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306 2005.02.03 11:16:31
비비안리


`공공의적2`, 개봉 8일만에 150만 전망

[edaily 2005-02-03 09:49]  

[edaily 전설리기자] 설경구, 정준호 주연의 영화 `공공의적2`가 개봉 8일만에 관객 150만명을 달성할 전망이다.
3일 홍보대행사 이노기획은 "영화 `공공의적2`(시네마서비스 제작·배급)이 오늘 관객 1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첫 주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일까지 전국 135만명의 관객이 들었다.

이노기획은 "`공공의적2`가 평일 평균 1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므로 3일 1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미도`로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강우석 감독의 신작 `공공의 적2`는 관객 300만명을 모았던 `공공의 적` 속편. 제작비 40억원을 들인 이 영화는 이미 개봉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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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리 기자 (sl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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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슬픈연가'에서 매니저로 찾아뵐게요."

[스타뉴스 2005-02-03 10:2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저 매니저 됐어요. '슬픈연가' 10회부터 자주 뵐게요."
MBC 수목미니시리즈 '슬픈연가'(극본 이성은·연출 유철용)에 출연 중인 가수 겸 탤런트 MC몽이 잔뜩 들떠있다. 3일 방송되는 10회부터 자신의 출연분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극중 주인공 서준영(권상우 분)과 이건우(연정훈 분)의 친구 장진표 역을 맡고 있는 MC몽은 드라마 초반, 두 남자 주인공이 친구가 되도록 이어주는 역할을 했지만 미국 촬영분이 방송되면서 역할이 사그라든 것이 사실. 그러나 두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박혜인(김희선 분)이 귀국을 하면서 다시 본격적인 활약을 벌이게 됐다.

'슬픈연가'는 MC몽이 연기자로는 처음 도전하는 정극이라는 점에서 부담스러울 법도 하다. 하지만 MC몽은 "몸이 피곤한 것을 빼면 특별히 힘든 것은 없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는 게 오히려 재미있다"며 의욕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대사를 조금 천천히 해야 하는 것정도가 다를 뿐 '논스톱4'에서와 비슷한 캐릭터여서 시트콤 연기와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연기를 하면 할수록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MC몽은 이제 '슬픈연가'에서 극중 가수의 매니저로 활약하게 된다. 극중 건우가 자신의 연인이 된 혜인을 가수로 데뷔시키기 위해 음반회사를 차리자 그 회사에 매니저 팀장을 맡게 된 것. 이것 역시 첫 경험이지만 MC몽은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매니저의 모습을 봐 온 게 5~6년이나 됐기 때문에 연기가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MC몽은 "연기자로서는 아직 햇병아리지만 욕심을 갖고 하고 있다"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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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한지혜, 드라마에서 학생부부 연기  

[연합뉴스 2005-02-03 10:19]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김재원과 한지혜가 MBC 새 월화드라마 `원더풀 라이프'(극본 진수완, 연출 이창한)에서 신세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원더풀 라이프'는 하룻밤의 실수로 원치않는 아이를 가져 계약결혼을 하게된 스무 한 살 커플의 육아일기를 그린 드라마.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과 책임을 깨달으며 성장해간다.

지난해 방송된 SBS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에 이어 이창한 PD, 진수완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게된 김재원은 놀기 좋아하는 기분파에 왕자병 증세까지 있는 생수회사 사장 아들 한승완 역을 맡았다. 그는 캐나다에서 이별을 통보해온 첫사랑을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정세진을 만나 아이 아빠가 된다.

한지혜가 맡은 역할은 명랑 쾌활하고 엉뚱한 여행광 정세진. 대학교 2학년 때 캐나다로 배낭여행을 갔다가 한승완을 만나 아이를 가지게된다.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지만 신혼생활은 매일 전쟁이다.

한편 한승완의 친구이자 라이벌로 세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민도현 역은 이지훈이 맡았다. 또 한승완의 첫사랑으로, 그의 친구 도현에게 접근하는 섹시하고 당당한 여자 최지윤 역은 한은정이 맡아 갈등관계를 이룬다.

