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깊은 상념에서 벗어난 기분으로...
마음 한 켠 서늘한 제 마음을 달래보며...창 밖 주변을 한참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움추리며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참 많이도 바빠 보입니다.

지난 며칠을 마치 컴퓨터 늪에 빠진듯 그렇게 지냈습니다.
모든게 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주변의 모습들이 나에게 너무 가깝게 다가오더군요.
그안에 많은 분노를 느끼며...내 분노를 쏟아내기도 하는 그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연기자로써 연기이외의 다른면들은 보여 줄 수 있는것이 작다고...
그 속을 찬찬히 다 헤아려 봐달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일에 통신을 통해 그렇게도 무서운 말을 장담하며
쏟아낼수있단 말입니까?

그 누구도, 그 상대가 아무리 큰 스타라 할지라도...
그사람만큼 살지않고는 어떤 사람에 대해 함부러 평가해서는 안되는거 아닌지..
누구든..그사람과 같은 세월을 살아보지 않고서는..ㅡ.ㅡ;;
그런 글들을 대할때마다 심한 불쾌함과 거부감에 분을 삼키기가 힘이 듭니다.

우리들이 사랑하는 배우 최지우씨!!

그동안 지우씨..인터뷰에서...
이제 그런일들은 신경 안써요!
이젠 어느 정도 면역이 될 세월이 흘렀답니다며,

자신을 스스로 달래면서 오늘까지 걸어온 지우씨...

우리들은 당사자가 아닌 팬으로써 지금의 상황을 지켜보는것도 너무 힘이 드는데...
스타이기에...공인으로써 이것쯤은 견딜수있어 하면서 견뎠을 지우씨..
지난세월 그 힘든 시간들을 어떻게 견뎌왔는지...ㅡ.ㅡ;;

지난 시간들을 참 많이도 참고 견뎌왔구나..
흘렸던 눈물과 인내하며 이해하던 세월만큼이나 아픔이 얼마나 컸을지...
우리 팬들에게 새삼 더 크게 느끼게 해주는 시간들입니다.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머리에서 나온 얘기긴
하지만, 보는 시각이나 입장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른 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평범한 사실이 스타들의 인격을 무참히 짓밣아 버리는지..
무서운 현실속에 그녀는 무수히도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을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에게 많은 감동과 사랑하며 살수있는 감성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배우 최지우씨~
지우씨 덕분에 오늘도 우리는 혼자만의 행복감에 빠져 산답니다.
늘 우리는 지우씨 곁에 있을 겁니다.

배우 최지우씨가 잘알지 못하는 시간들에는
당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기쁨과 사랑으로
행복해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는 것,
큰 행복을 안겨주는 큰 일을 해내고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지우씨!!
우리들은 언제나 배우 최지우씨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다는 것
자체가 더할나위 없는 기쁨입니다.
우리만이 아니라, 당신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지우씨 때문에
행복해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는 것 절대 잊지마세요.








댓글 '9'

달맞이꽃

2005.01.21 13:47:21

어제 오늘이 아닌 넷상에서 일어나는 억지스럽고 인터넷 도덕불감증들을 보면서
지우씨 개인 한사람에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에티켓이라고는 찾아 볼수 없는 무지비한 그들을 보면서 공인으로 살아가는
이땅에 힘 없고 어진 사람들이 살기엔 너무 험한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눈에서 멀어진 사람들이 뱉어난 악이적인 말들이 대부분이지만 근거 없는
말들이 많기에 참.....회의가 많이 느껴집니다
다행히 인터넷 윤리인증제가 도입되면 좀 나아지겠지요
이래서 법이 필요한가 봅니다
지금 제일 지우님이 상처를 받았을텐데 딱히 그녀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맘에 드는 말이 생각이 안 납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무슨말이 지우씨에게 위로가 될까요..
너무나 황당하고 기가 차서 입마져 다물어 지는데요 .
정말 할말이 없습입니다 ..그져..힘내라는 말밖에요 .
코스....연이어 안좋은 기사로 우리님들 기분이 많이 다운이 되었을거예요 .
이럴때 일수록 우리 힘내자구요 .
생각 같아선 컴을 아예 닫아 버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지우씨가 안스러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화만 불끈 거리며 좌불안성이네요 .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지우님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
한 없이 여려보이지만 강한분이라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
지우씨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코스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했지요?
이럴때 일수록 기운 잃지 말자구요
마음 추스리고 힘내서 지우씨 울타리가 되어야 해요
우울 모드는 방치하면 큰 병 되는거 알지요?
외쳐봅시다 ~!!!
아~~~~~자 .............지우씨 화이팅~!!스타지우 화이팅~!!!

