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2 업된 내용 추가

조회 수 3098 2005.04.12 13:26:35
마르시안
뒤에 8 9 10 몇부분 추가 ~!

등장인물 : 용국 , 지완엄마 (뿌띠크 실장) , 채린 (뿌디크 책임자) , 준상(스크립트 팀장) 비서1
               유진( 스크립트 부팀장) , 상혁(라디오 PD) , 유열님(DJ) 권해요님(스크립트과장)
               승미(상혁애인) 유진모(유진어머니) 준상모(강미희) 상혁준상부친(대학교수) 채린샾
                디자인1(미희) 준상부(대학교수) 폴라리스(담당언니)

1 .채린의 부띠샾

지완엄마 : 채린아 요즘 영 신통치 않치
채린       : 기다려봐,,, 내가 누구냐 아직두 내 실력을 못미어...~!
지완엄마 : 요즘 유진이는 통 소식이 없네....
채린       : 누가 아니래 준상이랑 결혼하더니 연락이 없네...

마르시안과 폴라리스 합병해서 스크립트 탄생....

2 .스크립트 사무실

비서 1 : 팀장님 전화왔습니다.
준상   : 스크립트 강준상입니다. 선배 왜...
권해효님 :  어 .~ 잘되나 해서 유진씨두 잘된되
준상  : 그렇지모 호텔 이노베이션 그리 쉽지 않은거 선배두 잘 알찮아..~!
           이번엔 쉽지 않을걸 ~!
권해효님 : 꼼꼼하기는 유진씨 따라갈 사람 없잖아.~ 믿어봐야지 뭐
준상 : 선배 현태하구 현주하구 잘 크지..~!
권해효님 : 그럼 알아써 다음에 같이 식사나 하자구 .다음에 보자..~!
준상 : 네 선배.

3. 용국이네 집

용국 : 지완엄마 어여 나와 늦겠다.
지완엄마 : 알아써 다 되가는되...
용국 : 지완이 유치원 보내구 언제 출근할래.~!
         요즘 채린이는 뭐하구 지내
지완엄마 : 어 검사하구 잘 되가는가봐,, 매일 이야기 하더라구..~!
용국 : 야 검사 신랑 덕좀 볼려나... 상혁이는 5월달에 결혼한되.~!
지완엄마 :  잘됐네 ... ~!

4. 상혁 라디오 작업실

상혁 : 자 스탯바이 큐 ~!
유열님 : 안녕하세요 밤의 디스크에 유열이구요
            사계의 봄 들려드리겠습니다.
유열님 : (커피한잔하며) 김상혁 PD 올해는 승진 해야지
상혁 : 선배두 아직 더 배워야지 모
유열님 : 좋은 소식 있을거야 아마두
상혁 : 눈치 잿구나
유열님 : 승미는 잘지내지
상혁 : 당근이지....

5. 준상이네 집

준상 : 유진아
유진 : 왜 또 뭐 잘 안돼~! 천하의 강준상 이렇때도 있어~!
준상 : 아니 그냥
유진 : 어디 봐봐.~! 잘됐네 모  역시 잘한다니깐...
준상 : 그래두 예전 시력 좋을때 보단 못한거 같아..~!
유진 : ( 마음 아파하며)

6. 준상이 사무실

유진 : (눈치 살피며)  준상아
준상 : 나 바쁜되 왜.~
유진 : (말 못하며) 아니야 그럼 이따가 봐...
준상 : (의아해하며) 그래.. 그럼.~!

7. 준상이 집

유진 : 나 사실 이식수술 알아보구 있는중인되.. 연락이 왔거든...~!
준상 : ( 당황해 하며) 유진아 그건 ...~!
유진 : 싫다면 그만 두지모
준상 : 괜찮아 난 유진이 니가 옆에 있음돼...~!
유진 : (아쉽워한다)

8. 준상이네 ~!

현관벨 소리..~ : 딩동댕 여기는 준상이와 유진네 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인터폰 : 누구세요.... 유진아 엄마다..
문여는 소리...~! :  띠우웅....

유진 : 엄마 연락두 없이 춘천에서 왠인이셔..
유진 모 : 동창모임 갔다가 잠시 왔봤다. 준상 어머니는 잘 계시지.
유진 : 그럼 이번 문화호텔 오픈식 리셉션 독주회 할 예정이라 바쁘셔..~! 엄마두 참석하라시는되.!
유진모 : 그래 가봐야지... 준상이는...