`원더풀 라이프'는 `영웅시대' 후속으로 3월 7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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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아르마니 극찬에 세계스타 자신감

[헤럴드 프리미엄 2005-02-03 10:11]  

가수 비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최근 내 노래와 춤을 듣고 본 뒤 극찬한 것을 계기로 힘을 얻었다”며 “세계 대중문화의 주도권이 미국에서 아시아로 넘어왔으면 좋겠고, 스타를 키워내고 보호하는 시스템만 갖춰지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비는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05 MTV ASIA AWARD(이하 MAA)’에 참가하기에 앞서 지난 2일 현지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AA 리허설에서 알리시아 키스 등 세계적인 스타를 직접 봤는데 바다 건너에 살고 있다는 것만 다를 뿐 틀린 게 없었다”면서“가수가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이 있으면 한국 가수가 더 뛰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르마니 자택에 초청을 받아 춤과 노래를 선보였더니 헐리우드 관계자 등이 한국 사람들은 모두 그런 재능을 갖고 있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답했다”며 “국제적인 인사들이 한류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열심히 하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비는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한류열풍은 과거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인데 최근엔 미국 여성까지 한국 남성과 사귀고 싶어한다는 말을 친구에게 들었다”며 “아시아 국가가 힘을 합쳐 문화 주권을 아시아가 장악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MAA 공연과 관련해선 세계적인 스타가 참가해서인지 무대 규모도 크고 가수들에게 예술가(아티스트) 대우를 해줬다며 이제까지 준비해왔던 것을 4분안에 쏟아낼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4일에도 방콕 최대 나이트클럽인 헐리우드어워드에서 쇼케이스를 갖는 비는 “태국에선 아직 큰 인기는 없지만 내 가능성을 보고 투자해 주는 게 고맙다”면서“일단 내 노래를 알린 다음 태국의 문화를 접목해 퓨전 음악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는 이 자리에서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복구 성금으로 2000만원을 내놓을 예정이다.

방콕=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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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팬들 위해 사인CD 만든다

[스타뉴스 2005-02-03 09:4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가수 이수영이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수영 소속사 이가엔터테인먼트측은 이수영이 그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는데도 앨범 발매 2주만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까지 오르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5 스페셜' 사인CD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05 스페셜'은 이수영이 지난해 MBC '10대 가수 가요제' 대상 수상 직후 발매한 앨범.

이번 이벤트는 오는 5~12일 오이뮤직, 교보핫트랙, 포노그래프, 상아레코드, 예스24, 인터파크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각 사이트 당 선착순 300장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예약을 한 팬들에게는 15일부터 사인CD가 발송된다.

한편 '2005 스페셜' 발매 직후 미국으로 떠났던 이수영은 1개월만인 6일 귀국, 음악 포털사이트 '뮤직온'의 활성화를 위해 LG텔레콤이 주관하는 '뮤직온 네버엔팅 스타 파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가엔터테인먼트측은 또 이수영이 오는 12일에는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미니콘서트인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팬들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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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패션쇼, 후쿠시마도 한류 움직임 들썩

[마이데일리 2005-02-03 09:25]  


[마이데일리=도쿄 이태문 통신원]오는 5월 후쿠시마의 빅파렛트후쿠시마에서 '2005년 한일우정의 해'를 기념해 앙드레 김의 패션쇼가 열린다.

후쿠시마현은 이를 계기로 인천공항과 후쿠시마 공항의 이용객을 더욱 늘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앙드레 김의 패션쇼에는 한국의 유명 탤런트가 다수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기 때문.

후쿠시마 공항은 지난 연말 배용준이 팬과 언론을 피해 극비 입국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일본에서 인기있는 한국의 연예인들이 후쿠시마현을 방문할 경우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후쿠시마의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때문에 후쿠시마현은 앙드레 김 패션쇼를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후쿠시마현내는 물론이고 일본의 니트와 패션관계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과제로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후쿠시마현은 한국의 초, 중, 고교 교사들을 초청하는 등 적극적인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앙드레 김의 패션쇼에 한국의 연예인들이 얼마나, 또 어느 수준의 스타들이 참여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한국 스타의 방문에 대해 현 관계자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 앙드레김 = 사진 유진형 기자 zolong@photodaily.co.kr]

(도쿄 = 이태문 통신원 gounworld@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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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홍콩 찍고 국내로'

[조이뉴스24 2005-02-03 09:09]  

<조이뉴스24>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를 위해 홍콩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송윤아가 숨돌릴 틈도 없이 5일부터 국내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달 27일 홍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이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홍콩 익스프레스’는 그에게 무게감 있는 연기파 배우로서의 또다른 모습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쁜 스케줄 짬짬이 미뤄둔 광고 촬영도 소화해야 하는 그지만 이런 강행군 속에 전혀 힘들거나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극중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배역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한층 세련된 모습을 선보이고자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와 의상 컨셉은 물론 액세서리 하나까지도 꼼꼼하게 체크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데뷔 11년 동안 한결 같은 성실함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톱스타의 자리를 지켜온 그의 새롭고 열정적인 모습은 오는 16일 SBS 수목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는 이 드라마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한정연 역을 맡아 황태자 강혁(차인표)과, 3류 양아치 민수(조재현) 사이에서 시간차를 두고 두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받아내는 맑고 투명한 여자를 연기한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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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눈빛, 슬픈연가 시청률 올린다

[마이데일리 2005-02-03 08:25]

권상우의 눈빛이 슬픈 연가 시청률을 끌어 올렸다.

