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누구나’ DVD 하루만에 톱10진입

[헤럴드 생생뉴스 2005-04-08 20:05]  




이병헌 주연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DVD가 나란히 일본 영화 DVD 주간판매순위서 나란히 톱 10에 진입했다.

일본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 집계에 따르면 3월 28일에서 3일까지 판매 순위에서 발매 2주째인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4위, ‘올드보이’ 프리미엄판은 6위에 올랐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25일 발매돼 첫 주 순위에서 3위에 올랐으며, ‘올드보이’ 프리미엄판은 2일 영화 DVD로는 최고가 수준인 4179엔에 발매됐음에도 하루만에 톱10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와 ‘올드보이’는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각각 4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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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겨울연가’뮤지컬로 부활

[스포츠연예신문 2005-04-08 15:26]  


욘사마 신드롬을 형성하며 최고의 한류 붐을 만들어 낸‘겨울연가’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당시 드라마 연출을 맡은 윤석호 감독의 윤스칼라가 제작을 맡아 한·일 양국무대에 올리기로 한 것.

올 겨울 일본서 초연한 후 내년 상반기 한국 관객들에게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일본에서도 한국어로 공연돼 그 위상을 더욱 높일 욕심이다.

뮤지컬‘겨울연가’는 창작뮤지컬‘페퍼민트’를 만든 이유리 교수(청강문화산업대 공연산업계열)가 프로듀서를 맡았고 음악은 유명작곡가인 김형석씨가 담당키로 했다. 연출은 전문 뮤지컬연출가를 영입할 계획. 11월 일본 공연을 목표로 대본과 음악작업이 이미 진행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일본측 파트너를 결정하는 과정으로 현지 순회 공연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 달 중순부터 배용준 박용하 최지우가 맡았던 준상, 상혁, 유진 등의 주역 등을 뽑기 위한 오디션에도 돌입한다. 대상은 한국배우에 한하며 기성 신인 불문하고 뮤지컬 배우 중에서 선발할 방침.

윤스칼라 측은 “이번 뮤지컬은 500∼800석 규모의 중 극장용 뮤지컬로 제작될 계획”이라며 “스토리라인은 드라마를 그대로 따라가돼 관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중년층의 취향에도 맞도록 대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발행: 스포츠연예신문 518호



남이섬 알고보면 '재활용 천국'

[한국일보 2005-04-08 22:50]    



"못쓰는 물건들을 단순히 다시 사용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내 손으로 재창조한다는 상상력을 가져야 진정한 재활용이 이뤄집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YMCA 2층의 한 강의실. 환경단체인 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가 재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한 ‘되살림 강좌’가 처음 열렸다. 이 날 ‘에코 디자인’을 주제로 나선 강사는 드라마 ‘겨울연가’로 더욱 유명해진 남이섬을 관리ㆍ운영하는 ㈜남이섬의 강우현(52) 사장.

“남이섬에서 매일 작업복만 입고 지내다 모처럼 양복을 걸치고 서울에 나오니 촌사람 티가 더 나는 것 같네요.” 섬의 화창한 봄 이야기로 말머리를 꺼낸 강 사장은 재활용에 관한 고정관념부터 버릴 것을 당부했다. “고장난 우산 천으로 앞치마, 시장바구니를 만들더라도 상상력을 더하면 예술작품이 됩니다. 한때 회생 불가능 판정을 받은 남이섬을 유명한 관광지로 ‘재활용’한 것도 결국은 창조적인 상상력 덕분이었지요.”

강 사장의 재활용 강의는 자연스레 남이섬을 재활용 천국으로 탈바꿈시킨 이야기로 옮겨갔다. “월급 100원 사장을 자처하고 섬에 들어가 처음으로 한 일이 흙가마, 유리가마를 짓는 일이었습니다. 버려진 고철이나 유리는 녹여서 다시 썼고, 폐목, 빈 병들은 간판이나 벽돌 대용으로 재활용했지요. 처음엔 돈이 모자라 다시 쓰고 고쳐 쓰고 하던 것이 나중엔 습관처럼 몸에 배더군요.”

남이섬과 재활용이라는, 어쩌면 별 관련이 없어 보이는 두 단어를 ‘예술적인 재활용’으로 묶어 낸 것은 그의 독특한 이력 덕분이다. 홍익대 미대를 나온 강 사장의 직업은 딱히 꼬집어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롭다.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그림동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문화운동가로 활동했고, 1990년대에는 재활용 종이 사용을 주창하며 환경운동을 하기도 했다. 이 때부터 다져진 ‘상식을 벗어난 재활용’ ‘예술적인 재활용’ 철학은 지난 4년 동안 남이섬에서 뿌리내리고 싹을 틔우더니 결국 ‘재활용 천국’으로 활짝 피어났다.

