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597 2005.02.20 11:07:56
비비안리
'부모님전상서'냐 '봄날'이냐, 주말 정상 '엎치락 뒤치락'

[스타뉴스 2005-02-20 09:1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KBS 2TV 주말극 '부모님전상서'와 SBS '봄날'이 주말극 시청률 정상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각 방송사의 주말 간판 프로그램인 두 드라마는 1% 안팎의 격차를 두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주말 시청률 1, 2위를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같은 구도 속에 최근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부모님전상서'.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부모님전상서'는 지난 19일 29.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28.6%의 '봄날'을 제쳤다. 지난 13일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봄날'을 따돌린 셈.

관계자들은 두 드라마의 경쟁에는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경쟁작들의 부침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첫방송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부모님전상서'를 멀찌감치 따돌렸던 '봄날'이 최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데는 KBS 1TV '불멸의 이순신'의 선전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TNS미디어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불멸의 이순신'이 임진왜란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뒷심을 발휘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부모님전상서'는 MBC '한강수타령'이 10%대 초반의 시청률에 머무르면서 인기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느 쪽이 최후의 승자가 될지를 예측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두 드라마의 치열한 경합 속에 SBS '토지'가 성인연기자 합류 뒤 상승세를 타며 이른바 '3강 구도'가 새롭게 구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토지'는 두 드라마에 한발 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12일 26.8%, 13일 28.8%, 19일 26.7%를 각각 기록하며 정상에 오를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더욱이 '부모님전상서'와 '봄날'의 시청률 차이도 지난 13일 1.9%에서 19일 0.4%로 좁혀져 어느 한 쪽도 승리를 낙관할 수 없는 분위기다.

'부모님전상서'와 '봄날', '토지' 모두 등장 인물간의 갈등이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극적 재미가 한층 더해진 가운데 어느 드라마가 주말극 정상을 차지할 것인지 더욱 흥미로운 승부가 기대된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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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수상 이윤기 감독 "좋은 결과 기대"

[스타뉴스 2005-02-20 09:14]  


영화 '여자, 정혜' 제 55회 베를린영화제 넷팩상 수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영화 '여자, 정혜'가 '제 55회 베를린영화제'에서 넷팩상(NETPAC)을 수상했다.

베를린영화제는 이윤기 감독의 장편 데뷔작 '여자, 정혜'(제작 LJ필름)를 넷팩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베를린영화제와 영화평론가들이 아시아 영화의 진흥을 위해 마련한 이 상은 포럼 부문 출품작을 대상으로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하며, 올해는 '여자, 정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베를린영화제 측은 "한 젊은 여성의 상처와 현실에서의 존재를 치밀하고 정교하게 표현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제 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영화 '여자, 정혜'는 정혜(김지수)라는 한 여자의 일상을 1인칭 시점으로 관찰하면서 그녀의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친근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 부산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선댄스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됐다.

첫 장편 데뷔작으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이윤기 감독은 지난 15일 출국에 앞서 가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미국보다 유럽에서 '여자, 정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출품 규정으로 경쟁 부문에 오르지 못해 아쉽지만,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제 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수상한 이윤기 감독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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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2년만에 무대에서 '아이 러브 유'

[조이뉴스24 2005-02-20 09:15]  

<조이뉴스24>
여섯번째 정규앨범 ‘눈썹달’을 발표한 이소라가 2003년 봄 공연 이후 2년만에 단독공연 무대에 선다.

‘Everyone says I love you’를 타이틀로 한 이번 공연은 3월 12,13일 이틀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이소라의 공연은 앨범을 통해 들려주는 자신의 사랑이야기 만큼이나 로맨틱하고 슬픈 무대를 보여줘 연인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소라의 이번 공연은 6집 앨범 타이틀 ‘눈썹달’처럼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대로 준비된다.

이와관련 6집 앨범 전체에 흐르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공간감 있고 연극적인 무대와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즉, 이번 공연의 무대는 ‘소라의 방’에서부터 ‘우주와 사막’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고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디자인되어 표현된다.

