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혁이 나쁜xxx

조회 수 3182 2005.02.12 23:39:57
유진아~
지금 결연 다시 보고 있는데요.
상혁이 그동안  아프고 그런거 쇼한건가요?
저번회에서는 사직하고 아파누웠다고 하더니,
오늘은 월차년차 끌어다 모아서는 그동안 휴가낸거더라구요, 일부러 자해한거죠?
상혁이 나빠요!
용하씨 이마가 조금 벗겨져서 요즘도 앞머리 계속 내리는것 같은데...
요즘 상혁이가 왜케 미운지 실제와 잠시 혼동하는 저를 용서하시길...
드라마긴 한데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상혁이의 자해로 맘에 없는 사람과
결혼하려는 유진이가 너무 불쌍해요.
지우씨 너무 이쁘죠? 단발머리가 긴머리보다 더 이쁜것 같아요.

댓글 '5'

도하

2005.02.12 23:46:04

뭐 상혁이를 좋아하시는 분도 많이 계시니까 대놓고 욕하긴 좀 그렇지만요.....
솔직히 저도 상혁이 매우매우 맘에 안든답니다.
물론 10여년을 넘게 한사람을 사랑한 그 순정은 정말 높게 사고 싶어요. 그런 남자가 드물죠.
하지만 이 드라마에선 그게 정도를 넘어 집착, 심지어 광기라고 해도 될정도로 묘사되서 상혁이가 싫어지는 걸거에요. 솔직히 입장바꾸어보면 10년동안 사랑한 여인 배앗기기 싫은게 당연하겠지만요...^^;;;
어쟀든 저는 상혁이 나오는 장면은 아예 안보거나 디비디볼땐 빨리 넘긴답니다^^;;;;
채린이는 그래도 불쌍해보이고 그러는데 왜일까요?^^;;

2005.02.13 01:10:47

저는 채린이가 얄미워서 죽는줄 알았는뎅..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별로라눈...
근데 상혁이는 조끔 얄밉긴 햇지만
워낙 연기도 잘하구 선하게 생기셔서 그런지 밉진 않아요^^
글구 "보고또 보고"에서두 인상깊었구요~^^

코스

2005.02.13 08:34:01

유진아님..그렇죠...저도 처음 볼때에는 상혁이가 너무 미웠답니다.^^;;
그렇지만...
유진의 마음을 다 갖지 못하면서 10년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유진이를 사랑한 상혁이의 사랑...
우리네 현실에선 찾기 힘든 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보는 겨울연가로 지나간 많은 사람들이 크게 생각나곤 합니다.
유진아님~~ 다음주 유진과 준상의 만남 기대해뵈요.
그럼. 즐거운 주일을 보내세요.^^

푸르름

2005.02.13 18:10:26

전 상혁이 밉지않고...
안되고 불쌍하고 그렇던데요
상혁이 연기 그렇게 잘하는줄 예전엔 몰랐어요. 목소리도 좋고...
일편단심...좋은거 아닌가요?

jw팬

2005.02.20 07:25:24

저도 상혁씨 불쌍하고 좋던데....
전 지우씨 긴머리가 더 이쁜것 같아요.(아날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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