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654 2005.03.10 11:38:13
비비안리
슬픈연가, 시청률 14.6% 거듭 하락세

[마이데일리 2005-03-10 07:40]  




'슬픈연가'는 회를 거듭할수록 세 주인공들의 연기력에선 호평을 받고 있지만, 시청률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TV '슬픈연가‘(이성은 극본, 유철용 연출) 17회는 14.6%,(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로 지난 3일 16회의 시청률 보다 2.5% 하락세를 보였다.

이 날은 연정훈이 김희선과 권상우가 자신을 속이고 밀회를 계속해 왔다는 오해를 확신하게 되면서 분노가 폭발한다. 또 아직도 권상우만을 사랑하는 김희선을 보면서 그 사랑만큼이나 애증과 질투심으로 김희선을 괴롭히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분의 내용은 밋밋하기도 했지만 김희선과 권상우의 사랑을 방해하는 연정훈의 괴롭힘이 부각된 탓인지 연정훈의 악역에 대해 불만을 품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많은 시청자들이 '혜인, 준영 커플을 그만 괴롭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이제 그만 김희선을 권상우에 보내줘라'는 의견도 많았다. 또 '지금 건우(연정훈)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자기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다'라며 건우를 나쁘게만 보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10일 방송될 '슬픈연가' 18회는 김희선과 권상우 둘만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얘기가 그려질 예정이라 오랫만에 펼쳐지는 둘의 행복한 러브모드가 시청률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슬픈연가’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2TV ‘해신’은 2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SBS TV '홍콩익스프레스'는 9.4%로 여전히 부진함을 면치못했다.

[사진= '슬픈연가'의 두 남자 주인공 연정훈(왼쪽)과 권상우]

(박은정 기자 pej11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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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하짱' 1일 열차장 日팬들과 감동미팅

[스포츠한국 2005-03-10 07:15]  


‘욘하짱’ 박용하가 일본 팬들의 사랑을 만끽했다.

9일 오후 일본을 방문한 박용하는 3,000여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서 팬 미팅 열차 ‘욘하 라인’의 1일 열차장으로 나서 팬들과 함께 했다.

이날 오후 1시 박용하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이날 새벽부터 도쿄 나리타공항에 운집한 3,000여명의 일본 팬들은 그가 도착하자 폭발적인 환호성과 플래시 세례로 그를 환영했다.

박용하는 이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나리타공항 기차역으로 이동, 팬 미팅을 위한 1일 열차장으로 변신했고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초대된 300여명의 팬들과 함께 1시간 40분 동안의 기차 여행을 즐겼다. 팬들은 열차 팬 미팅에서 박용하의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을 축하하는 깜짝 파티를 마련, 그를 감동시켰다.

이날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우에노역까지 운행된 ‘욘하 라인’은 일본 철도청 당국이 박용하와 일본 팬들의 만남을 위해 특별히 제공한 열차. 특급 전철 겐세이의 스카이라이너 1대를 팬 미팅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해 박용하와 팬들로 하여금 뜻깊은 시간을 갖도록 했다.

공항을 찾은 팬들 중에서 즉석 추첨을 통해 탑승자를 선정하는 행사여서 당초 혼잡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행사는 질서 정연하게 이뤄졌다. 팬들은 즉석에서 케이크와 선물 등을 준비해 박용하에게 축하인사를 거네는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용하는 검표원으로 나서 300여명의 팬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스탬프를 찍어 줬다. 6량의 열차를 돌아다니며 팬들과 미니 토크쇼를 갖고 기념품을 전해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동참한 박용하의 측근은 “예상치 못한 축하 파티부터 질서 정연하게 환영하는 팬들의 모습까지 박용하는 사뭇 감격한 모습이었다. 애써 눈물을 감추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용하는 10일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열리는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1집 ‘기별’과 2집 ‘Fiction’의 음반 판매고가 다른 신인 가수들을 압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지난 2월 일본 순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용하는 오는 4월20일에는 일본 공연 실황을 담은 DVD ‘1st 재팬 투어 라이브’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 DVD는 일본 최대 음반 체인인 HMV 예매 차트에서 5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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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와 피자의 만남 ; 일본 `피자라'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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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춤선생 도전.. 드라마 '신입사원' 촬영서

[스타뉴스 2005-03-10 07:1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에릭이 춤선생을?'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환상적인 사교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포츠댄스클럽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원'(극본 김기호 이선미·연출 한희)의 오는 23일 첫회 방송분 촬영에서다.

