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최지우 참석 日 콘서트티켓 80만원
[스타뉴스 2005-04-22 12:53]
5월6, 7일 도쿄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톱스타 이병헌과 최지우가 주연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 입장권이 일본 인터넷 경매에서 8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21일까지 야후재팬 온라인 경매에서 최고 경매호가가 8만1000엔(한화 약 8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야후재팬, 라쿠텐, 비더스, 재팬아마존 등 일본의 대형 온라인쇼핑몰 경매ㆍ구매 대행서비스를 하는 재팬엔조이(www.japanenjoy.com) 최영욱 대표는 22일 오전 "이병헌과 최지우가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5월 6ㆍ7일 이틀간 3회에 걸쳐 5000석 규모의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날들' 콘서트 티켓이 온라인 경매물에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일본 방송 첫회분에서 '겨울연가'를 제치고 전국 평균시청률 10%를 넘어 종영까지 큰 인기를 누리자 지난달 8일부터 8차례 공연된 특별기획 이벤트.
정상 발매 티켓 가격은 S석 1만6000엔(약 15만원), A석 1만3000엔(약 12만원)으로 이번 콘서트는 이병헌과 최지우, 류시원, 이정현 등이 참가해 '아름다운 날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말 그대로 '피날레' 콘서트다.
재팬엔조이 경매코너에는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 뿐 아니라 '천국의 계단'으로 일본에서 배용준의 아성을 무너뜨린 권상우가 지난 20일 도쿄 나가노 선플라자에 모습을 드러낸 재일친선 홍보대사 수여식과 자선콘서트 입장권 역시 3만5000엔에 경매물로 거래되기도 했다.
또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등에서 11회 공연 예정인 허준호 주연의 뮤지컬 ‘갬블러’ 티켓은 재팬엔조이의 라쿠텐 티켓몰에서 8000엔에 팔리고 있다. 일본의 인기드라마 OST를 작곡한 바이올니스트 가와이 이쿠코의 연주회가 1800엔, 히가와 기요시의 콘서트투어 ‘2005 가고시마 페어’ 티켓이 6500엔인 것에 비하면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공연들의 입장권은 그야말로 금값인 셈.
재팬엔조이 최영욱 대표는 "독도 영유권과 역사교과서 문제로 한국사람들의 감정이 많이 상해있지만 한류가 TV드라마 뿐 아니라 콘서트, 뮤지컬 등 각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는 셈"이라며 "문화 수출에 이어 경제분야에서도 소자본 창업자들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거래를 통해 대일 무역수지를 개선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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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최지우 출연, 日 콘서트 70만원 훌쩍
[마이데일리 2005-04-22 14:10]
[마이데일리=강은진기자]일본에서 한류스타 출연 공연티켓값이 금값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패션잡지 앙앙이 5월호 발간을 앞두고 조사한 ‘일본에서 인기있는 비일본인 아시아스타’ 5위안에 4명이 한국인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병헌 최지우의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가 한국돈으로 70만원을 훌쩍 넘어선 것.
1만5038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원빈이 1080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박용하(894표)와 배용준(813표)이, 이병헌은 530표로 5위를 차지했다. (4위는 양조위)
하지만 5위를 차지한 이병헌 주연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피날레 콘서트의 입장권이 야후재팬 온라인 경매에서 21일 마감 9시간을 앞두고 최고 경매호가가 8만1천엔(약 76만원)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날들' 콘서트는 드라마 '겨울연가'보다 더 높은 첫시청률을 보인 '아름다운 날들'이 전국 평균시청률 10%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누리며 종영하자, 지난달 8일부터 8차례 특별기획된 이벤트로 정상 발매 티켓값은 S석 1만6천엔(약 15만원), A석 1만3천엔(약 12만원)이다.
내달 6일 7일 양일간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에는 이병헌, 최지우, 류시원, 이정현 등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티켓 구입 경쟁이 더욱 치열한 것.
한편, 재팬엔조이 경매코너에는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 뿐 아니라 '천국의 계단'으로 일본에서 배용준의 아성을 무너뜨린 권상우의 자선콘서트 입장권 3만 5천엔(약 30만원)에 경매물로 거래되었으며,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등에서 11회 공연 예정인 허준호 주연의 뮤지컬 ‘갬블러’ 티켓이 8000엔(약 7만 5천원)에 팔리고 있다.
일본의 인기드라마 OST를 작곡한 바이올니스트 가와이 이쿠코의 연주회가 1800엔(약 1만 5천원), 히가와 기요시의 콘서트투어 ‘2005 가고시마 페어’ 티켓이 6500엔(약 6만원)인 것에 비해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공연들의 입장권은 그야말로 금값인 셈.
이에 재팬엔조이 최영욱 대표는 “독도 영유권과 역사교과서 문제로 한국사람들의 감정이 많이 상해있지만, 한류가 TV드라마 뿐 아니라 콘서트, 뮤지컬 등 각 부문으로 영토확장(?)을 하고 있다"며 “문화수출에 이어 경제분야에서도 소자본 창업자들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거래를 통해 대일 무역수지를 개선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콘서트 '아름다운 날들'의 주인공 최지우 이병헌. 사진=유진형 송일섭 기자 zolong@mydaily.co.kr andlyu@mydaily.co.kr]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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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2005-04-22 12:53]
5월6, 7일 도쿄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톱스타 이병헌과 최지우가 주연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 입장권이 일본 인터넷 경매에서 8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21일까지 야후재팬 온라인 경매에서 최고 경매호가가 8만1000엔(한화 약 8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야후재팬, 라쿠텐, 비더스, 재팬아마존 등 일본의 대형 온라인쇼핑몰 경매ㆍ구매 대행서비스를 하는 재팬엔조이(www.japanenjoy.com) 최영욱 대표는 22일 오전 "이병헌과 최지우가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5월 6ㆍ7일 이틀간 3회에 걸쳐 5000석 규모의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날들' 콘서트 티켓이 온라인 경매물에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일본 방송 첫회분에서 '겨울연가'를 제치고 전국 평균시청률 10%를 넘어 종영까지 큰 인기를 누리자 지난달 8일부터 8차례 공연된 특별기획 이벤트.
