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日국민 38%시청

조회 수 3097 2005.03.09 20:13:27
이경희
겨울연가’ 日국민 38%시청
[파이낸셜뉴스 2005.03.09 16:05:27]
        



일본 국민의 38%가 드라마 ‘겨울연가’를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언론재단이 발간하는 ‘미디어월드와이드’ 3월호에 수록된 NHK방송문화연구소 여론조사부의 논문 ‘NHK 방송연구와 조사’에 따르면 지상파와 위성 채널을 통해 NHK TV가 2003년 이후 네차례에 걸쳐 ‘겨울연가’를 방영한 결과 일본 국민의 38%가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청 후 나타난 변화에 대해 ‘한국의 이미지가 변했다’가 26%(전체 국민의 10%), ‘한국에 대한 흥미가 커졌다’가 22%(8%), ‘한국 문화의 평가가 달라졌다’가 13%(5%)로 각각 조사돼 한국에 대한 평가가 TV 드라마에 대한 평가나 흥미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겨울연가’라는 드라마에 대한 인지도 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국민의 90%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여자 50대(55%)와 40대(52%)가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겨울연가’의 매력으로는 스토리(63%), 음악(51%), 배우(50%)순으로 꼽아 주연배우인 배용준과 최지우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아슬아슬하게 다음회로의 흥미를 이어가는 전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음을 나타냈다.



댓글 '2'

도하

2005.03.10 00:16:17

겨울연가가 시간에 초조히 쫓기며 만들어지지 않고 좀더 여유롭게 만들어졌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충분한 시간여유를 두고 만들어진 1,2부를 보면 연출이나 화면 구성, 시나리오등의 깔끔한 조화가 눈에 띄는데요....
방송사정에 쫒겨 조금 서둘면서 만든 후반부에선 아쉬운 점이 많았답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선 얼마나 아쉬운 구성이던지....
만약 좀더 시간의 여유만 있었더라면 완전 무결한....
그누구도 흠잡을래야 흠잡을수 없는 완벽한 작품이 되었으리라는 생각에 아쉬움의 한숨이 나옵니다^^
하지만 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달맞이꽃

2005.03.10 12:33:04

도하님아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 거지라 ..호호~
잊고 살앗던 소싯적 감성들을 내 안에서 모든이들에 마음에서 끄집어 낸것만
보아도 연가는 대단하다 사료됩니다 (특히 아주머니들)ㅋㅋ
겨을이 그렇게 눈부시도록 아름답기는 겨울연가를 보고 처음 느꼈구요
눈이 많이 오는 지방에서 살아서 그런가 눈도 좋아 보이드라구요 ..후후~
연가로 얻은 것이 참 많습니다
미소가 정말로 아름다운 사람도 그때 처음 만나게 되었지용
누구냐고요? 다 알면서....후후~
그래서 ...겨울 ..그리고 유진이는 정말로 평생토록 잊지 못할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30 천계홈 NG2탄 올라와있어요^^ 넘 재밌는...ㅎㅎ [4] 미영 2004-02-10 3086
529 뽀유^^* 는 저기압 ㅠ.ㅠ 이제 눈팅만 하겠습니다.미안합니다! [7] 뽀유^^* 2004-02-12 3086
528 처음 인사드립니다. [6] mj22k 2004-02-13 3086
527 가슴과 머리,자신이 아는 만큼 행하는 사람들.. [6] 코스 2004-02-16 3086
526 게시판에 올려진 스타지우가족분들의 글을 읽고..^^ [8] sunnyday 2004-02-16 3086
525 지우언니 어렸을때 사진*^^* [13] 지우공쥬☆주영 2004-02-17 3086
524 운영자님. 머 여쭤볼게. 있어서요.. 1%의 지우 2004-02-18 3086
523 스타지우엔 글잘쓰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세요^^ [11] sunnyday 2004-02-19 3086
522 '누구나 비밀은 있다' 포스터 한번 만들어 봤어요~ [5] 지우하늘 2004-02-20 3086
521 윽.........//접속이 드물엇다..ㅜㅜㅎ [2] 이의현 2004-02-22 3086
520 저 이름[천계왕팬]에서 "토마토"로 바꿨습니다. ^.^~~~ [5] 토마토 2004-02-23 3086
519 웃고 넘기세여 ^^ [5] 누나찾아 삼만리 2004-02-24 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