이날 촬영된 장면은 백수인 주인공 강호(에릭 분)가 전단지를 보고 찾아간 댄스클럽에서 사교댄스 강사가 돼 아줌마 수강생들에게 춤을 지도하는 내용.

제작진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에릭이 댄스그룹의 멤버지만 사교댄스는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러나 에릭은 촬영이 시작되자 상당한 수준의 사교댄스를 실력을 과시하며 제작진의 걱정을 날려버렸다고.

한 스태프는 "에릭이 드라마를 위해 사교댄스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 것 같다. 또 에릭이 '신입사원' 촬영에서 보여주는 연기력은 '불새', '나는 달린다' 등 전 출연작에서보다 크게 향상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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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데뷔초엔 '눈물의 여왕' 아니었어요"

[조이뉴스24 2005-03-10 08:41


<조이뉴스24>
"모두가 저만 바라보고 있는데 눈물이 안 나오더라구요."

지난해 KBS 주말연속극 '애정의 조건'을 통해 '눈물의 여왕'으로 자리잡은 미녀스타 한가인의 데뷔 초기에 그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놀랍게도 '눈물 연기'였다.

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MBC '놀러와' 녹화에 참여한 한가인은 무엇이든 서툴기만 하던 신인 시절의 고충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초기작인 KBS '노란 손수건'에서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주인공이었던 한가인은 당시 연기에 대해 제대로 배운 적 없이 우연히 발탁돼 CF로 데뷔한 신인이었다.

따라서 카메라의 위치에 대한 감도 없을 뿐만 아니라 카메라 렌즈 앞에 서는 것이 그저 떨리기만 하던 시기였다.

한가인은 "당시에도 유난히 우는 장면이 많았다"면서 "모든 스태프들이 조용히 나만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려고 꼬집어도 보고 온갖 노력을 해봤지만 눈물이 안나와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따라서 함께 출연하던 선배들이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움과 존경심이 동시에 들었다"는 것이다.

이같은 한가인의 고백은 방청객 총 200명 중 181명으로부터 '공감한다'는 선택을 받으며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한가인은 "처음 찍은 CF 개런티는 100만원이었고 세금과 소속사 몫을 제외하고 40만원 조금 넘는 돈을 손에 쥐었다"면서 '올해만 CF로 몇억'이라는 기사로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선배들이 부러웠다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 "어른들에게는 좋은 며느리감, 남성들에게는 최고의 연인, 여성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는 찬사를 들은 한가인은 23일 첫방송되는 MBC '신입사원'의 여주인공 미옥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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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팬사랑 보답하러 갑니다"

[스포츠한국 2005-03-10 08:30]  


탤런트 지진희가 중국어권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받았다.

최근 SBS 특별기획 ‘봄날’에 출연 중인 지진희는 지난달 중순께 대만 30여명의 팬들이 촬영장을 방문해 자신에게 보내준 성원에 감동받아 오는 4월 초 아시아 5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지진희의 한 측근은 “지난달 대만에서 날아온 30여명의 팬들이 ‘봄날’ 촬영장에서 정성스런 선물을 지진희에게 전달했다. 또 이들은 지진희가 부른 ‘봄날’ OST 수록곡인 ‘그 아픔도 그 슬픔까지도…’를 한국어로 합창하며 지진희와 현장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이들 대만 팬들은 ‘봄날’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봄날’의 대만 방영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지진희에게 말하기도 했다.

지진희는 현재 홍콩에서 방영 중인 ‘대장금’이 현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더해 ‘한류 5대 천왕’으로 급부상했다. 지진희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측으로도 아시아권 국가들의 프로모션 방문 요청이 밀려들고 있다. 싸이더스HQ는 이에 따라 ‘봄날’의 방영이 끝난 뒤, 4월 초부터 약 20여일 간의 일정으로 아시아 5개국을 순방하는 대규모 팬미팅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지진희는 대만을 필두로 홍콩 중국 일본 싱가포르 5개국을 방문하며 현지 언론과 연계해 프로모션을 겸한 팬미팅을 연다. 지진희의 측근은 “지난해 11월 결혼한 뒤 지진희가 한 차례도 쉬지 못하고 바쁜 일정에 쫓겨 ‘봄날’이 끝난 뒤 열흘 정도는 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후 아시아 팬미팅과 차기작 검토를 병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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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강수연 '농염한 반신욕'

[스포츠한국 2005-03-10 08:23]

‘월드스타’ 강수연이 CF로 돌아온다.