정상 발매 티켓 가격은 S석 1만6000엔(약 15만원), A석 1만3000엔(약 12만원)으로 이번 콘서트는 이병헌과 최지우, 류시원, 이정현 등이 참가해 '아름다운 날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말 그대로 '피날레' 콘서트다.
재팬엔조이 경매코너에는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 뿐 아니라 '천국의 계단'으로 일본에서 배용준의 아성을 무너뜨린 권상우가 지난 20일 도쿄 나가노 선플라자에 모습을 드러낸 재일친선 홍보대사 수여식과 자선콘서트 입장권 역시 3만5000엔에 경매물로 거래되기도 했다.
또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등에서 11회 공연 예정인 허준호 주연의 뮤지컬 ‘갬블러’ 티켓은 재팬엔조이의 라쿠텐 티켓몰에서 8000엔에 팔리고 있다. 일본의 인기드라마 OST를 작곡한 바이올니스트 가와이 이쿠코의 연주회가 1800엔, 히가와 기요시의 콘서트투어 ‘2005 가고시마 페어’ 티켓이 6500엔인 것에 비하면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공연들의 입장권은 그야말로 금값인 셈.
재팬엔조이 최영욱 대표는 "독도 영유권과 역사교과서 문제로 한국사람들의 감정이 많이 상해있지만 한류가 TV드라마 뿐 아니라 콘서트, 뮤지컬 등 각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는 셈"이라며 "문화 수출에 이어 경제분야에서도 소자본 창업자들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거래를 통해 대일 무역수지를 개선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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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최지우 출연, 日 콘서트 70만원 훌쩍
[마이데일리 2005-04-22 14:10]
[마이데일리=강은진기자]일본에서 한류스타 출연 공연티켓값이 금값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패션잡지 앙앙이 5월호 발간을 앞두고 조사한 ‘일본에서 인기있는 비일본인 아시아스타’ 5위안에 4명이 한국인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병헌 최지우의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가 한국돈으로 70만원을 훌쩍 넘어선 것.
1만5038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원빈이 1080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박용하(894표)와 배용준(813표)이, 이병헌은 530표로 5위를 차지했다. (4위는 양조위)
하지만 5위를 차지한 이병헌 주연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피날레 콘서트의 입장권이 야후재팬 온라인 경매에서 21일 마감 9시간을 앞두고 최고 경매호가가 8만1천엔(약 76만원)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아름다운 날들' 콘서트는 드라마 '겨울연가'보다 더 높은 첫시청률을 보인 '아름다운 날들'이 전국 평균시청률 10%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누리며 종영하자, 지난달 8일부터 8차례 특별기획된 이벤트로 정상 발매 티켓값은 S석 1만6천엔(약 15만원), A석 1만3천엔(약 12만원)이다.
내달 6일 7일 양일간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에는 이병헌, 최지우, 류시원, 이정현 등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티켓 구입 경쟁이 더욱 치열한 것.
한편, 재팬엔조이 경매코너에는 '아름다운 날들' 피날레 콘서트 뿐 아니라 '천국의 계단'으로 일본에서 배용준의 아성을 무너뜨린 권상우의 자선콘서트 입장권 3만 5천엔(약 30만원)에 경매물로 거래되었으며,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등에서 11회 공연 예정인 허준호 주연의 뮤지컬 ‘갬블러’ 티켓이 8000엔(약 7만 5천원)에 팔리고 있다.
일본의 인기드라마 OST를 작곡한 바이올니스트 가와이 이쿠코의 연주회가 1800엔(약 1만 5천원), 히가와 기요시의 콘서트투어 ‘2005 가고시마 페어’ 티켓이 6500엔(약 6만원)인 것에 비해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공연들의 입장권은 그야말로 금값인 셈.
이에 재팬엔조이 최영욱 대표는 “독도 영유권과 역사교과서 문제로 한국사람들의 감정이 많이 상해있지만, 한류가 TV드라마 뿐 아니라 콘서트, 뮤지컬 등 각 부문으로 영토확장(?)을 하고 있다"며 “문화수출에 이어 경제분야에서도 소자본 창업자들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거래를 통해 대일 무역수지를 개선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콘서트 '아름다운 날들'의 주인공 최지우 이병헌. 사진=유진형 송일섭 기자 zolong@mydaily.co.kr andlyu@mydaily.co.kr]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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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티켓이 입수할 수 없었던 STARJIWOO 가족 끊기에는, 정말로 딱합니다.
부당한 매매는 아니고, 정당한 가격으로 거래해 주시면, 여러분도 기뻐해 콘서트에 갈 수 있는데, 넷 업계에서 고가로 팔기 위해서(때문에) 이용되어 있는 것 같고, 정말로 마음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