준상 : (얼떨떨하며.) 유진 어머니 안녕하세셔요..~!
유진모 : 말하기 무섭네 우리사위...~
준상 : (쑥쓰러워하면 )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춘천에 찾아뵜어여 하는되... 이번 일이 크레인걸려서그만.
유진모 : 우리 사위 바쁜건 나두 알구 건강 챙겨가면서 하게..~!
준상 : 네
유진 : 엄마 오늘 푹쉬구 내일가..~!
준상 : 그래서요 어머니 저희두 점수좀 따게요.. 저의 어머니두 보구싶다구 하기두 하구요
유진모 : ( 어쩔수 없다는듯 ) 그럼 그렇까 ..~!

9. 상혁 라디오실

준상에게 전화하는 상혁
준상 : 상혁이구나 왠일루.
상혁 : 어버지가 한번보자는되. 요즘 논물쓰는되 잘 진행이 안되나봐..~!
준상 : 그래 결혼준비는 잘 돼가구
상혁 : 그럼 승미가 저녁 한번 먹자구 그렇네.
준상 : 그래 승미씨에게 시간내 본다구 전해주구
          어버지 에게 내일모레 교수실로 찾아갔다구 전해드려.
상혁 : 알았어 그럼...

10.채린이 부띠샆

회의장 에서 회의

채린: 요즘 복고풍 강세찮아 되도록 이면 트랜듯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겨낭햔
        브랜드를 개발할까 하는되...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희 ( 디자인1) : 요즘 시안 작성한거 있는되. 내일 올려 보냈겠습니다.
                         샘플두 조금 있구요....
채린 : 그래요.. 미희씨 그럼 내일 제출하구요...

한참 늦게온 부띠크 실장                

지완엄마 : 미안하다 채린아 좀 늦었지
채린 : 잘한다.. 실장이란 사람이...~!  지완이는 이젠 괜찮아..~!
지완엄마: 어제 새벽에 열 내렸어...
채린 : 다행이네
지완엄마: 저녁에 유진이 보러 안갈래..
채린 : 어디서
지완엄마 : 우리자주가는 커피숍
채린 : 그렇지모 오랜맘에수다나실컷 떨어보자 ~!
지완엄마 : 그렇자.

11. 대학교 준상부 교수실

문소리  똑똑똑

준상부 : 네 들어오세요  
            준상이구나.
준상 : 그 동안 안녕하세셔요 !
준상부 : (자료 보여주며)
              어 그래... 어디보자..어 이거 수학공식 같이 복잡한 분자 결합식 같아 준상아..~!
준상 : 데이터 보며 그래네요 저두 처음 보는 외국 자료 같은되여..
준상부 : 한번 자세히 봐봐 그래두 고등학교때 너처럼 공식 풀어던 녀석은 없어찮니
준상 : 그렇긴 해두 예전거 하구 비교가 되지 않네요.교수님
준상부 : (눈치를 살피며) 어머니는 잘 잊으시니
준상: 네 요즘 피아노 어린이들 가르치구 그래요..
준상부 :  (말못하며) 그래..!
준상 : 이 데이터 하나 복사해 주세요
         사전이나 자료좀 보구 생각좀 해보죠..~! 실력을 믿어야죠.~
준상부 : (복사해 주며 ) 그래 주겠니
준상 : (자료 받으며) 그럼 가보겠습니다. 문화 호텔 오픈식이 몇칠 안남아서요...
준상부 : 그래 그럼... 어려운일 있음 연락하구
준상 : 네 .. 그럼..~!?

12. 준상과 상혁의 만남 <저녁>

한강 윤중로

상혁 : 야 벛꽃이 만발하네..~!
승미 : 오빠 오늘 유진언나히구 준상오빠 하구 보는거야..
상혁 : 그래 아기곰 오늘 드디어 개봉 이다

멀리서 다가오는 유진 준상

유진 : 상혁아 보기 좋은되.
상혁 : 만만치 않아 너희 부부
준상 : 상혁아 그만하지 그래 오랜만에 많나는되.
상혁 : 그렇긴 그래 결혼식때 보구..
승미 : 준상오빠 예전히 멋있으셔 바람머리는 예전하구요
준상 : 그렇치모 한편으로 기대되는되 상혁 승미 커플..~!
유진 : 승미야 상혁이 말안들음 때려줘라 그럼 말 잘듣는다.
승미 : 요즘 오빠 살빠져서 때릴때가 가 없어여 유진언니 미워 준상오빠나 때려요.~!
상혁: 역시 아기곰은 장난꾸러기  넌나의 태양

유진 준상 승미 : (한바탕 웃는다.) 그만 하시죠..~
유진 :  아차샤 하나 집필 하겠다. 상혁아~!

