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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830 2005.04.04 10:48:26
비비안리
김민희 출연 취소, 이정재와 관계없어

[스타뉴스 2005-04-04 06:4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이정재 때문은 아니다."
탤런트 김민희가 SBS 새 금요드라마 '꽃보다 여자'(극본 허숙 ㆍ연출 배태석 김정민)의 출연을 취소한 데는 본인의 뜻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민희씨가 처음 드라마 대본을 읽어보고 꽤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본인이 고민 끝에 소속사와 상의를 했고 결국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같은 결정은 (김민희의 연인) 이정재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김민희 본인의 판단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민희는 '꽃보다 여자'에서 자유연예주의자인 20대 여주인공 세련 역을 맡을 계획이었으나 예상외로 강도높은 베드신이 극에 포함되는 등 출연에 부담을 느껴 출연 의사를 번복했다.

한편 제작진은 "여러 대안을 모색중"이라며 지난 3일 김민희의 출연분을 제외하고 첫 촬영에 들어갔다. 최명길과 우희진이 각각 40대와 30대 여주인공을 맡은 '꽃보다 여자'는 '사랑공감'의 후속작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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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이정재 때문은 아니다."
탤런트 김민희가 SBS 새 금요드라마 '꽃보다 여자'(극본 허숙 ㆍ연출 배태석 김정민)의 출연을 취소한 데는 본인의 뜻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민희씨가 처음 드라마 대본을 읽어보고 꽤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본인이 고민 끝에 소속사와 상의를 했고 결국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같은 결정은 (김민희의 연인) 이정재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김민희 본인의 판단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민희는 '꽃보다 여자'에서 자유연예주의자인 20대 여주인공 세련 역을 맡을 계획이었으나 예상외로 강도높은 베드신이 극에 포함되는 등 출연에 부담을 느껴 출연 의사를 번복했다.

한편 제작진은 "여러 대안을 모색중"이라며 지난 3일 김민희의 출연분을 제외하고 첫 촬영에 들어갔다. 최명길과 우희진이 각각 40대와 30대 여주인공을 맡은 '꽃보다 여자'는 '사랑공감'의 후속작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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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미녀' 유진 원더풀!

[스포츠한국 2005-04-04 07:31

‘유진이 끄덕없는 건,요가 덕분!’

가수 겸 연기자 유진이 밤샘 촬영을 하면서도 요가 덕분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MBC 월화 미니시리즈 ‘원더풀 라이프’에서 하룻밤 실수로 아이를 갖고 얼결에 결혼한 세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유진은 1주일에 닷새씩 밤을 새다시피하고 있다.

항공대와 분당의 백화점 등 장소를 바꿔가며 촬영이 이어지는데다 매주 방송을 앞둔 날까지도 그날 방송 분량을 촬영하느라 숨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낮에 잠깐 눈을 붙이는 것 외에는 밤에 제대로 잠을 자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웬만한 여배우라면 체력이 달려 쓰러지거나 링러를 맞을 법도 한데 유진은 특유의 건강미를 발휘하고 있다. 요가 덕분이다. 매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 촬영 일정이 없는 날이면 서울 강남의 한 요가학원을 찾아 땀을 흘린다.

유진은 약 1년 전 요가를 시작한 후 가수로 활동할 때도 이를 통해 건강을 유지해왔다. 유진의 한 측근은 “연습실에서 밤을 새워 댄스 연습을 할 때도 틈나는 대로 요가를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알려줄 정도”라고 말했다.

유진은 ‘원더풀 라이프’에서 4일부터 극중에서 그동안 티격태격해온 남편 김재원과 화해하고 알콩달콩 사랑을 쌓아가며 극의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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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이영애는 여자 '욘사마'

[스타뉴스 2005-04-04 07:1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일본 언론이 이영애에게 '여자 욘사마'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4일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 31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영화 '친절한 금자씨'(감독 박찬욱·제작 모호필름)의 촬영 현장 공개행사를 크게 보도하며, 이영애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스포츠호치는 관련 보도에서 "NHK―BS2 에서 방송중인 '대장금'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톱배우", "여자 욘사마", "전지현 등을 누른 국민 배우", "한국의 '요시나가 사유리'같은 존재"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이영애를 '특별 대우'했다.

