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네이버 thePassingWind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그렇지만요...
열렸던 상처는 다시 닫힐 테고,
멈추었던 걸음은 다시 옮겨질 테고,
감았던 눈은 다시 바라보기 시작할 거예요.
끝은...
끝이라고 생각했던 수 많은 끝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었다는걸 기억해야만 해요.
- 정헌재의 <완두콩> 중에서 -
꼬랑쥐:그녀에게 화이팅! 외쳐주고 싶은 맘에 수면위로 올라왔어요.
실은 요즘 물먹은 솜처럼 몸이 무겁고 많이 피곤해요.
이번에 제 딸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답니다.
잘적응할까 노심초사했더니.....마음이 평안하지 못해서인지
직장일은 직장일대로 스트레스가 더쌓이고 맘이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다행히 학교가는게 즐겁다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거
보면 대견스럽기도 해요.
저번달은 유치원 졸업식이 있었는데 선생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눈물나서 혼났어요.....
이젠 어머님들이 마음 따뜻한 아이로 잘 클 수있도록 보살펴달라는
얘길하면서 눈물짓는 선생님을 따라 한참 울었답니다.
직장에서도 친하게 지내던 직장동료가 부서가 변경되는 바람에
다른 층으로 이동하는데도 그렇게 섭섭할 수가 없더라구요.
아주 못 볼것도 아니면서도......왜그렇게 아쉬우던지......
울지우씨도 다른 소속사 옮기면서 그동안 가족같이 정들었던
이들과의 헤어짐이 참 힘들었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힘들었던 결정끝에 내린 결정이니만큼 더욱 잘되길 기도할께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비상할 수 있길......^^
<슬라이드출처:코스님>
댓글 '6'
달맞이꽃
무지개님 ..반가워요 ..
정말 오랜만입니다
한참을 안보여서 궁굼했는데 얼마전 댓글에 흔적이 보여 참 많이
반갑드라구요 .
학부모가 되셨군요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잘 한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갓 입학한 딸 아이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학교를 안간다고 울어서 데려오고 데려다 주고 교문 앞에서 살았거든요
그 아이들이 이제는 시집 갈때가 되었네요 .후후~
연가중에 유진이가 제일로 화사하고 예뻤떤 장면들입니다
미소가 너무 아름다워 정신 못차리고 지우미소에 중독이 되었지요 .
무지개님 ....
월추 마음이 여유로워 지시고 몸이 편안해 지시면 무지개님에 고운 글들을
게시판에서 자주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
정말 오랜만입니다
한참을 안보여서 궁굼했는데 얼마전 댓글에 흔적이 보여 참 많이
반갑드라구요 .
학부모가 되셨군요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잘 한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갓 입학한 딸 아이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학교를 안간다고 울어서 데려오고 데려다 주고 교문 앞에서 살았거든요
그 아이들이 이제는 시집 갈때가 되었네요 .후후~
연가중에 유진이가 제일로 화사하고 예뻤떤 장면들입니다
미소가 너무 아름다워 정신 못차리고 지우미소에 중독이 되었지요 .
무지개님 ....
월추 마음이 여유로워 지시고 몸이 편안해 지시면 무지개님에 고운 글들을
게시판에서 자주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
우리 지우님 사랑이 진행되는 잠수를 멈추게 해주셨네요.^^
안보이셔서 늘 궁금했답니다.
겨울연가 장면중에 젤 조아라하는 사진들이랍니다.
아침에 반가운님 글과 음악을 가득 채워주신 무지개님
좋은 하루되시구...늘 건강하시구...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