. 판권 보유를 위해 방송사의 제작비를 받지 않으려면 외주제작사 자체적으로 30억원~50억원의 제작비를 확보해야 하는데 투자자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올해 한류 드라마 2~3편 제작을 기획 중이던 한 외주제작사는 제작비 확보가 여의치 않자 제작을 전면 유보한 상태다. 이미 제작에 돌입한 한 외주제작사도 투자가 원활치 못해 방송사에게 SOS를 보냈다.

‘겨울연가’의 윤석호 PD는 “한류 드라마는 아시아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정서를 다뤄야 한다. 그런 점에서 국내 시청자들에겐 다소 심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획 중인 한류 드라마들이 공통적으로 풀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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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성공요인, 캐릭터와 스타 이미지 조화력

[마이데일리 2005-01-18 08:09]  



드라마의 성공은 스타가 출연했다고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 영화역시 스타가 나왔다고 모두 흥행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의 성공의 가장 큰 변수는 캐릭터와 스타 이미지의 조화에 달려 있다.

요즘 성공과 실패의 드라마 명암이 엇갈리는 것도 캐릭터와 스타가 갖고 있는 이미지의 조화이다. 스타가 출연하고도 수많은 드라마가 시청자의 외면을 받는 드라마가 이를 뒷받침한다.

초반이지만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봄날’은 고현정의 기존의 강인한 이미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을 지켜내는 정은역과 조화를 잘 이뤘고 지진희는 기존의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착한 의사인 은호역에 완전히 착상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슬픈 연가', '유리화'를 압도하며 30%대의 인기 고공비행을 하는 ‘해신’역시 출연 스타의 이미지와 캐릭터의 조화가 가장 큰 성공 요인이다. '해신'의 수애는 외모에서 풍겨나는 전통적 여인상의 이미지가 장보고를 향하는 지순한 사랑을 하는 정화역에 적확하게 맞아 떨어졌고 과묵하고 점잖은 이미지의 송일국은 정화를 외사랑하는 고독한 염장역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부모님 전상서’에서는 질김과 세련이라는 공존하기 힘든 두가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김희애가 자폐아를 둔 강한 엄마역을 맡아 제대로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자상한 이미지의 송재호는 자식들을 사랑으로 감싸는 아버지역에 제격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강수 타령’의 고두심은 자상하고 따스한 이미지의 어머니와 다르게 질기고 굴곡많은 생활력 강한 어머니의 이미지를 견지해왔다. ‘한강수 타령’에서의 자식들을 위해 억척스럽게 생활하는 생선장수 캐릭터에 이러한 고두심의 이미지가 살아나면서 이 드라마의 초반 시청률을 견인했으나 고두심 부분이 점차 줄어들면서 ‘한강수 타령’은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비해 ‘유리화’의 김하늘의 경우, 청순한 이미지에서 코믹한 이미지로의 전환이 이뤄진 상황에서 다시 진지한 멜로 캐릭터역을 맡다보니 김하늘의 코믹한 이미지와 '유리화'의 캐릭터와의 균열이 생겨 어색함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한강수 타령’에서 근엄하지만 때로는 코믹함으로 의외성을 보여주는 신률역을 맡은 최민수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강한 이미지와 상충돼 파열음을 내고 있다. 뿐만 아니다. ‘슬픈 연가’의 권상우와 김희선 역시 캐릭터와 기존 이미지와 균열이 심하게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부유하고 부드러운, 즉 외모와 재력을 갖췄으면서도 여성에게 한없이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메트로섹슈얼한 이미지의 표상이었다. 하지만 권상우가 ‘슬픈연가’에서 맡은 캐릭터, 준영은 메트로섹슈얼한 이미지와 대척점에 서 있는 배역으로 권상우의 이미지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 김희선 또한 데뷔때부터 신세대의 외모의 대변자로 그리고 톡톡 티는 젊은 여성의 아이콘으로 일시에 브라운관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슬픈 연가’의 혜인은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니다. 시각장애인인 혜인은 어렸을 적 이모손에 이끌려 미군부대 클럽이 있는 동네에 흘러 들어와 준영과 사랑을 키우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좌절을 겪으면서도 준영과의 질긴 사랑을 지켜내려는 지순하고 고귀하기까지 한 여자이다. 하지만 분명 김희선은 지순함과 거리가 있어 보인다.