배용준의 '용'과 이영애의 '영'은 일본어로는 모두 '욘'(よん)으로 표기되는데, "배용준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여배우"라는 의미로 '여자 욘사마'라는 별칭을 붙인 것.

또한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대해서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는 박찬욱 감독과 '여자 욘사마'가 손을 잡은 영화"라고 소개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31일 '친절한 금자씨'의 촬영현장에는 일본과 홍콩 등 100명 이상의 해외 취재진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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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첫승! 시청률도 첫 30%돌파

[마이데일리 2005-04-04 07:25]  

  

KBS 1TV '불멸의 이순신‘(윤선주 극본, 이성준 한준서 연출)이 극중 이순신 장군의 첫 전투인 옥포해전이 방송되며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3일 방송된 ‘불멸의 이순신’은 옥포에서 이순신장군이 일본 도도장군의 수군과 일전을 벌여 적선 수십 척을 격파하고 적수천 명을 사살한 내용이 방송되며 30.3%(TNS 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그동안 극중 임진왜란이 시작 한 후 2주간 이순신 장군의 전투신이 방송되지 않아 일부시청자들이 불만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한산도대첩, 부산포 해전, 명량대첩 등 해전장면에서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영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원균 장군의 패전 후 백의종군하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복위, 12척의 전선을 이끌고 외군 133척을 격파한 명량대첩은 세계 해전 사에 유례가 없는 명승부로 드라마에서 어떻게 재현될지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어 높은 시청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투장면이 시작되고 높은 시청률을 보였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3일 방송초반 10분이 2일 방송된 내용과 겹치고 전투가 끝난 후 각 장수들의 회상신이 지나치게 많아 지루하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KBS 2TV '부모님 전상서‘는 허준호의 마지막 출연분이 방송되며 36.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TV '그린로즈’는 고수의 열연에 힘입어 16.6%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첫 30%를 돌파한 '불멸의 이순신', 사진제공 = KBS]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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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화려한 10돌 축제'

[스포츠한국 2005-04-04 07:19]  

’10년, 10회 그리고 10월을 기대하세요!’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시네마시티’ 부산은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올해 10월6일부터 14일까지 화려한 영화 천국으로 변모할 터이다.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영화제로 거듭난 부산국제영화제는 따라서 10주년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면모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측은 이만익 화백의 ‘유화자매도(柳花姉妹圖)’를 올해 영화제 공식포스터로 선정했다. 고구려 건국설화에 등장하는 유화 자매의 자유롭고 강건한 기상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재도약과 발전에 대한 소망을 담았다.

이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측은 그동안 숙원사업으로 여겨졌던 영화제 전용관인 부산미디어영상센터 기공식을 영화제 기간 중에 갖는다. 해운대 벡스코 인근에 지어질 부산미디어영상센터는 전용관을 통한 원활한 영화제 진행과 관객맞이에 나설 전망이다.

또 11월20일과 21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이 부산에서 개최돼 21개국 정상들이 부산을 찾는데 발맞춰 회담 참가국들의 대표적인 영화를 상영하는 ‘APEC 영화특별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아시아권의 영화 가운데 50여편을 다시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각국의 영화를, 한국의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영국영화 특별전’을 통해서는 영국의 유명 감독 및 배우를 초청할 계획이다. 영화제측은 무엇보다 관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다양화해서 10주년을 맞은 영화제로서 위상을 과시할 예정이기도 하다.

1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모든 것’은 오는 6월께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된다.

/윤여수기자 tada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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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만 주먹이 우냐?"

[스포츠한국 2005-04-04 07:16]

1일 개봉된 영화 ‘주먹이 운다’(감독 류승완)가 다양한 연령층의 성원에 힘입어 매진 행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봉과 함께 주연배우 최민식과 류승범이 무대인사를 갖는 극장의 경우, 전회 상영분의 티켓이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주먹이 운다’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시오필름은 “주로 배우들이 개봉 인사를 다니면 매진되는 경우가 많지만, ‘주먹이 운다’는 1회 상영은 물론 800석이 넘는 극장까지 완전 매진되고 있다”며 “하루종일 무대인사 일정을 따라다니며 5번 넘게 영화를 보는 팬들도 있다”고 말했다.

