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8일연예가 소식방 ★

조회 수 4338 2005.05.08 13:09:13
현굥이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저도 오죽 힘들었겠어요."
영화 '댄서의 순정'에서 문근영의 구타 장면으로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켰던 박원상(35)이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기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영화 속에서 박원상이 연기하는 역은 문근영(채린)을 괴롭히는 마상두. 상두는 초반 언니 대신 한국에 온 채린을 구타하기도 하고 결국에는 남자주인공 영새(박건형)의 곁에서 떼어놓는 '공작'을 벌이기도 한다.

"친한 친구에게조차 '밤길 조심하라'는 협박성 메시지를 받기도 한다"는 그는 "연기하는 나는 얼마나 힘들었겠느냐"며 "처음에는 때리는 척만 할 줄 알았는데 카메라 위치가 다양해 직접 손에 닿기까지 해야 했다. 하지만, 될 수 있으면 충격을 적게 하려고 노력했다. 이 점을 꼭들 알아줬으면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촬영 당시 문근영은 때리기를 망설이는 박원상에게 "괜찮아요, 저 맷집 좋아요"라며 용기를 주기도 했다고. 박원상은 문근영에 대해 "건강하고 밝아서 함께 있으면 기분을 좋게하는 배우다. 앞으로 있을 지도 모르는 성장통을 이겨내고 더 좋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댄서의 순정'에서는 문근영의 팬들에게 장난 섞인 항의를 받을 정도로 악역을 연기하기도 했지만 박원상은 차기작 '안녕, 형아'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한 아버지로 변신했다. 아픈 형아를 살리기 위한 9살 동생(박지빈)의 진심어린 고군분투를 그려낸 이 영화에서 그는 엄마(배종옥)의 버팀목이며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되어주는 멋진 아버지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에 대해 "슬프지만 마냥 슬프지 않고 밝은 면이 있는 영화다"고 설명하며 "실제로는 일곱 살 아들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하는 철없는 아빠"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기도 했다.

bkkim@yna.co.kr (끝)



'사랑나눔 큰잔치'서 어린이에게 웃음 선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뚝사마 유재석'이 지난 7일 '서울 SOS 어린이 마을'에서 열린 '사랑나눔 큰잔지'에 참석,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자립준비아동의 장학기금과 프로그램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유재석은 예상된 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날 열린 사인회에서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계속된 사진 촬영 요청에도 친절히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행사장에는 유쾌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의 한 측근은 "유재석은 바쁜 일정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며 "유재석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자리라면 꼭 참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날 사인회를 마치고 자리를 뜨며 "어서 빨리 결혼해 나를 꼭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뜻을 넌지시 비추기도 했다. <사진제공=스타시아엔터테인먼트> roky@mtstarnews.com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지난 4월 27일 대망의 일본 데뷔 싱글 '스테이 위드 미 투나잇(Stay With Me Tonight)'을 발표하고 각종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일본서 본격적인 활동에 분주한 동방신기.

2일부터는 싱글 발매 및 일본 정식데뷔 기념 'GW 전국 명함 교환회' 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도쿄, 오사카 순으로 일본 전역을 돌면서 동방신기 멤버 모두가 자신의 사진과 사인이 들어있는 특별 제작된 명함을 준비해, 팬들과 직접 명함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첫날인 2일 후쿠오카의 행사에는 450여명의 팬들이 몰렸으며, 7일오후 2시부터 7시반까지 도쿄 KDDI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열린 도쿄 이벤트에는 1200여명의 팬들이 몰려 대성황.

이 자리에서 악수회나 사인회가 아닌 명함 교환회라는 독특한 홍보방법에 대해 유노윤호는 "팬들과 첫 대면하는 의미도 있고, 독자적인 방식으로 팬들을 가깝게 만나고 싶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일본어 데뷔곡에 대해서는 "발음이 어려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F요코축제 in LANDMARK PLAZA' 행사로 지난 5일 다섯명의 동방신기 멤버의 스페셜 라이브가 열렸다.