화이트데이인 만큼 연인들을 위한 무대도 풍성하다. 콘트라베이스, 색소폰, 어쿠스틱 피아노, 스네어 드럼 등 미니멀하게 구성된 재즈밴드와 함께하는 ‘미니 재즈콘서트’ 무대를 비롯, 화이트데이에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들려주는 코너까지 마련되어 특별한 날을 맞이하는 연인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공연기획사 '좋은콘서트'는 현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신청곡을 받고 있으며, 선정된 곡들은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들을 위한 무대' 코너에서 이소라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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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란스, 옥주현과 광고 모델 계약

[edaily 2005-02-20 09:19]  

[edaily 피용익기자] 에센스 전문 브랜드 클라란스는 인기 가수 옥주현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란스는 뛰어난 가창력을 갖고 있으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쓰는 옥주현이 회사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돼 만장일치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클라란스가 광고 모델 계액을 체결한 것은 지난 1995년 국내 시장 런칭 이후 처음. 옥주현은 앞으로 6개월간 클라란스의 한국 시장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클라란스 관계자는 "제품력과 신뢰를 우선으로 하는 프랑스 본사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클라란스는 이번 옥주현 모델 캐스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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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 (yonik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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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감동을 주는 눈빛 연기

[스타뉴스 2005-02-20 09:52]  



[성형외과 전문의 이원석의 '스타관상미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원석 성형외과 원장 ] 조인성을 보면 먼저 맑은 소년같다는 생각이 든다. 20대 중반의 남자에게 사실 맑다라는 표현은 조금 오버인지도 모르겠다.

조인성을 브라운관에서 처음 본 것은 시트콤에서다. 멀대같이 큰 키에 친구들의 사고에 연루돼 좌충우돌하며 사태를 수습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 이미지 때문인지 아직도 조인성은 꿈 많은 소년처럼 보인다.

시트콤이 아닌 드라마를 통해 조인성을 보게 되면서 소년이 아닌 남자로서 카리스마같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웃을 때 장난스럽게 보이던 그의 눈은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또 라이벌과 같은 남자 앞에서 날카로운 칼날보다 더 예리하게 빛나는 것이 느껴진다.

조인성의 눈은 인자하게 웃는 상이다. 거의 쌍꺼풀이 없으면서도 작지 않은 눈은 그를 착한 남자로 보이게 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 반짝이는, 흑백이 분명한 눈동자에는 강한 힘이 느껴진다. 눈빛이 살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며, 이루고자 하는 의지 역시 강하다.

높으며 굵은 콧대와 약간 넓은 듯한 콧볼을 가진 사람은 타고난 체력과 온순함, 강한 의지를 가진 경우가 많다. 또 타인과의 관계도 좋다. 마음이 깊어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해주고 도량 역시 넓으며 재물운이나 금전운을 타고 났다고 봐도 된다.

조인성의 관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턱이다. 정열적인 반면 감동받기도 쉬운 스타일로 창조력이 뛰어나며, 예술가적 기질도 많이 엿보인다.

요즘 조인성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봄날'에서 눈빛 연기로 수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하고 있다. 어찌나 그렇게 애절한 눈빛 연기를 펼칠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완벽함을 갖췄기에,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담긴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조인성의 눈빛은 팬들에게 더욱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이원석 성형외과 원장(www.prettyk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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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러셀 크로의 비난에 반격

[마이데일리 2005-02-20 09:56]  

조지 클루니(44)가 얼마 전 러셀 크로(41)가 광고를 찍는 배우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반격을 가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의 뉴스전문채널 스카이뉴스에 의하면 클루니는 크로의 이같은 비난에 대해 “크로도 자신의 소속 록밴드(크로는 기타리스트) ‘30 오드 풋 오브 그런츠(’30 Odd Foot Of Grunts)'를 홍보하기 위해 그의 유명세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공격한 것.

최근 마티니(칵테일의 일종)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 클루니는 “나는 그가 직접적으로 우리를 거론해서 기쁘다”며 “해리슨 포드, 로버트 드 니로, 그리고 나는 ‘그런팅 포 30 피트’(Grunting For 30 Feet)라 불리는 밴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우리는 또한 크로처럼 ‘나쁘게 우리의 명성을 사용’할 것이다”며 “충고 고맙다”고 비꼬아 말했다.

얼마 전 크로는 미국의 남성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나의 유명세를 생계의 수단으로 삼지 않는다”며 “나는 조지 클루니처럼 스페인에서 양복광고를 찍지 않고, 해리스 포드처럼 일본에서 담배 광고를 찍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또 “광고를 찍는 것은 벌받을 일”이라며 “광고를 찍는 것은 자신이 배우로서 관객들과 한 약속을 완전히 위배하는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난했었다.

