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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등 소속사 '연예인 X파일 명예 응징'

[고뉴스 2005-01-24 16:36]    
  

전지현, 정경호, 조인성, 예지원 등이 소속한 국내 최고의 연예기획사 중에 하나인 싸이더스 HQ가 '연예인 X파일'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싸이더스 HQ측은 이번 소송이 돈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성명서를 살펴보면 싸이더스HQ의 의도는 경제적 보상 못지않게 실추된 명예회복에 대한 의지가 굳건함을 알 수 있다.

싸이더스HQ 측은 "연예인을 인격체가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만 평가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의 이미지가 상품화 될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의 인격 자체가 상품인 것은 아니며 또한 해당 연예인에 관한 확인되지도 않은 루머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사실정보와 동일한 비중으로 기록해 해당 연예인의 명예와 이미지 훼손은 물론 공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인권을 침해하고 인격을 훼손하였습니다"라며 X파일의 문제점에 대해서 날카롭게 지적했다.

해당 연예인과 연예기획사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한 과정과 2005년 1월 21일, 대리인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제일기획과 동서리서치 양사의 대표이사와 이 사건의 허위자료 제작, 유포에 관련된 담당자들에 대해 형사고소장을 제출상황까지도 자세히 언급했다.

싸이더스HQ 측은 "소송이 금전적 보상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것은 단지 연예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한 인간의 개인정보 침해 폐해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응징의 차원'이라는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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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임수정, 조인성의 소속사...  



'연예인 X파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매니지먼트사 중 하나인 싸이더스HQ 측이 공식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공유, 김혜수, 박신양, 임수정,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 차태현, 지진희, 최지우 등 이번 X파일에 가장 많은 소속 연예인들이 게재되어 본의 아니게 많은 피해를 입게된 싸이더스HQ 측이 "끝까지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강경 입장을 나타낸 것.

싸이더스HQ 측은 "허위 문서(연예인 X파일)는 광고회사 C기획이 최적의 광고모델 선정 및 광고주의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이유로 상업적 이익을 위하여 본인의 동의없이 개인신상에 대한 불분명한 자료를 수집, 사용, 유출하였다. 또한 상업적 이익에 앞서 광고주의 위험을 최소화하려고 했을 뿐 관련 당사자인 연예인들에 대한 입장과 인권은 애초부터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 문서는 연예인을 인격체가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만 평가하고 있다. 연예인의 이미지가 상품화 될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의 인격 자체가 상품인 것은 아니며 또한 해당 연예인에 관한 확인되지도 않은 루머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사실정보와 동일한 비중으로 기록해 해당 연예인의 명예와 이미지 훼손은 물론 공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인권을 침해하고 인격을 훼손하였다."라며 분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C기획과 D리서치는 근거없는 정보들을 수집해 사실확인 절차없이 회사 내외의 불특정 다수 에게 유포했으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개인 신상에 대한 자료를 수집, 사용해 연예인들에게 피해를 입힌 이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번 사태는 단지 연예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한 인간의 개인정보 침해 폐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며 끝까지 법적조치를 강구할 것이다."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천명하였습니다.

싸이더스HQ 측은 문제의 X파일에 포함된 해당 연예인과 연예기획사가 결성한 '비상대책 위원회'와 함께 21일 대리인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C기획과 D리서치의 대표이사와 허위자료 제작, 유포에 관련된 담당자들에 대해 형사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 그루넷 (www.groonet.com) -  



'끝까지 법으로 해결할 것' ; 싸이더스HQ 'X파일' 입장발표

[마이데일리 2005-01-24 14:32]  

국내 최대의 연예 기획사 중 하나인 싸이더스HQ가 24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단위 기획사중 배용준의 BOF 다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싸이더스 HQ는 홈피에 올린 '허위문서(연예인 X파일) 사건과 관련한 싸이더스 HQ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제일기획과 동서리서치는 근거없는 정보를 수집해 유포, 연예인들에게 피해를 입힌 이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또한 "비상대책위와 함께 끝까지 법적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더스HQ는 정우성 전지현 박신양 최지우 염정아 윤계상 이미연 이범수 임수정 장혁 전도연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 등이 소속된 국내 최대의 연예기획사다.

다음은 공지문 전문.

<허위문서(X-파일)사건과 관련한 싸이더스HQ의 입장>

지난 2005년 1월 17일, 연예인 99명의 허위 신상 정보가 담긴 일명 ‘연예인 X-파일’이라는 문서가 인터넷에 유출되었습니다.

이 허위 문서(연예인 X파일)는 광고회사 제일기획이 최적의 광고모델 선정 및 광고주의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이유로 동서리서치에 조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하나, 이는 상업적 이익을 위하여 본인의 동의없이 개인신상에 대한 불분명한 자료를 수집, 사용, 유출한 것입니다.

또한 상업적 이익에 앞서 광고주의 위험을 최소화하려고 했을 뿐 관련 당사자인 연예인들에 대한 입장과 인권은 애초부터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문서는 연예인을 인격체가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만 평가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의 이미지가 상품화 될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의 인격 자체가 상품인 것은 아니며 또한 해당 연예인에 관한 확인되지도 않은 루머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사실정보와 동일한 비중으로 기록해 해당 연예인의 명예와 이미지 훼손은 물론 공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인권을 침해하고 인격을 훼손하였습니다.

이에 해당 연예인과 연예기획사는 ‘비상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결성하였고 2005년 1월 21일, 대리인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제일기획과 동서리서치 양 사의 대표이사와 이 사건의 허위자료 제작, 유포에 관련된 담당자들에 대해 형사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sidusHQ 를 비롯하여 ‘비·대·위’는 제일기획과 동서리서치는 근거없는 정보들을 수집해 사실확인 절차없이 회사 내외의 불특정 다수 에게 유포했으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개인 신상에 대한 자료를 수집, 사용해 연예인들에게 피해를 입힌 이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소송이 금전적 보상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며 이것은 단지 연예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한 인간의 개인정보 침해 폐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며 sidusHQ 역시 ‘비대위’와 함께 이를 위해 끝까지 법적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사진 = 싸이더스 HQ 공식 홈페이지]

(박홍규 기자 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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