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계단/카페씬

조회 수 3186 2005.03.04 11:58:58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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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경희

2005.03.04 12:03:40

재방송도 다음주면 끝나네요~
너무 아쉬워요
어제 오늘 정서가 우는 장면에서 저도같이 슬퍼하면서
봤거든요
지우씨의 열연하는 모습에 또 한번 감탄하면서 푹 빠져서 보고 있습니다
다른곳에는 눈이 많이 온다는데 대구는 너무 맑고 좋네요
또 한번 흰눈을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가족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시&바&사

2005.03.04 12:53:42

녜 ..그래요....
슬픔을 참으려고 하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더 슬프게 하더군요...
어찌 다시 보아도 이렇게도 가슴이 찡한지.....ㅜ.ㅜ

daisy

2005.03.04 13:39:13

정서와 송주는 슬픔을 참아내는 연기가 압권입니다.
참으려해도 한방울 떨어지는 눈물이 우리들
시청자들의 가슴을 찢어놓습니다.

김문형

2005.03.04 14:19:20

경희님.
잘계시죠?
전 재방을 보려했는데 매번 시간을 놓쳐서리....
저도 저 장면에서 정서와 송주의 눈물때문에 가슴이 아팠어요. ㅠㅠㅠ
끝나기전에 봐야겠어요..
참 인천도 눈이 안오네요. 대설주의보라는데요. ^ ^

보름달

2005.03.04 16:53:56

경희님...오랫만에 댓글답니다.^^
요즘 티뷰를 거의 안보기 때문에 재방도 못보고 있지만
저 장면들 눈을 감아도 떠오를 정도로 생생하게 뇌리에 박혀있지요.
지우씨가 다음 작품에서 다른 장르도 해봤으면 하면서도 지우씨의 멜로를 좋아하는 팬이기에 다음 작품도 멜로였으면 합니다..
올해는 정말 눈구경하기 어렵더군요...추운건 싫은데 눈은 좋습니다.ㅎㅎ
함박눈이 내린 모습이 그립기까지 할 정도입니다.

달맞이꽃

2005.03.04 18:27:01

경희님 ..요즘은 하루 두번은 꼭 울게 도네요
아침에 울고 저녁때 울고 ..우~~~~~씨
정서 ,송주 미오할꺼얌~후후~
아베마리아만 나와도 가슴이 쏴~~~하고 물 보라가 일어요 .
이상하게 지우님 드라마는 애절하니 왜 일케 슬픈건가요
연가 에서도 천계에서도 정말 아주 원없이 울어 봤네요 .
경희님 ...바람은 차도 봄볕이라 다르던데요 .......따스하니~~~~ㅎ

도하

2005.03.05 02:28:40

전 이번에 시험 끝나면 키스할까요를 다시 보려고 합니다.
비록 옛날이라 연기가 지금하고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그때의 지우씨를 보는것 또한 색다른 즐거움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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