이처럼 요즘 뜨고 있는 드라마는 출연 스타의 기존의 이미지가 캐릭터에 착상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고 가라앉는 드라마는 출연 스타의 기존의 이미자와 극중 캐릭터가 부조화를 일으켜 시청자의 외면을 자초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지와 캐릭터가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받는 김희애와 반대로 비판을 받는 김하늘]

(배국남 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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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신화 한일수교 40주년 기념무대 서

[노컷뉴스 2005-01-18 09:43]  



이정현과 신화가 한일수교 40주년 기념 공연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이정현은 오는 25일 일본 도쿄 요요기 실내체육관에서 문화관광부 주최로 열리는 한일수교 40주년 기념 행사인 '한일 우정의 해 개막식' 축하공연에 신화, 일본 인기 아카펠라 6인조 그룹 레그 페어(REG FARE)와 함께 출연한다.

이번 '한일 우정의 해' 개막식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마치무라(町村信孝) 일본 외무대신, 나종일 주일대사 등이 참석하며 축하공연은 대금산조 기악연주와 살풀이 등의 국악 무대, 그리고 소프라노 공연, 대중가요 무대로 꾸며진다.

이정현은 이번 무대에서 히트곡 '와','미쳐','아리아리' 등 세곡을 부를 예정이며 뒤이어 레그 페어와 신화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이정현은 안무단 '프렌즈'와 함께 하루 서너시간씩 맹연습을 하는 한편 이번 공연을 위한 해 무대의상을 특별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곽인숙 기자 cinspain @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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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남몰래 봉사`


[연예영화신문 2005-01-18 09:35]  

탤런트 황수정이 연예계 복귀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황수정의 봉사활동 사실이 세간에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해 6월21일. 2001년 11월 '마약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두문불출했던 황수정은 이날 경기도 하남의 한 지체장애우 복지시설에서 자신이 봉사활동하는 모습을 언론에 공개하고 간단한 기자회견도 가졌다. 이를 두고 세간에선 '연예계 복귀를 앞둔 반짝 봉사가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일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6개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황수정은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황수정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황)수정씨의 봉사활동에 대해 '보여주기식 봉사'라는 비난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수정씨는 지금도 한달에 한두번 이상 장애우복지시설에 들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봉사활동 모습을 언론에 공개한 것도 회사차원에서 이뤄진 것이고 수정씨는 오히려 이를 반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관계자에 따르면 황수정은 영화를 중심으로 복귀작을 살펴보고 있으며, 현재 깊이 있게 이야기가 오고가는 작품이 있어 빠르면 이달 말 복귀작을 결정할 전망이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7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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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연정훈의 작업기술을 배워야"

[연합뉴스 2005-01-18 11:02]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홍석천이 한가인과 결혼을 발표한 연정훈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의 `여자를 감동시키는 방법'에 감탄을 표했다.
홍석천은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한 17일 밤 MBC 수목드라마 `슬픈연가' 게시판에 글을 올려 "무슨 기술을 썼길래 가인이가 정훈이한테 마음을 도둑질당했나"라며 "역시 정훈이는 최고의 작업맨"이라고 익살을 떨었다.

그는 또 "여자를 감동시키는 방법을 모든 한국 남자들이 배워야된다"면서 "뉴욕에서도 그 바쁜 촬영스케줄 와중에도 가인이 선물 사야한다며 예쁜 가방 파는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던 (연정훈의) 눈빛이 너무나 행복해보였다"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연정훈이 한강변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를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레스토랑에서 이벤트가 열린 것처럼 꾸민 뒤, 풍선을 터뜨리자 청혼의 글귀가 씌어있는 브로마이드가 내려오면서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것. 한가인은 "너무 감동적인 영화같은 이벤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doub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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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우리는 토끼 돼지라고 부른다'

[마이데일리 2005-01-18 10:51]  

오는 4월 결혼하는 한가인(23) 연정훈(27) 커플은 서로 '토끼'와 '돼지'라는 애칭을 사용한다.

한가인은 17일 결혼관련 기자회견 직후 SBS TV 생방송 ‘좋은아침’과 갖은 전화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두 사람의 애정을 과시했다.