또 시오필름은 “개봉일에는 젊은 관객이 주를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먹이 운다’는 이 뿐만 아니라 40~50대 중년층에서부터 예순이 넘은 노인 관객들까지 극장을 찾는 특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년 관객이 점점 늘어나자 주연배우 최민식은 무대인사에서 항상 최고령의 관객을 찾아 인사를 전하는 등 중장년 관객을 특별히 챙기고 있다. 최민식은 “영화 ‘주먹이 운다’가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진실을 다루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많이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 무대인사 중간에 식사를 하던 최민식은 한 식당에서 영화를 막 보고 나왔다는 중년 부부로부터 “영화를 보니 피를 많이 흘리던데, 영화 찍으면서 고생이 많았겠다”면서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아이들도 보게 해야겠다”며 특별한 격려의 말을 듣기도 했다.

10대부터 중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민식과 류승범은 지난 주말 내내 극장가를 돌며 관객과 만났다. 인생의 나락에서 일어서려는 두 남자의 치열한 삶을 다룬 영화 ‘주먹이 운다’는 전국 300개 극장에서 개봉됐다.

/서은정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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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떠난 ‘부모님 전상서’, 시청률 36.2% 자체최고

[마이데일리 2005-04-04 08:00]




KBS 2TV 주말드라마 ‘부모님 전상서’(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가 자체 최고기록이자 최근 보기 힘든 36.2%(TNS 미디어 코리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이 드라마는 극중 홀로서기를 선언 사우디로 떠나는 허준호를 김희애가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허준호는 이미 영화촬영 스케줄이 잡혀있어 최근 연장방송이 확정된 ‘부모님 전상서’에 더 이상 출연하지 못하게 되자 극중 집의 도움을 받지 않고 처음을 자기만의 길을 선언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현장으로 떠난 것.

특히 스스로를 반성 한 후 자신감을 되찾아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떠나는 허준호와 외도로 이혼한 남편이 자아를 되찾아 가는 모습에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김희애의 내면연기가 시청자들에게 높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 드라마의 김수현 작가는 최근 “시청률을 신경 쓰지 않고 조미료와 공해 없이 부담 없는 드라마를 써보자는 생각에 ‘부모님 전상서’를 기획했다”며 김희애, 허준호 등 출연배우들에게 “시청률은 잊어라 대신 이 작품에 출연하는 게 창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힌바 있고

“경력이 있는 내가 아닌 다른 작가가 이 같이 재미없는 시놉시스를 내밀었다면 KBS는 방송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었다.

['부모님 전상서'에서 진실한 가족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 허준호(왼쪽)와 김희애(오른쪽). 사진제공 = KBS]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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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조르지오 아르마니로부터 미모 극찬

[스타뉴스 2005-04-04 09:1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신세대 미녀스타 한예슬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로부터 "요염하고 매우 매력적"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2일 서울 청담동 조르지오 아르마니 매장에서 자신의 디자이너 인생 30주년 기념 방한 파티를 가졌다.

3일 주최측에 따르면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이 자리에 한예슬과 고수, 김희애를 직접 초청했으며 특히 한예슬에 대해 "서구 스타들보다도 피부가 아름답다. 또한 분위기가 동양적이면서도 서구적인 아름다움이 있어 요염하기도 하고 매우 매력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다양한 분위기 연출과 변신에 능한 배우인 것 같다"며 한예슬의 연기자로서의 자질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고수에 대해서는 "동양적인 독특함이 배어있는 배우다. 강렬한 마스크와 눈빛, 스타일 감각이 남다른 것 같다"고, 김희애에 대해서는 미소와 우아함이 돋보인다고 칭찬했다.