강수연은 원전커머스의 반신욕용 물 정화 온도 조절기 ‘입욕생활 F’의 지면 광고모델로 발탁돼, 불혹의 나이에도 어깨를 노출하는 등 원숙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강수연은 지면 광고모델임에도 6개월 단발에 1억5,000만원 이상 개런티를 받으며 ‘월드스타’로서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강수연은 지난 7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4계절을 테마로 한 광고 사진 촬영을 마쳤다. 강수연은 이번 촬영에서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와 녹슬지 않은 매력을 한껏 뽐내며 카메라 앞에 나서 촬영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강수연의 이번 광고는 3월 중순께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강수연은 2002년 드라마 ‘여인천하’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쉬고, 일신건설의 아파트 휴먼빌 등 CF에 출연하고 있다.

/서은정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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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스타] '해신' 숨은진주 채정안-김아중 '반짝반짝'

[스포츠한국 2005-03-10 08:18]  


탤런트 채정안과 김아중은 요즘 안방극장 최강자로 손꼽히는 KBS 2TV 대하드라마 ‘해신’(극본 정진옥ㆍ연출 강일수)의 ‘숨은 진주’로 통한다.

설평상단의 2인자 채령 역의 채정안과 호위무사 하진 역의 김아중은 모두 극중 비중이 크지 않지만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하며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 그다지 눈에 띄지 않지만 자기 몫을 100% 이상 톡톡히 해내며 작품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데 공헌자로 손꼽힌다.

가수 겸 탤런트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채정안은 ‘해신’을 통해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96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데뷔, 벌써 연기 경력 10년차에 접어든 그녀는 그 동안 평가절하되곤 했다.

가수로 활동할 때엔 극도로 섹시한 이미지를 추구했다가 연기자로 돌아와서는 차분하고 수더분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어중간한 지점에 놓여 매력을 부각시키지 못했다. 그런 채정안이 10년 만에 처음 도전한 사극을 통해 매력 극대화에 성공한 셈이다.

채정안은 “모처럼 자신감을 되찾을 기회를 얻게 됐다.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기쁘지만 연기에 자신이 생겼고 재미를 느끼게 된 게 더 기쁘다. 비중은 작지만 최선을 다하면 주인공 못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2005년 가장 돋보이는 신인 연기자다. 지난해 영화 ‘어깨동무’와 MBC 오락 프로그램 ‘심심풀이-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을 통해 얼굴을 알린 그녀는 ‘해신’으로 대번에 연예계 가장 주목받는 신인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무엇보다 이를 입증하는 것은 CF 주가 급상승. 김아중은 SK텔레콤, 엡손 프린터, 자청비 등 다양한 분야의 CF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사극의 인기가 CF로 좀처럼 이어지지 않는다는 방송가 속설에 비춰 이례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해신’에서도 단역급에 불과했던 배역이 비중있는 조연급으로 대폭 조정됐다. 김아중은 “드라마 첫 출연작이어서 항상 부담스럽고 긴장된다. 최수종 채시라 등 연기 대선배들과 어울리며 연기를 배울 수 있는 점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인기까지 얻고 있으니 금상첨화다”고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해신’의 전개가 절정에 치달으면서 비련의 여주인공이 된다. 극중 최수종(장보고)의 아내가 되는 채정안과 김흥수(정년)의 아내가 되는 김아중 모두 남편을 위해 희생하는 운명을 맞으며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한다. 이들에게 더욱 큰 기대를 걸게 하는 이유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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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ㆍ송혜교, 미얀마 젓갈 광고에 등장  

[연합뉴스 2005-03-10 09:49]  



얼굴 도용한 불법 광고에 소속사 황당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KBS 드라마 '풀하우스' 커플인 비(23)와 송혜교(23)가 미얀마의 젓갈 광고에 등장, 얼굴을 도용당한 당사자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들이 등장한 불법 광고는 미얀마의 '응아삐예'라는 젓갈 광고로 현지 교민이 8일 오후 5시 50분 한 인터넷신문에 미얀마의 야시장 풍경을 소개한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 교민은 "짜이와이 파고다 축제에 야시장이 열렸길래 갔다가 발견했다. 하필이면 젓갈 광고냐. 개런티는 받았나 모르겠다. 불법적인 광고지만 미얀마에서도 한류를 실감할 수 있는 한장의 광고다"며 글을 올렸다.