13. 스크립터 사무실

폴라리스 담당언니 귀국

담당언니 : 유진아 오랜만이다.
유진 : 언니 많이 이뻐좋은되. 역시 외국물이 사람 달라보이게 만든다니깐
담당언니 : 너의 정기를 이어 받아 프랑스 물 좋더라. 배울거두 많구.
               그래나 저렇나 스크립터는 잘 돌아가니.
유진 : 어 문화호텔 오픈식 하느라 정신 없이 뭐 리셉션준비두 한창이구
         뒷 마무리만 하믄 문제 없을거 같아 네 예상으론
담당언니 : 차찬 여기 필요한 소스 가 여기 있을거야.
                이거 보구 참고 하구
                  대충 호텔에 한번 가서 뒷정리나 해보자구.
유진 : 참 이젠 언니까지 합류 하니 부러울게 없겠어

이때 준상과 권해호님 이 들어오다.

담당언니 : 어 강이사 오랜만이야..해효님두요~!
권해효님 : 어 야 못 알아 보겠어...~! 참 많이 변했네
담당언니 : ?
준상 : .. 유진이가 누나 많이 기다려는되..
담당언니 : 그래... 나한되 내색 안하던되..
준상 : 투덜이 받아 주느라 힘들었는되..
          잘되네여.... 유진이 투정좀 받아줘요.. 이제
유진 : 네가 언제...
담당언니 : 유진아 강이사 힘좀 빼나 부네..
                이젠 언니가 이뻐해 줄게..
권해효님 : 자 이만 하구 우리 오랜만에 회포좀 풀로 갑시다.
준상 : 그렇죠... 마지막 뒷 정리를 위해서 제가 쏩니다.

담당언니 : 그렇죠..~! 상의 할 것두 있구...~!






          



부담 되는되... 조금만 보세요. 중독됩니다.~!
..........~







댓글 '5'

이경희

2005.04.12 17:09:38

와우~~~~~~마르시안님 너무 재미있어요^^
겨울연가2 제작 들어가야 될것 같아요^^
부담되시겠지만 다음편도 기대해도 될까요?

***

2005.04.12 21:50:13

마르시안님~잘 읽었구요. 열정과 의욕이 매우 부럽군요.^^
일부러 그렇게 쓴 것인지 조금 궁금해서 몇 자 적습니다.
이왕 시작한 김에 맞춤법이 군데군데 잘못된 부분을 고쳐가며 쓰시는 게 어떨른지요.
분발하시기를 빌며...^^

jiwoolove

2005.04.12 22:08:18

재미있게 잘 봤어요...^^

달맞이꽃

2005.04.13 08:47:34

마르시안님이 제2의 윤석호 감독님이신가요? 후후~
제게는 겨울연가 이름 그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 드라마이지요
마르시안님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쌩큐^^

마르시안

2005.04.13 10:06:51

벌써 다운 받구 날린가요..~! 차라리 신씨네영화사에 넘겨요.~!
엽기적인 겨울연가 2번째를 만들라구..ㅋㅋㅎㅎ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845 "시청자 요구로 '겨울연가' 원작대로 방송" [1] lovejiwoo 2005-04-13 3878
22844 ★4월13연예가 소식방★ [2] 비비안리 2005-04-13 5327
22843 지우님 닮은 사람 찾기 Contest VOD by.한류영상창고 [2] 뽀유^^* 2005-04-13 3597
22842 스타와 소속사, 재계약 문제 VOD by.ytn [1] 뽀유^^* 2005-04-13 4108
22841 겨울연가 20회캡처...디올씨엡 캡처.. 보정이미지19장 [9] 김진희 2005-04-12 3050
22840 101번째 프로포즈..... [5] 이경희 2005-04-12 3376
22839 후지TV 천국의 계단 최종회 게시판 글모음[4/7~4/8] [1] 앤셜리 2005-04-12 3054
22838 &lt;투표&gt;웃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여자배우는? [4] 지우지킴이 2005-04-12 3051
» 겨울연가 2 업된 내용 추가 [5] 마르시안 2005-04-12 3098
22836 ★4월12연예가 소식방★ [2] 비비안리 2005-04-12 3375
22835 '인기의 핵' 화장품 모델, 세대교체 [7] 뽀유^^* 2005-04-12 3347
22834 신귀공자Flash.... [11] 이경희 2005-04-11 3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