그의 재활용 철학은 남이섬을 가장 자연에 가깝게 바꾸는 작업으로도 이어졌다. 남이섬에선 이제 전봇대, 전깃줄, 쓰레기통을 찾아볼 수 없다. 한때 카바레였던 건물은 굳이 철거하는 대신 예술가들의 손길을 더해 멋들어진 전시장으로 바꾸었다. 섬 구석구석 뒹굴던 쇳조각들도 녹이고 붙이고 해서 조각품으로 변신시켰다.

강 사장은 올해 남이섬의 문화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겨울연가’촬영지로 굳어진 이미지를 벗기 위해 여러 나라의 서적을 모아 소개하는 책 나라 축제, 세계 각국의 날 행사를 열고 내셔널 데이에는 외국인들도 초청할 생각이다. 현재 운영 중인 안데르센 홀, 유니세프 홀, 레종갤러리 등 전시관과 도자기, 목공, 염색, 유리, 한지공예 등 체험학습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수강생인 녹색가게 운영자 문영미(63)씨는 “남이섬에 그렇게 많은 재활용 아이디어가 숨어 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처녀 때 가보곤 못 가 봤는데 조만간 꼭 가봐야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lecero@hk.co.kr


드라마 '겨울 연가' 속편이 한류 이끈다

[YTN STAR 2005-04-08 18:15]  



  

[앵커멘트]

드라마 '겨울 연가'는 배용준을 스타로 만들어내며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켰는데요, 드라마 겨울 연가의 속편이 소설로 만들어져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소설로 발간되며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허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드라마로 촉발된 한류 열풍이 이번엔 원작 소설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KBS 드라마 '겨울 연가'의 후속 이야기를 다룬 소설 또 하나의 겨울 연가가 일본 출판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겨울 연가는 겨울 연가의 속편 격으로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서 재회한 준상과 유진의 이후 이야기와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았던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겨울 연가는 드라마 겨울 연가의 윤은경, 김은희 작가가 스토리 라인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대형 출판사 와니 북스에서 발매해 40만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 셀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측은 또 하나의 겨울 연가에서 준상과 유진의 사랑을 지켜보던 상혁 역의 박용하가 너무나 슬프고 불쌍하다며 박용하가 행복해지는 모습을 담은 겨울 연가 소설 3편을 새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판업계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겨울 연가뿐이 아닙니다.

지난해 12월 단행본으로 발매된 드라마 '천국의 계단' 소설은 한 달 만에 무려 15만부 이상 팔려나갔으며, 현재 30만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겨울 연가'이후 일본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유리화'도 오는 6월 단행본으로 발매됩니다.

'유리화'는 현재 일본 BS 위성 방송과 동경의 지상파 방송에서 황금 시간대에 연달아 방영되며 인기를 얻고 있어, 단행본 상, 하권으로 '유리화' 소설이 발매될 경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 김태희 주연의 '러브스토리인 하버드', 송승헌, 송혜교의 '가을 동화' 등 한국 드라마들이 소설로 만들어지며 일본에서 발매를 앞두고 있어 일본 출판 업계에 거센 한류 열풍이 예상됩니다.

최근 들어 한국 드라마들이 일본에서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드라마와 관련한 원작 소설들의 인기는 한류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판업계의 관계자는 일본 사람들은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반응이 좋으면 소설집을 사는 등 지적인 감수성이 높다고 강조합니다.

일본에서 발매되는 국내 인기 스타의 화보집 등은 1만 5천엔, 한화 10만원이 넘는 고가여서 판매율이 떨어지고 있지만, 드라마와 관련한 소설은 권당 1,500엔 한화 만오천원 정도여서 일본 팬들을 서점으로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의 일본 내 소설 출판을 담당하고 있는 일본의 다케쇼부 출판사 관계자는 한류가 가라앉는다고 해도 겨울 연가로 촉발된 한류 마니아가 일본에 2만 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을 겨냥한다면 다양한 사업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STAR 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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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도 떴다, `첫사랑' 인기로 일본서 CF제의

[마이데일리 2005-04-08 16:40]  



탤런트 배도환이 일본 한류스타 대열에 올라 화제다.

