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커플로봇 日 콘테스트서 우승
[문화일보 2005-02-18 12:35]
일본 한류열풍의 주역인 ‘욘사마’ 배용준과 ‘지우히메’ 최지 우의 커플 로봇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민단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최근 일본 후쿠이(福井)현에서 개최된 로봇 콘테스트에서 겨울연가 주인공인 준상(배용준 역) 과 유진(최지우 역) 커플 로봇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상과 유진 로봇은 처음에는 약 30㎝ 거리를 두고 서 있다가 겨 울연가의 드라마 주제곡이 흘러나오면 서서히 거리를 좁혀 다정 스럽게 포옹하는 동작을 취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신문은 특히 한참 포옹한 뒤 욘사마 로봇이 머리를 관객들 쪽으로 돌려 특유 의 미소를 짓는 장면에서 관중과 대회 진행자들이 기립박수를 보 냈다고 전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기관지인 민단신문은 이번 콘테스트에 서 겨울연가 로봇이 심사위원 17명으로부터 가장 후한 점수를 받 았고,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문은 지난 7일 개막된 홋카이도(北海道)의 겨울행사 ‘삿 포로 눈축제’에 배용준의 얼음조각도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각각 일본의 시민단체와 애호가 등에 의해 제작된 3개의 배용준 얼음조각은 주행사장인 오도리(大通) 공원에 세워졌고, 관람객들 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노성열기자 nosr@munhwa.com
<치솟는 욘사마 인기..로봇ㆍ氷像까지 등장>
[연합뉴스 2005-02-18 09:33]
욘사마 로봇ㆍ氷像
<사진 있음>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일본에서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주인공을 소재로 한 로봇과 얼음조각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민단신문 인터넷 판에 따르면 최근 후쿠이(福井)현에서 개최된 로봇콘테스트에서 겨울연가 주인공인 준상(배용준 역)ㆍ유진(최지우 역) 커플로봇이 우승을 차지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기관지인 민단신문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겨울연가 로봇이 심사위원 17명으로부터 가장 후한 점수를 받았고,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준상과 유진 로봇은 처음에는 약 30㎝ 정도 거리를 두고 서 있고, 드라마 주제곡이 흘러나오면 서서히 거리를 좁혀 다정스럽게 포옹하는 동작을 취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한참 포옹한 뒤 욘사마 로봇이 머리를 관객들 쪽으로 돌려 특유의 미소를 짓는 장면에서 관중들과 대회 진행자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신문은 지난 7일 개막된 홋카이도의 겨울풍물인 '삿포로 눈축제'에 배용준의 얼음조각이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3개의 배용준 얼음조각은 주행사장인 오오도오리공원에 세워졌고,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khmoo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문화일보 2005-02-18 12:35]
일본 한류열풍의 주역인 ‘욘사마’ 배용준과 ‘지우히메’ 최지 우의 커플 로봇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민단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최근 일본 후쿠이(福井)현에서 개최된 로봇 콘테스트에서 겨울연가 주인공인 준상(배용준 역) 과 유진(최지우 역) 커플 로봇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상과 유진 로봇은 처음에는 약 30㎝ 거리를 두고 서 있다가 겨 울연가의 드라마 주제곡이 흘러나오면 서서히 거리를 좁혀 다정 스럽게 포옹하는 동작을 취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신문은 특히 한참 포옹한 뒤 욘사마 로봇이 머리를 관객들 쪽으로 돌려 특유 의 미소를 짓는 장면에서 관중과 대회 진행자들이 기립박수를 보 냈다고 전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기관지인 민단신문은 이번 콘테스트에 서 겨울연가 로봇이 심사위원 17명으로부터 가장 후한 점수를 받 았고,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문은 지난 7일 개막된 홋카이도(北海道)의 겨울행사 ‘삿 포로 눈축제’에 배용준의 얼음조각도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각각 일본의 시민단체와 애호가 등에 의해 제작된 3개의 배용준 얼음조각은 주행사장인 오도리(大通) 공원에 세워졌고, 관람객들 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노성열기자 nosr@munhwa.com
<치솟는 욘사마 인기..로봇ㆍ氷像까지 등장>
[연합뉴스 2005-02-18 09:33]
욘사마 로봇ㆍ氷像
<사진 있음>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일본에서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주인공을 소재로 한 로봇과 얼음조각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민단신문 인터넷 판에 따르면 최근 후쿠이(福井)현에서 개최된 로봇콘테스트에서 겨울연가 주인공인 준상(배용준 역)ㆍ유진(최지우 역) 커플로봇이 우승을 차지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기관지인 민단신문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겨울연가 로봇이 심사위원 17명으로부터 가장 후한 점수를 받았고,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준상과 유진 로봇은 처음에는 약 30㎝ 정도 거리를 두고 서 있고, 드라마 주제곡이 흘러나오면 서서히 거리를 좁혀 다정스럽게 포옹하는 동작을 취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한참 포옹한 뒤 욘사마 로봇이 머리를 관객들 쪽으로 돌려 특유의 미소를 짓는 장면에서 관중들과 대회 진행자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신문은 지난 7일 개막된 홋카이도의 겨울풍물인 '삿포로 눈축제'에 배용준의 얼음조각이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3개의 배용준 얼음조각은 주행사장인 오오도오리공원에 세워졌고,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khmoo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보이네요^^
팬님 날씨가 오늘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