한예슬과 김희애는 이날 행사장에 최신 콜렉션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드레스로 단장하고 참석, 뛰어난 스타일을 과시했으며 고수 또한 스트라이프 무늬의 멋진 수트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예슬, 고수, 김희애 외에 지휘자 금난새, 국립극장장 김명곤,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영화감독 박찬욱, 섹스포니스트 대니정, 건축가 마영범, 변호사 오세훈 씨, 한강 오페라단장 박현준 씨 등 문화계 유명인사들이 초청받았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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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로즈', 20% 쉽지 않네

[조이뉴스24 2005-04-04 08:56]  

<조이뉴스24>
지난주 시청률 상승세를 탔던 SBS 특별기획 '그린로즈'(극본 유현미 김두삼, 연출 김수룡)가 20% 문턱에서 다시 뒤로 물러섰다.

'그린로즈'는 지난달 2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서 1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했다.

하지만 2일 17.1%로 다시 1% 가량 하락한데 이어 3일 16.6%의 수치를 나타내며 원점(첫회 16%)으로 돌아갈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3일 방영된 6회부터 고수와 김서형의 파란만장한 중국 고생담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것을 감안하면 다소 실망스러운 수치다.

이는 경쟁작인 임진왜란에서 첫승을 거둔 KBS '불멸의 이순신'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돌파하며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2일 24.2%를 기록했던 '불멸의 이순신'은 3일 30.3%까지 무려 6% 가량 급상승, 푸른 꿈을 품은 '그린 로즈'의 발목을 단단히 붙들었다.

한편 '불멸의 이순신'과 같은 시간에 맞물리는 SBS 대하드라마 '토지'는 25.2%로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지만 역시 30%를 바라보던 상승세가 정체기에 접어들어 '불멸의 이순신'의 인기 상승이 미친 영향을 드러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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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가수들이 먹여 살린다

[스타뉴스 2005-04-04 08:43]  




유진 이지훈 에릭 김동완 신성우 이기찬 하리수 이승기 등 모두 주연급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가수들이 MBC 드라마를 평정하고 있다.

인기 가수들이 메인 드라마 방송 시간대인 월~목요일 오후 10시대는 물론 주말드라마까지 주연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

월화드라마 '원더풀라이프'의 유진과 이지훈, 수목드라마 '신입사원'의 에릭, 새봄연작 주말드라마 '떨리는 가슴'의 김동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이 그 주인공이다.

더구나 이들 가수들은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닌 연기에서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원더풀라이프'에서 20대 초반에 아기 엄마가 된 정세진 역을 맡은 유진과, '신입사원'에서 백수였지만 전산착오로 대기업에 수석입사한 강호 역을 맡은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은 기존 드라마에서와 다른 코믹연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유진에게는 "연기가 실제같이 리얼하다", "연기자로도 성공할 수 있겠다" 등의 평가가 쏟아지고 있으며 에릭은 '나는 달린다', '불새' 등에서 보여준 무거운 연기와 전혀 다른, 거침없이 망가지는 연기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원더풀라이프'에서 젠틀한 남자 민도현 역을 맡아 두번째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이지훈 역시 전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릭과 함께 신화의 멤버인 김동완은 지난 2~3일 방송된 '떨리는 가슴'의 1화 '사랑'편에서 극중 배두나와 결혼문제로 갈등하는 강성재 역으로 팬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었다.

김동완은 1화의 남자 주인공이었지만 방송이 끝난 후 이 드라마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김동완을 계속 보게 해달라"는 네티즌의 요구가 줄을 이었을 정도.

극중 배두나, 김동완과 삼각사랑을 펼친 정남수 역의 신성우, 배두나의 형부 역을 맡은 김창완 역시 본업은 가수다. 또 오는 9~10일 방송될 '떨리는 가슴' 2화 '기쁨'에서는 트랜스젠더 가수 하리수가 극중 트랜스젠더 김혜정 역을 맡아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들뿐이 아니다. 지난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끈 드라마 '12월의 열대야'의 주역은 신성우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엄정화였다. 또 MC몽은 '슬픈연가'에서 비중은 적었지만 주인공 못지 않게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드라마와는 분야가 다르지만 MBC 시트콤에서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가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일일시트콤 '논스톱5'에서는 이승기, 이정이,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는 전 샤크라 멤버 정려원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수 이기찬은 이달 말 방송될 MBC 베스트극장 '타인의 취향'에서 남자 주인공의 한 자리를 꿰차 8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또 정려원은 '신입사원' 후속으로 준비되고 있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요즘 MBC 드라마는 가수들이 먹여 살린다'는 말도 결코 과언은 아닐 듯하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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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日방문 1주년 기념 영상상영회 개최