배도환은 최근 일본 유명 유통사인 아이리스재팬사로부터 CF 제의를 받고 오는 5월 14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배도환은 생활 사무용품 유통사인 아이리스사로부터 2박 3일간 일본체류의 풀경비를 지급받기로 하고 초청받았다. 또한 CF 협의를 앞두고 최근 아이리스사가 요청한 자신의 프로필과 자료를 일본에 보낸 상태.

이같이 배도환이 인기있는 이유는 최근 NHK를 통해 배용준과 공연한 드라마 `첫사랑'이 방송되면서 일본서 `욘사마 신드롬'과 함께 `동팔이 붐'도 불고 있기 때문. 처음 욘사마가 나온 드라마로 `첫사랑'이 `겨울연가' 초반을 능가하는 2%대의 시청률을 올리자 배도환도 덩달아 인기가 올라간 것. 배도환은 `첫사랑'에서 배용준의 형으로 출연한 최수종의 친구 동팔역을 맡았고, 당시 배용준과 성이 같고 공연한 것을 인연으로 의형제도 맺었었다.

`첫사랑'은 이미 일본서 케이블TV로 방영돼 배도환은 약 한달전 일본팬들의 방문을 받기도 했다. 이때 배도환은 당시 연출자였던 KBS의 이응진PD를 팬들에게 소개시켰고, 또한 한 일본 할머니팬이 건네준 목도리 선물을 받기도 했다.

배도환은 또 배용준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준 일본팬의 선물을 서울 강남의 배용준 사무실인 BOF에 주러갔다가 사무실앞에 진을 치고 있던 일본팬을 맞닥들였다. 이때 배도환은 30여분동안 잡혀있으면서 사인을 해주고 얼굴에 키스세례까지 받았다고 한다.

배도환은 "일본서 `첫사랑' 인기가 이렇게 있는줄 몰랐다"며 "배용준도 `겨울연가'에 이어 또 붐이 일테지만, `의리의 동팔이, 배도환붐'도 곧 일게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드라마 `첫사랑'에서 배용준(오른쪽)과 공연하고 있는 배도환(왼쪽). 오른쪽 사진은 최근 한국에 온 일본여성팬과 찍은 기념커트]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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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의 '신보' 인터넷에서 먼저 만난다...쥬크온

[아이뉴스24 2005-04-08 13:47]  



<아이뉴스24>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의 음악포털 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이 오프라인보다 한 발 앞서 이루마의 신곡을 소개한다.

이루마는 드라마 '겨울연가' 중 최지우의 테마곡인 'When the love falls' 등으로 잘 알려진 뉴에이지 음악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쥬크온 사이트에 접속하면, 곧 발매될 이루마의 신보 'Destiny of Love' 중 타이틀 곡인 'Destiny of Love'와 '어떻게 날 잊어야 하는지' 두 곡을 들을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쥬크온 사이트에 접속하면, 신보에 수록된 두 곡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접 듣거나 MP3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쥬크온 측은 "행사기간 동안에 이루마의 노래를 들으면, 인터넷 상에서 직접 노래를 듣는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CD를, MP3파일을 내려받은 사람에게는 이루마의 모든 공연을 자유 관람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을 선물로 준다"고 말했다.

쥬크온 관계자는 "가요나 팝송이 아닌 뉴에이지 앨범이 음악포털을 통해 먼저 소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특히 이번에 소개할 두 곡 중 '어떻게 날 잊어야 하는지'는 이루마가 직접 가사를 붙이고 보컬도 맡은 것으로, 연주곡을 주로 들려주는 이루마 앨범에서는 들어보기 어려운 특색있는 곡"이라고 강조했다.

/박연미기자 ch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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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작 KBS '첫사랑' 日 NHK서 높은 시청률

[부산일보 2005-04-08 12:12]  





1996년 방송된 KBS 드라마 '첫사랑'(출연 최수종,이승연,배용준, 최지우)이 일본 NHK 위성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한 첫날부터 이례적 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글로벌전략팀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첫사랑' 1회의 가구시청 률이 2.4%였다고 7일 밝혔다.

NHK 위성채널에서 외국 드라마의 시 청률이 1%를 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 지난해 한류열풍을 일으 켰던 '겨울연가'도 방송을 시작했을 때는 1~2%대의 시청률을 기록 하는 데 그쳤다.

