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녀, 석희...

조회 수 3172 2005.03.10 00:11:25
도하


















우리 이쁜 석희의 다른 사진들을 또 올려보았습니다.

부모님에겐 말 잘듣고 애교도 많고 철든 이쁜 딸이며, 오빠에겐 한없이 귀엽고 착한 동생이요, 친구들에겐 의리있고 붙임성 좋은 친구이면서, 선배들에겐 깍듯하고 싹싹한 후배인 그야말로 뭐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석희랍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한데 게다가 얼굴도 엄청 이뻐요, 키는 늘씬하게 크고요, 또 웃는 모습은 왜그리 이쁜가요~

게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확실히 찜해놓고 강력히 밀어부치는 현대여성의 당당함까지.(다만 상대를 잘못 찍어서 상당히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요^^;;;)

후배들에게 호랑이 같이 무선운 선배라는 점만 빼면 정말 한명의 천사 그 자체입니다^^

아~ 석희가 고학년이 되서 후배들 무섭게 뭐라하는거 보면 조금 놀란답니다. 군대용어로 흔히 "갈군다"라고 하죠?^^ 정말 제대로 갈구더군요^^;; 갈굼의 "기본"이 되있는 선배였어요 ㅜ,.ㅜ

그러한 석희가 너무 이뻐서 몇장 더 찍어 올립니다.

비록 시간관계상 드라마를 다 보지는 못하지만 틈틈히 석희 나오는 부분은 골라서 보고 있어요^^;;

그나저나....

그런 이쁜 석희가 (지우씨가) 이번에 싸인회를 하신다는데...

가지도 못하고.....

그저 애타는 도하였습니다.

오늘도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되세요^^  



댓글 '6'

이경희

2005.03.10 09:35:15

짧은 머리의 지우씨도 참 예쁘네요^^
어제 오늘 예쁜 석희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도하님도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과객

2005.03.10 11:17:19

잠깐 !!!!
잠시 검문 있겠습니다 ~~
첫사랑 자료가 귀한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구하셨는지 조사좀 해야겠습니다
단 ! 사진 계속 올려 주시면
눈감아 줄수도 있습니다

아니 눈 크게뜨고 보겠습니다 ^---^
도하님 ~~ 두고 볼겁니닷 !!

mung1015

2005.03.10 11:27:48

도하군!!!...
오늘은 큰마음 먹고 호칭을 바꾸었읍니다. 기분 나쁘지 않다면 앞으로는
그렇게 부르고 싶은데... 좋은 사진을 올려줘서 기분 좋은김에 망발?..
어디가면 첫사랑을 볼수 있는지 그게 정말 궁금 하네요...
싸늘한 느낌의 배용준씨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군요.
배우로써는 매력있지만 인간적으로는 거리감이 있지않나요?..
상냥하고 밝고 따뜻한 지우양에 비하면요...
보고 또보고 ...자꾸 볼겁니다 .
거실에선 겨울연가 CD 가 내귀를 즐겁게 하구요...
아들 방에서 이글을 올리고 있구요...
나이를 먹는다는것,시간많고... 모든건 정리되어가고..마음의 안정이따르는 ....
정말 좋은 이유가 많답니다.
도하군 정말 고맙읍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열심히 공부 하시길....

푸르름

2005.03.10 12:48:53

그당시 왜 첫사랑을 안봤는지 모르겠네요.
도하님 덕분에 예습 충분히 할수있겠읍니다.
KBS에~겨울연가에 이어 첫사랑 재방 해달라고 재촉을 해야되겠읍니다.
오늘은 날씨가 꾸물꾸물 하네요
뒤에가서 드래곤님 올리신 노래 한번 듣고 나가야 되겠네요
슬픈노래지만 좋드라구요..제목도 가수도 모르지만요

달맞이꽃

2005.03.10 13:20:21

석희하면 눈이 동그랗던 깜찍한 배우구나 하던 생각이 나요
유난히 눈이 동그라니 ....후후~
짧은 머리도 도회적으로 지우님에게 잘 어울렸구요 ..
암튼 지금이나 그때나 화장법만 다르지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런거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요 ..그쵸?

mung1015 ..안녕하세요
연세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본글에 오르시기를 오매 불망 기다렸는데 댓글에서만 뵙는군요
이렇게 댓글에서 인사라도 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우리 지우씨를 참 많이도 아끼시고 사랑하시는구나
했어요 ..사람 좋아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있나요.. 하면서도 지우님은 특별한
위치에 있는 분이라 저도 많이 쑥쑤럽고 그랬는데 이제 저도 누구 눈치
안볼려고 해요 .이 나이에 하면서도 내가 행복하면 되는거지요 .
님처럼 우리딸들이 많이 도와주고 격려해주고 그래요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농담까지 한답니다
딸들의 지원 사격이 있기에 부족하지만 열심히 활동하려 합니다
같은 맘 같은 감성으로 한사람을 좋아하는 특별한 인연들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다 애틋하고 소중할수가 없답니다
이런 맘 처음이거든요 ..저두요 ..
제가 알기론 스타지우 왕언니가 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연세에 저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문득 궁굼해 지네요 ..후후~
너무 쑥쑤러 마시고 우리 지우님 좋아라..하는거 여기서라도 마음껏
표현 하고 살아요 .. 댓그에서라도 자주 뵈어요
아~~참 ~저번에 애정어린 답글 고마웠습니다 ..^^

도하

2005.03.11 00:40:27

과객님~~^^ 과객님에게 검문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자료올려야겠는데요?(이거 지우씨 첫사랑에서의 주특기 멘트랍니다^^;)
그리고 mung1015님...전 오히려 도하군이라고 불러주시는게 더 편하고 반갑습니다^^
언제나 누나같고 고모같고 이모같고 어머니같은 여러분들이기에 편하게 불러주시는게 저로서도 몇백배나 더 즐겁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편히 불러주세요^^ 달맞이님두 마치 편안한 이모같이 따듯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할게요^^ 푸르름님과 경희님은 물론 말할것도 없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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