이밖에도 중국 대만 등지에서 인기가 높은 채림 역시 같은 광고에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황당하다. 생소한 나라인 미얀마에서까지 사진이 불법으로 도용된다는 사실에 어이없을 뿐이다. 소속사 차원에서 경로를 알아볼 것이다"고 밝혔다.

mimi@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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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이온음료 광고

[연합뉴스 2005-03-10 09:43]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최근 일본에서 피자 CF를 새롭게 선보인 배용준이 국내에서는 이온 음료 광고를 추가했다.

배용준은 최근 한국 코카-콜라의 이온 음료 '이온에이드 파워에이드'의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8일 출시된 이온에이드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배용준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논현동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은 강영호 사진작가가 담당했으며, 편안한 모습으로 음료를 마시는 배용준의 건강한 모습을 부각시켰다.

prett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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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스타] '해신' 숨은진주 채정안-김아중 '반짝반짝'

[스포츠한국 2005-03-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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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2년만에 스크린 컴백

[와우이티 2005-03-10 09:41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쾌걸춘향'의 한채영이 차기작을 영화로 결정했다.
한채영은 올 가을 개봉될 예정인 영화 '야수와 미녀'에 출연, 류승범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영화 '야수와 미녀'는 올드보이의 조감독 출신인 이계벽 감독과 함께 올드보이 제작진들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크랭크인 전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야수와 미녀'에서 '미녀' 역으로 분할 예정인 한채영은 지난 2003년 영화 '와일드 카드' 이후 2년여만에 스크린에 컴백,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보여준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현재 한채영은 '쾌걸춘향' 종영 이후 각종 CF 촬영과 팬싸인회 등 더욱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상태.

"쾌걸춘향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종영 후에도 여기저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너무 기쁘다"는 한채영은 "다음 작품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채영 류승범 주연의 '야수와 미녀'는 오는 4월께 크랭크인, 올 10월경 개봉될 예정이다.


와우이티닷컴 이나영기자(사진: KBS '쾌걸춘향' 인터넷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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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순수한 매력으로 안방 강타

[스포츠연예신문 2005-03-10 10:41]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민선(26)의 안방 스타로 크게 떠오를 조짐이다.
현재 MBC 주말극‘한강수타령’의 나영 역으로 출연중인 김민선이 KBS 새 미니시리즈‘러브홀릭’(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후속작이 이미 확정된 것.

이 드라마는‘러빙유’‘로즈마리’등 주로 감성적인 러브스토리를 탄생시켜온 이건준 PD의 새 작품. 김민선 역시 “스승과 제자의 사랑을 다룬 점이 파격적이긴 하지만 착하고 순수한 주인공들의 아름답고 감성적인 사랑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극중 여교사 율주로 등장해 반항심 강한 제자 강욱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검사인 남자친구 태현이 있음은 물론 연령차, 주위 시선까지 갖은 어려움을 이기며 사랑을 이뤄가지만 평소 강욱을 괴롭히는 학생을 실수로 살해하게 된다.

그 후 강욱은 그녀대신 교도소에 들어가 죄 값을 치르지만 율주는 애초 기면증(충격을 받게 되면 잠이 들어버리는 병)을 앓고 있어 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 채 태현과 약혼하게 된다. 5년 후 이들은 다시 재회하지만 이미 달라진 주변 상황으로 인해 가슴아픈 사랑을 나누게 되는 것이 주 스토리. 이 드라마는 내달 초부터 촬영에 들어가 오는 5월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민선은 CF를 통해 순수한 매력을 미리 선보인다. 애경의 클렌징 제품‘포인트’의 7대 모델로 발탁되는 행운을 얻었기 때문.‘포인트’는 김정은, 엄정화 등 톱 여배우들이 모델로 거쳐온 화려한 명성의 CF로 김민선은 이번 광고 모델로 1년 전속활동에 3억원의 높은 개런티를 받았다.