김종우기자




[네오위즈] 쥬크온, 이루마 신보 `Destiny of Love' 독점 공개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4-08 11:45]  



- 쥬크온서 이루마 신보 가장 먼저 듣고, 콘서트 프리티켓도 받고

온라인 음악시장이 커지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음악포털 선공개 프로모션이 뉴에이지 음악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겨울연가 최지우의 테마곡 'When the love falls'로 친숙한 뉴에이지 아티스트 이루마가 신보 `Destiny of Love'를 들고 음악포털 쥬크온(www.JukeOn.com)을 통해 가장 먼저 음악 팬들과 만난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운영하는 음악포털 쥬크온은 오프라인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이루마의 새 앨범 ‘Destiny of Love'의 대표적인 두 곡을 독점으로 최초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쥬크온서 최초로 공개 되는 노래는 타이틀곡 ‘Destiny of Love'와 ‘어떻게 날 잊어야 하는지’인터넷상에서 듣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MP3 파일로도 내려받아 들을 수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곡은 '어떻게 날 잊어야 하는지'다.
이루마 앨범에서는 이례적으로 직접 가사를 붙이고 피아노 연주와 함께 보컬도 맡아 부른 것이다.

뉴에이지의 거장인 이루마의 이번 신보는 그의 '피아니즘'을 집대성했다.
이루마의 감각이 물씬 풍기는 피아노 솔로 신곡 4곡 뿐 아니라, 그가 만든 일본 후지 TV 인기 드라마 '동경만경(東京?景)' 삽입곡 5곡도 수록돼 있다.
이루마만의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피아노 멜로디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 다양한 장르를 포함해, 가장 이루마 다운 음반이라는 평을 받으며 발매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가요나 팝송이 아닌 뉴에이지 앨범이 음악포털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것은 드문 일로 쥬크온은 이번 이루마 신보 소개에 발맞춰 풍성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8일부터 진행되는 이루마 앨범 최초공개 관련 쥬크온 이벤트에 참여하는 회원에게는 이루마의 모든 지방공연을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프리패스권과 CD를 준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네티즌은 쥬크온서 이루마의 음악을 듣거나 MP3 파일을 구매하면 된다.

4월의 봄바람과 함께 새롭게 찾아온 이루마의 신보 'Destiny of Love'도 가장 먼저 듣고 푸짐한 경품도 가져가는 건 어떨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최지우 주연 '한중일 합작극' 방영 확정

[ETN TV 2005-04-08 17:16]  



  

대표적인 여자 한류스타 최지우 씨에 관한 소식인데요. 얼마 전 최지우가 주연해 화제를 모은 최초의 한중일 합작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의 국내방영이 확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배급사의 요청으로 방영이 연기된 바 있는 이 드라마는 영화전문 케이블TV인 홈CGV에서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에 방영됩니다.

'101번째 프로포즈'는 1991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동명의 일본 트렌디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김희애, 문성근 주연의 동명 영화로 리메이크된 적이 있는데요.

총 2000만 위안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드라마에 최지우는 편당 12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800만원이라는 특급 대우를 받고 출연해 화제가 됐습니다.

또 지난해 9월 30일 중국 북경TV2를 통해 첫 방영된 '101번째 프로포즈'는 오는 17일부터 위성방송 스카이퍼펙트TV의 후지TV 721번 채널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영 예정인 것은 물론, 중국 내 여러 채널과 아시아 여러 국가에 수출되는 등 최지우의 한류 붐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될 '101번째 프로포즈'의 OST에 신화의 신혜성이 '약속해요'를, 신화가 '저스트 비 마이 러브(Just Be My Love)'를 각각 불렀으며, 작곡가 이경섭, 가수 린, 임재범 등이 참여해 새로운 한류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E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송혜교,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연합뉴스 2005-04-08 15:10]  



전속기간 3년, 계약금 3억원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톱스타 송혜교(25)가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싸이더스HQ는 8일 "송혜교와 계약기간 3년의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액은 3억원"이라고 밝혔다.

최근 최지우를 예당엔터테인먼트로 떠나보내는 타격을 입은 싸이더스HQ는 이로써 한달여 만에 상처를 말끔히 회복하게 됐다.

송혜교의 싸이더스HQ행은 전격적이다. 싸이더스HQ가 제시한 계약금 액수가 다른 제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이다.

송혜교는 지난해 12월 말 연영엔터테인먼트와 전속이 만료되면서 숱한 매니지먼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계약금으로 고액이 배팅됐고, 심지어 수십억 설도 나돌았다.

