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인생 스타... 그들을 생각한다.

조회 수 3252 2005.03.26 02:51:17
I.Kant
스타라고 불리우는 연기자들,,,
자기 이미지 관리?  결국은 영화면 영화 드라마면 드라마  다 극본과 연출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꼭두각시인가?  감독의 틀 안에서 자유로운가?  
자신의 내면은 내 팽겨쳐도... 돈돼고 인기만 오르면 카메라 앞에서의 가식과 뻔뻔함은  일시적으론 이익이 되겠지..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자신의 컨텐츠는 바닥이 나고  급격히 식어가는 인기와  나에게 오는 절대적인 사랑의 감정이, 돌연 가장 증오의 화살로 내 가슴에 꽃 힐 수 도 있다. 원래 사랑과 증오는 같은 선상에 있다.
연기자가,  특히나 인기 절정에 있는 스타라면,  반드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금의 인기가 하룻밤 꿈같이 흘러 가는것이란걸 미리 깨닫고, 살아있는동안  나보다 못한,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야한다. 지금의 얼굴은 자신이 봐도 흐뭇하겠지만,  30년 뒤의 자신의 늙고  병든  모습을 생각해 봐라.
돈과 인기에 영합하지 않는 내 스타일과 내 철학에 의한... 30년 뒤에 내가 봐도 잘 만들었다는 그런 작품을 해야겠지. 이런 저런 쓰레기류의 동료들을 멀리하고" 진정 나를 표현시킬 수 있는 내작품"을  만들어 줄 " 내 감독 될 사람"을 찾아야 한다.  내사람 찾기가 중요하다.
연기자와 감독이 몸과 마음이 합쳐질 때 진정한 작품은 나온다. 연기자 인생 100년은 못되도 필름은 천년을 넘게  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6744 kbs게시판1초에300개씩글이올라가여 [6] ★삐꾸★ 2002-02-25 3203
16743 웨딩드레스입은 모습이 너무 이뻐서... [5] 하얀사랑 2002-03-03 3203
16742 오랜만이에요^-^!!!! [2] 짜릿지우 2002-03-12 3203
16741 19회, 20회 미리보기(펌) 지우사랑 2002-03-13 3203
16740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2부 전체 다시보기 입니다 운영2 현주 2002-03-14 3203
16739 "지우씨 고마워요." [3] 해외팬 2002-03-16 3203
16738 스타지우는... [2] 지우뿌냐 2002-03-21 3203
16737 지우언니의 잡지나 화보,tv캡쳐,,모음이에여~ [6] 순수지우 2002-04-18 3203
16736 혹시 지우님 타이완에 가실 계획 없으신가요? [2] miz 2002-05-15 3203
16735 타자(他者)를 비난하는 비난자를 분석한다. [4] sunny지우 2002-05-25 3203
16734 당신이 태어나 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2] ☆신들린ⓘ☆ 2002-06-11 3203
16733 지우님 필승 코리아 [플레쉬] [6] Jake (찬희) 2002-06-25 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