TNS 미디어코리아 전국 집계 결과 '슬픈연가' 16.8%로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이어갔다.

MBC TV ‘슬픈연가’(이성은 극본, 유철용 연출)는 3일 9회 마지막 장면에 김희선(혜인역)과 권상우(준영역)의 첫 대면이 방송됐다.

눈을 뜬 김희선이 권상우를 알아보지 못하자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이들의 대면에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준영의 혜인이를 바라보는 눈빛, 또 혜인이가 준규(준영)를 바라보는 장면은 9회를 상투적인 러브스토리를 한방에 날려 버리면서 시청률 상승에도 한몫했다.

특히 시청자 게시판에는 준영의 '보고싶다 혜인아'의 말 한마디와 혜인의 녹음된 편지를 들으며 한마디 한마디 대답하는 장면에 감동한 시청자들이 권상우의 멜로 연기를 극찬하고 있다.

3일 방송에서 혜인이 건우를 받아들이고, 준영과 다시 만나게 되는등 극의 전개가 빨라져 '슬로우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던 지적도 쏙 들어간 상태다.

시청자들은 9회 마지막 장면에 대해 이어지는 10회 준영의 반응에서 슬픈연가의 앞으로 방향이 결정된다며, 권상우의 세심한 연기 표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시청자들은 지금까지 준영을 향한 순애보적 사랑만 유지해온 혜인은 이제부 현실의 사랑 건우와 꿈 속의 사랑 준영 사이에 방황해야 한다며 본격적인 삼각관계로 3주인공 모두 지금과는 달라져야 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극의 전개에 대한 지적을 하기도 했다.

한편 KBS '해신'은 29.7%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SBS '유리화'는 11.1%로 여전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슬픈연가의 권상우=MBC]

(박은정 기자 pej11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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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개런티 '그때 그때 달라요~'

[스포츠한국 2005-02-03 07:41]  


인기 개그 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CF 계약에 러닝개런티를 추가하는 파격적인 계약을 맺어 화제다.

컬투는 최근 멤버십 국제전화 00770과 1년 전속에 개런티 2억원으로 데뷔 후 첫 CF 계약을 맺었다. 컬투는 여기에 통신 매출의 일정 부분을 인센티브로 받는 계약을 추가했다. CF 아이템과 마케팅 등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그 대가로 매출의 일정액을 받는 러닝개런티 계약이다.

톱스타가 영화와 음반 등의 흥행 규모에 따라 일정한 비율의 보너스를 받는 러닝개런티 개념은 일반적이지만 CF에서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기는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00770이 평균 수준의 매출만 올려도 컬투는 10억원을 훌쩍 넘기는 수익을 얻게 돼 그야말로 파격적인 계약을 맺은 셈이다.

컬투의 측근은 “컬투가 CF 계약 이후부터 전략 회의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참여했다. CF 아이템 및 향후 마케팅 방향 등에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하는 등 CF 모델뿐 아니라 마케터로도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컬투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보여준 ‘그때 그때 달라요’ 등의 개그와 인기 CF 패러디를 접목한 CF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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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인기비결은 나이 많은 연령층의 사랑 때문"


고현정이 출연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올린 것은 나이 많은 연령층으로부터 집중적인 사랑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가 1992년 이후 고현정이 출연한 대표작 5편의 드라마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 40대가 주요 지지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미디어리서치는 일반적으로 시청률 상위권 드라마에서 여자 30대와 여자 50대 이상이 주 시청층인 것인 것에 비하면 고현정 출연 드라마의 시청층 분포는 다소 이색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녀 10대, 20대 지지층도 다른 드라마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조사에 따르면 여자 40대는 현재 방송 중인 SBS TV '봄날'(22.8%)은 물론 MBC TV '엄마의 바다'(29.2%), SBS TV '두려움 없는 사랑'(19.2%), '작별'(13.9%)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다른 시청 연령층을 압도했다. 다만 SBS TV '모래시계'의 경우는 27.3%로 여자 30대(32.5%)에 뒤졌다.