연정훈은 한가인을 실명인 ‘현주’와 ‘토끼’로 호칭하는데 반해 한가인은 연정훈을 ‘돼지오빠’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전 교외등지에서 드라이브 등을 하며 조심스럽게 교제해 왔으나 연정훈의 아버지 중견탤런트 연규진이 한가인이 아플 때 직접 죽을 끊여줄 정도로 연정훈과 한가인의 집안에서는 오래전부터 공식적으로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고 한다.

또한 한가인이 먼저 연정훈에게 결혼후 시부모를 모시고 살 것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 사랑을 보여줬다” “한가인 멋있다”등 인기와 일보다는 사랑을 선택한 두 사람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보내는 모습이다.

[연정훈, 한가인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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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핫세가 한국에 보낸 감동의 친필편지

[맥스무비 2005-01-18 11:00]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더 데레사>의 올리비아 핫세가 한국천주교 교구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의 팬들에게 감사의 친필편지를 보냈다.

<마더 데레사>를 개봉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한걸음에 달려가 그 정신을 전하겠다는 올리비아 핫세는 건강상 이유로 방한하지는 못했지만 팬들에게 영화의 성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서한은 일반 영화팬들과 천주교 신자들에게 두 가지로 작성을 해서 보냈다.

-올리비아 핫세 편지 본문-

한국의 관객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올리비아 핫세입니다.

한국 관객 여러분들께 저의 따뜻한 마음과 순수한 기쁨을 전하고자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오는 편지와 이메일 중에는 아직 저를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이제 저는 영화 <마더 데레사>의 데레사로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마더 데레사>에 출연하게 된 것을 저는 제 인생에 있어서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마더 데레사>는 참으로 완벽한 분이셨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 가장 낮은 곳에서, 버림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셨습니다. 이 영화는 한 인간의 영혼이 어느 경지까지 다다를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부디 바라건대 이 영화를 통해 그분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우리 모두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그분의 삶과 소명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어느 민족보다 인정이 있고 자비심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더 데레사>의 좋은 뜻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하여 영화 <마더 데레사>를 통해 그 분의 숭고한 삶이 관객 여러분들의 마음에 깊이 와 닿길 기대합니다.

올리비아 핫세 드림

찬미 예수!

한국의 가톨릭 신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리비아 핫세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저는 이번에 영화 <마더 데레사>에서 데레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배역은 제가 오랜 시간 기도를 통해 소망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영화는 저에게는 큰 기쁨과 보람을 주고 있습니다.

<마더 데레사>의 역사적인 개봉을 한국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지만, 특히 가톨릭 신자분들과 깊은 감명을 나누고 싶습니다.

가톨릭 신자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마더 데레사> 그분은 하느님에의 헌신과 지극한 선행을 온몸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살아있는 성인으로서 세계인에게 추앙을 받았던 그분은 버림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한평생 봉사하셨으며, 그 삶 가운데 많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마더 데레사>께서 보여주신 삶의 방향이 모든 인류에게 의미가 있지만, 특히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더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화 <마더 데레사>가 1월 중에 개봉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한 인간의 헌신적인 삶과 지극한 기도의 힘이 이루어내는 기적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주님의 기쁨 안에서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시길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올리비아 핫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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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 남자친구 >, 일본에 150만불 사전판매

[맥스무비 2005-01-18 11:00]  



영화 < B형 남자친구 >가 일본 ‘닛폰 헤럴드’사에 150만불(미니멈 개런티)에 사전 판매가 되어 일본 한류열풍에 합류하게 되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수입 의사를 밝혀온 ‘닛폰 헤럴드’는 최근 < B형 남자친구>의 해외배급을 맡은 미로비젼(대표이사 채희승)과 일본 배급 판권 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했다.

< B형 남자친구 >의 수입, 배급을 결정한 ‘닛폰 헤럴드’사는 가도가와 그룹 계열사로 일본 내에서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비롯, 미라맥스, 뉴라인 시네마 등 오랫동안 대작들의 수입, 배급을 담당해온 일본 최대의 외화 수입 배급사이다. 또한 최근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수입: 포니 캐년)의 일본내 한국영화 배급을 맡은 적은 있으나 한국영화 수입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 B형 남자친구 >는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배우 이동건의 주연작품이라는 점과 혈액형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점에서 일본 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특히, 2월부터 일본 내 후지 TV와 NTV에서 이동건 주연의 드라마 <파리의 연인>, <유리화>가 각각 방영될 예정인 데다, 일본 전역에 뿌리 내리고 있는 혈액형 마케팅 붐에 힘입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적인 B형 남자와 소심한 A형 여자의 아슬아슬한 연애담을 그린 영화 < B형 남자친구 >는 오는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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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놀래라! ; '순수에 카리스마 양면 열연'(세잎클로버)