[스타뉴스 2005-04-04 08:2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배용준이 일본 방문 1주년을 기념해 '팬미팅 영상 상영회'를 갖는다.
4일 배용준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BYJ Meets Asia'라는 제목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오는 5월3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사쿠라기초 '랜드마크 플라자'에서 개최되며, 총 48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배용준이 지난해 아시아 각국에서 가졌던 팬미팅 행사를 담은 것.

행사 참가비는 2000엔(한화 약 2만원)이며, 일본 티켓피아에서 오는 7일부터 전화와 인터넷 등을 통해 예매를 개시한다.

그러나 이번 이벤트의 협력사인 배용준의 일본기획사 IMX는 '브로코리' 홈페이지를 통해 "이 행사에 배용준은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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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봉 아들' 최규환, 박선영-한혜진과 한 식구

[조이뉴스24 2005-04-04 09:44]  




<조이뉴스24>
신예 배우 최규환이 박선영, 한혜진이 소속된 (주)스타파워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규환은 184cm의 훤칠한 키에 깊이 있는 눈매, 연극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유망주로 '쿠웨이트 박'으로 잘 알려진 탤런트 최주봉씨의 아들이기도 하다.

중앙대 연극과 출신으로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그는 "어릴적부터 연기자가 되기 위해 정진해 온 노력의 결실을 이제 브라운관에서 본격적으로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가 둥지를 틀게 될 스타파워의 한 관계자는 "최규환은 신인답지 않게 연기에 대한 집중력과 해석 감각이 뛰어난 실력파다"라며 "앞으로 아버지를 능가하는 성격배우로 대성할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최규환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토지'에서 주인공 서희와 길상을 괴롭히는 김두만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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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토론프로그램 진행자, '3인3색'

[조이뉴스24 2005-04-04 09:38]  




<조이뉴스24>
“토론에서 진행자는 교통 수신호를 내리는 정리자와 같은 역할이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현재 방송중인 방송 3사의 토론 프로그램을 보면 진행자의 개성에 따라 교통 수신호도 다양한 모습이다.

각 방송국은 심야 시간대에 MBC '100분 토론‘, KBS '심야토론’,SBS ‘수요토론-이것이 여론이다’를 방송중이다. 평균 시청률은 ‘탄핵시기’,‘독도 문제’ 등의 전사회적인 이슈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보통 10% 미만이다.

하지만 각 방송국의 고정 시청률은 토론 주제보다도 진행자의 개성과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형성된다. 또한 진행자의 스타일에 따라 토론의 흐름과 결과 역시 확연히 구분된다.

손석희, '저격수형 진행자'

MBC ‘100분 토론’의 손석희씨는 각 언론사의 통계 조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자주 선정되는 등 스타 파워를 인정받는 진행자이다.

그는 지난해 탄핵 시기 때 자신의 토론에 출연해 ‘탄핵은 대통령 측의 계산이다’고 주장한 야당 관계자에게 ‘알면서 왜 하셨습니까’ 라는 반문 한마디로 촌철살인의 명수로 주목받았다.

손씨는 '토론 진행자로서 반 발자국 뒤의 자세를 견지하려고 한다'고 밝히지만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인 손석희의 '시선집중' 을 진행할 때처럼 간간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곤 한다.

지난 3월 방송된 ‘대마초 논란’이나 ‘독도 문제’ 의 진행에 대해 ‘진행자가 말도 안되는 패널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막아 속이 시원했다’(아이디:elog)는 의견과 ‘진행자 의견이 편파적이다’(아이디: deadol)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정관용, '중간 정리형 진행자'

KBS ‘심야토론’의 정관용씨는 ‘시사 평론가’로서의 그의 개성이 토론 진행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경우다.

