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영화에서 보셨듯이 종종 영화에서 유명인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작진이나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와의 친분이나,혹은 화면서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 아무런 이익을 바라지 않고 출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제 기사에서 특히나 민감 사항이 강조되어서 지우님 카메오 출연에 난색을 보여준 분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운영자님 말씀대로 아무런 이익도 원하지 않고,친분으로 잠깐 우정출연하는건데 뭐 아시아 최고의 배우가 그런거나 출연한다니 뭐니 왈가왈부하는건 팬으로써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인것 같습니다.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들도 카메오로 나오는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자기가 가진 위치에 상관없이 출연을 합니다.

저는 기사보고 생각한게 데뷔때부터 오랫동안 소속사에서 키워준 의리와 함께 평소 친분을 가지신 신현준씨와의 인연으로 출연한거라 생각합니다.남자들만 나오는 무협에 그래도 한줄기 꽃이라도 되어주시는 지우님이 대견스럽다고 보거든요.
문제는 이 영화의 출연자중 한사람의 카페와 홈피에 갔더니(왕자로 나오는 분입니다.),지우님 연기에 대해 비난하고 자기들 보다도 더 중요하게 기사실었다고 뭐라고 하더군요.지우님처럼 위치가 높은것도 아니고 그저 드라마 하나 잘된것 뿐인데..오히려 지우님보다도 연기 못하는분인데..

역할 비중이나 위치에 상관없이 카메오에 출연해서 경험을 차곡히 쌓는 지우님에게 힘을 실어주는게 팬으로써의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15'

아이시떼루지우

2005.02.03 09:27:52

완존 동감합니당...!!

그나저나 그 왕자로 나오는 사람이 누굴찌..알것 같습니다만...갑자기..그팬들때문에, 버럭~~~화딱지 날라구 합니당..^^

운영자 현주

2005.02.03 10:38:37

그 남자연기자가 누군지 알겠네요..
어제의 그 기사는 지우님 소속사에서 낸 기사가 아니라 영화사에서 영화홍보차원으로 낸 기사입니다. 탓하려면 영화사를 탓하든가.....ㅉㅉ

2005.02.03 10:46:37

덧붙여서,처음 이 영화 캐스팅 되신 신현준씨를 매도하기도 했었습니다.연기력이나 경력에서도 위치가 큰 배우인데,단지 지금의 큰 인기가 없다고 해서 농락하곤 했었죠..심지어는 자기들이 좋아하는 연기자의 사진이 올려지질 않았다고 기사 안올렸다는 말도 많았습니다.지난번 이병헌씨가 흥행성이 없다고 비꼬더니 신현준씨,이제는 최지우씨까지 비난을 하네요..특히나 드라마 폐인 카페에 가면 상대배우 비꼬는 글들 많습니다.

2005.02.03 10:48:58

참고로 이 연기자의 팬들의 팬질은 알아주죠..상대배우 비난하는건 기본에 치켜세우는건 얼마나 심하던지...;;

러브

2005.02.03 10:51:21

아니~~ 이런~~ 버럭!!!!!
그영화 주연보다 까메오가 더 빵빵해보이던디..
내 그남자 주인공 홈피가 어딘지 짐작하겠습니다.
그분도 연기력 그리 큰소리 칠 정도가 아니란걸
그 수준 높은 팬들이 모를리가 있나 알면서 애써 외면하나???
누워서 침 밷지 말지~~이~~잉!!! 정말 웃겨 ㅡ.ㅡ;;

2005.02.03 14:14:13

까메오 출연이라 내심 지존심상 뭐라하시는분들 많으신데
걱정할 필욘 없을거 같네요
그래도 한류에선 지우님 관심이 뜨거우닌깐
짧고굵게 사극은 처음이니 경험삼아
해보는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한복입은 지우공주모습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만해도 기대되네요~^^*

보름달

2005.02.03 14:58:29

저도 걱정은 하면서도 사극속의 공주라서 내심 기대를 합니다.
지우씨가 키가 커서 사극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도 하고요
경험삼아서 까메오로 도전해 보는거 좋습니다.
그리고 팬을 보면 그 스타를 알수있다고 했어요...그 스타 관심도 없지만 ㅠㅠㅠ