[마이데일리 2005-01-18 10:37]  

깔끔한 귀공자만 같았던 류진이 파격변신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 첫방송된 SBS TV '세잎클로버'에서 류진은 긴 장발에 덮수룩한 수염, 검정색 가죽 코트에 선글라스, 그리고 웨스턴 부츠까지 신고 등장한 것.

서울 용산 CGV에서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던 출연진과 제작진 그리고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류진의 파격변신을 보고 누군지 몰라 의아해했지만 나중 선글라스를 벗고 류진이란 사실이 밝혀지자 '류진이?'하며 탄식까지 했다. 이날 객석에서 같이 관람한 이훈이 '하하하~'며 큰소리로 웃자 그제야 극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하지만 정작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진 것은 류진의 이런 외적인 변화가 아닌 극중 맡은 배역에 대한 류진의 연기소화력과 집중력.

극중 8년 간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것으로 설정돼 있는 류진은 외적으로는 부자이나 속에는 가족에 대한 상처를 가진 사람이며, 아버지에 대한 애증의 마음과 함께 아버지께 물려받은 회사에 대해서도 복잡한 심경을 갖고 있다.

하지만 파티장에서 김정화를 만났을 때나 동네 담벼락에서 이효리를 처음 만났을 때는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옆집 담벼락에 낙서하는 이효리에게 "이거 다하고 우리 집 하려고 그러지"하는 대사는 네티즌들에 의해 '1회의 명대사'로 뽑히기도 했다.

이렇게 순수하고 또 독한 사람의 양면을 전형적인 모습으로써가 아닌 다소 복잡하고도 이해할 수 있는 '인간 류세형'을 류진이 잘 연기함으로써, 이효리를 가운데 둔 김강우와의 삼각관계에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SBS제공]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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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주로 얻는 경로는 TV가 최고"

[연합뉴스 2005-01-18 11:04]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영화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는 주요 경로는 TV가 가장 높은 가운데 채널별로는 MBC가 첫손가락에 꼽혔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1-16일 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ㆍ광주ㆍ대전 등 전국 6대 도시에 거주하는 14-49세 남녀 1천80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행동을 조사한 결과 영화 정보 취득 TV 채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영화전문채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9.3%였으며 방송사별로는 MBC가 24.4%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SBS(17.5%), KBS(12.2%), 지역방송(6.1%) 등의 순이었다.

MBC를 꼽은 비율은 전년 32.8%보다 오히려 8.4% 포인트 줄어든 수치이며 KBS는 8.4%에서 3.8% 증가했다.

신문과 잡지 중에서는 조선일보가 21.1%로 가장 주요한 영화 정보 취득 경로로 꼽혔으며 중앙일보(16.7%), 동아일보(12.2%) 등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 신문 중에서는 스포츠서울(8.0%), 스포츠조선(4.0%), 일간스포츠(3.6%)가 상위에 올랐으며 영화 전문지 중에서는 씨네21이 7.5%로 가장 높은 가운데 무비위크(2.2%)가 두번째로 랭크됐다. 한편 포커스(2.2%)와 메트로(1.7%) 등 무료 일간 신문을 선택한 응답은 전체의 3.9%를 차지했다.

매체별로 따진 영화의 정보 취득 경로는 TV가 37.4%로 가장 높은 가운데 인터넷(20.5%), 주변사람(18.1%), 신문(12.8%), 영화 포스터ㆍ팸플릿(8.8%), 잡지(2.2%) 순서로 높았다.