[러셀 클로우의 비난에 반격을 가한 조지 클루니=사진 워너브라더스 제공]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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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영화 데뷔작..앗! 이런 모습이?

[조이뉴스24 2005-02-20 09:56]  


<조이뉴스24>
유명 배우들에게도 분명 첫 출발이 있었다. 지금은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누리고 부와 성공을 손에 쥔 스타들의 처음 모습은 어땠을까. 톱스타들의 영화 데뷔작에는 풋풋함과 신인다운 열정이 숨쉬고 있다.

그들에게 이런 모습이?

톱스타들의 데뷔작에서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미국 TV시리즈 '로스트'로 세계적인 유명 배우의 반열에 올라선 김윤진은 국내 영화 '쉬리'의 여전사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김윤진이 유명세를 탄 이후 미국에서 출연한 영화가 '쉬리의 여전사, 윤진킴을 찾아라'라는 에로 비디오물로 변신해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김윤진의 미국 데뷔작인 이 영화는 원래 '바람의 도시'라는 영화였으나 그의 유명세를 노리고 국내에 에로물처럼 소개돼 화제를 일으키게 된 것이다.


최근 '발레교습소'로 주연급 이미지를 굳힌 깜찍한 외모의 김민정은 아역 시절 '돌아오라 개구리 소년'에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일명 '개구리 소년들'로 불리는 실화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에서 김민정은 아역배우로 연기력을 뽐냈다. 이후 '버스, 정류장'으로 성인 연기자로의 신고식을 치렀다.

드라마 '불꽃'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배우 이은주는 열여덟살에 영화 '송어'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당하고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구축하기 전의 이은주는 이 영화에서 과감한 노출과 당찬 연기를 선보였다. 데뷔작 '송어' 이후 '번지점프를 하다' '오! 수정'을 통해 정상급 여배우로 부상했다.



이미 톱스타의 자리에 오른 상태에서 영화에 출연한 심은하의 영화 데뷔작은 '아찌 아빠'. 1995년 출연작인 '아찌 아빠'에서 심은하는 이후 출연작에서는 보지 못한 불량 소녀 역할을 맡아 색다른 이미지를 선사했다. 진한 화장과 짧은 미니스커트 의상 등이 인상적이었는데, 상대역에는 최민수가 출연했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무명 시절 김정은이 형사인 최민수에게 취조를 당하는 불량 소녀 역으로 잠깐 모습을 비춘다는 것이다.

시작은 작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영화 속에서 작은 비중의 역할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톱스타의 위치에 오른 배우들도 많다.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여배우 추상미의 첫 데뷔작은 장선우 감독의 '꽃잎'이다. 이 영화에 주인공을 맡으며 데뷔한 이정현과 함께 추상미, 설경구 등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영화 '꽃잎'에서 추상미는 사망한 친구의 여동생을 찾아 나선 '우리들' 중의 한 사람으로 출연했다.

영화 '친구'와 '챔피언' 등으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연기파 배우 유오성은 '나는 소망한다, 나에게 금지된 것을'로 신고식을 치렀다. 양귀자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이 작품에서 유오성은 최진실의 보디가드 역을 맡았다. 신인치고 비중이 컸던 보디가드 역할을 맡은 유오성은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투캅스 2'의 열혈 경찰 김보성의 첫 출연작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는 '오!브라더스' '슈퍼스타 감사용'의 주인공 이범수의 모습도 살짝 보인다. 특유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진실의 영화 데뷔작 '남부군'에서는 최진실 외에도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바로 최근 '파송송 계란탁'을 내놓은 임창정의 아역시절 모습이다. 전쟁에 휘둘리는 소년 무전병으로 출연해 앳된 얼굴을 보여준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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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유준상 키스하고 결혼한다 ; '토지'

[마이데일리 2005-02-20 10:08]  



SBS TV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주인공 김현주와 유준상의 키스신이 등장한다.

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 결과 지난 13일 시청률 28.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TV ‘토지’가 주인공 서희역 김현주와 길상역 유준상의 키스신을 통해 시청률의 도약을 노린다.