모델 출신답게 CF 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배우로도 급성장중인 그녀가 올해 안방극장에서 선보일 순수한 매력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행: 스포츠연예신문 5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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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로맨틱 패션, 봄맞이 요정  

[조이뉴스24 2005-03-10 10:35]  

<조이뉴스24>
톱스타 김태희가 로맨틱한 패션으로 봄을 재촉했다.

김태희는 9일 대만취재진과의 기자회견장인 서울 힐튼호텔에 화사하고 여성스런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김태희 패션을 스타일링해준 스타일리스트 김효성씨는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태희씨가 아픈 배역으로 나온 탓에 심플하고 지적인 이미지에 갇혀 생동감이 부족했다”고 전제한 뒤 “봄도 오고 좀 화사해 보이는 원피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미안한다 사랑한다’에서 '소지섭 패션 대박'을 이끌어내기도 했던 김효성씨는 이어 “싫으면 싫다고 표현하는 태희씨 본인도 옷이 예쁘다며 만족해했다”고 덧붙였다.

김태희가 입은 원피스는 미국브랜드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제품으로 청순해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새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발가락 부분이 살짝 오픈 된 비아스피가(Via Spiga)의 핍 토 슈즈(PEEP TOE SHOES)를 신어 원피스와 컬러 매치를 이루며 로맨틱함을 더했다.

네티즌들도 김태희의 화사한 봄 패션에 찬사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9일 김태희의 화사한 사진이 포털 사이트 등에 게재되자 “의상이 청순하면서도 섹시하다”, “오랜만에 김태희의 밝은 모습을 보니 더 예쁘게 보인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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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인 K, 日서 두번째 싱글 CF송으로

[와우이티 2005-03-10 11:20]  

일본에서 발매한‘Over…’가 발표당일 오리콘챠트 8위에 등극하는 등, 일본내 활동이 기대되는 신인가수 K의 두 번째 싱글도 히트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두번째 싱글이 이미 일본 TV CF를 통해 소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K가 최근 녹음한 ‘다키시메타이’가 지난달 중순부터 코세 샴푸 ‘사롱스타일’ CF의 타이틀 송으로 삽입되며 벌써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CF는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와 ‘착신아리’에 주연을 맡았던 일본 최고 인기 여배우 시바자키 코우가 출연하고 있으며, CF의 연출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감독 유키사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모았던 화제의 CF다.

또, 이 CF는 ‘살롱 스타일’이라는 코너로 별도의 4부작 단편 동영상으로 제작돼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데, 바로 이 4부작 단편 동영상의 주제곡으로도 깔리고 있어 일본 네티즌들도 사로잡고 있다.

이와 같이, 인기 정상의 배우가 출연하고, 화제의 신인가수가 타이틀 송을 부른 CF가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면서 자연스럽게 K의 두 번째 싱글 음반 타이틀곡 ‘다키시메타이’는 첫 싱글 음반의 인기를 충분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의 일본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 더스트 프로모션’(star dust promotion)도 K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다키시메타이’의 곡 분위기를 더욱 살리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물색하던 중 로케 장소를 스코틀랜드로 최종 결정했다. 스코틀랜드가 K의 신비스런 분위기를 최대한 잘 살려낼 장소로 여겼기 때문이다.

K는 당초 10일 스코틀랜드로 떠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계획이었으나, 인기 음악프로그램인 아사히 TV ‘뮤직 스테이션’의 11일 생방송 출연이 전격 이루어져 출국 일을 ‘뮤직 스테이션’ 방송 다음날인 12일로 늦췄다.

K는 현지에서 보름간 머무르며 뮤직 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며, 두 번째 싱글 재킷을 장식할 사진도 함께 촬영할 예정이다.


와우이티닷컴 박서정기자



댓글 '2'

달맞이꽃

2005.03.10 12:36:45

비비안리님 ..창밖이 어두운게 비라도 내리는건가요?
아직까지 바깥을 못 보았네요
이 기온에 비라도 내리면 개나리도 피겠는걸요 .후후~
잘있지요?

이경희

2005.03.10 19:54:41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오늘도 비비안리님의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일하다가 스타지우 잠깐 들어오고 하니까 댓글이 늦었네요~
저녁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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