**

2005.02.03 15:35:12

세상의 모든 사람이 지우씨의 결정에 환호하는 사람이면 좋으련만..그렇지않은게 세상인심일진대 더군다나 지금처럼 민감한 시기에 까메오를 부탁한 사람의 심리를 생각해봅니다. 지금 까메오를 부탁한다는 것은 지우씨에 대한 배려는 손톱만큼도 없고 오직 아시아의 공주라는 지우씨를 상술에만 이용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고 또한 의리라는 이름으로 출연을 결정하는 지우씨도 ..그 결정전에 팬들의 마음(엑스파일로 상처입은 사람은 스타 뿐만 아니라 팬들 또한 그에 못지않는 심리적 공황상태랍니다.)은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았는지 몹시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여기 스타지우분들의 환호를 보니 내가 참 많이 꼬인 사람인지...여기 님들이 세상물정모르고 순수한 분들인지 판단이 잘 안쓰네요.

김문형

2005.02.03 15:35:48

지우님이 까메오로 출연하신건 한두번이 아닌데,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지난번 일때문인가 싶은데, 저는 지우님이 극중비중을 따지지않고,
연기에 몰입하는 지우님이 너무 자랑스럽네요.
저도 한복입은 지우공주님이 빨리 보고싶어요....

**

2005.02.03 15:52:50

김문형님.
까메오 출연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까메오로 출연한다는 사실때문에 분란을 일으키는게 아닌줄 아시지않나요?
정말 모르신다면 '무영검'이란 영화에 대해 검색해보시죠.

운영자 현주

2005.02.03 15:59:44

**님.. 어제부터 계속 님의 글을 지켜보았습니다. 우리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이라구요? 우리가 환호로 보입니까? 정확히 말해 환호가 아닌 지지와 믿음이지요..
**님께는 엑스파일이 심리적 공황상태를 몰고왔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에겐 전혀 가치없는 명예훼손일뿐 이었습니다.
예전에 님께서 쓰신 메모중에.. 우리 지우님이 천계의 송주처럼 지우님만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라고 하셨지요? 걱정하지마세요..누굴 만나도 우리 지우님은 사랑받을만한 사람입니다.. 지우님을 믿기에 우리는 동요가 없을뿐입니다.
팬들인 우리마져 믿어주지 못한다면 우리가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정

2005.02.03 16:24:57

**님 지금 민감한 시기라고 말씀하시는데 아뒤를 **할 만한 죄를 짓고 있다는 걸
모르시나요. 말이면 답니까? 참 님 지우씨 팬도 아니면서 여기 물을 흐리실려면
댁이 노는 물에 가서 흐리세요.뭐가 민감한 시기라는 건지 제발 말 좀 생각해서
하시길......**님 글 보면서 언젠가는 인터넷의 뒤에서 무서운 앞날이 보이네요.
요즘 글 함부러 올리다가 어떻게 된다는 것 쯤 아실텐데요.
마음을 곱게 씁시다.

코스

2005.02.03 16:35:28

아~웅~~~~~~~ 오늘도 무지 속타넹^^;;
참.....여전히 어이가 없는 댓글들을 다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뭐가 그리 속이 타시는지....쩝
편치 않는 글을 올리시는 분들의 속내를 조금은 읽을수가 있어
그저 어이가 없습니다. ㅡ.ㅡ;;

daisy

2005.02.03 19:21:50

뭐가 문제랍니까?
반가운일이지요.
년말 시상식 때, 지우님 안나왔으나
끝난후에 나오는 지우님의 애니타임 캔디 CF 로
이쁜모습이 나와서 그걸 보면서 기뻐한 사람입니다.
드라마전에 영화가 될듯 하다니까 ...
갑짜기 영화에 관심이 쏠립니다.
재방해주는 결연하고, 천국의 계단 보면서
보고싶은 마음을 달래면 충분합니다.
우리지우님은 어떤 선택을 하셔도 다 OK 하렵니다.

아르키메데스

2005.02.03 22:56:30

ㅎㅎ 글쓴이의 말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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