‘토지’의 제작사 정인프로덕션은 “19일 방영될 25회에 김현주와 유준상이 타고가던 마차가 전복되고, 다음날인 20일 26회에서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방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유준상은 동정심 때문에 옥이네와의 관계를 오해받는 상황이고, 19일 25회 때 김현주에게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김현주는 아프다는 핑계로 길상과 함께 옥이네가 사는 근처의 병원으로 가고, 옥이네를 만나 유준상과 무슨 사이인지를 묻는다.

옥이네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하고, 돌아오는 길에 김현주는 유준상을 위해 목도리를 산다. 그리고 옥이네를 왜 만났냐고 화를 내를 유준상에게 울음을 터트리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

한편, 20일 방송에서는 김현주와 유준상의 키스신과 더불어 둘의 결혼식 장면이 방송된다.

['토지'에서 입맞추는 김현주 유준상=사진 SBS 제공]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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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김수미, `밥상용배우 아닌걸 보여주겠다'

[마이데일리 2005-02-20 10:20]  



탤런트 김성원과 김수미가 시트콤에 출연하며, '파리의 연인'과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보인 인상적인 연기를 패러디해 보여준다.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가진 SBS 주간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극본 송재정 김도상,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유진, 3월 1일 첫방송)의 기자간담회에서 김성원과 김수미는 박경림 소유진 류승수 김민혁 박신혜 등 후배들을 이끌고 나타나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의 예감을 밝게 했다.

첫도전하는 시트콤 연기에 대해 김성원은 "50년 가까운 연기생활 중에 처음으로 시트콤에 출연한다. 하지만 김PD와 작가를 믿고 해본다. 첫 대본 연습 때 웃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파리의 연인'의 회장역을 패러디해서 연기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트콤에서 '맘보제과 회장 김성원'으로 출연한다. 자수성가해 회사를 재벌그룹으로 키운 입지전적 인물이지만 이면에는 밀수와 부동산 투기 등 추한 과거도 있다.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에 고지식해서 부인인 김수미와 부부싸움도 잦다. 또 못생긴 여자를 싫어해 여비서 등 주변 여자들을 모두 쭉쭉빵빵으로 뒀다. 그래서 '사각 큐레이터' 박경림을 노골적으로 구박한다.

이에 대해 그는 "하지만 한회장과 비슷한 것은 '아들 농사'를 잘못 지은 것 이외에는 공통점이 없다. '못난 놈~'하는 대사도 좀 바꿀 생각이다. 방송이 되면 시청자분들이 깜짝 놀랄 것이다"라며 첫 도전하는 패러디에 자신감을 비췄다.

평소 중후한 이미지와 중저음의 음성으로 재벌 총수나 회장역이 단골이지만 사실 그는 '시트콤의 원조'다. TBC TV에서 70년대 방영한 드라마 '여보 정선달'에서, 지난 2004년 2월 작고한 고 김순철씨와 호흡을 맞춰 온 국민을 즐겁게 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여보 정선달'은 전국을 유람하는 선달과 하인이 벌인 우여곡절을 그린 해학 드라마. 김성원은 능글능글하지만 실속 챙기는 정선달을 맡아 드라마 속 과부나 주모 등 여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92년 SBS TV '오박사네 사람들' 이후 13년만에 시트콤에 출연하는 김수미는 "지난 2004년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보여준 미술관장역을 다시 맡게 됐다. 위선적이고 지적 허영도 많다. 느끼한 '여마리오'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 김수미의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회장의 부인이자 미술관장으로 출연하는 김수미는 많은 대학의 사회교육원을 다녔지만 실제학력은 중졸이다. '위선의 여왕'이며 특히 교양콤플렉스가 심하다. 주변에 사람들이 있으면 우아하고 고상한 척 하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천박하기 이를 데 없다. 또 1인 2역의 거리 포장마차 주인이 친언니로 밝혀지면서 지난 불우했던 시절이 들통난다. 금지옥엽으로 키운 아들 민혁이 박경림에게 호감을 보이자 온갖 수단을 동원해 훼방을 놓을 예정이다.