랜드마크 플라자 로비에는 2000여명의 팬들이 쇄도해 행사장은 뜨거운 환성으로 넘쳐났다. 무대 앞쪽 자리는 150명만이 입장할 수 있었는데, 오전 7시부터 배포되는 이 정리권을 받기 위해 이미 150명이 넘는 팬들이 밤을 새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9시경에 이미 600명이 넘는 팬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오후 1시 뮤직비디오 때 입은 의상으로 동방신기가 등장하자, 5층까지 가득 메운 2천여명의 팬들은 입을 맞춰 "안녕하세요" 라며 환영했다. 뜨거운 성원에 동방신기 멤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일본어로 한사람씩 인사말을 했다
.
공영 초 높은 의자에 걸터 앉은 채 아카펠러로 'My Little Princess'를 부른 동방신기는 다섯 명의 멤버가 빚어내는 절묘한 하모니로 행사장을 사로 잡았으며, 곧 분위기를 바꿔 'HUG'( International. ver)를 멋진 댄스와 함께 열창 관객들을 자지러지게 했다.

또 영웅재중은 공연 도중 팬들 사이를 오고가면서 노래하는 팬서비스를 하자 떠내려갈 듯한 함성과 박수소리로 쏟아져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고 엔딩으로 일본 데뷔곡 'Stay With Me Tonight'으로 스페셜 라이브의 막을 내렸다.

일본어 싱글곡 'Stay With Me Tonight'은 히라이 켄, 케미스트리 등을 프로듀스 한 유명 프로듀서 마츠오 키요시가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만큼 동방신기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

지난해 11월25일 싱글 'HUG'와 한국 정규 1집 앨범 '트라이앵글(TRI-ANGLE)'을 발매하면서 일본에 선보인 동방신기, 일본의 최대 음반사인 에이벡스(AVEX)의 전면적인 지원과 전략으로 드디어 본격적으로 엔진을 풀가동했다.

[일본에서 명함교환 팬미팅을 성황리에 치르고 있는 동방신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휘황 "한류 덕에 재일동포로 살기 편해졌어요"

[연합뉴스 2005-05-08 09:45]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류 실감했습나다. 그 덕택에 일본에서 재일 동포로 사는 게 편해졌어요."
음악전문채널 m.net 'J-POP Wave' VJ로 활동중인 재일동포 출신 모델 휘황(25, 본명 윤휘황)이 최근 인터뷰에서 꺼낸 말이다.

재일동포 3세인 그는 1996년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할 때 한국인임을 밝히고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16살이던 그는 10대로선 처음으로 패션지 'MEN'S NON-NO' 모델로 활동한 데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일명 '왕따'로 불리는 '이지메'를 경험했다.

휘황은 "나야말로 요즘 한류를 실감한다. 한류로 인해 일본인들 사이에 한국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자리한 후 재일동포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 한 마디로 살기가 무척 편해졌다"며 웃었다.

현재 한국에서 2년째 활동중인 그는 'J-POP Wave' VJ로 활동중이며, 7일부터 일본 음악전문채널 뮤직온 TV '한풍와이드'에서 한국 대중음악과 연예계 소식을 전하고 있다.

mimi@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라디오 방송서 첫 만남, 이미 4-5년 지기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팝페라 테너 임형주(19)가 탤런트 김원희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데뷔 이래 처음 서는 축가 무대다.