그에 대한 호감도는 뚜렷하게 양분된다.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양측 패널이 발언한 이후 그 내용을 정리해 자기 식으로 말하는 중간 정리가 시간 낭비 같아 거슬린다’(아이디: aspin77)는 의견과 ‘그런 식의 정리가 진행자의 역할이며 시청자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아이디:pushicar318)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는 정씨의 진행이 ‘패널의 말을 잘라먹고 자기 식의 주관적 해석’으로 보는 가와 ‘진행자로서 완결된 토론을 이끌기 위한 필요’로 봐야 하는 것에 대한 반응도 팽팽하다.

김형민, '냉정형의 진행자'

SBS ‘수요토론-이것이 여론이다’의 김형민 진행자 역시 ‘겸손하게 토론을 이끄는 진행자(아이디: riverwillow)’칭찬과 ‘뜨거운 토론 속에서 차갑게 진행하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이 지나쳐 토론의 맥이 끊긴다’(아이디:iwita)는 비판이 공존한다.

이 프로그램의 한 제작진은 "타 토론 프로의 진행자들이 아나운서, 평론가 출신인 반면 우리 진행자는 기자와 앵커 출신이라 개성이 다르다"며 "저마다의 색이 있기에 김형민씨 나름의 차분한 스타일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달 9일 방송에서 방청객을 ‘학생’으로 호칭한다거나 ‘그러니까 요점이 뭐에요?’라는 식의 다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KBS ‘심야토론’의 정관용 진행자는 우리의 토론 문화를 두고 “모두 싸워서 이기려고만 하니 상대방 주장은 일단 무시하고 본다”고 꼬집었다. 이로인해 극단적으로 치닫는 양극단 패널들의 중앙에 서 있는 진행자들은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다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시청자들은 방송 3사의 토론 진행자들에게 "(진행자) 당신들의 앞에는 늦은 밤 TV 앞에 앉아 그래도 희망을 찾으려는 서민들의 눈동자가 있다"(아이디:ssccaarrr)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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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중국 갤럭시쇼핑몰 '한국성' 매장 오픈

[마이데일리 2005-04-04 09:35]  


한중 문화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는 장나라(24)가 중국 대형 쇼핑몰에 한국 전용 상품 매장을 오픈한다.

장나라는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중국 광저우 인근 포산시의 갤럭시 쇼핑몰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쇼핑몰로부터 일정기간 쇼핑몰 내의 의류매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건까지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쇼핑몰 측은 장나라에게 지하 1층의 임대매장을 무상으로 빌려줬고, 그녀는 이 공간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한국 상품만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기로 했다.

장나라의 측근은 "이번 계약은 중국에서 장나라의 위상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결과였다"면서 "한국과 중국의 투자를 끌어올리는 신호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장의 이름은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생각해서 '한국성'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는 이 쇼핑몰의 오픈 예정인 오는 10월 1일 대형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중국 활동과 광고 모델 계약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장나라. 사진제공 = 퓨어 엔터테인먼트]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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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어디로?

[연예영화신문 2005-04-04 10:20]  

'톱스타 송혜교의 마지막 종착역은 과연 어디가 될까?'
요즘 연예계는 작년 12월로 전 소속사 연영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송혜교 잡기에 혈안이 돼 있다. 송혜교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단연 그의 상품적 가치 때문이다.

2000년 K-2TV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오른 송혜교는 2003년 S-TV "올인", 2004년 K-2TV "풀하우스"를 통해 명실상부한 톱스타로 도약했다.

게다가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등이 한류열풍과 맞물려 동남아시아 각국에 방송되면서 송혜교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자 톱스타로 떠올랐고 수많은 유명 CF에도 출연했다.

