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분들이 말하는 지우씨....

조회 수 3271 2005.04.19 00:26:47
nalys
스타지우 일본 가족분들이 올려주신 글 중에서....
지우씨에 대해 느끼는대로 적어 주신 부분이 있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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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pap님

konpap라고 합니다.
이 스페이스는 무엇인가요?
어쩐지 저는 터무니 없는 일을 저지르고 있는 것 같은...
(어쨌든 어떻게 될지 시도해 보자...)
최지우씨가 이것을 읽어 줄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진심으로 당신의 건강과 활약을 기원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인간의 한 사람입니다.
세계에는 수많은 훌륭한 배우는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까지 한번도 이와 같은 기분이 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가족에게는 나잇살이나 먹어서..등으로 웃음거리가 되겠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이상합니다만, 제가 살고 있는 아주 짧은 시간 속에서 이만큼 멋진 사람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스타지우 여러분의 생각도 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큰 것이고,
그것이 이와 같은 장의 존재라고 (뒤늦게나마) 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한발씩 가까워지면서 최지우씨를 응원해 가겠습니다.
신참입니다만 잘 부탁드립니다.



CHIBO님


세계에는 수많은 훌륭한 배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까지 한 번도 이와 같은 기분이 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됩니다만, 「겨울소나타」, 「신귀공자」,「아름다운 날들」 등
지우공주님의 연기를 TV로 보고 나서 일본의 TV드라마·・일본의 영화는
어쩐지 어딘가 부족하여 솔직히 거의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우공주님을 만날 수 있어 같은 순간에 살고 있어 매우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우공주님의 넋을 잃게 하는 상냥한 눈빛,
언제 보아도 모습은 「아름다움」그 자체로 홀딱 반하게 됩니다.
그저「예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또, 마음도 (자비가 넘치고 있어) 너무 아름다워 여신과 같습니다.
연기도 작품마다 더욱 더 연마되어 능숙합니다.
저는 「세계 제일」의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mikan님

처음뵙겠습니다.
konpap님과 CHIBO님의 글을 읽고 저는 정말 마음 속으로 깜짝 놀라 버렸습니다.
저의 경우와 꼭 닮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우씨를 매우 좋아하는 아줌마 팬입니다만, 이제까지 누군가 배우에게 특별한 생각을 가진 적은 없고 팬클럽과도, 추종과도 관계없는 긴 인생이었습니다?!
그것이 이제 추종이라도 뭐라도 OK라는 지경입니다.
이웃나라에 이렇게 멋진 사람이 있었다니 !!!
저의 한국관은 완전히 일변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드라마 등 거의 보지 않게 된 것도 같습니다.
야구도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여러분의 뜨거운 생각에 감동하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저는 유진, 연수에게 매료되어 팬이 되었으므로 (아마), 처음 무렵에는 현실의 공주의 너무나도 아름답고 화려하고 오오라를 발하는 모습과의 갭에 당황한 적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어느 쪽이 진짜 모습?? 라고....그렇지만 지금은 위화감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여하튼 지우공주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진심으로 공주의 행복을 바랄 뿐입니다.
여러분 잘 부탁합니다.



nakamura chieko님

여러분의 공주 찬가에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감격입니다.....
대신에 눈물이 나옵니다....
지우님만큼 한국을 일본에 가깝게 한 분은 없습니다...
저도 이 정도로 가까이에 있는 해외를 너무 좋아하게 된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도 우선은 한국을 봅니다...
큐우슈우는 반드시 제주도에서 불어 오는 바람...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그것이 보고 싶어서 일기예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하더라고 공주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신경이 쓰입니다.
그만큼 인생을 좌우한 분입니다.
제가 지우공주를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하루가 있어도 부족합니다.

댓글 '6'

rosa

2005.04.19 01:53:38

청아한 눈매와 살포시 다문 입술 언저리...
투명한 복숭아빛 살결과 건강하고 따뜻한 표정들...
쳐다만 보고 있어도 한없이 설레게하는 지우씨는
어느 누구에게나 사랑받기 충분한것 같습니다..!!
일본방과 게시판을 위해 변함없이 애쓰시는 nalys님^^**
감사의 표현도 부끄럽지만 늘 생동감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코스

2005.04.19 07:23:09

일본분들 글을 읽을때마다 스타를 참..순수하게 좋아하시는 걸 느끼게 된답니다.^^
nalys님~ 제가 표현하고 싶어도 글의 수준이 딸려서 못하는 표현들을..
멋진 rosa님이 잘 표현해주셨네요.^^
사랑받기 위해 태여난 배우 최지우씨 랍니다.
nalys님~ 켠디션 빨리 돌아오길 바라며..오늘도 화이팅~~^^

달맞이꽃

2005.04.19 09:41:10

나와는 전혀 별개인 사람들이 속내를 들어낼때 비슷하게도 조금은
포커스가 맞을때 깊은 동질감을 느끼며 짜릿한 흥분이 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렇게 이렇게 일심으로 열열히 좋아 해보긴 처음입니다
잔잔한 내 마음에 폭풍 같은 열병을 준 사람도 지우씨 입니다
날리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아름다운 글들을 펌 해주셨군요
늘.... 감사하고 미안한 맘 가득하지만 언제나 ~언제나 ~마음만 한가득 입니다.
애 써줘서 고마워요 ^^

푸르름

2005.04.19 11:07:03

이 아침~이렇게 감동스러운 글을 읽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저와 똑같은 느낌을~생각을~표현해주신 일본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고...
앞으로도~영원히~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든분들~~~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길빕니다.

이경희

2005.04.19 11:16:33

CHIBO님, nakamura chieko님의 지우씨에 대한 사랑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도 지금까지 이렇게 열심히 정열적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배우는 처음이거든요~
일본팬들 감사드려요^^

daisy

2005.04.19 19:28:07

세계엔 수많은 훌륭한 배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우씨처럼 감동을 준 배우는 없었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아무리 연기를 열심히하고
외모가 출중난 배우가 있다 하더라도
지우씨처럼 감동과 감명을 가져다 주는
배우는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습니다.
누구하고도 비교가 안된다는 확고한 신념이 지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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