임형주는 6월 11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김원희와 사진작가 손혁찬 씨의 결혼식에서 12인조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사랑의 찬가' 등 2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임형주의 소속사(DGNCOM)는 "4-5년 전 김원희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제작진이 '김원희 씨가 임형주 씨의 팬인데 대중음악 프로그램이지만 꼭 한번 출연해달라'고 요청했고, 임형주 씨 역시 '김원희 누나의 코믹 연기에 나 역시 팬이어서 출연하고 싶다'고 수락해 첫 만남이 이뤄졌다"면서 "이후 임형주 씨가 한국에 올 때마다 두 사람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또 "임형주 씨는 축가가 처음이어서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하프까지 구성한 12인조 오케스트라를 대동하고 노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펠리체 음악원에 재학중인 임형주는 5일 열린 '하이 서울 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귀국했다. 이달 중순 일본 일정을 소화한 후, 9월 발매할 음반을 위해 체코행도 계획중이다.

mimi@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이뉴스24>
"5월의 사랑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첫 솔로앨범 '오월지련(五月之戀)'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가수로서 팬들 앞에 당당히 섰다.

오직 신혜성만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신혜성은 앨범 수록곡 중 '거울'을 부르며 등장, 역도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환호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신혜성이 이번 쇼케이스에서 부른 곡은 타이틀곡 '같은 생각'과 '거울', '떠나지마', '벌', '눈물', 'Buen Camino(부엔 까미노)' 등 총 6곡이다.


쇼케이스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년만의 첫 솔로앨범이라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는 소감을 밝혔던 그는 이런 소감이 무색하게도 자연스러운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앨범에서 '부엔 까미노'를 함께 부른 선배가수 강수지가 특별 등장, 신혜성과 다정한 듀엣 무대를 펼쳤으며 신화의 김동완, 이민우, 전진과 절친한 친구 이지훈도 참석해 신혜성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또한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연출하고 신세대스타 김아중과 영화 '댄서의 순정'의 박건형이 주연을 맡은 '같은 생각' 뮤직비디오 역시 최초로 공개됐다.


한편 신혜성측은 쇼케이스 전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제2의 신화 만들기' 오디션 프로젝트 '배틀신화'의 예선통과자 30명의 특별 야외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대형 야외 스크린과 1천여석의 의자를 공연장 밖에 배치해 미처 공연장에 들어오지 못한 팬들이 쇼케이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7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신혜성은 12일 케이블 음악전문채널 m.net의 'm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7일 오후 결혼식을 올린 이진우ㆍ이응경 커플이 식전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하얀색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두사람은 50여명의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다정한 포즈로 "많이 떨린다. 이 떨림을 간직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행 복한 심경을 전했다.

이들은 이날 메리어트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8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로 신 혼여행을 떠난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덕화, 유동근, 임동진, 강석우, 김성령, 홍기훈, 김정현 등 동료 연예인을 비롯한 9백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이 어떤가.

▲예쁘게 잘살겠다. 오늘의 떨리는 마음을 간직하면서 잘 살겠다. 아침까지 아무렇지 않았는데 결혼식이 다가오니까 떨린다.(이응경)

이제 막 시작하는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 수 있게 격려해달라. 옆에서 (이응경이) 떨어서 그런지 같이 떨리기 시작한다.(이진우)

--서로에게 약속한 것이 있는가.

▲꼭 건강을 책임져 준다고 약속했다. 우선 육체적 건강을 지켜줄 것이고, 정신적으로도 지켜줄 것이다.(이진우)

건강 잘 지키도록 잘 먹겠다.(이응경)

--간밤에 특별한 꿈을 꾸었는가.

▲정신없이 자느라 꿈 기억은 안 난다. 누나가 좋은 꿈을 대신 꾸셨다고 한다. 맑은 강물에 많은 물고기가 놀고 있는 모습을 보셨다는데 좋은 꿈인 것 같다.(이진우)

잠을 3시간밖에 못 자서 잘 모르겠다.(이응경)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제주도를 많이 다녀봤는데 하와이 못지 않게 좋다고 생각한다. 경기도 안 좋고 스케줄도 있어 굳이 외국에 가는 것보다 가까운 국내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았다. (이진우)

2박3일이지만 우리에게는 20일같은 시간이 될 것 같다.(이응경)

--결혼 후 서로에 대한 호칭은 정했는가.