김수미는 "전혀 다른 캐릭터의 두 인물을 1인 2역으로 연기한다는 것이 쉽지않을 것이다. 시트콤을 쉽게 생각하는 연기자나 시청자들이 있는데, 사실 가장 어려운 분야다. 열심히 해서 중견이 '밥상용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될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에서 괴팍한 회장 부부로 출연하는 김성원(왼쪽)과 김수미(오른쪽) = 사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홍규 기자 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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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봐도 미치겠고 안 봐도 미치겠다”

[마이데일리 2005-02-20 10:40



“봐도 미치겠고, 안 봐도 미치겠다”

19일 방송된 SBS TV '봄날‘(김규완 극본, 김종혁 연출) 13회에서 극중 고현정(정은역)이 조인성(은섭역)에게 말한 “봐도 미치겠고, 안봐도 미치겠다”의 대사처럼 `봄날;은 이날 28.6%(TNS 미디어코리아 조사)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12회(13일 방송, 29.3%)보다 조금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13회는 극중 제주도에서 재회한 고현정과 조인성이 마치 부부처럼 장난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지진희는 한고은(민정역) 아버지의 죽음, 자신의 아버지(장용)가 지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고현정이 있는 제주도로 떠나지 못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현정과 조인성의 연기를 극찬하며 극중 두 사람이 맺어지길 바라는 의견을 보인 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이와는 상반되게 느려진 드라마 전개속도와 형제사이에서 방송 몇주동안 갈팡질팡하는 고현정의 마음을 비난하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지진희가 기억을 모두 되찾았는데 갈등하는 고현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봄날’의 원작인 일본 드라마 ‘별의금화’가 우리 정서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적은 총 20회로 기획된 ‘봄날’보다 12회로 막을 내린 ‘별의금화’가 더 빠른 내용전개와 긴장감 있는 스토리로 일본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별의금화’에서는 지진희가 맡고 있는 나기아 슈이치역이 드라마 마지막 부분에서 기억을 되찾아 형제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의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설득력을 준 반면, `봄날'은 이미 지진희가 기억을 되찾었는데에도 그동안 지진희에 대해 지극정성을 다했고 사랑한 고현정이 동생 조인성이 중간에 애정대시를 했다쳐도 이정도까지 갈등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

한편 ‘'봄날’과 연이어 방송되는 SBS TV '토지‘는 26.7%의 시청률을 보이며 지난주보다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며,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1TV '불멸의 이순신’은 22.1%를 기록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KBS 2TV와 MBC TV의 주말드라마 `부모님 전상서'는 29%, ‘한강수 타령’은 12.5%를 각각 기록했다.

[SBS TV '봄날'의 은섭역과 정은역을 맡고 있는 조인성, 고현정 = SBS 사진제공]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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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에  다시 '봄날'은 올 것인가>

[연합뉴스 2005-02-20 09:06]  

MBC '심야스페셜', 홍콩영화 가능성 타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홍콩영화에 다시 '봄날'은 올 것인가.

저우룬파(周潤發), 장궈룽(張國榮), 유더화(劉德華)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배출해낸 홍콩영화는 90년대 후반 이후 깊은 침체의 늪에 빠졌다.

그러나 '무간도' 시리즈에 이어 최근 저우싱츠(周星馳)의 '쿵푸허슬'과 청룽(成龍)의 '뉴 폴리스스토리'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MBC 심야스페셜'이 다시 아시아의 영화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홍콩을 찾아갔다.

21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1부에서는 많은 영화의 촬영지들을 관광화함으로써 영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려는 현장을 살펴본다. 또 홍콩의 영화인들을 만나 홍콩 영화 제작의 실태를 알아봄으로써 과연 홍콩 영화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진단한다.

22일 밤 방송되는 2부에서는 지난해 1월 발효된 홍콩과 중국의 경제협력 강화협정(CEPA)으로 홍콩 영화 부활의 기회가 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 영화가 할리우드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doub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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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미안하다 사입어라"…이름 딴 청바지 출시

[스포츠투데이 2005.02.19 00:03]


‘미사’의 주인공 소지섭의 이름을 딴 청바지가 등장한다.

캐주얼 브랜드 GIA는 25일 ‘소지섭 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지섭 진’은 올 봄여름 상품으로 남녀 각각 세 가지 디자인이며 뒷주머니에 소지섭의 사인이 자수로 새겨져 있다.