남자시청자 중에서는 남자 50대 이상과 30대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남자 50대는 '봄날'(14.9%), '엄마의 바다'(17.4%), '작별'(7.0%)로 다른 남자 시청층보다 앞섰다. 남자 30대는 '모래시계'(24.6%)에서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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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브리핑] ‘세 잎 클로버’ 시청률 소폭 상승  



PD교체라는 극약처방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일까. SBS 월화드라마 ‘세 잎 클로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세 잎 클로버’는 시청률 부진으로 PD를 전격 교체한 후 두 번째 방송인 1일 6회분에서 전날에 비해 0.9% 오른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7.9%를 기록해 0.6% 올랐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밝고 상쾌한 사랑이야기로 드라마의 흐름을 바꾸려는 시도와 함께 시청률도 바닥을 치고 산뜻한 상승세로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시청률 30%를 향해 쾌속항진하던 KBS 2TV ‘쾌걸춘향’은 26.4% 27.8%로 주춤했고 종영을 한 달 앞둔 MBC ‘영웅시대’는 극의 전개가 빨라지면서 자체 시청률 3위에 해당하는 21.6%(닐슨미디어)를 기록,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김동환 hwany@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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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日 CF 출연하는 네번째 한류 스타

[스포츠 2005.02.02 11:50^]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조인성이 지난주 일본 식품 회사의 CF를 촬영했다. 일본내 `한류열풍'이 불고 있지만, 일본 광고계에 진출한 한국 스타로는 배용준, 최지우, 원빈에 이어 네번째다.
조인성은 지난주 경기 파주 한 스튜디오에서 일본 유명 식품회사 에바다가 내놓은 새로운 드레싱 소스 CF를 촬영했다. 조인성측은 "모델료는 적정한 선"이라며 "돈보다는 대신 3개월동안 6천번의 CF 방영 등 노출빈도를 더 고려했다"고 밝혔다.

광고주측도 배용준, 최지우, 원빈 등이 촬영한 CF 반응이 좋아 제품 판매와 기업 이미지에까지 좋은 영향을 미치자 조인성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이같은 효과를 거두려는 것.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발리에서 생긴 일'이 일본 TBS TV 위성방송을 통해 작년 12월 8일부터 방송중이어서 일본 팬들 사이에서 지명도가 높아가고 있다. 새벽 2시대에 방송중임에도 일반 드라마 시청률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중이다.

kahe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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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의 무기는 칼 아닌 눈물!  

[마이데일리 2005-02-03 10:37]  



연기자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

2일 방영된 21회분, KBS2 TV '해신'에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네 주인공 모두가 눈물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키고 있다. 장보고(최수종)에 대한 채령(채정안)의 애틋한 마음과 그동안 정화(수애)를 흠모하고 있던 염문(송일국)의 고백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는 것.

먼저 장보고가 인질로 잡혀간 채령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이사도 군영으로 들어가 만나는 장면에서 채령은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장대관님을 이리로 보내고 제가 어찌 살란 말입니까!, 가슴에 천금같은 빚을 지고 어찌 살란 말입니까!"라고 말하자 장보고는 "설평대인(박영규)이 저를 거두어주신 은덕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할 도리를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채령을 대신해 겸허한 자세로 희생을 감수한다.

한편 이사도 군영에 장보고가 잡혀온 사실을 안 정화는 염문에게 간곡한 청을 부탁하면서 무릎을 꿇고 "제가 대행수님의 여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염문은 "일어나세요. 절 얼마나 더 비참하게 만드실 생각이십니까! 아가씨 마음을 가질 수 없다면 몸이라도 가지겠습니다. 제가 죽는날까지 아가씨를 절대로 장대관에게 보내지 않겠습니다"라며 그동안 참아왔던 마음을 얘기하며 눈물을 쏟은 것.

이 두 감동신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가슴이 찡하면서 눈물이 납니다" "채령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라며 채령과 장보고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다른 시청자들은 "염문이 눈물흘릴때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수애의 눈물이 마치 제가 흘리는 것 같았습니다"라며 염문의 눈물연기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해신'은 앞으로 최수종과 송일국의 불꽃튀는 카리스마 대결과 최수종을 놓고 벌이는 수애와 정화의 '사랑쟁탈전' 양상이 본격 전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2 TV '해신'에서 열연을 펼쳐보이고 있는 네 주인공들 최수종, 송일국, 수애, 채정안(왼쪽부터). 사진=KBS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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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이시떼루지우

2005.02.03 11:49:54

강철중검사 너무 멋져용..*.*ㅋ 공공의적 투 대박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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