지난 2003년과 비교해보면 TV와 주변사람을 통한 영화 정보 취득 비율은 약간 높아진 반면, 인터넷과 신문은 소폭 감소했다. 특히 2002년 24.9%였던 신문은 2003년 16.2%, 2004년 12.8%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bkki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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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모 그룹 멤버와 사랑에 빠졌어요!" 깜짝고백

[굿데이]  

코요태의 신지가 모 그룹의 멤버와 사랑에 빠졌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신지는 17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 "사랑하고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그 대상은 남성 그룹의 한 멤버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MC로부터 "요즘 너무 예뻐졌는데 애인이 생긴 게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은 신지는 "그동안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오빠와 사귄다는 오해를 많이 받아서 대시해오는 사람이 없었다"고 대답한 뒤 "최근 사랑하고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신지는 이어 그 대상이 가수이며, 혼성 그룹이 아닌 남성 그룹의 멤버라는 사실까지 공개했다. 또 "키가 크고 잘생겼다, 내 눈에는 최고로 보인다"라는 말로 사랑에 빠진 행복함을 그대로 표현했다. 신지는 "애인과 함께 팔짱을 끼고 쇼핑도 해보고싶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그 사람을 안아주고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이 방송이 나가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의 연예게시판과 <야심만만>의 시청자 게시판에서 신화, god, NRG 등 남성 그룹 멤버들의 이름이 대거 거론되는 등 신지의 발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있다. 네티즌들은 신지가 말한 대상이 누구인가에 대해 궁금증을 표시하면서 "솔직한 모습이 보기좋다",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연애를 해서 그런지 정말 예뻐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토니안도 과거 솔로 여성 가수와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김지원 기자 eddie@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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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포커스] `일요일…`→`토지`→`봄날`… 주말 밤은 SBS 천하
[일간스포츠 2005.01.18 09:27 입력]

주말 밤 SBS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고현정의 복귀작으로 화제의 중심에 놓인 <봄날>뿐만이 아니다. 대하드라마 <토지>도 소리 없이 시청률을 잠식하고 있고, 예능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 역시 강세다.

SBS의 독주는 오후 6시 <일요일이 좋다>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10월 'X맨'과 '반전드라마'두 코너로 재정비한 <일요일이 좋다>는 개편 후 서서히 시청률이 오르더니 개편 한 달 만인 11월 이 시간대를 4년간 평정해왔던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후는 탄탄대로. 지난 16일에도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19.9%로 타사 경쟁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밤에>(16.6%) KBS 2TV <즐거운 일요일>(6.8%)를 큰 폭으로 제쳤다.

8시 뉴스가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시선은 다시 SBS로 집중된다. 8시 45분부터 방송되는 대하드라마 <토지>는 방송 전 "흥행과는 관계 없이 작품성으로 승부하겠다"는 SBS 관계자들의 선언이 무색하게 2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자극적이고 트렌디한 부분 없이 원작에 충실한 <토지>는 지난 8일부터 '소녀 서희' 신세경이 등장하면서부터 더욱 상승, 2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16일 방송은 23.3%. 동시간대 1위다. <토지>는 김현주 등 성인 서희가 등장하면 더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토지>가 끝난 후에는 <봄날>이 기다리고 있다. 대결 드라마가 없어 전통적으로 강세인 시간대이긴 하지만 고현정을 앞세운 <봄날>의 열풍은 지난해 <파리의 연인>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다. 30%에 가까운 1회 시청률을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했던 <봄날>은 이후에도 27~29%대의 높은 시청률로 타사를 압도하고 있다.

SBS의 이같은 독주에 KBS는 토요일 밤 <겨울연가>를 재방송하고, MBC 역시 새로운 주말 드라마를 편성하고 예능프로그램 코너를 개발하는 등 시청률 회복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봄날>과 <토지>가 아직 방영 초기인데다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전면적 개편도 3월 봄 개편 때나 가능해 당분간 SBS의 주말밤 평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송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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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 결혼] 기자회견 이모저모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1시간 전부터 100여명의 취재진이 진을 쳐 새로 탄생하는 청춘 스타커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반영했다. 기자회견이 예정된 오후 4시 정각 연정훈-한가인 커플은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따라온 20여명의 취재진에 둘러싸여 회견장에 입장했다. 그같은 북새통에도 두 사람은 끝까지 손을 꼭 잡고 활짝 웃으며 입장할 만큼 믿음직하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날 약속이나 한 듯 검은 재킷에 흰색 셔츠를 받쳐 입어 완벽한 한 쌍의 커플을 연출했다. 기자회견 후 사진촬영을 위한 취재진의 다양한 포즈 요구에도 두 사람은 수줍은 듯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뒤에서 포옹하고 한가인의 볼에 키스하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스스럼없이 보여줬다.