이 때문에 싸이더스HQ는 물론 송혜교의 최측근조차 8일 오전까지 송혜교의 계약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

싸이더스HQ의 박성혜 이사는 "7일 밤까지도 몰랐다. 우리 역시 놀랐다. 다른 회사에서 워낙 고액을 배팅한 탓에 사실 우리는 큰 기대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희소식이 날아왔다"고 밝혔다.

박 이사는 이어 "최고 스타 송혜교 씨의 영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기존 영화제작 자회사 아이필름이 있는 영상사업본부 및 iHQ 드라마 사업본부와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전략이며 송혜교 씨의 영화계 진출은 물론, 해외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오른 송혜교는 2003년 '올인', 2004년 '풀하우스'를 거치면서 연예계의 대어로 자리매김을 확실하게 했다.

싸이더스HQ에는 전지현ㆍ정우성ㆍ전도연ㆍ김혜수ㆍ박신양ㆍ조인성ㆍ이미연ㆍ차태현 등이 소속돼 있다.

pretty@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댓글 '4'

poksun

2005.04.09 01:02:59

こんにわ これから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daisy

2005.04.09 12:31:24

지우님 소식 들으면서
우리들끼리 다정하게 잘 지낼수 있어서
참 좋고 안심이 됩니다.
공통분모가 같아서.....

달맞이꽃

2005.04.09 15:24:23

허허허~배도환씨 첫사랑에서 의리 있는 캐릭터를 맡아서 인기가 참 많았지요
요즘 몇년동안 뜸하더니 일본에서 광고를 따냈군요
일이 잘 안풀리는것 같아 마음이 쨘했는데 배도환씨 참 잘됐어요
그러게 운이 풀릴때는 술~~술 ~~너무 쉽게 잘풀리는게 이래서 세상은 살만하지요
오늘은 우리지우님 기사가 참 많군요
오매불망 기다리던 101번째 프로포즈도 편하게 안방에서 볼수있게 됐고 지우씨가 출연한 첫사랑도 대박이고 무영검에서 잠깐 까메오로 여전사역을 맡으셨던 아~~~고것이~
또 칸느영화제에서 예교편으로 방영되어 지우님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하고 겨울연
가 속편으로 일본 서점이 떠들썩 하고 요즘은 신나는 지우님 기사가 자주 나와서 기분이 참 즐겁습니다.....................................그쵸?ㅎ

팬^^

2005.04.09 19:39:35

韓中日합작 `최지우 프로포즈`

[헤럴드경제 2005-04-09 11:53]



Home CGV 11일부터 20부작`101번째…`방영

한류스타 최지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최초의 한ㆍ중ㆍ일 합작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중국어 제목 101次求婚)를 국내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케이블TV 영화채널 Home CGV에서는 11일부터 월~목요일 오전 8시에 아침드라마로 `101번째 프로포즈`(60분물, 20부작)를 방영한다. 이 드라마는 배급사의 요청으로 Home CGV에서의 방영이 연기된 바 있다.

`101번째 프로포즈`는 지난 1991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동명의 일본 트렌디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김희애, 문성근 주연의 동명영화로 제작된 적이 있다.

총 2000만위안(당시 약 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드라마에 최지우는 편당 12만위안(당시 약 1800만원)을 받고 출연해 `겨울연가` `아름다운 날들` 등으로 유명한 아시아 한류스타답게 특급 대우를 받아 큰 화제가 됐다.

2004년 9월 30일 베이징TV2를 통해 첫 방영된 `101번째 프로포즈`는 오는 17일부터 위성방송 스카이퍼펙트TV의 후지TV 721채널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영될 예정인 것은 물론, 중국 내 여러 채널과 아시아 다수 국가에 수출된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될 `101번째 프로포즈`의 OST에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솔로로 `약속해요`를, 신화가 `Just Be My Love`를 불렀으며, 작곡가 이경섭, 가수 린, 임재범 등이 참여해 새로운 한류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여주인공 최지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중화권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남자 주인공은 무협드라마 `의천도룡기` `칠협오의` 등으로 유명한 대만의 인기배우 쑨싱(孫興)이 맡았다. `올인` `허준`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최완규가 노지마 신지 원작의 12부작을 20부작으로 각색하고, `용등사해` `삼합회` `용재변연`의 곽요량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한류스타 안재욱의 소속사인 ㈜미르기획과 일본의 후지TV, 중국의 상하이영구영시문화유한공사가 각각 기획ㆍ투자ㆍ제작을 담당했고, 2003년 10월부터 중국 상하이와 국내의 제주도 등지에서 100% 사전전작제로 제작됐다.

최대환 기자(cd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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