김문형

2005.01.21 15:59:01

언니..
지우씨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잠이 안오더군요.
우리모두 지우씨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이겨내자구요. !!
언니들도 힘내시구요. 모두 화이팅!!

딸기아줌마

2005.01.21 16:32:39

언니들 많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방학만 되면 더욱더 심해지는 악플들을 보면서..
다른나라도 이러나? 우리나라만 이러나?
하는 생각들을 해 봅니다.
칼 잘 못다루는 아이에게 칼자루 쥐어준거 같다는 생각이..
힘내세요..우리가 힘내야 지우씨도 힘이 나실꺼에요.. 화이팅..

유포니

2005.01.21 18:07:15

허허 벌판에 서있는 듯 종일 찬바람만 가슴속에 윙윙거리네요...
지우씨가 그동안 잔인하고 인면수심인 이들로 가득찬 일터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미치자 너무도 마음이 아리고 허텃합니다.
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들이 학식과
전문성은 고사하고 인성과 도덕성조차 온데간데 없이...
그런 짓을 할 수 있었다니... 그들이 부린 우월과 만용은
도대체 어디서 온 건지 아직도 책임 떠 넘기기와 자기변명에 급급해하고 있더군요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지금도 나이나 직업이나 신분에 상관없이 그 파일을
주고 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고 하니 나라전체가 인간성 부재의 공황상태나 다름없는거
아닌가요.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우씨, 지우씨의 사랑하는 분들이 받은 상처로
더 힘들어 하는 것을 압니다. 지우씨를 사랑하고 믿어주는 이들과
팬들이 항상 곁에 있다는 걸 기억하고 용기 잃지 말기를 바라며,
진실이 이기는 그 날이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말자구요.
그때 까지 우리모두 힘내자구요!!!!!!

vos

2005.01.21 20:29:40

많은팬들이 지우씨 때문에 행복해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는 것 절대 잊지마세요.

저도 이말에 힘껏 외쳐봅니다!!

nalys

2005.01.21 20:51:33

네티즌은 다른 사람들을 논하기 전에 그들 스스로의 자질문제부터 논하길...
이제부터라도 공인의 인권이 보호되어야 할 장치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지우씨를 믿고 사랑하는 많은 팬들을 생각하시면서 부디 힘 내시기를 바랍니다.
지우씨 힘내세요~~~!!

nakamura chieko

2005.01.21 22:01:57

너무, 괴로움의 큰 사건이군요. 슬픕니다. 지우공주는 좀 더, 괴로울 것이다.
지우님, 힘내 주세요.
cose님아무쪼록 빨리 다시 일어서 주세요.
지우님도, 빨리 괴로움으로부터 빠져 나가 주세요.
나는, 믿고 있습니다.
이 괴로움이, 지우님의 미소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을···.

mung1015

2005.01.21 22:59:56

너무 걱정 마세요....팬들은 아무도 믿지않아요. 지우양의 어느 모습에도 어두운곳은 없쟎아요. 저요...오래살아서 관상은 좀 보는데요... 지우양은 다른 배우들과는 다른 느낌을 우리는 다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맑은 기운이 담뿍 있쟎아요.....지우양 !험한세상 맑게 ...곱게...도도한 한 마리 학이 되어 온 세상을 날아주세요....

보름달

2005.01.22 15:51:40

코스님..안녕하세요.
네티즌들의 댓글을 읽거나 급속도로 퍼트리는 그 행위들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답답하더이다....생각들이 있는건지ㅠㅠㅠ
생각이 있다면 그런 행동 못할텐데...무엇이 저들을 저렇게 만들었을까?
전 가정교육이 잘못됐다고 봅니다...서글픈 현실입니다.
지우씨는 연예계와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더욱더 가슴이 아파요.
계속 연예인으로서 활동하려면 자기 명예는 자기 스스로 지켜야할거 같아요.
이슬비에 온몸이 다 젖으니까요..
지금 많이 힘들어할 우리 지우씨..팬들이 같이 아파하고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
기운 내시길 바라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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