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日서 '아름다운..' 콘서트 '흥행'

조회 수 3092 2005.04.20 19:26:05
비비안리
비비안리보다 남편을 더 사랑하는 미혜님쎄 질투어린 시선 던집니다~~~!!^^
비비안리의 사랑스런 투정 받아줘~~~~~~~~~~용



예당, 日서 '아름다운..' 콘서트 '흥행'

[머니투데이 2005-04-20 13:13]  

[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변두섭)의 '아름다운 날들 콘서트'가 일본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TV에서 뿐만아니라 콘서트에서도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것.
20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일본 전역에서 예매에 들어간 '아름다운 날들 콘서트'가 단 한시간만에 매진됐다. 입장권 한장당 판매가가 S석은 한화로 약 16만원, A석은 약 13만원 정도로 고가다. 총 1만5000장이 판매돼, 금액으로는 20억원을 넘었다.

예당 관계자는 "드라마의 출연진들과 OST음악이 함께 하는 콘서트라는 컨셉으로 일본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공연에는 최지우, 이병헌 등 '아름다운 날들' 출연진들이 무대인사를 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케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겨울연가 열풍'의 최대수혜주인 예당은 올해 더욱 다양한 아이템으로 일본 수출에 매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 등 드라마OST 관련 수출품목이 늘고 있고 이정현, 김범수 등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류 가수들의 싱글앨범, 정규앨범까지 속속 수출하고 있다.

또한 이달 들어서는 '겨울연가 우표'를 일본의 우정성과 계약해 판매하고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일본 수출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졌다.

예당은 올해 일본 수출을 최대규모로 확대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예당 관계자는 "음반은 물론 최지우 관련 상품들과 공연까지 일본을 공략할 상품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월간 수출액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형석기자 chs@moneytoday.co.kr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韓流 문제있다 일방통행 그만”

[국민일보 2005-04-20 18:21]  





“한류 열풍만 믿고 한 방에 다 벌어가겠다는 건가요? 한류가 일방적인 문화 흐름이 아닌 쌍방향적 문화가 되길 기대합니다.”(리지젠 대만 인스리아사 사장 )

“한류 붐을 타고 온 한국 작품들이 무조건 흥행하는 건 아닙니다. 중요한 건 작품성입니다.”(고이케 고우 일본 오리콘사운드사 사장)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주최로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공청회’에서는 한류의 ‘일방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들이 이어졌다.

◇‘일방통행식 한류’는 이제 그만=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서 온 미디어산업 관계자들은 한류의 일방통행을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부란안 베트남 선봉지 기자는 “최근 몇년간 양국간 문화교류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해왔다”며 “하지만 베트남에 소개된 한국 문화는 효과적이었지만,한국에 소개된 베트남 문화는 매우 소박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신현택 이사장도 “최근 한류의 규모나 흐름은 크고 빠르지만 아시아 지역 전반에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일방적인 문화 흐름을 경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경제적 가치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지젠 사장은 TV드라마나 영화 등 한류 콘텐츠의 가파른 가격 상승세에 따른 수요 및 이윤 감소를 우려했다. 리 사장은 “1999년 한류 초창기때에는 드라마 한편 당 단가가 750달러였지만 지금은 1만5000∼2만달러로 최소한 20배 이상이 올랐다”면서 “대만내 TV·영화 사업자들은 이윤을 줄여가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거래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한국 작품들이 특정분야에 편중됐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박재복 MBC 프로덕션 국제사업부장은 “방송콘텐츠 수출상품 중에서 드라마가 차지하는 비율은 92%가 넘지만 다큐멘터리의 수출 비중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콘텐츠,장기적인 안목 절실=부란안 기자는 “TV드라마는 접근 효과성이 가장 높지만 시,문학,소설 등으로 문화 교류를 확산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박재복 부장은 “한류시장 역시 기본적으로 시장원리에 따라야 하겠지만 수출 비율이 극도로 낮은 만화영화나 다큐멘터리 분야는 제작지원 등 정부의 육성책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은 “중국의 경우 한국 드라마에 대한 열광은 30,40대를 중심으로,대중음악은 20대,게임·만화 등은 10대의 관심이 전적으로 우세하다”며 “같은 국가이더라도 차별적인 콘텐츠와 접근방식으로 한류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한류문화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부나 방송사 차원에서 상대국에 수출되는 콘텐츠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재찬기자 jeep@kmib.co.kr



댓글 '2'

이경희

2005.04.20 20:24:11

오늘 황사바람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않고 사무실에 계속 있었더니
온몸이 꼬이네요^^
비비안리님 기사 고마워요^^

달맞이꽃

2005.04.20 21:09:20

비비안님 기사 고마워요
그리고 비비안님아 몬 질투는?? 어울리지 않네욤
남편을 더 좋아하는 게 몬 죄라고 ㅋㅋㅋ
투정할걸 해야지요......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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