○…연정훈은 MBC 수목극 ‘슬픈연가’ 촬영 때문에 대청댐 현지세트에서 밤샘촬영을 하고 이날 상경해 결혼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 후 한가인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연정훈은 곧바로 촬영현장으로 떠났다.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직후 결혼식 기획과 진행을 맡은 쉐라톤워커힐호텔 웨딩팀은 4월26일 진행될 두 사람의 결혼식 컨셉을 공개했다. 이혜영-이상민,신은경-김정수(플레이어 대표),정혜영-션(지누션) 커플의 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는 이 호텔 웨딩팀은 “연정훈-한가인 커플의 결혼식은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하는 오후 5시 분위기에 맞춰 강렬한 붉은빛과 아일랜드 풍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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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소' 日 개봉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

전지현 주연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여친소)가 일본 개봉 한국 영화
중 가장 좋은 흥행성적을 거둔 영화가 됐다.

일본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재팬은 17일 "지난 달 11일 개봉한 '여친소'가
16일까지 총수입 18억2천547만1130엔(약 185억원)을 거둬들였다고 제작사 아이필름을통해
밝혔다.

이로써 '여친소'는 지난 2000년 개봉해 18억엔(약 183억원)을 벌어들인
'쉬리'의 기록을 깨고 역대 일본 개봉 한국 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이 됐다.

특히 '여친소'는 비교적 낮은 관객 감소율을 보이고 있어서 20억엔 돌파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개봉 한국 영화로는 '여친소'와 '쉬리'외에도 '태극기 휘날리며'(12억엔),'공동경비구역
JSA'(11억5천만엔) 등이 10억엔 이상의 입장 수입을 거둔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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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김남주 컴백

[스포츠서울 2005/01/17 11:45 입력]

톱스타 고소영(33)와 김남주(34)의 연기컴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짧게는 2년, 길게는 4년 가까이 연기자로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두 사람이 “올 상반기에는 무조건 연기자로 컴백한다”는 결심을 굳히고 한창 복귀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소영은 2003년 1월 영화 ‘이중간첩’을 마지막으로, 김남주는 2001년 10월 MTV 주말연속극 ‘그 여자네 집’을 끝으로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연기를 쉬는 동안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듯 똑같이 CF에서만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때문에 ‘본업인 연기를 멀리하는 기간이 너무 긴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이들의 소속사 측은 “마땅한 작품이 없어 본의 아니게 휴식이 길어졌다”며 “복귀시기가 점차 늦어질수록 기대하는 분들이 많아 더욱 작품선정이 어려워졌다”며 그 동안의 고충을 해명했다.
공교롭게도 복귀시기가 맞물린 고소영과 김남주지만 복귀무대는 영화와 드라마로 갈릴 것으로 보인다.  

김남주가 속한 ‘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장기영대표는 17일 “올 상반기에는 반드시 연기자로 복귀한다. 늦어도 2월 초까지는 섭외가 들어온 작품 가운데 한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며 “복귀는 드라마로 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복귀로 완전히 마음을 굳힌 김남주와 달리, 고소영은 다시 한번 영화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고소영이 새롭게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스타파크’의 이주영 대표는 “하루 빨리 연기를 재개하고 싶은 본인의 마음이 크다. 아무리 늦어도 올 상반기를 넘기지는 않을 생각이다. 현재 상당히 마음에 드는 영화시나리오가 있어 꼼꼼하게 논의 중이다. 그러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아직 완전히 복귀작으로 정하진 못했다”며 “일단은 영화로 연기활동을 재개한 뒤 후속작은 드라마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각각 복귀무대를 결정한 고소영과 김남주는 자신들에게 러브콜을 보낸 작품들이 모두 최고대우를 약속하고 있어 CF여왕의 자존심을 복귀작에서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연기 공백기가 길었던 고소영과 김남주가 어떤 달라진 모습으로 기다리던 팬들과 마주할 지 주목된다.

최효안기자 anny@





댓글 '2'

꽃내음

2005.01.18 14:43:26

음악이 없어 조금은 허전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보고 갑니다
웃음이 함께하는 하루 되세요^^*

보름달

2005.01.19 19:55:14

비비안님 안녕하세요.^^
님의 음악선곡의 뛰어남을 기억하기에 많이 아쉬워요.
음악과 함께 읽는 기사 좋았는데...
늘 수고하시는 비비안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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