▲'자기야'로 정했다. (이진우ㆍ이응경)

--2세 계획은 세웠는가.

▲아직은 계획이 없다. 결혼하고 난 다음에 생각하려고 한다. (이진우)

doub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영화 '신부수업', '키다리 아저씨'의 배우 하지원이 6개월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7일 오후 열린 서울 강남구의 한 의류매장에서 열린 사인회에는 팬 5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팬사인회에는 '하지원 사랑하기'등 인터넷 팬까페 회원들이 참석해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다모'의 대본 등에 사인을 받거나 선물을 건네며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의 만남을 즐겼다.

이명세 감독의 신작 '형사:Duelist'(제작 프로덕션M,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여형사 남순 역을 맡은 하지원은 강동원, 안성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영화 '형사'에서 여형사 남순으로 출연하는 하지원이 6개월만에 가진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끝냈다. 사진 =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아직 젊고 패기가 있으니까 할 수 있어요."
16일 첫 방송되는 MBC TV 월화드라마 '환생-넥스트'에 출연하는 박예진이 '모험'에 동참하게 된 이유와 각오를 전했다.

환생을 소재로 한 이 드라마는 갑작스레 방송이 결정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촬영 일정도 유례없는 강행군이 예고되고 있다. 반면 환생을 소재로 여러 명의 작가와 연출자가 공동 작업하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2002년 방송된 주말극 '그대를 알고부터' 이후 오랜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하는 그는 "SBS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도 시청률은 낮았지만, 내 인생에 있어서는 '대박'인 작품이었다"면서 "당시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정말 좋았는데, '환생-넥스트'도 많은 애정을 쏟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준비할 시간이 모자라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무모할 수도 있는 도전이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신과 의사 이수현 역을 맡은 그는 역할을 위해 실제 정신과 의사를 만나보고, 전생 장면을 위해 말타기도 배우고 있다.

doub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개그맨 서경석이 방송 녹화중 탤런트 사강을 두고 뜨거운 프러포즈를 보냈다.
지난 2일 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있었던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 녹화에 참여한 서경석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사강을 향해 계속해서 관심을 표시하며 '사랑의 화살코'를 날렸다.

이날 녹화의 주제는 '나도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 사강은 손을 번쩍 들고 "결혼하고 싶다, 한 남자의 여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고 이에 서경석은 녹화 초반부터 카메라를 향해 "아버지! 사강씨 어때요?"라고 물으며 애정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서경석은 사강이 말을 할 때마다 '사랑의 화살코'를 날리는가 하면 예전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사강을 본 적이 있다며 관심을 보였다.

제작진은 "서경석씨가 요즘에는 잘 보여주지 않았던 유행어 '아니, 이렇게 좋을수가'를 연발하는 등 사강씨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며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

제작진은 이어 "사강 역시 이같은 서경석의 이야기가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며 "'나도 마사지를 잘한다'고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서경석, 사강 외에 윤종신, 김장훈, 홍경민, 이성진, 현영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 이번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 녹화분은 오는 10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i>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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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지우 가족들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오늘은 어버이날.. 전 카네이션도 못달아들이고.. 서울에 놀러나와있답니다.. ㅎㅎ
모두들 어버이날이라고 부모님 찾아뵙는건지 고속도로에 차가 엄청 밀리더라구요..
천안에서 서울까지 근 3시간 걸린듯..
휴일에도 한류소식은 여전히 많네요.. 내일쯤엔 지우냐의 기사가 쏟아져 나오려나.. ㅎㅎ
구름은 꼈지만 가족들과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숨쉴 때마다 행복하세요






댓글 '1'

달맞이꽃

2005.05.08 14:44:48

현공아 ㅎㅎㅎ숨쉴때마다 행복할께 ㅎㅎ
오늘은 날이 날이니 만큼 놀기도 바쁠텐데 수고 했구나
감사해^^
내일 또 보제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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