소지섭은 제작 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소지섭 진’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소지섭의 소속사 김수진 실장은 18일 오후 스투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지섭이가 비록 일본에서 뮤직비디오와 화보집을 촬영하고 있었지만 이메일로 사진을 주고받으며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또 “오늘 청바지 화보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지섭이가 견본을 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화보촬영 후 25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 영플라자 GIA 매장에서 제품 출시 기념 팬사인회를 연다.

한편 소지섭은 28일 입대 전 20∼21일 강원도 춘천시 강촌리조트에서 열리는 ‘소지섭과 함께 하는 스키캠프’에서 팬들에게 들려줄 노래를 맹연습 중이다. 김실장은 “지섭이가 평소 즐겨부르는 힙합과 랩이 섞인 3∼4곡 중 2곡을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종률 airj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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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인기 조짐…日후지TV서 '슬픈연가' 방영

[굿데이 2005.02.18. 11:02:52 ]

"NHK가 '욘사마'를 알렸다면 후지TV는 권상우를 밀겠다."

권상우가 <천국의 계단>에 이어 <슬픈 연가>의 일본 지상파 방송이 확정돼 한류 스타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힐 것으로 보인다.

후지TV가 권상우 주연의 MBC 드라마 <슬픈 연가>의 방영권을 따내 현재 방영중인 <천국의 계단>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30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고 일본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가 19일 나란히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한국 드라마가 종영 이후 일본에서 방영되는 게 일반적인 반면 지상파 방송인 후지TV에서 아직 한국에서 방영중인 드라마의 판권을 미리 따낼 만큼 열의를 보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후지TV 관계자는 <슬픈 연가>의 판권을 서둘러 따낸 배경에 대해 "많이 알려진 '욘사마' 배용준이 아니라 새로운 한류 스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천국의 계단>을 통해 권상우를 알게 됐다. 앞으로도 권상우를 응원하는 동시에 그가 출연한 드라마를 팬들에게 계속 제공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영된 <천국의 계단>은 첫 회 시청률이 7.1%를 기록했으나 1월 중순에는 15.0%로 뛰어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권상우는 지난해 12월 일본을 방문했을 때 공항에 3,500명의 팬이 몰려들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일본 언론은 <슬픈 연가>의 줄거리와 김희선·연정훈 등 상대 배우에 대한 소개를 자세히 곁들였다. <산케이스포츠>는 "<슬픈 연가>는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운명에 휘말리는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5일 첫 전파를 탄 <슬픈 연가>는 국내에서 3월17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
김미연 기자 ibiza@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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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인기 조짐…日후지TV서 '슬픈연가' 방영

[굿데이 2005.02.18. 11:0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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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유동근, 26년차 하주희와 극중 결혼식

[스타뉴스 2005-02-20 09:0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탤런트 겸 영화배우 유동근이 26세 아래로 딸 뻘인 하주희와 극중 결혼식을 올렸다.
유동근은 최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자신이 박대철 역을 맡고 있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영웅시대'(극본 이환경·연출 소원영)의 22일 68회에 방송될 극중 윤정애(하주희 분)와의 결혼식 장면을 촬영했다.

극중 윤정애는 박대철의 대학 후배이자 여자친구로 항상 대철의 옆자리를 지켜왔다. 박대철 역의 유동근은 49세, 윤정애 역의 하주희는 23세로 실제 나이차가 26세인 만큼 두 사람이 연인으로 등장할 때부터 화제가 됐는데 극중 대철 어머니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드디어 두 사람의 결혼이 성사된 것.

제작진은 이날 촬영에서 드라마에서는 처음 면사포를 쓰는 하주희는 진짜 신부가 된 것처럼 조금 상기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장면을 실제 자신의 결혼식 예행연습으로 생각했던 하주희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식장에 입장하는 신부의 모습을 상상했으나 이 장면이 없어 아쉬워 했다는 후문.

반면 유동근은 하주희에게 연기를 지도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능숙하게 결혼식 장면을 연기했다고. 유동근은 "드라마에서 10여년만의 결혼식 촬영이라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유동근과 하주희는 '영웅시대'에서 4번째로 결혼식을 올리는 주인공이 됐다. 지난 12회에서 청년 천태산(차인표 분)과 영순(김지유 분), 19회 박일(강우석 분)과 천태희(한혜진 분), 60회에서는 천이국(정한용 분)과 최명희(최지나 분)이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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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가람

2005.02.20 22:08:57

비비안리님 기사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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