최근 A사 관계자는 "(송)혜교씨만큼 상품성을 갖춘 연기자를 기획사들이 가만두겠는가. 우리 회사에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혜교씨와 접촉을 시도 중에 있다. 일단 전 소속사와 계약이 완료된 상태지만 혹시 타사와의 이면계약 등 만약의 경우에 대비, 위약금도 충분히 준비해뒀다"며 송혜교 영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처럼 송혜교를 데려오기 위한 경쟁이 과열되다보니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까지 사실인 것처럼 연예계에 공공연히 떠돌고 있을 정도다. 실제로 얼마 전에는 송혜교가 국내 유명 외주 제작사와 계약하기로 결정했다는 소문까지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해당 외주 제작사 대표는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다. 계약과 관련, 혜교씨와 접촉한 일도 없고 특별히 관심도 없는데 왜 그런 소문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혜교씨를 데려올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밖에 또다른 대형 매니지먼트 B사가 송혜교 영입을 위해 다각도로 접촉 중이란 얘기까지 전해졌지만 해당 업체 관계자 역시 이를 부인했다.

현재 연예계에선 송혜교를 영입하기 위해 최소 15억원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문이 지배적이라 경쟁이 더욱 과열될 경우 몸값이 20억원을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내려지고 있다. 또 경우에 따라선 신생 매니지먼트사와의 깜짝 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7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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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때문에 마포구청 북새통

[연예영화신문 2005-04-04 10:20]  


톱스타 소지섭 때문에 마포구청 일대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지난달 28일 약 한달 간의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마포구청으로 배치된 소지섭은 현재 문화체육과 공보팀의 인터넷 방송 편집실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훈련소에 입소하기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K-2TV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전국에 '소지섭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그가 마포구청에서 근무한다는 소식에 요즘 구청 일대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가 멀다하고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구청 주위로 몰려들고 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두명의 일본인이 찾아와 소지섭을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정중히 요청한 것으로까지 알려졌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소지섭을 보고자 구청 일대를 찾는 팬들 가운데 이제까지 구청측에 피해를 줄만큼 돌출행동을 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팬들이 워낙 얌전해 오히려 당황스럽다. 이들이 하는 일은 얌전히 지섭씨를 기다리다 돌아가는 게 전부다"고 전했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7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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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그는 누구인가’ 히스토리채널 특집 방송

[헤럴드경제 생생뉴스 2005-04-04 10:17]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善終)에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올 3월 마지막 자서전을 출간했던 교황은 얼마전 부활절에 매년 행하던 부활절 메시지마저 전하지 못해 위독설이 불거져 나왔다.

결국 가톨릭의 7성사 중 하나로 중병에 걸린 신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구원해 주도록 기도하는 병자성사를 받은 뒤 교황은 지난 3일 오전 4시 37분 서거했다.

즉위 27주년째를 맞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역대 교황의 평균 재위기간인 7.3년의 4배에 가까운 최장수 교황으로 기록되고 있다. 아울러 전세계를 발로 누비는 ‘행동하는 교황’으로 꼽혀온 요한 바오로 2세는 해외 순방거리만 200만km로 전세계 130여개국을 방문했다. 한국에도 84년과 89년 두 차례 방문해 남북의 평화를 기원했다.

특히 유엔 인구개발회의의 낙태 허용안 채택을 끝까지 저지하는 등 신념이 뚜렷하면서도 신앙의 차이를 뛰어넘어 생명의 가치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오는 등 사랑의 정신을 강조해 왔다.

타임지는 “2000년 교황청 역사 중 그 만큼 강력한 목소리를 낸 교황은 없었으며, 도덕의 가치가 실추된 요즘 세태에서 선한 인생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세계가 이를 따르도록 했다”고 교황의 업적을 평가했다.

역사전문 케이블-위성TV 히스토리채널에서는 3일 새벽 서거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삶과 종교의 구심점이라 불리는 바티칸에 관한 특집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했다. 4일 오후 10시에 ‘요한 바오로 2세’를, 이어지는 오후 11시에 ‘바티칸, 2천년의 문을 열다’(2부작)을 연속으로 편성해 교황의 일대기와 가톨릭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최대환 기자(cd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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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달맞이꽃

2005.04.04 11:09:50

비비안님 ...오널 날씨 증말 끝내주누먼요 .
이런날은 집에 있기 곤란한디 ..후후~
그니 우쩌겄쏘 ..갈데가 없는걸 ..잘계시쥬?
암튼 오늘도 기사 쌩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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